• 제목/요약/키워드: Computed Cor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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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잣나무 차대검정림의 초기생장에 미치는 미기후의 영향 (Effects of Local Climatic Conditions on the Early Growth in Progeny Test Stands of Korean White Pine)

  • 신만용;김영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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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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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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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 광주, 그리고 충청북도 영동에 식재된 잣나무 차대검정림을 대상으로 미기후가 잣나무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지역별ㆍ임령별로 평균 흉고직경, 평균 수고, ha당 흉고단면적, ha당 재적 등의 임분통계량을 측정ㆍ요약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10년 생부터 20년 생까지 10년 간의 초기생장에 대한 임분변수별 연년생장량을 파악하였다. 환경요인으로서 각 차대검정림의 지역별 미기후 조건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지형기후학적 방법과 공간통계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상과 같이 얻어진 연도별 기후 추정치에 근거하여 임목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30개의 기후지수를 각 차대검정림별로 추정하였다. 최종적으로 이들 30개의 기후지수와 각 임분변수별 연년생장량 간의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통하여 국지기후가 잣나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지역별 잣나무의 초기생장은 경기도 가평과 광주의 순서로 우수하였으며, 충청북도 영동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별 생장특성은 각 연구 대상지의 미기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데, 기온이 낮고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지역이 잣나무 생장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상관분석과 임분 변수별 생장을 추정하기 위해 도출된 최적 회귀식에 채택된 기후지수를 보면 잣나무의 초기 생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기후 조건은 낮은 기온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입지유형별 미기후가 천연 활엽수림의 임목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croclimate of Different Site Types on Tree Growth in Natural Deciduous Forest)

  • 신만용;정상영;한원성;이돈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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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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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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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입지유형별 미기후 특성이 임목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연구 대상지의 입지유형을 사면방향, 해발고, 그리고 지형특성 등의 총 36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후, 각 입지유형별 평년 기후값을 지형기후학적 방법으로 추정한 후, 평년 기후값으로부터 임목생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17개 기후변수를 입지유형별로 도출하였다. 한편 입지유형별 직경생장, 수고생장, 재적생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임분조사를 실시했으며, 직경생장량, 수고생장량, 재적생장량의 추정에 적합한 회귀추정식을 17개 기후변수를 사용하여 개발하였다. 입지유형별 직경생장량은 건조지수에 의하여 최적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건조지수는 총강수량에 대한 연 평균기온의 비에 의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강수량이 많아 수분조건이 양호한 입지조건에서 직경생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고생장량은 건조지수와 월 평균 일조시수의 두 기후변수의 조합에 의해 잘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적생장량 추정식에 포함된 기후변수는 건조지수와 월 평균상대습도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입지유형별 직경생장, 수고생장, 그리고 재적생장을 추정하기 위해 사용한 17개 기후변수 중에서 공통적으로 건조지수가 포함되어 입지유형별 임목생장에는 수분조건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The Prognostic Value of the Tumor Shrinkage Rate for Progression-Free Survival in Patients with Non-Small Cell Lung Cancer Receiving Gefitinib

  • Park, Dong Il;Kim, Sun Young;Kim, Ju Ock;Jung, Sung Soo;Park, Hee Sun;Moon, Jae Young;Chung, Chae Uk;Kim, Song Soo;Seo, Jae Hee;Lee, Jeong Eun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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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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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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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The efficacy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 (EGFR-TKI) therapy can be measured based on the rate of treatment response, based on the Response Evaluation Criteria in Solid Tumors (RECIST) criteria or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However, there are some patients harboring sensitive EGFR mutations who responded poorly to EGFR-TKI therapy. In addition, there is variability in the PFS after EGFR-TKI treatment. Methods: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medical records of 85 patients with non-small cell lung cancer, who had achieved a stable disease or better response at the first evaluation of treatment response, after receiving a 2-month course of gefitinib. We calculated the tumor shrinkage rate (TSR) by measuring the longest and perpendicular diameter of the main mass on computed tomography before, and 2 months after, gefitinib therapy.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TSR and PFS (R=0.373, p=0.010). In addition, a sim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TSR might be an indicator for the PFS ($B{\pm}standard$ error, $244.54{\pm}66.79$; p=0.001). On univariate analysis, the sex, histologic type, smoking history and the number of prior chemotherapy regimens, wer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On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both the TSR (${\beta}$=0.257, p=0.029) and adenocarcinoma (${\beta}$=0.323, p=0.005) wer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for PFS. Conclusion: Our results showed that the TSR might be an early prognostic indicator for PFS in patients receiving EGFRTKI therapy.

국내 저주파수 무작위 지진잡음의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Low-frequency Ambient Seismic Noise in South Korea)

  • 박이슬;김기영;변중무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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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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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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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주파 (${\leq}5Hz$) 무작위 지진잡음의 시공간적 변화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국내 지표 가속도 관측소에서 2014년도 1년간 기록된 자료를 저주파(< 1 Hz)와 고주파(${\geq}1Hz$) 성분으로 분리한 후, 평균제곱근 진폭과 파워 스펙트럼 밀도를 계산하였다. 지진잡음은 주로 섬과 해안가 관측소에서 크게 기록되었으며, 고주파 성분은 내륙의 대도시 지역에서도 큰 진폭으로 관찰되었다. 고주파 성분은 야간시간대보다 주간시간대에 약 34% 크고, 일요일 및 명절연휴에는 평일보다 감소하여 인간 활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저주파 성분은 일변화 및 주간변화가 뚜렷하지 않지만, 겨울철에 크게 기록되어 계절별 차이를 보인다. 유의파고와도 높은 상관성을 보여 바다 등 주로 자연적 기작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저주파 성분의 진폭은 태풍 중심까지의 거리에 따라 지수함수 형태로 감소하며, 지수 -0.76은 표면파뿐만 아니라 실체파 성분도 함께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파워 스펙트럼 밀도의 정곡 주파수는 이중주파수 범위에 해당하는 0.34 Hz 정도로, 뚜렷한 시간적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부모의 특성을 포함한 아동기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의 영향요인: 제5기 2차년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Asthma and Atopic Dermatitis in Korean Children: A Population-based Cross-sectional Survey)

  • 이윤정;김지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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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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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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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아동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수행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2차년도(KNHANES V-2) 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으로 12세 미만 아동 1,170명을 대상으로 SPSS를 이용한 복합표본 분석을 하였으며 각 단위별 가중치를 적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를 통해 아동 천식에는 3세대 가족구성,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보통이하인 경우, 그리고 어머니의 천식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아토피 피부염은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아동기 주요 문제가 되고 있는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모두 부모로부터 인식되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관적 건강인식이 삶의 질을 반영하는 결과인 만큼 아동의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은 질병으로써의 치료뿐만 아니라 가족과 아동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건강증진에 초점을 두는 중재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토대로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지표홍수 빈도곡선의 개발에 의한 미 계측지점의 확률 홍수량 추정 (An Estimation of Flood Quantiles at Ungauged Locations by Index Flood Frequency Curves)

  • 윤용남;신창건;장수형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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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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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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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지표홍수 빈도곡선을 개발하여 미계측 지점에서의 확률 홍수량을 추정해 보았다. 홍수빈도 분석은 한강유역의 9개 지점에 대하여 연최대치 홍수량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홍수빈도 곡선을 작성한 후 각 지점별 연평균홍수량( $Q_{2.33}$)을 결정하였고, 각 지점별 재현기간에 따른 연평균 홍수량에 대한 비를 산정 후 평균하였다. 그 결과 재현기간별로 다른 홍수량비가 산정되었다. 연평균 홍수량과 유역의 지형인자와의 상관 분석을 통해 다중선형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미계측 지점의 확률 홍수량은 그 지점의 유역면적과 하상경사를 이용하여 경험식에 의해 연평균 홍수량을 산정 한 후 재현기간에 따른 홍수량비를 곱하여 산정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하여 하천정비 기본계획에 수록되어 있는 재현기간별 확률홍수량과 비교한 결과 유역면적 2,000k $m^2$ 이하의 유역에서는 유사한 값을 모의 할 수 있었다. 기존 강우-유출 해석을 기반으로 한 설계 홍수량 추정 방법에의 적용은 재평가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수문자료와 강우-유출모형은 많은 불확실성이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Bleomycin 유도 폐 섬유화 쥐 모델에서 미세 전산화단층촬영의 유용성 (Utility of Micro CT in a Murine Model of Bleomycin-Induced Lung Fibrosis)

  • 이재아;진공용;복세미;한영민;박성주;이용철;정명자;윤건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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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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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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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Micro computed tomography (CT) is rapidly developing as an imaging tool, especially for mice, which have become the experimental animal of choice for many pulmonary disease studies. We evaluated the usefulness of micro CT for evaluating lung fibrosis in the murine model of bleomycin-induced lung inflammation and fibrosis. Methods: The control mice (n=10) were treated with saline. The murine model of lung fibrosis (n=60) was established by administering bleomycin intra-tracheally. Among the 70 mice, only 20 mice had successful imaging analyses. We analyzed the micro CT and pathological findings and examined the correlation between imaging scoring in micro CT and histological scoring of pulmonary inflammation or fibrosis. Results: The control group showed normal findings on micro CT. The abnormal findings on micro CT performed at 3 weeks after the administration of bleomycin were ground-glass opacity (GGO) and consolidation. At 6 weeks after bleomycin administration, micro CT showed various patterns such as GGO, consolidation, bronchiectasis, small nodules, and reticular opacity. GGO (r=0.84) and consolidation (r=0.69) on micro CT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histological scoring that reflected pulmonary inflammation (p<0.05). In addition, bronchiectasis (r=0.63) and reticular opacity (r=0.83) on micro CT shown at 6 weeks after bleomycin administration correlated with histological scoring that reflected lung fibrosis (p<0.05).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micro CT findings from a murine model of bleomycin-induced lung fibrosis reflect pathologic findings, and micro CT may be useful for predicting bleomycin-induced lung inflammation and fibrosis in mice.

The Pattern of Natural Regeneration by Canopy Gap Size in the Mixed Broadleaved-Korean Pine Forest of Xiaoxing'an Mountains, China

  • Jin, Guangze;Tian, Yueying;Zhao, Fengxia;Kim, Ji Hong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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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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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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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forest canopy gap has been well known as a substantial process of forest cyclic regeneration and important role in stand structure, dynamics, and biodiversity of the forest ecosystem. Based on 3,600 $5m{\times}5m$ square grids in a 9ha permanent experimental plot, the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regeneration pattern of woody species by developmental stage {seedlings (<1 m of height), saplingI (>1 m of height, <2 cm of DBH), and saplingII (2 cm$<200m^2$), $201-400m^2$, $400-600m^2$, $601-800m^2$, and $>800m^2$) in the mixed broadleaved-Korean pine forest.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regenerating trees of Populus ussuriensis occurred only in the canopy gap area, considered to be a typical gap-dependent species. The regeneration of Ulmus japonica, Ulmus laciniata, and Maackia amurensis could be generally satisfied with the gap size of $201-600m^2$, Betula costata and Prunus padus with gap size of $401-800m^2$, Picea koraiensis with gap size of $201-800m^2$, Fraxinus mandshurica and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with smaller than $800m^2$, respectively. Acer ukurunduense and Acer tegmentosum were likely to have no problem with the gap size to make gap regeneration. Acer mono and Tilia amurensis looked more capable of regenerating in the closed canopy disregarding the upper crown condition. The regeneration of Pinus koraiensis and Abies nephrolepis had no trouble under the canopy condition in less than $800m^2$of gap size. The density of regenerating shrubs was rather high, especially under the closed canopy, considered to be associated with great amount of regeneration production in such shade tolerant species as Lonicera maackii, Corylus mandshurica, Euonymus pauciflorus, and Philadelphus schrenkii under the closed canopy.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was computed to compare the similarity among non-gap area and five gap size classes by developmental stages for trees and shrubs. The similarity coefficients among closed canopy and the gap size classes were mostly significantly correlated to each other with a few exceptions.

한국 갱년기 여성의 간울과 내장비만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Visceral Adipose Tissue and Stagnation of the Liver Qi (gan-yu, 肝鬱) in Korean Perimenopausal Women)

  • 황미자;정석희;황덕상;송미연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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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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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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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갱년기 여성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으며 또한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여성의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이와 관련된 단순비만지표, 간울증,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등을 조사하여 갱년기 건강의 위협이 되는 신체 심리 인자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병원공고를 통해 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비흡연자인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 환자를 모집하여 2007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7명이 모집되었으며 이중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면서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상 내장지방이 $100cm^2$ 이상인 20명의 단순비만지표,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한방비만변증 (간울) 및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설문검사 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임상연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결과 : 1. 갱년기 비만여성에서 복부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신장비 등의 단순비만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반면 (p < 0.01), 내장지방 면적은 단순비만지표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2. 내장지방 면적은 사회 재적응 평가척도 (${\gamma}=0.577$, p < 0.01)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고, 선형회귀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VAT(cm^2)=116.1+0.101{\times}(SRRS\;score)$ (${\gamma}^2=0.332$) 3. 피하지방은 식이태도 점수와, 총복부지방은 식이태도 점수 및 갱년기지수 중 혈관운동증상과 상관성이 있었다. 4. 간울증은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지수, 갱년기지수 및 그 하부항목 중 혈관운동, 정신, 운동, 소화, 전신증상과 양의 상관성을, 자존감척도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내장지방과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간울증은 높은 스트레스, 우울, 갱년기 증상 및 낮은 자존감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전후 비만여성에서 내장지방 면적은 간울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 스트레스 사건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갱년기 여성 내장비만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임상적 연계성 및 설문 보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국지기후가 잣나무 차대검정림의 년도별 구과 결실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cal Climatic Conditions on the Yearly Cone Production in Progeny Test Stands of Korean White Pine)

  • 신만용;장용석;한상억;김영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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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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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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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과 관주 그리고 충청북도 영동에 조성된 잣나무 차대검정림을 대상으로 20년생까지의 연도별 구과 결실량에 미치는 미기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별ㆍ연도별 구과 결실량을 측정하여 분석하였으며, 지형기후학적 방법과 공간통계기법을 사용하여 차대검정림의 연도별 미기후 조건을 추정하여 구과 결실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착과수 및 착과 본수를 조사한 결과 가평 지역은 9년생부터, 광주 지역은 10년 생부터 그리고 영동 지역은 이보다 훨씬 늦은 14년생부터 착과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지역별 편차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역별 총 착과수와 가계별 착과수에서도 큰 변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구과 결실량과 지역별 미기후간의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가평 지역의 경우 개화수분 당년의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5개월 간의 흐린 날수 합계가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광주 지역의 경우 개화수분 당년 6월부터 결실년도 8월까지 15개월 동안의 일조시수 합계가 유의성이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한편, 영동 지역의 경우는 개화수분 당년의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의 평균기온 평균치와 개화수분 당년의 5월 평균기온 등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인정할 수 있었다. 한편 구과 결실량을 기후지수에 의해 추정하기 위한 최적 회귀식은 지역별로 다양한 기후변수가 채택되었으나 비교적 설명력이 높아 여러 가지 환경 요인 중에서 미기후 조건이 구과 결실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잣나무 우량 종자생산에 적합한 입지선정에 필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