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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과 광릉 활엽수림에서 낙엽분해에 관여하는 토양무척추동물군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oil Invertebrate Community in the Process of Leaf Decomposition in Namsan and Kwangreung Deciduous Forests)

  • 배윤환;이준호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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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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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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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One year study with litter bags(mesh size - 0.4mm, 0.8mm, 1.7mm and 5.0mm)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soil invertebrate community in the process of leaf decomposition in Namsan and Kwangreung deciduous forests, which were considered to be under different degrees of environmental selective pressure. Soil animals collected from litter bags were classified into the class of order or higher taxa. Acari and Collembola were major groups: Acari and Collembola were about 60% and 30% of total soil animals in their numbers, respectively. Among minor groups, Dipteria, Araneae, Diplopoda, Coleoptera and Chilopoda were comparatively dominant. In Namsan forest which was considered to be under higher environmental selective pressure than Kwangreung, the densities of Acari and Collembola were somewhat higher than in Kwangreung, although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sites. The densities of Chilopoda, Enchytraeidae and Nematoda were much higher in Namsan than in Kwangreung but Diplopoda and Symphyla were much more in Kwangreung. It was expected that those groups could be used as bioindicators. The densities of Acari and Collembola were very low until March and then showed the peak in May. But they decreased slowly until Novemb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mesh sized of litter bags in the densities of Acari and Collembola but other groups of soil invertebrates seemed to be prevented from immigrating into the litter bag of mesh size 0.4mm. Decomposition rate of litter in the litter bag was low in early stage of decomposition. The % residual mass over initial mass at 8 months after litter bag introduction in the field was over 80%. Thereafter, % residual mass decreased more fast and was about 60% at 1 year after bag introduction. There was little evidence for the effects of soil invertebrates upon the litter decomposition in the period of this study.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Namsan and Kwangreung or among mesh sizes of litter bags in the decomposit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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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New Records of Springtails (Collembola) from North Korea

  • Danyi, Laszlo;Park, Kyung Hwa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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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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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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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Six species of springtails (Collembola) are reported for the first time from North Korea: Pachyotoma takeshitai (Kinoshita, 1916), Folsomia bisetosa Gisin, 1953 and Agrenia agilis Fjellberg, 1986 of Isotomidae, Entomobrya sibirica Stach, 1963 and Willowsia buski (Lubbock, 1870) of Entomobryidae, and Ptenothrix setosa (Krausbauer, 1898) of Dicyrtomidae. The genus Pachyotoma Bagnall, 1949 is mentioned for the first time from the Korean Peninsula. In order to facilitate the identification of these species, illustrations and short diagnoses are provided and the poorly known P. takeshitai is described in detail. Ptenothrix setosa and E. sibirica link the Korean peninsular fauna with Central Asia, P. takeshitai shows the zoogeographical connection of the Korean Peninsula with the Japanese Islands and A. agilis has a trans-pacific distribution. Folsomia bisetosa is an interesting circumpolar element in the Korean fauna while W. buski is a subcosmopolitan species.

잣나무림에서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 특성 분석 (Changes of Ground-dwelling Arthropod Communities for 10 Years after Thinning in a Pinus koraiensis Plantation)

  • 이대성;권태성;김성수;박영규;양희문;최원일;박영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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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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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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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잣나무조림지에서 간벌 전후에 조사되었던 과거 지표 절지동물 군집 자료와 간벌처리 10년 후인 2018년에 채집한 군집 자료를 비교하였다. 조사지역에서는 간벌 이후 1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간벌처리에 따른 서식 환경(유기물 깊이, 지표면 식생 피도, 울폐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2018년 조사된 절지동물 군집은 곤충강파리목, 벌목, 딱정벌레목, 톡토기강 톡토기목, 거미강 거미목 순으로 우점하였고, 간벌처리 조건 중 강도간벌에서는 거미강 거미목,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벌목이, 약도간벌에서 톡토기강 톡토기목과 곤충강 파리목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간벌 직후인 2008년에 비해 2018년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파리목, 벌목, 갑각강 등각목의 개체수는 감소하였고, 곤충강 노린재목과 메뚜기목의 개체수는 증가하였다. 2018년의 지표 절지동물 군집은 간벌 이전인 2006년 군집에 비해, 간벌 직후인 2008년 군집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를 조사지역 및 간벌처리 조건에 따라 나타내어, 차후 산림 내 간벌 계획 작성 또는 간벌을 이용한 산림 자원 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후로 다양한 간벌처리지 내 조사 등이 수반된 추가 연구가 수행된다면, 간벌로 인한 산림 절지동물 군집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산 털보톡토기상과 (톡토기목, 곤충강)의 계통과 종분화 (Phylogeny and Speciation of Entomobryoidea (Collembola, Insecta) from Korea)

  • 박경화;김진태;이병훈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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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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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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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톡토기목 가운데 털보톡토기상과에 속하는 3개 과의 종들간의 유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이들 과에 속하는 3종 및 인접 상과에 속하는 3과 4종에 대해 유전자분석을 실시하 였다. 이를 위해서 전기영동을 실시하고 대립유전자빈도를 구한 후 유전적차이치(D)를 이용 하여 UPGMA 방법으로 dendrogram을 작성하였다. 그 결과 분절아목 중 털보톡토기상과에 속하는 마디톡토기과, 털보톡토기과 및 가시톡토기과의 종들이 함께 유집되었고, 인접상과인 보라톡토기과, 어리톡토기과 및 혹무늬톡토기과의 종들이 함께 유집되었다. 한편 가시톡토기 과의 종은 털보톡토기과의 종과 그리고 혹무늬톡토기과의 종은 보라톡토기과의 종과 가깝게 유집이 되기는 하나, 이들 종간의 유전적 차이값이 매우 높아 일부 학자의 견해대로 한 과 에 속하는 두 아과로 놓기보다는 별개의 과로 두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었다. 아울러 굴 톡토기는 어리톡토기과와 유집되기는 하나 유전적차이가 크므로 독립된 과로서의 성격이 인 정된다. 이 결과는 형태형질 및 18S r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와도 대체로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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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별(林相別) 산화지역(山火地域)의 토양미소절지동물(土壤微小節肢動物) 변화(變化) (The Changes of Soil Microarthropoda at the Burned Areas by Forest Type)

  • 오기철;김종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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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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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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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서로 다른 임상내에 산불이 발생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림토양에 서식하는 토양미소절지동물의 개체수변화를 조사 비교하였다. 토양미소절지동물의 개체수는 활엽수림인 삼신봉과 침엽수림인 촛대산의 산화지와 비산화지에서 5강(綱) 12목(目)이 각각 출현하였으며, 곤충강(綱)과 거미강(綱)의 개체수가 98%로 높게 나타났다. 토양미소절지동물상의 분류군별 구성비는 침엽수림의 산화지와 비산화지에서는 톡토기목(目)이 높게 나타났으며, 활엽수림의 산화지와 비산화지에서는 응애목(目)이 높게 나타났다. 삼신봉지역의 산화지와 비산화지 토양미소절지동물 총개체수는 표토층 1~5cm의 산화지에서 25,342개체, 비산화지에서 37,350개체, 표토층 5~10cm의 산화지에서 9,722개체, 비산화지에서 15,906개체로 나타나 비산화지에서 1.6배 많았다. 촛대산지역에서는 표토층 1~5cm의 산화지에서 31,665개체, 비산화지에서 51,431개체, 표토층 5~10cm의 산화지에서 10,189개체, 비산화지에서 13,202개체로 나타나 비산화지에서 1.4배 많은 개체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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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옴개구리 (Rana rugosa)의 식이물 분석 (Diet of the Korean Wrinkled Frog (Rana rugosa))

  • 한상호;박찬진;김대한;민미숙;계명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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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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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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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심하천에 양서류를 재입식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2013, 14년에 걸쳐 강원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옴개구리(Rana rugosa)를 대상으로 먹이활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옴개구리 위 내용물을 적출하여 70% 에탄올에 고정한 후 해부 현미경으로 관찰 및 촬영하였고, 옴개구리 서식지에서 포충망을 이용한 쓸어잡기 (sweeping), 트랩 (trap) 채집을 실시하여 포획 생물들을 동정한 결과를 위 내용물 분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로서, 옴개구리는 벌목 (Hymenoptera), 딱정벌레목 (Cleoptera)의 곤충을 주로 섭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위 내용물에서 확인된 벌목의 98% 이상은 개미과 (Formicidae)로 확인되었다. 옴개구리 서식지 주변 배회성 서식곤충은 남양주의 경우 벌목 58% (개미과 99%), 톡토기목 17%, 메뚜기목 10%, 파리목 9% 순으로 출현했다. 양평의 경우 톡토기목 49%, 메뚜기목 14%, 거미목 9%, 파리목 9%, 딱정벌레목 7%, 벌목 3% 순으로 출현했다. 이러한 결과는 하천변에 노린재목, 파리목이 많이 분포하지만 옴개구리는 하천변 바위나 초지에서 발견되는 개미나 딱정벌레들을 비교적 쉽게 사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옴개구리는 특정 먹이를 선호하기보다는 하천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소형 육상곤충을 섭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도심하천에 먹이자원은 옴개구리 서식의 제한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3개 서해연안에 서식하는 톡토기와 개미 개체군 분석 (Springtail and Ant Population from Three Western Seashore Areas of Korea)

  • Park, Kyung-Hwa;Kim, Ki-Gyong;Park, Seong-Joon;Kim, Byung-Jin;Lee, Byung-Hoon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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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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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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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안생태계의 호염성 톡토기와 개미군집의 생물다양성정도와 변동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주변환경과 식생이 다른 세지역에서 정량채집을 실시하였다. 종조성이나 분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기 위해 pH, 염도 및 전기전도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톡토기의 종조성 이나 분포에는 pH와 식생보다도 토성과 염도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미의 경우는 집을 지을 적당한 장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식생과 조수에 의한 침수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모든 조사지역에서 조상대가 조간대보다 다양도가 높았으며 조간대중에서는 모래함량이 높은 동호의 상조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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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ss zinc uptake in Paronychiurus kimi(Collembola) induces toxic effects at the individual and population levels

  • Son, Jino;Lee, Yun-Sik;Kim, Yongeun;Wee, June;Ko, Euna;Cho, Kijong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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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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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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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oxic effects of zinc in collembolan Paronychiurus kimi at the individual (survival and juvenile production) and population (population growth and age structure) levels after 28 days of exposure in artificially spiked soil. These toxic effects were interpreted in conjunction with the internal zinc concentrations in P. kimi. The EC50 value for juvenile production based on the total zinc concentration was 457 mg Zn kg-1 dry soil, while the LC50 value for adult survival and ri=0 value for population growth were within the same order of magnitude (2,623 and 1,637 mg Zn kg-1 dry soil, respective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dult survival, juvenile production, and population growth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were found at concentrations of 1,500, 375, and 375 mg Zn kg-1 dry or higher, respectively, whereas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ge structure, determined by the proportion of each age group in the population, were observed in all treatment groups. It appeared that the internal zinc level in P. kimi was regulated to some extent at soil zinc concentrations of ≤375 mg Zn kg-1 dry soil, but not at high soil zinc concentration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espite zinc being regulated by P. kimi, excess zinc exceeding the regulatory capacity of P. kimi can trigger changes in the responses at the individual and population levels. Given that population dynamics are affected not only by individual level but also by population level endpoints, it is concluded that the toxic effects of pollutants should be assessed at various le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