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uster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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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안역 저서동물의 종조성을 이용한 환경평가 (Marine Environmental Assessment based on the Benthic Macroinfaunal Compositions in the Coastal Area of Inchon, Korea)

  • 이재학;고병설;박흥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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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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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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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안역의 환경을 오염이란 관점에서 가장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평가 방법을 선정하기 위하여 인천연안역을 대상으로 저서동물군집을 이용한 환경평가 방법인 종-개체수-생물량곡선 (SAB), 순위-빈도 곡선 (RFD), 개체수-생물량 비교법 (ABC), 대수-정규 분포 곡선 (LND), 내서 동물 식성지수를 응용한 저서 오염 지수 (BPI)에 적용하여 환경평가를 실시하였다. 그래프를 이용한 평가방법은 환경상태를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충분한 생물자료가 요구되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또는 세부적으로 비교${\cdot}$분석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저서오염지수에 의하면 정점간의 비교가 가능하였으며, 집괴분석의 결과에서 얻을 수 없는 출현종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여 오염의 정도나 경로까지 추적할 수 있었다. 여러 환경평가방법을 적용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인천연안역은 외해역 보다는 영종도 북동쪽 해역이 다소 오염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특히 인천항이 오염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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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퇴적물 중 PCBs 농도분포 및 발생원 해석 (The Concentration Distribution and Source Identification of Polychlorinated Biphenyls in River Sediment)

  • 김영호;오정근;김종국;김경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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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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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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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하천 퇴적물 중 PCBs 농도수준 파악과 발생원 추정을 위해 낙동강 수계를 대상으로 21개 지점을 선정하고 지점당 3개씩 총 63개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퇴적물 표층에서 검출된 DL-PCBs 농도분포는 3.0~6,600(평균440) pg/g-dry의 범위였고 TEQ값은

1995년 12월 경기만 북부해역에서와 저서다모류 군집 (Benthic Polychaetous Community in Northern Kyeonggi Bay in December 1995)

  • 신현출;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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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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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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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경기만의 저서다모류 군집의 분포와 종조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5년 12월에 수행되었다. 저서동물의 평균서식밀도는 557 개체/$m^2$이었고, 우점 동물군은 다모류로서 출현종수는 60 종, 서식밀도는 488 개체/$m^2$이었다. 저서다모류의 서식밀도는 인천항을 중심으로한 염하수로 일대 해역에서 가장 높았고, 영종도와 송도 주위의 조간대 지역과 주수로를 포함한 외해역에서는 낮았다. 최우점종은 Heteromastus filiformis이었으며(다모류 중 47.3%), 다음은 Nephtys polybranchia, Tharyx sp., Sternaspis scutata의 순이었다. 우점종의 종조성에 기초한 집괴분석 결과 경기만은 외해역/수로역, 인천항, 영종도조간대, 송도조간대의 네 해역으로 구분되었다. 외해역과 수로역은 출현종수가 가장 많아 다양도지수가 가장 높은 정점군이며, 인천항은 다모류의 서식밀도가 가장 높은 정점군이다. 특히 인천항은 H. filiformis가 극우점하는 지역이다. 경기만에서 수행된 이전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종수나 서식밀도는 최근 10 년간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우점종은 각 연구마다 차이를 보이나, 대체로 버들갯지렁이과, 실타래갯지렁이과, 얼굴갯지렁이과에 속하는 소형의 기회주의종들 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경기만의 유기물 오염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지시하며, 특히 본 연구 결과는 오염의 중심지가 인천항이며, 시화방조제 인근해역의 저서동물군도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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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구간의 환경요인 차이에 의한 깔따구의 군집 구성 변화 (Changes in Community Structure of Chironomidae Caused by Variability of Environmental Factors among Weir Sections in Korean Rivers)

  • 김원석;박재원;홍철;최보형;김호준;박연정;박정호;송행섭;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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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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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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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준설 및 보 건설은 하천 연속성 차단과 교란을 유도하여 수서 생물서식환경에 변화를 가져온다. 본 연구에서는 4대강 보(이포보, IP; 세종보, SJ; 죽산보, JS; 강정고령보, GG; 달성보, DS)에 서식하는 깔따구 군집 분포를 조사하고 서식환경에 영향을 주는 여러 환경인자를 측정하였다. 조사 지역 중 IP, SJ은 다른 조사 지역에 비해 WT, pH, TOC, Chl-a가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깔따구 개체수 결과에서는 Chironominae, Orthocladinae, Tanypodinae가 비교적 균등한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반면, JS, GG, DS는 Chironominae가 높은 비율로 우점하며, TOC와 Chl-a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각 조사 정점에 대한 깔따구 군집 조성의 특징과 환경요인을 반영한 집괴분석 결과 4대강 보는 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는 정점별 환경 차이와 깔따구의 대악 및 하순기절의 구조에 따른 먹이원 선호도 차이와 일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 정점 간 먹이원의 차이에 의해 깔따구의 군집 구조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각 깔따구 과 별 주 먹이원에 대한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한다.

한국 남부 지역별 돼지 장내 미생물생태 비교분석 (Differences in swine gut microbiota in southern region of Republic of Korea)

  • 김정만;;;운노타쯔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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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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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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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성장촉진제로 항생제 사용이 금지가 된 이후, 가축들의 사망률이 증가되어 항생제 대체제를 개발해야 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러한 대체제 개발에 새로운 접근 중 하나는 숙주의 신체적 기능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장내미생물생태를 조절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축의 장내미생물에 대한 이해가 인간과 비교하여 볼 때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돼지장내미생물생태가 지역적 차이가 있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돼지 분변샘플은 제주(n=40), 광주(n=28), 해남(n=30) 농가로부터 채취하였으며, MiSeq을 이용하여 16S rRNA V4 지역을 시퀀싱하였다. 또한 Mothur 파이프라인을 이용하여 MiSeq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처리하였다. 총 5,642,125 reads를 얻었으며, 에러시퀀스들을 제거한 후 최종적으로 3,868,143 reads가 남았다. Phylum 수준의 taxonomic composition 분석에서는 제주 돼지들이 Firmicutes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었으며, Operational Taxonomic Units 분포분석에서 또한 지역적 차이에 따라 돼지장내미생물생태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과 Phyla의 풍부함 사이의 상관관계분석에서는 Actinobacter, Verrucomicrobia, Firmicutes, Fibrobacteres이 세 개의 지역에 있는 돼지들의 장내미생물생태 차이를 나타나게 하는 장내 미생물 요소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한 가축의 장내미생물생태는 농장에서 사용하는 사료와 사양관리에 의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는 돼지장내미생물생태가 지역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추후에 가축의 장내미생물생태에 관한 연구는 지역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설계해야 될 것이다.

조선(朝鮮) 후기소작(後期小作) 형태(形態)의 지역적(地域的).차이(差異)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Regional Variation of Tenancy System in Later Yi-Dynasty in Korea)

  • 김기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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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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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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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조선 후기의 소작 형태의 지리적인 차이가 농업지역의 특성과 어떠한 관련성을 지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조선후기의 소작 형태는 크게 (1) 도지법(조(租) 종자(種子) 소작인 부담), (2) 병작법(조(租) 종자(種子) 지주 부담) (3) 병작법(조(租) 종자(種子) 절반씩 부담) 등 3개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도지법은 미작 위주의 농업지역, 병작법은 맥류의 특화도가 미작보다 높은 지역에서 주로 분포한다. 특히 병작법으로 조(租) 종자(種子)를 소작인이 부담함으로서 소유권이 강화된 형태인 소작형태의 분포는 더욱 그러하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지주의 소유권 발달은 토지 생산성의 향상과는 관계가 없음을 보여준다. 이들 지역에서 답에서 소유권이 강화되고 있으나, 실제로 이모작의 논에서 동작물(冬作物)을 대개가 소작인이 소유함으로서 실질지대는 1/3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조선 후기의 이모작은 농지의 경작권의 강화를 가져오면서, 답에 대한 소작권 점유의 경쟁이 발생하게 되고, 지주들로서는 실질지대(1/3)를 유지하기 위해 하작(夏作)에서 지주의 소유권이 강화되는 소작형태가 나타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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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산 조성에 의한 vibrio cholerae non-O1의 화학분류학적 관계 (The Chemotoxonoic Relationship of Vibrio cholerae non-O1 by Fatty Acid Compositions)

  • 성희경;이원재;장동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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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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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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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Vibrio cholerae non-O1 49균주와 V. Vibrio cholerae non-O1, V. mimicus, V. vulnificus와 V. parahaemolyticus의 균체 지방산(fatty acid methyl ester; FAME)을 gas liquid chromatogrphy로 분석하였다. 이들 분석자료를 통계학적으로 처리하여 Vibrio 종과 V. cholerae의 혈청형별 유연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검출된 지방산은 모두 41종이었고 분포량이 많은 것은 16:0, 16:1 cis 9, 18:1 trans 9/16/cis 11과 15:0 iso 2 OH/16:1 cis 9였다. 검출된 지방산 중에서 35종은 V. cholerae를 동정하는데 주요한 인자로 작용되었다 지방산분포를 UPGMA(비가중수리분석)으로 dendrogram을 작성한 결과 V. cholerae non-O!은 V. cholerae O1보다 V. choleare non-O1 중에서 O2, O5, O8, O10, O14, O27, O37, O39, O45와 O69의 총 10종류 혈청을 대상으로 지방산 조성에 의한 유사성을 검토한 결과 유사도가 92% 이상 수준에서 7개의 아종을 형성하여 혈청형과 지방산 조성간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V. cholerae non-O1의 동정 및 역학적인 조사시 지방산 분석은 유용하게 활용될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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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위치 기반 서비스를 위한 확장 SLDS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the Extended SLDS for Real-time Location Based Services)

  • 이승원;강홍구;홍동숙;한기준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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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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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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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이동 컴퓨팅 기술과 무선 측위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무선 인터넷이 보편화됨에 따라 이동체의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가 다양한 분야에서 제공되고 있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동체의 위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저장하는 위치 데이타 서버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이동체의 위치 데이타를 저장하기 위해서 GIS 서버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GIS 서버는 정적 데이타를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동체의 위치 데이타를 저장하는데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동체의 위치 데이타를 관리하기 위해 제안된 클러스터 기반 분산 컴퓨팅 구조를 갖는 GALIS(Gracefully Aging Location Information System) 아키텍처의 서브 시스템인 SLDS(Short-term Location Data Subsystem)를 확장하여 실시간 위치 기반 서비스를 위한 확장 SLDS를 설계 및 구현하였다. 확장 SLDS는 TMO(Time-triggered Message-triggered Object) 프로그래밍 기법을 이용하여 위치 데이타 처리의 실시간성을 보장하며, 이동체 데이타를 다수의 노드에 적절히 분산시킴으로써 대용량 위치 데이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인메모리에서 위치 데이타를 관리하기 때문에 검색 및 갱신 오버헤드가 적다. 또한, 실험을 통하여 확장 SLDS는 기존에 제시된 SLDS 보다 더 효율적인 저장과 부하 분산을 수행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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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바다목장에서 형망으로 어획된 수산자원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Fisheries Resources Caught by Dredge in the Uljin Marine Ranching Area, Korea)

  • 윤병선;박정호;윤상철;양재형;손명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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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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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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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o elucidate the variation of species composition, biomass and size distribution of fishery resource in the Uljin marine ranching area was investigated at the 4 stations from 2009 to 2010 based on the dredge sampling. During the survey period, a total of 41 fishery resource species were sampled with a mean density of $2,554,633\;ind./km^2$ and mean biomass was $32,946kg/km^2$. A total 36 fishery resource species were sampled with a mean density of $3,198,793\;ind./km^2$ and mean biomass $41,177kg/km^2$ in 2009 and it were sampled a total 31 species, mean $1,910,473kg/km^2$ and $24,716kg/km^2$ in 2010. The major individual-dominant species, occupying over 1% of total individuals, were Gomphina veneriformis (2,491,818 ind., 82.2%), Umbonium costatum (221,973 ind., 8.7%), Mactra chinensis (49,879 ind., 2.0%), Glossaulax didyma hayashii (49,879 ind., 1.9%), Blepharipoda liberate (37,714 ind., 1.5%) and Paguridae spp. (27,266 ind., 1.1%). The major biomass-dominant species, occupying over 1% of total biomass, were G. veneriformis (25,124 kg, 76.3%), G. didyma hayashii (2,596 kg, 7.9%), M. chinensis (2,024 kg, 6.1%), Ovalipes punctatus (921 kg, 2.8%) and Glossaulax didyma didyma (567 kg, 1.7%). From the cluster analysis based on Bray-Curtis similarity matrix of fourth root transformed data of species number and individuals was divided into 2 different groups of the fishery resource community (Group A-St.1, Group B-Sts. 2, 3, 4). The 2009 and 2010 mean Shell length (mm) of G. veneriformis was 37.73 mm, 29.76 mm and M. chinensis was 62.03 mm, 44.94 mm, respectively.

가침박달 집단의 유전다양성 및 유전구조 분석 (Genetic Diversity and Population Genetic Structure of Exochorda serratifolia in South Korea)

  • 홍경낙;이제완;강진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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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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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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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가침박달 9개 집단의 유전다양성과 유전구조를 ISSR 표지자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선발된 6개 ISSR primer에서 다형성 band는 35개로 primer당 평균 5.8개(S.D.=2.32), 집단별 다형적 유전자좌의 비율은 평균 78.7%로 나타났다. AMOVA에서 전체 유전변이의 27.8%는 집단간 차이에 기인하며, 72.2%는 집단내 개체 간 차이로 설명할 수 있었다. 베이즈 방법에 따른 유전분화는 ${\theta}^{11}$$G_{ST}$가 각각 0.249와 0.227로 추정되었으며, 전체 집단에 대한 근친교배율은 0.412로 계산되었다. 집단간의 지리적 거리와 유전적 거리에 대한 상관성 분석에서 지리적 거리가 멀수록 유전적으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즈 군집분석에서 가침박달 집단은 유전변이 분포에 따라서 1) 대구 지역의 2집단 및 안동, 청송, 예천 집단이 하나의 구역으로, 그리고 2) 단양, 영월 집단과 3) 임실, 청주 집단이 각각 하나의 구역으로 묶여서 총 3개 구역으로 나눌 수 있었다. 구역의 유전변이는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줄기를 경계로 분포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AMOVA에서 전체 유전변이량의 10.0%는 구역간, 19.7%는 집단간, 나머지 70.3%는 집단내 개체간 차이로 설명되었다. 아울러 가침박달의 현지내 유전자원보존을 위한 유전다양성 평가와 유전구조 분석결과의 적용에 대하여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