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astal beam tra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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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주변 해역 새우류의 종조성과 계절변동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Change of Shrimp Assemblage in the Coastal Waters of Sorido, Korea)

  • 윤호섭;서호영;최상덕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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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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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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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소리도 주변해역에서 서식하는 새우류의 종조성과 계절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0년 6월부터 2001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사리기간중 간조시에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새우는 6과 16종이었으며, 그라비새우, Ρ. gravieri, 꽃새우, Τ. curvirostris, 마루자주새우, C. hakodatei, 중하, Μ. joyneri등이 연중 우점하였다. 월별 출현종수는 8월, 10월, 11월에 14종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하계인 6월과 7월에 각각 8, 10종으로 가장 적은 종이 출현하였다. 종다양도 지수는 0.14∼0.82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5∼7월에는 비교적 낮은 값을 보였는데, 이는 균등도 지수에서도 마찬가지 결과였으며, 반면 9∼12월에는 비교적 높은 종다양도 지수 값을 보였다. 본 연구 해역에서 채집된 새우류는 출현 양상에 따라 주거종과 계절종, 일시방문종으로 나눌 수 있었다.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어업 가능성에 관한 고찰 (Possibility of Fishery in Offshore Wind Farms)

  • 정초영;황보규;김성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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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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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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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어업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어구 및 어법이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터빈과 해저케이블에 미치는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서남해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연구 대상 해역으로 설정하여, 주변 국가어항의 선박 현황을 조사하였다. 어선의 현황을 참조하여 22개의 어구 및 어법에 대하여 위험도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전문가를 통해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위험도가 낮아 해상풍력발전단지 내에서도 조업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어구 및 어법은 외줄낚시, 대낚시, 멸치챗배였으며, 위험도가 보통으로서 조업이 가능하기는 하나,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어구 및 어법은 바닥주낙, 뜬주낙, 끌낚시, 오징어채낚기, 문어단지, 주꾸미소호, 연안통발, 주목망, 낭장망, 고정자망, 유자망이었다. 위험도가 높아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조업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어구 및 어법은 형망, 빔트롤, 건착망류였으며, 위험도가 아주 높아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어업이 허용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어구 및 어법은 안강망, 기선권현망, 오터트롤, 외끌이기선저인망, 쌍끌이기선저인망이었다.

아산만 천해역 수심에 따른 어류 종 조성의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 with Depth in Asan Bay)

  • 황학빈;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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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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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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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10월부터 1998년 8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아산만 입구 입파도 부근에서 수심 1. 5m 이하인 정점 1에서는 갓후리그물로, 수심 5~7 m인 정점 2와 15 m 이상인 정점 3에서는 beam trawl로 어류를 채집하여 수심에 따른 종 조성의 계절 변동을 분석하였다. 총 43종이 채집되었으며, 정점 1에서 13종, 정점 2에서 28종, 정점 3에서 30종이 채집되었고, 밀도도 수심이 깊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정점 1과 2에서는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auchen)이 전체 개체수의 55.7%, 38.9%를 차지하였고, 여름철에 출현 총수와 개체수가 많았으며, 대부분이 유어들이었다. 정점 3에서는 흰베도라치 (Pholis fangi)와 쉬쉬 망둑 (Chaeturichthys stigmatias)이 개체수 면에서 우점하였고, 주로 성어와 크기가 큰 개체들이 채집되었다. 이 정점에서도 난수기에 밀도가 낮았으나, 겨울에 상대적으로 많은 종이 출현하였다. 주성분 분석의 결과 종 조성은 깊은 곳과 얕은 곳이 다르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아산만 어류는 서해 다른 해역에 비하여 출현 종수와 밀도가 낮았고, 아산만 내에서도 모래뻘질인 조사해역의 종 조성은 뻘로 구성된 내부해역과도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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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해초지대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II. 실비늘치 (Aulichthys japonicus Brevoort)의 성장, 산란 및 식성 (Study on the Fish Community in the Seagrass Belt around Cheju Island II. Growth, reproduction and food habit of Tubesnout, Aulichthys japonicus Brevoort)

  • 고유봉;조성환;고경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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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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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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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도 북방 함덕연안 잘피밭에 서식하는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의 성장과정, 산란시기 및 섭이습성을 조사하였다. 시료의 채집은 1993년 5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소형 beam trawl을 사용하였다. 체장빈도분포조사에서 실비늘치는 3월에 처음 자어가 출현하여 꾸준히 성장을 지속하고 다음해 5월에 이르러 거의 모든 성어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식소 중량지수(GWl)와 비만도지수(K) 조사에서 수컷의 생식소 중량지수와 비만도지수는 11월과 1월 사이에 높고 암컷의 경우는 2월과 5월 사이에 높았다. 성비조사에서 산란시기인 2월부터 암컷의 출현이 높아지기 시작하여 3월부터는 거의 전부가 암컷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섭이습성조사에서 출현한 먹이생물중 97%이상이 요각류였으며, 이중 Paracalanus, Oithona, Acartia, Oncaea 및 Harpacticoidae 등 1mm전후의 소형요각류를 주로 섭이하고 있었으나, 주산란기에는 3mm 이상인 Calanus, Euchaeta 및 십각류 유생 등의 섭이율도 높았다. 주간과 야간의 섭이습성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주 야간 및 체장증가에 따른 섭이율의 변화는 주간에 평균 1.60, 야간에는 평균 1.90 이었고, 체장증가에 따른 섭이율은 성숙기인 90~120mm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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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해초지대의 어류군집에 관한연구 I. 종조성과 계절변화 (Study on the Fish Community in the Seagrass Belt around Cheju Island I.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s offish community)

  • 고유봉;조성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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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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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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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도 북방 함덕연안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군집의 종조성과 계절변화 그리고 잘피의 계절변화에 따른 서식지로서의 특정을 주간과 야간채집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어류의 채집은 소형 beam trawl을 이용하여 1993년 5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실시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35과 58종으로 주년에 걸친 우점종은 실비늘치, 흰줄망둑, 그물코쥐치, 실고기 그리고 쏠종개였으며, 이들 5종이 전체개체수의 86.1%, 생물량의 62%를 차지하였다. 주간과 야간의 출현비율은 총 36,378개체중 주간이 17%였고 야간이 83%을 차지하였다. 생물량에 있어서도 전체 90,874g중 주간이 22%, 야간이 78%였다. 단위체적당 개체수와 생물량은 주간이 개체수에서 평균 26.2미/$100m^3$$83.5g/100^3$ 이였으며, 야간에는 평균 147.8미/$100m^3$$347.9g/100^3$ 였다. 어류군집의 계절변화에서는 10월~12월 이개체수나 생물량에서 가장 풍부하였으며, 개체수에서는 1월~4월이, 생물량은 5월~6월에 가장 낮았다. 출현어류의 90%이상이 14cm이하의 소형개체였다. 전장 4cm이하의 자어나 치어는 연중출현하고 있었으며, 특히 주요어종의 새로운 가입군은 잘피의 성장기인 1~6월, 쇠퇴기인 7~12월의 개체군으로 나눌수 있었다. 전자는 실비늘치, 흰줄망둑, 민베도라치, 노래미 및 가시망둑이 후자에는 그물코 쥐치, 실고기, 쏠종개 및 두줄베도라치가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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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관찰을 통한 통영 영운리 연안의 어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Fish by SCUBA Observation in the Coastal Water off Tongyeong, Korea)

  • 이강민;이용득;박종율;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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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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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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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번 연구는 경남 통영시 영운리의 어류 종조성 및 계절변동에 대한 연구를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잠수관찰기법으로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5목 35과 45종 5,358개체가 관찰이 되었다. 그 중 농어목(Perciformes)이 29종으로 64%, 쏨뱅이목 (Scorpaeniformes)이 8종 18%, 복어목(Tetraodontiformes) 3종 7%, 차지하였다. 우점종으로는 볼락 (Sebastes inermis)이 차지하였고 아우점종으로는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였다. 관찰된 종수는 10월에 33종으로 가장 많았고 2월에 4종으로 가장 적었으며 수온이 상승하는 3월 이후에 종수가 증가하였다. 개체수는 2016년 10월에 950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이 시기는 주요 출현어종 인상어(Neoditrema ransonnetii),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흰줄망둑(Pterogobius zonoleucus), 볼락(Sebastes inermis)이 대부분 차지하였다. 특히 아열대어류인 청줄돔 (Chaetodontoplus septentrionalis), 청줄청소놀래기(Labroides dimidiatus), 노랑거북복(Ostracion cubicus) 세 종이 출현하였고 노랑거북복과 청줄청소놀래기는 통영에서 처음 출현하였다.

Growth and Production of Pholis nebulosa (Temminck & Schlegel, 1845) in a Seagrass (Zostera marina) Bed of Southern Korea

  • Park, Joo Myun;Kim, Ha Won;Kwak, Seok Nam;Riedel, Ralf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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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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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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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seagrass habitats are a highly productive marine ecosystem which provides nursery ground and shelter for many fish and invertebrate species. Pholis nebulosa (Temminck & Schlegel, 1845) is one of the most abundant seagrass fishes in the coastal waters of Korea. The estimation of fish production is key for devising conservation measures and ensuring fish resources sustainability. A total 894 P. nebulosa ranging from 3.83 to 26.5 cm total length (TL) were collected monthly in 2006 with a small beam trawl in a seagrass bed of southern Korea. Growth parameters of P. nebulosa were estimated using the von Bertalanffy growth model, and production was estimated using a general equation which relates daily fish production to ash-free dry weight (AFDW), biomass, and water temperature. The von Bertalanffy's growth equation was estimated as: Lt = 28.3823(1-e-0.7835(t+0.9864)). The densities, biomass, daily, annual production, and P/B ratio were 0.069±0.061/m-2, 1.022±0.621 g/m2, 0.005±0.004 g AFDW/m2/day, 1.676 g AFDW/m2/yr, and 1.641, respectively. Monthly variation in production of P. nebulosa peaked during March and April 2006 (0.0139 and 0.0111 g AFDW/m2/day), whereas the lowest value of 0.0005 g AFDW/m2/day was in December. Monthly change in production of P. nebulos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biomass and condition factor. Our results will contribute to the conservation of seagrass ecosystems, which are still undisturbed in the study area.

새우조망의 망목선택성 (Mesh Selectivity of Beam Trawl for Shrimps)

  • 오택윤;조영복;박광제;정순범;김민석;김형석;이주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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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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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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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새우조망 끝자루의 망목선택성을 조사하기 위한 시험조업은 여수 거문도 주변해역에서 2002년 10월 중에 끝자루의 망목을 28, 38, 51 그리고 61mm로 구성하여 덮그물 방식으로 각각 5 회씩, 총 20회 거문도 주변해역에서 실시하였다. 주 어획대상 어종인 수염대롱새우의 끝자루 망목별 어획률과 망목선택성 곡선 S=1/(1+exp$^{-{\alpha}CL+{\beta}})$)의 기울기 (a)와 절편 (b) 및 선택계수 그리고 표본망목선택성곡선 S=1/(1+exp$(^{-{\alpha}(CL/M)+{\beta}}))$)의 기울기(a)와 절편 (b) 및 적정망목을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조업 결과 어획미수는 끝자루 11,504마리, 덮그물 12,879마리로 총 24,374마리, 313.1kg이 어획되었고 종별구성은 새우류, 어류, 게류, 연체동물 순이었으며, 부수 어획물은 어류의 자치어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끝자루 망목 28.0, 38.0, 51.0, 61.0 mm에 어획되는 대롱수염새우의 어획률은 각각 0.72, 0.63, 0.46, 0.29로 나타났다. 3. 끝자루 망목 28.0, 38.0, 51.0, 61.0 mm에 대한 선택성곡선의 a와 b 값은 0.53 -12.65, 0.35 -9.40, 0.28 -8.97과 0.24 -8.27이었고, 선택계수는 0.85, 0.71, 0.62, 0.55이었다. 4. 표본망목선택성곡선의 기울기(${\alpha}$)와 절편(${\beta}$) 값 은 8.44, -5.49이었고, 대롱수염새우의 최소성숙갑각장 20.6 mm에 대한 적정망목은 30.7 mm, 상품(上品) 최소갑각장 25 mm에 대한 적장망목은 38.5 mm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