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or Confusion Index(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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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른 어린이 색각이상의 유병율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prevalence of color vision loss by residential difference of children)

  • 유승도;김대선;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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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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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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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지역에 따른 어린이들의 색각이상 유병율을 보고자 했다. 연구대상자는 4개 지역의 3-6 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중 납과 요중 수은은 원자흡광분석기로 측정을 하였으며, 모든 연구대상자들은 CDC와 ATSDR 권고기준 이하였다. 색각검사는 Lanthony D-15 desaturated panel test를 이용하였으며,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를 동시에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공단지역 어린이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색혼돈지수와 유병율을 보였다. 환경오염노출과 관련해서는 혈중 납과 요중 수은과의 연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공단지역 어린이들의 색각이상에는 다른 영향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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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용제 폭로작업자들의 후천성 색각이상 평가 (The Assessment of Acquired Dyschromatopsia among Organic-Solvents Exposed Workers)

  • 강미정;강수희;서석권;신동훈;이종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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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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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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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는 산업장에서 색각이상과 관련된 유기용제 폭로근로자들에서 후천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색각이상을 정성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색각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자 저농도의 유기용제 폭로근로자 70명과 대조군 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한식 이중 15색상 배열 검사기를 이용한 색각이상을 평가한 결과 색상배열의 착오 비율과 정량적으로 산출한 색 혼란지수는 유기용제 폭로군과 대조군간 차이가 없었다. 색 혼란지수와 연령과의 선형관계는 두 군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색 혼란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각 연령군별로 층화한 색 혼란지수의 중앙값은 폭로군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29세이하 연령군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15색상 배열검사의 배열형태에 따라 분류한 색각이상의 유병률은 두 군 모두에서 21%로 차이가 없었으며 색 혼란지수에 대해 연령, 흡연, 음주상태 및 유기용제 폭로유무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는 유기용제 폭로와 색각이상 발생과의 관련성을 제시할 수 없으며, 추후 색각이상 평가를 위한 색상배열 검사의 표준환경 설정, 유기용제 폭로 근로자들의 개개인의 폭로정도 평가, 그리고 색각이상 검사결과를 정확하게 분류하는 기준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또한 저농도의 유기용제에 폭로되는 근로자들의 색각이상의 평가는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방법을 통한 평가가 바람직하며 일시적인 평가보다는 추적관찰을 통한 정량적인 지수의 변화를 관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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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단지에서의 유기용제 노출에 의한 후천적 색각이상 (Acquired Color Vision Impairment among Solvent-Exposed Workers in Petrochemical industry)

  • 이은희;조성일;정해관;;백도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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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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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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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지역의 한 석유화학단지애서 적어도 6개월이상 근무한 작업자 1030명을 대상으로 Lanthony D-15-desaturated 검사법을 이용하여 유기용제노출과 후천적 색각이상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작업환경측정은 전 작업시간(8시간) 단시료를 각 작업자에게 부착하는 개인시료를 활용하여 각 개인별 평균, 최대, 누적 연평균 8hr TWA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색혼란지수(CCI)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5). 형태에서는 청황색각이상의 분포가 노출군과 비노출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후천적 색각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제3색형과 제4색형 그리고 복합형이 대부분 노출군에서 높은 분포(비노출군 6.16%, 7.55%, 13.71%, 노출군 5.9%, 7.86%, 14.99%)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색각이상과 관련된 변수들을 보정하였을 때, 후천적 색각이상이 좌안에서는 비노출군과 비교하여 볼 때 통계적 연관성은 없었으나 노출군의 Odds ratio가 증가함을 보였다. 또한 연령에 대하여는 좌 우안에서 모두 높은 통계적 연관성을 보였다(p<0.01). 따라서 이 상의 결과로 근로자가 유기용제 중독으로 인해 초기 신경계이상의 증상으로 후천적 색각이상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안보건 사업에서의 또 하나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안보건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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