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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bar{A}yurveda$) 의경(醫經)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Medical Classics in the '$\bar{A}yurveda$')

  • 김기욱;박현국;서지영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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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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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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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rough a simple study of the medical classics in the '$\bar{A}yurveda$', we have summarized them as follows. 1) Traditional Indian medicine started in the Ganges river area at about 1500 B. C. E. and traces of medical science can be found in the "Rigveda" and "Atharvaveda". 2) The "Charaka(閣羅迦集)" and "$Su\acute{s}hruta$(妙聞集)", ancient texts from India, are not the work of one person, but the result of the work and errors of different doctors and philosophers. Due to the lack of historical records, the time of Charaka(閣羅迦) or $Su\acute{s}hruta$(妙聞)s' lives are not exactly known. So the completion of the "Charaka" is estimated at 1st$\sim$2nd century C. E. in northwestern India, and the "$Su\acute{s}hruta$" is estimated to have been completed in 3rd$\sim$4th century C. E. in central India. Also, the "Charaka" contains details on internal medicine, while the "$Su\acute{s}hruta$" contains more details on surgery by comparison. 3) '$V\bar{a}gbhata$', one of the revered Vriddha Trayi(triad of the ancients, 三醫聖) of the '$\bar{A}yurveda$', lived and worked in about the 7th century and wrote the "$Ast\bar{a}nga$ $Ast\bar{a}nga$ hrdaya $samhit\bar{a}$ $samhit\bar{a}$(八支集) and "$Ast\bar{a}nga$ Sangraha $samhit\bar{a}$(八心集)", where he tried to compromise and unify the "Charaka" and "$Su\acute{s}hruta$". The "$Ast\bar{a}nga$ Sangraha $samhit\bar{a}$" was translated into Tibetan and Arabic at about the 8th$\sim$9th century, and if we generalize the medicinal plants recorded in each the "Charaka", "$Su\acute{s}hruta$" and the "$Ast\bar{a}nga$ Sangraha $samhit\bar{a}$", there are 240, 370, 240 types each. 4) The 'Madhava' focused on one of the subjects of Indian medicine, '$Nid\bar{a}na$' ie meaning "the cause of diseases(病因論)", and in one of the copies found by Bower in 4th century C. E. we can see that it uses prescriptions from the "BuHaLaJi(布唅拉集)", "Charaka", "$Su\acute{s}hruta$". 5) According to the "Charaka", there were 8 branches of ancient medicine in India : treatment of the body(kayacikitsa), special surgery(salakya), removal of alien substances(salyapahartka), treatment of poison or mis-combined medicines(visagaravairodhikaprasamana), the study of ghosts(bhutavidya), pediatrics(kaumarabhrtya), perennial youth and long life(rasayana), and the strengthening of the essence of the body(vajikarana). 6) The '$\bar{A}yurveda$', which originated from ancient experience, was recorded in Sanskrit, which was a theorization of knowledge, and also was written in verses to make memorizing easy, and made medicine the exclusive possession of the Brahmin. The first annotations were 1060 for the "Charaka", 1200 for the "$Su\acute{s}hruta$", 1150 for the "$Ast\bar{a}nga$ Sangraha $samhit\bar{a}$", and 1100 for the "$Nid\bar{a}na$". The use of various mineral medicines in the "Charaka" or the use of mercury as internal medicine in the "$Ast\bar{a}nga$ Sangraha $samhit\bar{a}$", and the palpation of the pulse for diagnosing in the '$\bar{A}yurveda$' and 'XiZhang(西藏)' medicine are similar to TCM's pulse diagnostics. The coexistence with Arabian 'Unani' medicine, compromise with western medicine and the reactionism trend restored the '$\bar{A}yurveda$' today. 7) The "Charaka" is a book inclined to internal medicine that investigates the origin of human disease which used the dualism of the 'Samkhya', the natural philosophy of the 'Vaisesika' and the logic of the 'Nyaya' in medical theories, and its structure has 16 syllables per line, 2 lines per poem and is recorded in poetry and prose. Also, the "Charaka" can be summarized into the introduction, cause, judgement, body, sensory organs, treatment, pharmaceuticals, and end, and can be seen as a work that strongly reflects the moral code of Brahmin and Aryans. 8) In extracting bloody pus, the "Charaka" introduces a 'sharp tool' bloodletting treatment, while the "$Su\acute{s}hruta$" introduces many surgical methods such as the use of gourd dippers, horns, sucking the blood with leeches. Also the "$Su\acute{s}hruta$" has 19 chapters specializing in ophthalmology, and shows 76 types of eye diseases and their treatments. 9) Since anatomy did not develop in Indian medicine, the inner structure of the human body was not well known. The only exception is 'GuXiangXue(骨相學)' which developed from 'Atharvaveda' times and the "$Ast\bar{a}nga$ Sangraha $samhit\bar{a}$". In the "$Ast\bar{a}nga$ Sangraha $samhit\bar{a}$"'s 'ShenTiLun(身體論)' there is a thorough listing of the development of a child from pregnancy to birth. The '$\bar{A}yurveda$' is not just an ancient traditional medical system but is being called alternative medicine in the west because of its ability to supplement western medicine and, as its effects are being proved scientifically it is gaining attention worldwide. We would like to say that what we have researched is just a small fragment and a limited view, and would like to correct and supplement any insufficient parts through more research of new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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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희석 및 무급여일 설정방법에 의한 조기제한사양이 육계의 보상성장과 사료효율 및 복강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arly-life Feed Restriction with Diet, Dilution or Skip-feeding Programs on Compensatory Growth, Feed Efficiency, and Abdominal Pat, Pad Deposition in Broilers)

  • 이규호;오용석;함영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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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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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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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왕겨에 의한 사료의 희석과 무급여일 설정방법에 의한 조기제한사양이 육계의 보상성장과 사료효율 및 체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7일령된 무감별 육계 300수를 5처리 3반복, 반복당 20수씩 공시하여 7일령에서부터 49일령까지 실시하였다. 대조구(C)는 7일령부터 49일령까지 전기간 육계 전기사료와 후기사료를 자유채식을 시켰으며, 시험구(71-74)들은 모두 7일령부터 14일령까지 육계전기사료와 왕겨를 50:50(wt/wt)으로 혼합한 희석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제한사양기간동안 T1은 희석사료를 자유채식시켰으며, T2는 1일절식-3일급여, T3는 1일절식∼2일급여 및 T4는 1일절식∼1일급여하였고, 제한 사양이 끝난 시험구들은 전기사료 및 후기사료를 자유채식시켰다. 제한사양기간을 포함한 21일령까지의 증체량과 21일령 체중 모두 T1은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다른 시험구들은 대조구보다 적었다(P<0.05). 22일령부터 49일령가지의 증체량은 T1구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가장 높은 증체를 보였다. 전기간인 7일령부터 49일령 까지의 증체량과 49일령 체중도 T1구만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다른 시험구들은 대조구보다 적었다(P<0.05) .제한사양후부터 21일령까지의 사료섭취량은 T1구를 제외한 나머지 시험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0.05) , 전기간 셥취량도 T1구만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희석사료섭취기간의 왕겨섭취량을 제외한 육계사료 섭취량에서는 모든 시험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였다(P<0.05) 제한사양기간을 포함한 7일령부터 21일령까지의 사료요구율은 T1구와 T2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22일령부터 49일령가지의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시험구들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전기간동안의 사료요구율은 T1구를 제외한 나머지 시험구들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 희석사료섭취기간의 왕겨섭취 량을 제외 한 육계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서 모든 시험구들이 유의적으로 낮거나(P<0. 05)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복강내 지방함량 및 전기간 폐사율은 처리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폐 국균증의 외과적 치료(제 3보) (Surgical Treatment of Pulmonary Aspergillosis (III))

  • 정성철;김우식;배윤숙;유환국;정승혁;이정호;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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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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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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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폐 국균종은 폐결핵 등 만성 폐질환으로 인하여 파괴된 폐조직에 국균이 2차적으로 기생하여 발생하는데, 치명적 각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수 증례에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 이에 최근 10년 간의 수술적 경험을 고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8월부터 2002년 7월까지 폐절제술 후 병리학적으로 폐 국균종으로 확진된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호발연령 및 성비율, 주소, 술전검사, 술식의 종류, 지저질환, 술 후 합병증 등을 분석 검토하였다. 결과: 호발연령은 30대와 40대(64.5%)이었으며, 술 전 주요증상은 객혈이었다(27명, 87.1%). 31명 모두에서 술 전 항결핵제 투여경력이 있었으며 19명(61.3%)에서 단순 흉부 방사선 사진상 연부조직 음영이 있는 큰 공동이 관찰되었고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는 31명 모두에서 관찰되었다. 국균객담검사상 37.9%, 혈청 면역 확산 검사상 83.3%의 양성률을 보였다. 폐상엽이 19예(61.3%)로 호발부위였으며 대부분에서 폐엽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병리조직검사상 전 예에서 결핵과 동반되어 있었다. 주요 합병증으로는 농흉 3예(9.7%), 지속적인 공기 누출 2예(6.45%), 사강 2예(6.45%), 술 후 출혈 1예(3.23%) 등이었다. 술 후 사망은 1예(3.23%)로 양측성 폐 국균종에서 수술한 반대쪽의 대량출혈로 사망하였다. 결론: 성비, 나이, 임상증상, 폐결핵과의 연관성, 병변부위 및 수술방법, 합병증 등에 대해서 과거 1963년부터 1992년까지 수술받은 80예와 비교하여 볼 때 큰 차이는 없었다. 진단 기법상 혈청검사는 술 전 아주 높은 양성률을 나타내었고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의 높은 진단율은 폐 국균종의 진단과 수술에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복합형 폐 국균종의 경우 흉막유착과 폐문의 경화, 잔존폐의 불완전한 확장 때문에 수술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시간 약물요법과 기관지 동맥 색전술 등의 내과적 치료를 선호하게 되는 데 이와 더불어 공동절개술 등의 비교적 비침습적인 수술방법도 추천되며 최근 합병증의 감소와 더불어 단순형 폐 국균종은 조기에 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함이 요구된다.

부식질의 광산화 및 오존산화에 있어서의 분자량 크기분포 변화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olecular Size Distributions of Humic Acid by Photo-Oxidation and Ozonation)

  • 김종부;김계월;이동석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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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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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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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급산화공정 (AOP)인 UV시스템과 오존시스템을 이용하여 부식산의 광산화 및 오존 산화를 실시한 후, 용존유기탄소 (DOC)의 제거 효율에 따른 분자량 분포 특성을 한외여과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반응 전의 부식산의 분자량 분포는 30,000 daltons 이상의 고분자 물질이 41.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500 dalton 이하의 저분자 물질은 15.2%로 상대적으로 낮은 분포율을 보였다. UV 조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고분자에서 저분자로의 전환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30,000 daltons 이상의 고분자물질이 생물학적으로 처리 효율이 높은 500 daltons 이하의 저분자물질로 전환되는 비율은 UV 단독조사 (35.3%)에 비교해 촉매가 첨가된 경우인 $UV/TiO_2$$UV/H_2O_2$ 시스템에서 각각 58.9%와 87.7%으로 증가하였다. 오존 시스템에서는 500 daltons 이하의 저분자로의 전환율보다는 3,000~30,000 daltons의 중간크기 분자량 분포율이 증가하였다. 오존 단독 시스템에서는 10,000~30,000 daltons 크기의 분포율이 최종 60분 처리시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O_3/H_2O_2$ 시스템에서는 10,000~30,000 daltons과 3,000~10,000 daltons이 각각 38.9%, 26.2%으로 높은 분포율을 나타냈다. 이상에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수중 부식산의 보다 효과적인 제거를 위하여, $UV/H_2O_2$, $UV/TiO_2$$O_3$, $O_3/H_2O_2$ 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처리할 수 있는 단위공정을 제안하였다.

중등증 이상의 COPD 환자에서 흡입용 스테로이드와 지속성 β2-항진제 복합제제사용시 용량의 차이가 급성악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bination Therapy of Inhaled Corticosteroids and Long-acting Beta2-agonists on Acute Exacerbation in Moderate to Severe COPD Patients)

  • 정혜철;하은실;정진용;이경주;이승현;김세중;이은주;허규영;이승룡;김제형;이상엽;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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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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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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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ICS/LABA는 천식에서 효과가 입증되었으나 COPD에서는 덜 알려져 있다. 최근 COPD 환자에서 고용량의 ICS/LABA의 사용시 급성악화를 줄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중등도와 고용량의 ICS/LABA사용시 용량에 차이에 따른 COPD의 급성악화를 비교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 1일부터 2004년 8월 31일 사이에 고대안암병원에 내원하여 진단된 46명의 중등증 이상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flu/sal $250{\mu}g/50{\mu}g$ 하루 2번 사용한 군(A군)과 flu/sal $500{\mu}g/50{\mu}g$ 하루 2번 사용한 군(B군)으로 나누어 1년 기간 동안 급성악화의 횟수 및 입원 횟수, 처음악화까지 걸린 기간을 분석하였다. 결 과 : A 군 26명중 11명에서 급성악화를 경험하였고, 평균 악화 횟수는 0.96회, 입원횟수는 0.15 회였다. B군 20명중 11명에서 급성 악화를 경험하였고 평균 악화 횟수는 1.05회, 입원횟수는 0.30 회였다.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처음악화까지 걸린 시간도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중등증 이상의 COPD 환자에서 ICS 와 LABA 복합제제를 사용 할 때 고농도와 중등도 용량에서 급성 악화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향후 COPD 에서 ICS/LABA 사용시 효과적인 용량에 대한 연구가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부정교합 환자의 교정치료전 치근흡수에 관한 방사선학적 연구 (A Radiographic Study on Root Resolution in the Malocclusion Patients before Orthodontic Treatment)

  • 황충주;송영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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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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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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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영구치의 치근흡수는 대개 특별한 상황, 즉 외상, 감염, 교정적 치아이동, 또는 전신질환의 경우에만 일어난다고 생각되어 왔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영구치의 치근흡수를 나타낼 수 있음이 보고된 이래로 치근흡수의 원인을 밝히려는 많은 연구가 있었다. 특히, 교정치료와 연관된 치근흡수의 빈도 및 심각도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영구치열기의 부정교합 환자에서 교정치료전 치근흡수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 중에서 제 3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영구치의 치근 형성이 완료된 사람을 대상으로 전치부는 평행촬영법으로 촬영한 구강내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구치부는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교정치료전 치근흡수의 빈도 및 심각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개 치아에서 치근흡수의 빈도 및 심각도와 나이, 성별, Angle씨 분류법에 따른 부정교합 분류, 수평피개 및 수직피개, 상하악 전치부 치축각도 등의 분류에 따른 치근흡수의 빈도 및 심각도,그리고 개개 치아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특징 및 뚜렷한 교합마모면과 치근흡수의 빈도에 대해서 분석해 보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연구에서 조사된 모든 사람에서 하나 이상의 치아에서 치근흡수를 나타내었고, 총 22,099개의 치아 중에서 7,920 개의 치아, 즉 $35.84\%$에서, 또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빈도가 높았다(p<0.01). 2. 개개 치아에서의 치근흡수 감수성은 전체적인 이환치아에 대해서는 하악 전치, 상악 전치 순으로 감수성이 높았지만, 뚜렷한 치근흡수에 대해서는 상악 중절치, 상악 제 1 소구치, 상악 측절치 순으로 감수성이 높았다. 3. 상하악 전치의 치축 각도에 대해서는 상악 전치 치축 각도가 클수록 상악4전치의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고, 하악 전치 치축 각도가 클수록 하악 4 전치의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4. 수평피개보다는 수직피개가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개방교합의 경향이 커질수록 치근흡수의 빈도가 높았다. 5. 개개 치아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특징에 대해서는 반대교합과 개방교합을 함께 나타내는 치아에서 치근흡수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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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 재발한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 소아 1례 (A Case of Child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Recurred after Adenotonsillectomy)

  • 김규리;김동순;서현주;신홍범;김의중;심현준;안영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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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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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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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가 주된 원인이고,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 대부분 증세가 호전된다. 편도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 진단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 해부학적 기형이 동반되었을 때, 부비동염, 알레르기 비염 등의 만성 염증이 있는 경우, 비만이 있거나, 어린 나이에 발병한 경우 등에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에도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 재발할 수 있다. 11세 비만한 남아가 수년 전부터 심한 코골이가 있어서 병원을 방문하였다. 복부 초음파에서 지방간 소견을 보였으며 본원에서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상 무호흡저호흡지수(apneahypopnea index:AHI)가 70.5로 심한 OSAS 진단 받은 후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4개월 후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상에서는 AHI가 0으로 완전히 회복 되었다. 수술 1년 후 코골이와 코막힘을 다시 호소하여 소아과를 방문하였는데, 수면다원검사상 AHI 43으로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 중증으로 재발된 소견을 보였다. 환아 진찰 소견상 부비동염이 심하여 항생제, 국소 스테로이드 분무, 항류코트리엔제제 치료를 시작하였고 3개월의 치료 후에 부비동염과 주관적인 증상이 호전되었다. 다시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에서 AHI는 8.5로 감소하였다. 당시 시행한 복부초음파상 지방간 소견은 보이지 않고 비만도도 정상화되었다. 이러한 증례로 보아 만약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 소아에서 수술을 시행한 후에도 증세가 지속되거나 재발한다면 지속된다면 재발을 의심하고 반드시 수면다원검사를 추적 검사하는 것이 권장되며 여러 위험인자를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빨리 세우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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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말초성 안면신경마비 환자의 안면신경 손상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후향적 연구: 근전도검사를 이용하여 (Retrospective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Facial Nerve Damage of Acute Peripheral Facial Palsy Patients: by Electromyography)

  • 김필군;성원석;구본혁;유희경;석경환;이주현;김민정;박연철;서병관;백용현;박동석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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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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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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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affect the level of facial nerve damage. Methods : From October 2009 to September 2013, the total number of 581 patients of Bell's palsy and Ramsay-Hunt syndrome visited Facial Palsy Center in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at Gangdong for Traditional Korean and Western combined medical treatment. Of these, 453 patients of peripheral facial nerve palsy were selected for the research. After reviewing the medical records that have details of age, gender, diagnosis(Bell's palsy and Ramsay-Hunt syndrome), onset, underlying diseases(DM, HTN), and HbAlc value, the analysis on the influence factors on the level of facial nerve damage was drew out. Results : The axonal loss rate of oris branch and nasal branch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axonal loss rate of frontal branch and oculi branch. In addition, the frequency of becoming a major damaged branch was also high in the oris branch nasal branch. The factors by month, weather, smoking, and alcohol did not influence EMG axonal loss rate. Male rather than female and patient with Rasmay-Hut syndrome rather than Bell's palsy had a higher axonal loss rate in all branches. Of those, front of branch of male was remarkably higher than female. Patient with DM as P/H had high axonal loss rate in all branches. Patient with HTN as P/H had high axonal loss rate in all branches except for oris branches. Patients with DM and HTN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value from the average of axonal loss rate than patients who are only with HTN and without DM/HTN. DM alone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value than patients who are without DM/HTN. However, HTN alone was not significantly high. By analysing HbAlc of the patients who were hospitalised regardless DM, axonal loss rate was high in the order of DM group, preDM group, normal group. Nevertheless, only DM group showed higher axonal rate statistically than normal group. Considering DM and HbA1c value, the patients can be divided into 4 different groups of hkDM, lkDM, hfDM and nDM. By analysing those groups, the average damaged value of the groups with diagnosis followed by treatment(lkDM, hkDM) were higher than the average rate of hfDM and statistically higher than the rate of the nDM. Conclusions : The influential factors of increasing the level of EMG damage are male(only for the frontal branch), age above sixties, HTN, DM, and HbAlc value above 6.5. Besides, the negligible factors are month, season, diagnosis, alcohol, and smoking. Further research including clinical prognosis should be conducted.

흉선암의 예후인자 (Prognostic Factors of Thymic Carcinoma)

  • 박인규;김대준;김길동;배미경;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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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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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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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흉선암은 악성 종양으로 드문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와 예후에 대한 자료가 충분치 않은 상태이다. 저자들은 흉선암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1월 1일부터 2003년 8월 31일까지 흉선암으로 치료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특성, Masaoka병기, 조직학적 등급, 완전절제여부 및 보조요법 등과 생존율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걸과: 평균연령은 $52.0\pm15.7$세였고, 남자가 30명, 여자가 12명이었다. 조직학적 저등급(low-grade histology)군이 28명$(66.7\%)$, 고등급(high-grade histology)군이 13명 $(31\%)$이 었고,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한 1예에서는 세포유형을 판별할 수 없었다. Masaoka 병기는 I기 2명, II기 2명, III기 15명$(35.7\%)$, IVa기 10명$(23.8\%)$, IVb기 13명$(31.0\%)$이었다. 수술은 22명에서 시행되었으며, 이 중 13명$(59\%)$에서 완전절 제가 가능하였다 수술 받지 않은 환자 20명 중 8명은 항암화학 요법, 7명은 방사선 치료, 5명은 두가지 치료를 병행하였다. 중앙생존기간은 $31.7\pm6.1$개월이었고, 5년 생존율은 $28.6\%$이었다. 다변량 분석 결과 조직학적 고등급군(위험도=3.009, $95\%$ 신뢰군간=$1:178\sim7.685$, p=0.021)과 불완전절제(위험도=$3.605,\;95\%$ 신뢰군간=$1.154\sim11.580$, p=0.023)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걸론: 흉선암 환자에서 조직학적 저등급군이 예후가 좋았으며, 완전 절제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급성 사지 허혈증의 증단기 수술 성적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Operation for Acute Limb Ischemia)

  • 김대환;최창석;황상원;김한용;유병하;김종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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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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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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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급성 사지 허혈증은 다양한 치료방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지절단과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이다. 저자들은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증상, 동반질환, 합병증 등을 조사하여 급성 동맥 허혈증의 중단기 수술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성균관의 대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급성 동맥혈전 또는 급성 동맥색전에 의한 급성 사지 허혈증으로 진단 받고 일차적인 치료로 혈전색전 제거술을 시행한 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대상환자의 성별은 남자 43명, 여자 1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7.2세였다. 증상발견 이후 내원 시까지 경과한 시간은 33예에서 24시간 이내였다. 급성사지 허혈증의 원인은 색전성 폐색(27.8%), 원동맥 혈전(66.7%), 회로 조성술 후 이식편 혈전(5.6%)이었다. 폐색부위는 대동맥-장골동맥 8예(14.8%), 대퇴동맥 이하 43예(79.6%), 상완동맥 3예(5.6%)였으며 치료는 전 예에서 혈전색전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동반질환은 심질환(72.2%), 고혈압(33.3%), 뇌혈관질환(16.7%), 당뇨(18.5%)였다. 96.3%에서 흡연의 기왕력이 있었다. 급성 사지 허혈증에 따른 임상증상은 grade I이 64.8%, IIa 24.1%, IIb 7.4%, III 3.7%였다. 수술 후 사망률은 5.6%였고 5예를 절단하여 9.3%의 사지 절단율을 보였다. 1년 사지 생존율은 93.62%였으며 수술후의 합병증은 상처감염이 1예, 위장관 출혈이 1예, 급성신부전 3예, 구획증후군이 1예였다. 기능적증상의 호전 정도를 1997년에 개정된 Recommended scale for gauging changes in clinical status의 기준으로 분류해 보면, 현저한 호전이 68.5%, 중등도 호전이 9.3%, 경도 호전이 7.4%, 무변화는 0%, 경도의 악화 5.6%, 중등도 악화 3.7%, 현저한 악화 5.6%였다 결론: 저자들의 조사 결과 급성사지 허혈증은 5.6%의 사망률, 9.3%의 사지 절단율을 나타내었다 저자들은 조기진단과 조기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원인질환의 파악, 신속한 처치 및 수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