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 인식과 직무성과 영향 관계를 파악하여 인적자원관리 효율화와 병원경영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된 연구이다. 자료조사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14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92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5일부터 2019년 8월 23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t-검정과 분산분석, 사후검정,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 특성과 직무성과 차이를 검정한 결과 연령, 근무년수, 급여수준, 직업만족, 소재지, 건강상태, 건강교육 경험, 만성질환, 우울경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간호사 의사소통 인식과 직무성과 영향 요인으로 30대 연령, 직업만족도(보통, 불만족)에서 부(-) 영향을 미쳤고, 소재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의사소통 하부요인인 수평적 의사소통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하향, 비공식, 상향 의사소통이 직무성과에서 영향관계가 있었으며 설명력은 45.2%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종합병원에서 간호사의 직무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직업만족도를 향상시켜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평, 하향, 비공식, 상향적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질 수 있도록 간호 조직문화 개선과 인적자원관리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자료수집은 인천광역시 내 대학병원 외래를 내원하여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과정 중에 있는 유방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한국어판 외상 후 성장 척도(K-PTGI), 사회적지지(mMOS-SS), 유방암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 척도(SESSM-B)와 대처행동(CCQ)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검정,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성장 정도는 5점만점에 평균 3.4(${\pm}0.9$)점이었다. 외상 후 성장은 사회적 지지, 유방암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 대처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에서, 치료이행 자기효능감과 긍정적 재구조화 대처행동이 유방암환자의 외상 후 성장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들의 설명력은 29%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방암환자의 외상 후 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 중재 개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년 남성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올바른 자아성찰이 포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40~59세 중년 남성을 편의 표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생활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우울, 대처행동, 죽음에 대한 태도 등을 포함시켰다. 자료는 기술통계,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중년 남성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교육 정도, 종교, 자원봉사활동, 인지된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죽음에 대한 태도는 생활스트레스, 우울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대처행동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죽음에 대한 태도 영향요인은 생활만족도, 생활스트레스, 종교, 대처행동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죽음에 대한 태도 설명력은 25.7%였다. 결론: 중년 남성이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긍정적이면서 수용적인 태도를 지니기 위해서는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교육수준이나 경제수준과 같이 당장 변경이 어려운 요인보다는 보다 접근이 용이한 심리적인 요인에 초점을 두고 개입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중재는 일반 중년 남성뿐만 아니라 말기 암이나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는 중년 남성, 더 나아가 중년 여성이나 다른 연령층에게 본 연구결과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서조절능력,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임상실습 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K시와 B시에 소재한 4개의 간호대학에서 3, 4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v 20.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정조절 능력 평균은 5점 만점에 $3.79{\pm}0.48$점, 적극적 대처는 4점 만점에 $2.79{\pm}0.41$점, 소극적 대처는 $2.53{\pm}0.36$점, 임상실습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8{\pm}0.46$점 이었다. 임상실습 만족도는 정서조절능력(r=.391, p<.001), 적극적 대처(r=.361, p<.001) 및 소극적 대처(r=.276,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전공만족도(${\beta}=-.318$, p<.001)와 정서조절 능력(${\beta}=.230$, p<.001)으로, 이들 모형의 설명력은 28.1%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지하수 오염에 대한 광역적인 취약성 평가를 위한 DRASTIC 시스템은 미국 EPA에서 개발된 것으로서 지하수위, 충진률, 대수층매체, 토양매체, 지형경사, 비포화대매체, 수리전도도등 수리지질학적 요소들을 이용하여 지하수 오염 취약성을 상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GIS 기법을 활용하여 기본 DRASTIC 모델에 구조선 밀도, 토지이용, 터널굴착으로 인한 지하수위 저하의 영향을 추가한 변형된 DRASTIC 모델을 개발하고 ${\bigcirc}{\bigcirc}$지역의 터널굴착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통계적인 분석을 위하여 각각의 인자별 벡터 레이어를 격자레이어로 전환하고 각 인자별 상관계수, 3방향의 주성분분석에 의한 공분산, 고유치, 고유벡터 등을 구하여 인자들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일반적인 DRASTIC 레이어와 구조선 밀도 레이어, 토지이용 레이어, 터널굴착영향 레이어간의 상관계수를 각각 구하고, 이를 각각의 가중치로 적용하여 최종적인 변형된 DRASTIC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변형된 DRASTIC 모델을 사용한 결과 일반적인 DRASTIC 모델에 비해 오염 가능지역이 많이 세분화되었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오염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구체적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관령 특수조림지에 식재된 주요 경제수종인 잣나무, 전나무, 일본잎갈나무의 내풍 안정성을 비교 분석하여 조림지의 풍해관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수행되었다. 각 수종별로 5개씩 총 15개의 임시 방형구($20m{\times}20m$)를 설치하였으며, 흉고직경 10cm 이상의 수목에 대하여 수고 및 흉고직경을 측정하였다. 수종별 수고/흉고직경 비율(h/d 비율)을 분석한 결과 잣나무와 전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해 비교적 낮은 h/d 비율을 나타내어 내풍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약 9%의 일본잎갈나무가 내풍 임계치(80) 이상의 h/d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수목들은 풍해에 매우 취약하여 다음 간벌 기간 동안 제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산분석 결과 수종별 h/d 비율과 흉고직경의 지니계수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수종별 흉고직경의 지니계수는 전나무 16.4%, 잣나무 14%, 일본잎갈나무 14%로 나타났다. 낮은 h/d 비율은 수종별 형태학적 차이와 간벌 시업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의 내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h/d 비율이 80 이상인 수목에 대한 하층간벌이 초기 혹은 임분 분화기(stand distinction phase)에 집중되어야 한다. 산림관리자와 시업자는 수목의 h/d 비율을 측정하고 임분 밀도를 관리하여 비율을 내풍 임계치인 80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동령림에서 수목의 흉고직경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h/d 비율이 높은 수목에 대한 택벌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철근 콘크리트 터널 구조물을 해상 대기중 비래염분이 침투하는 터널 내벽과 해수에 항시 접촉하는 터널 외벽으로 구분하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의해 철근 부식 개시 확률을 예측하였다. 염해관련 변수의 변동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염소이온 확산계수, 표면 염소이온농도, 피복두께, 임계 염소이온농도를 실제 실험 및 문헌 조사를 통해 확률특성을 구하였다. 그 결과 염소이온 확산계수의 평균치는 $3.77{\times}10^{-12}m^2/s$ 이었으며, 대상 부재인 터널 내벽과 외벽의 피복두께는 각각 45.5mm, 94.7mm으로 조사되었고, 임계 염소이온농도의 평균은 결합재 단위중량당 0.69%이었다. 각 변수의 확률적 특성에 근거하여 노출기간에 따른 철근위치에서의 염소이온 농도 분포를 구하였다. 재령이 증가할수록 침투 염소이온 농도의 평균값은 증가하며, 변동계수는 감소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확률론적 염해 해석기법을 적용하여 콘크리트 터널 내벽과 외벽에 대해 내구수명 및 부식개시 확률을 평가하였다. 염소이온 침투의 시간의존성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터널 내벽과 외벽에 대해 각각 8년, 12년의 내구수명이 도출되었으나, 시간의존적 모델에서는 178년, 283년의 내구수명이 계산되어 구조물의 설계내구수명(100년)을 만족하고 있음을 보였다. 또한, 시간의존성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100년에서의 부식 개시 확률은 터널 내벽과 외벽에 대해 각각 59.5, 95.5%였으며, 시간의존성 모델에서는 2.9, 0.2%로 계산되었다. 따라서 구조물의 과다설계를 방지하고 보다 합리적인 내구수명 설계 및 평가를 위해서는 염소이온 확산의 시간의존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문헌 조사를 통해 구한 부식 발생 임계 농도를 현재 콘크리트 관련 기준에 제시한 값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비산출률을 모르는 관측정에서 지하수함양량을 산정하기 위해 물수지분석법의 매개변수를 지하수위상 승량으로 추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제주도 북부지역의 2개 관측정에 적용하였다. 식생근계의 토양에 대한 물수지가 일단위로 분석되었다. 직접유출랑은 SCS방법으로 계산하고, 실제증발산량은 Penman-Monteith식으로 산정한 잠재증발산량에 작물계수와 수분스트레스계수를 곱하여 산정하였다. 강수량과 이전 토양수분량에서 직접유출량과 잠재증발산량을 제하였으며 토양수분보유능을 초과하는 수량을 지하수함양으로 보았다. SCS 유출곡선지수, 토양수분 보유능, 작물계수 등의 매개변수는 강우사상 동안의 함양량과 지하수위상승량의 선형관계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관측정이 위치한 지점에서 출현가능한 비산출률의 최대한계값($n_m$)을 강수량과 지하수위상승량 관계로부터 유도하였다. 관측된 지하수위상승량과 함양량 계산값의 선형관계로부터 비산출률과 결정계수($R^2$)를 산정하고, 계산된 비산출률이 최대한계값($n_m$)이내에 위치하며 $R^2$이 가장 큰 매개변수값을 모의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사례지역에 적용한 결과 추정된 매개변수로 산정한 함양량이 지하수위상승량의 변동을 81%이상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하수위 자료는 지하수함양량 산정을 위한 물수지분석법의 매개변수 추정에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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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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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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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연구 목적:본 연구는 요인분석을 통하여 한국 청소년의 비행행동 유형을 분류하고, 청소년 비행행동을 조기에 평가하기 위한 측정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이다. 방 법:서울 및 지방의 소아·청소년 정신과 외래 방문청소년 4명, 소년원, 분류심사원의 재소청소년 4명과, 중 ${\cdot}$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청소년 4명, 총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면담 내용과 관련문헌 고찰을 근거로 총 31개 문항으로 구성된 예비도구를 작성하였다. 다음 단계로 본 예비도구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는데 도구의 타당도 검증은 전문가집단에 의한 내용타당도와 요인분석을 통한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신뢰도 검증은 검사-재검사 신뢰도, 내적 일관성 정도 및 각 문항과 요인과의 상관계수를 조사하였다. 이상의 검증과정을 통하여 31개 문항이 모두 청소년 비행행동 평가를 위한 최종 도구로 확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실제 상황에서의 최종도구의 변별력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학생청소년군과 비행청소년군총 2,177명을 대상으로 본 도구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t 검정을 하였다. 결 과:1) 최종확정된 도구는 총 31개 문항 3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요인들의 총설명변량은 52.2%였다. 또한 31개 문항들은 모두 각 요인에 .40이상의 유의한 적재량을 보였다. 2) 3개요인 중 요인 I 은 반사회적 비행행동으로 명명하였고 총 17개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인 II는 공격적 비행행동으로 총 8개문항, 그리고 요인 III은 정신병질적 비행행동으로 총 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3) 본 도구의 총 31개 문항의 신뢰도는 Cronbach Coefficient Alpha값이 .952였으며, 각 요인별 신뢰도 는 요인 Ⅰ이 .950, 요인 II가 .866, 그리고 요인 III이 .721이었다. 4) 본 도구의 변별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학생청소년군과 비행청소년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인별 차이검정 결과 요인 Ⅰ, 요인 II, 요인 III 및 전체 문항 모두에서 학생청소년군과 비행청소년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1)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도구를 다른 대상자에게 반복 적용하여 연구함으로써 계속적인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이 필요하다. 2) 이상적인 도구평가기준은 신뢰도와 타당도 뿐만 아니라 단순성, 효율성, 객관성 등까지도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본 도구는 지속적인 수정 보완 작업이 필요하며 이 과정을 통하여 보다 완전한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추론된다. 3) 본 도구를 적용하여 한국청소년의 비행행동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치료적 접근, 비행가능 청소년에 대한 사전 평가 척도까지도 연구 개발할 수 있다고 본다.
수도원연품종간 교배육종에 있어서 지리적 생태품종 간의 잡종 초기 세대의 생육일수와 불임성의 변이에 관한 지견을 얻고자 대표적인 Indica와 Japonica 그리고 그중간형인 Beaumont 품종과 Ponlai등 7개 품종을 상호 교배하여 IRRI(북위 $14^{\circ}$17')에서 $F_1$ 을 10시간 및 14시간 조명하에서 $F_2$를 단일건계의 자연일장하에서 재배하고 수원(북위 $37^{\circ}$16')에서도 $F_1$을 10시간 및 자연일장하에, $F_2$ 및 $F_3$을 자연일장하에 각각 재배하고 출수일수 및 불임율을 조사 연구하였다. 1. 출수일수 : 1) $F_1$들은 10시간 단일하에서는 조생이 만생에 대해 우성 내지 초월성으로 나타났고 14시간 장일하에서는 우성 내지 불완전 우성으로 나타났는데 IRRI와 수원에서 모두 같았다. 2) IRRI에서 단일시기에 재배된 $F_2$는 조생이 만생에 대해 불완전우성이며 분리는 연속적이었다. 수원에서 조기재배된 $F_2$는 대부분의 조합에서 조생이 불완전우성이거나 중간성으로 적기 재배된 $F_2$는 대부분의 조합에서 만생이 불완전 우성이거나 중간성으로 나타났다. 3) 극단의 만생간의 조합에 있어서도 유효 출수 가능한 초월분리 개체가 있었다. 4) 기본영양생장성이 긴 품종들의 조합에서는 변이의 폭이 넓었고 신품종의 평균과 친계열평균 변이계수와에는 높은 상관이 있었다. 5) $F_1$이나 중간친으로 $F_2$집단의 평균 출수일수를 예측할수 있으며 $F_2$평균과 $F_3$계통 평균과에도 높은 상관이 있었으나 IRRI에서 재배된 $F_2$개체와 수원에서 재배된 $F_3$계통간의 상관은 없었다. 6) IRRI에서 재배된 $F_2$와 수원에서 재배된 $F_3$계통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조정된 heritability가 매우 낮아서 출수일수에 관한 선발의 효과는 단일감응성 품종에 대해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7) $F_1$ 및 $F_2$의 평균 출수일수는 정역교배간에 차가 없거나 극소하였다. 8) 잡종의 단일감응성 측정치를 친계열별 평균과 이 평균으로 부터의 편차로 구분 계산하여 단일감응성에 기여하는 양친들의 효과에 따라 친품종을 감응성품종과 비감응성 품종을 구분 할 수 있었다. 9) 단일감응성은 $F_1$이 양친보다 높으며 $F_2$, $F_3$으로 세대가 진전함에 따라 낮아진다. 10) 온도차에 따른 $F_1$의 출수일수 반응은 양친품종보다 작으며 장일과 단일하에서의 온도반응의 차이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2. 불임율 : 1) IRRI에서도 수원에서도 다같이 $F_1$의 불임은 조합에 따라 차가 크며 친품종의 불임율과 상관이 없었다. 또 10시간 단일하에서는 14시간 장일하에서 보다 불임율이 높았다. 2) $F_1$에서 불임이 높았던 조합이 $F_2$에서도 높았으며 단일감응성이 높은 품종과 고온감응성이 높은 품종간의 조합에서 불임이 높았고 그 분산의 폭도 넓었다. 3) $F_2$ 평균은 $F_1$보다 낮으며 $F_3$계통들의 평균은 $F_2$평균보다 낮아 세대가 진전됨에 따라 불임율이 낮아지며 $F_3$에서는 조합간의 차가 현저하지 못하게 되었다. 4) $F_2$에 있어서는 화분불임과 종실불임간에 상관이 미약하였다. 5) $F_1$과 $F_2$평균의 불임율에는 정역교배간에 차가 없었다. 6) 잡종 불임을 잡종강세에서와 같이 Griffing의 방법에 따라 조합 능력 검정을 한 결과 SCA 효과는 GCA효과보다 컸는데 SCA효과가 특히 큰 것은 감광성이 높은 품종과 감온성이 높은 품종간의 조합들이였다. 7) IRRI에서 재배된 $F_2$와 수원에서 재배된 $F_3$과에는 불임에 관해 상관이 낮으며 $F_3$에서는 $F_2$에서보다 불임율이 낮아졌다. 8) $F_2$에 있어서 출수일수와 불임율과에는 상관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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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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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