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ostridium Difficile

검색결과 80건 처리시간 0.032초

우리나라 가공식품(加工食品)중의 Clostridia perfrigens의 분포(分布) (Clostridium Perfringens Associated with Korean Canned Foods)

  • 한왕수;조양자;권종규;서인수
    • 대한미생물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57-67
    • /
    • 1976
  • A total of 100 swelled, springered or flippered canned meat and fish products were studied the degree of contamination with clostridias and serological relationships to Hobbs'13 "heat resistant" types, heat resistance of spores and susceptibility of Clostridium perfringens isolates to several antibiotics. Samples examined in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Seoul area from June to October, 1975 and prepared in Korea. Clostridias were isolated from 46(46%) of these samples; 19 strains of Cl. perfringens, 9 strains of Cl. oedematiens A, B, 5 strains of Cl. sordelli, each 3 strains of Cl. chauvoei, Cl, oedematiens C.E, and Cl. difficile, 2 strains of Cl. sporogenes. The highest percentage of contamination by Cl. perfringens was found in beef products(26.5%), and the following(5.2%) in mackerel pike and none in baitop shell. whale, manna brand. and top shell. One of 19 isolates of Clostridium perfringens found in meat products was shown to produce heat resistant spores which resist $100^{\circ}C$ for 60 minutes and others were heat labile strains which is killed at $90^{\circ}C$ for 30 minutes. The distribution of Hobbs' serotype of 19 isolates were each 4 strains of type 6, 8, and 11, 1 strain of type 13 and others untypable. 19 Strains of Cl. perfringens were shown a marked susceptibility to cefamezin, lincomycin and minocin and relatively sensitive to vibraimycin, geopen, and chloramphenicol. A marked resistance to kanamycin, colimycin, and gentamycin were shown. Aerobic enteropathogens from samples were not recovered.

  • PDF

석이버섯과 운지버섯 균사체 추출물이 장내 세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Extracts from Gyrophora esculenta and Coriolus versicolor judae Mycelia on the Growth of Intestinal Bacteria)

  • 박경란;이운종;조민규;박의석;정준영;권오성;윤향식;김광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6호
    • /
    • pp.820-825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비만과 관련된 요소 중 하나인 장내 균총을 개선하고자,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저칼로리인 담자균류 추출물을 이용하여 in vitro 상에서 비만 관련 장내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항균성 담자 균류 소재 탐색결과 석이버섯 자실체와 운지버섯 균사체의 추출물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담자균류 소재 추출물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열에 대단히 안정하였고, pH에도 비교적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rat을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석이버섯 80% 에탄올 추출물 투여군이 고지방식이만 투여한 군에 비하여, 장내 균총에서 Bifidobacterium spp.가 증가되었고, Clostridium spp.와 Eubacterium spp.는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이버섯과 운지버섯 추출물이 첨가된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고자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운지버섯 균사체 배양액에 석이버섯 추출물을 3% 첨가한 실험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석이버섯과 운지버섯 추출물이 장내 균총 개선을 위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가막성 대장염: 단일 대학병원의 경험 (Pseudomembranous colitis in children: Experience of a university hospital in Korea)

  • 박재현;강경지;강유나;김애숙;황진복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3권2호
    • /
    • pp.184-189
    • /
    • 2010
  • 목 적 : 가막성 대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 PMC)은 소아에서는 드문 질환으로 항생제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증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자들은 세균성 장염의 소견을 보인 소아 PMC의 발병 빈도와 임상 특성에 관한 단일 대학 병원의 경험을 소개하고자 한다. 방 법 : 2003년 1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동산의료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자 중 최근 1개월 이내에 항생제 사용의 병력을 가지면서 세균성 장염 증상을 보인 환자에서 직장 내시경 및 조직생검을 시행하여 조직학적으로 PMC로 확진된 연속해서 모아진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직장 내시경 및 조직 검사를 시행한 22례 중 11례(50.0%)에서 PMC로 진단되었다. 소아 PMC 환자의 연령은 2개월에서 12세로, 1세 이하가 5례(45.5%)를 차지하였다. 혈성 설사 6례(28.6%), 복통 혹은 보챔 6례(28.6%), 수양성 혹은 점액성 설사 5례 (23.8%), 구토 2례(9.5%), 열 2례(9.5%)가 관찰되었다. 항생제는 병합 사용된 경우를 포함하여 총 18건이 관찰되어, 페니실린 계열 10건(55.6%), 마크로라이드 5건(27.8%), 세팔로스포린 2건(11.1%),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 계열 사용이 1건(5.6%)이었다. 항생제 사용 기간은 3일에서 14일로 다양하였다. 항생제 노출에서 증상 발현까지의 기간은 5일에서 21일이었다. 대변 Clostridium difficile 독소 A 검사는 PMC 환자 전례에서 음성이었다. 가막성을 기준으로 한 가막성 대장염의 내시경 소견은 1단계(18.2%, 2), 2단계(27.3%, 3), 3단계(36.4%, 4), 4단계(18.2%, 2)였다. 추적 관찰 중 전례에서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소아의 가막성 대장염은 드물지 않으며, 영아기에도 호발한다. 특히 항생제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 병력을 가진 환자에서 세균성 장염의 소견을 보일 때 직장 내시경 검사 및 조직 생검을 이용한 적극적인 진단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일개 이차병원에서 동정된 소아 급성 위장염 원인 병원체의 분자진단과 역학의 임상적 연구 (Molecular Detection and Epidemiology of Etiologic Agents among Children with Acute Gastroenteritis at a Secondary Hospital from 2015 to 2018)

  • 김영상;정주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7권2호
    • /
    • pp.90-101
    • /
    • 2020
  • 목적: 급성 위장염의 대부분의 경우 원인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들어 발달한 multiplex 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검사는 장염 병원체 검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연구는 multiplex RT-PCR을 이용해, 소아 장염환자에서 병원체의 역학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5년 5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대한민국 서울의 2차병원에서 급성 위장염으로 진단받은 소아 환자의 대변에서 병원체를 확인하기 위해 multiplex RT-PCR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바이러스 병원체에 대한 1,366개의 대변 검체 중, 483개(35.3%)에서 1개 이상의 병원체가 분리되었다. A군 로타바이러스는 106건(7.8%)에서 확인되었으며, 양성률은 3.0% (8/263)에서 16.7% (48/288)까지 매년 증가했다(P<0.001). 노로바이러스 GII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성 병원체였고(263/1366, 19.3%), 3년간 양성률은 증가하지 않았다. 세균성 병원체에 대한 304개의 대변 검체 중 캄필로박터(32/304, 10.5%)는 가장 흔한 세균성 병원체였으며, 그 다음으로 Clostridium difficile (toxin B) (22/304, 7.2%), 살모넬라균(17/304, 5.6%)이었다. 이 균들의 양성률은 연구기간 동안 증가하지 않았다. 결론: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이후 노로바이러스 GII가 소아 장염에서 주요한 병원체였지만, 연구기간 동안 로타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했고, 특히 2018년에는 급증했다. 따라서 새로운 로타바이러스 균주의 등장 가능성을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캄필로박터는 소아 세균성 장염의 주요 원인이며,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이 균의 임상적 특성을 고려하고 지속적 감시가 필요하겠다.

선인장 추출물이 인체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ctus Extracts on Human Intestinal Microflora)

  • 라보현;이운종;조윤원;김광엽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3권3호
    • /
    • pp.45-54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인체 내 장내 세균 및 병원성 식중독 세균에 선인장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과 항산화, 항고혈압 활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항균활성은 96well-plate법과 paper disc법을 이용하여 실험하였으며 줄기 추출물의 경우 96well-plate 및 paper disc법의 결과, 장내유해균인 Eubacterium limosum 및 Clostridium perfringens, C. butyricum, C. difficile과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하여 높은 억제율을 보였으나 Bacteroides fragilis, Bifidobacterium bifidum, Lactobacillus acidophilis, Streptococcus thermophilus의 경우 억제율을 나타내지 않았다. 열매 추출물의 경우 장내유해균 및 장내유익균에 Bacteroides fragilis, Bifidobacterium bifidum, Lactobacillus acidophilis, and Streptococcus thermophilis에 대하여 억제율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줄기 추출물의 경우 열 및 pH에서도 장내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에 안정함을 나타내었다. 선인장 추출물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열처리하지 않은 열매와 줄기 추출물의 폴리페놀은 3.02 mg/g, 5.85 mg/g, 플라보노이드는 1.04 mg/g, 2.1 mg/g, 전자공여능은 87, 88%로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선인장 추출물의 항고혈압활성은 줄기 추출물의 경우 88.8% 열매 추출물의 경우 69.2%의 항고혈압활성을 보였으며 상기 결과를 종합할 때, 선인장 줄기추출물은 장내 유해균의 억제 및 유익균의 증진을 통한 장내 균총 개선을 위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국내 요양병원의 감염병 입원환자 실태 분석 (Status of Infectious Disease Inpatients at Long-Term Care Hospitals in Korea)

  • 방찌야;이한주;손예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9호
    • /
    • pp.134-143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요양병원에 입원한 감염병 환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국내 요양병원에 입원한 감염병 환자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798개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14개 감염병에 대해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된 요양병원에 입원한 감염병 환자수, 내원일수, 총 진료비 현황을 조사하였다. 2016년에 비해 2017년에 감염병 환자수, 내원일수, 총 진료비는 증가하였고, 요양병원에 많은 감염병은 클로스트리듐디피실리에 의한 장결장염, 인플루엔자, 옴이었다. 또한 연도별로 감염병이 발생한 요양병원 수를 확인한 결과, 인플루엔자, 클로스트리듐디피실리에 의한 장결장염, 카바페넴계내성 감염증이 발생한 병원이 2016년에 비해 2017년 증가하였다. 병상수에 따른 환자수는 15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인 군이 가장 많았다. 따라서 요양병원에 많이 발생하는 클로스트리듐디피실리에 의한 장결장염, 인플루엔자, 옴에 대한 관리방안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해당 질병에 대한 감염관리방법과 교육 등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300병상 미만 요양병원에서의 감염관리를 위해 요양병원에 적용 가능한 감염감시기준을 마련하고, 감염관련시설 및 인력 확충을 지원하는 등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Multiplex-PCR을 이용한 제주지역 소아청소년의 급성설사질환 역학조사 (Epidemiological Study on Acute Diarrheal Disease of Children and Adolescents in the Jeju Region Using a Multiplex-PCR)

  • 이규택;김선미;정무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9권2호
    • /
    • pp.141-149
    • /
    • 2017
  • 2015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2년간 Multiplex-PCR을 이용한 소아청소년의 급성설사질환 원인규명을 위해 의뢰된 521 분변 검체를 대상으로 5종의 바이러스 검사와 10종의 세균검사를 실시한 521 분변 검체 중 바이러스나 세균이 확인된 170명 중 중복 감염이 확인된 9명의 검체를 포함하여 179개의 양성검체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남아가 102명(56.98%), 여아가 77명(43.02%)이었으며, 3~4세(51.96%), 5~6세(12.29%)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양성율을 보였다. 179건의 양성 검체 중 중복감염을 포함한 209건(209/521, 40.12%)을 분석한 결과 norovirus-GII 감염이 88건(88/521, 16.89%), Campylobacter spp. 감염이 26건(26/521, 4.99%), rotavirus 감염이 18건(18/521, 3.45%), Clostridium difficile Toxin B 감염이 18건(18/521, 3.45%), adenovirus 감염이 17건(17/521, 3.26%), Clostridium perfringens 감염은 16건(16/521, 3.07%), astrovirus 감염은 11건(11/521, 2.11%), Salmonella spp. 감염은 5건(5/521, 0.96%), norovirus-GI, Yersinia spp., Aeromonas spp. 감염은 각각 3건(3/521, 0.58%), verocytotoxin-producing E. coli 감염은 1건(1/521, 0.19%), Vibrio spp, E. coli O157:H7, Shigella spp. 감염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아기(6세 이하)의 계절별 분리 양상을 확인한 결과는 기온이 낮은 겨울(11~2월)에는 주로 norovirus-GI, norovirus-GII가 유행하였고,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봄(3~5월)에는 rotavirus가 유행하는 경향을 전형적인 장염바이러스의 경향을 보였다. Astrovirus 경우에는 norovirus-GI, norovirus-GII, rotavirus가 유행하는 시기가 아닌 4월~10월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이고, adenovirus인 경우에는 8월~2월까지 유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세균이 원인이 되어 급성설사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원인을 파악하고자 할 때에는 유아기 때에는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유효하지만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러스와 세균을 동시에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오미자 추출물이 비만과 관련된 장내 세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chizandra chinensis Extract on the Growth of Intestinal Bacteria Related with Obesity)

  • 정은지;이운종;김광엽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673-680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비만의 원인 중 하나인 장내균총의 변화를 개선하고자 in vitro 상에서 천연소재를 탐색하였고 선발된 소재인 오미자로 항균활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세포에 대한 독성 및 동물 실험을 수행하였다. 나아가 풍미증진과 기능성 가미를 위한 오미자 열수추출물을 첨가한 음료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96 well plate법을 이용하여 screening한 결과, 유익균인 B. fragilis와 B. spp.의 활성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인 E. limosum과 C. perfringens을 억제시키는 오미자를 선발하였다. 오미자 열수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paper disc method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E. limosum, B. fragilis, C. perfringens, C. difficile에 대한 항균력을 가지고 B. bifidum에 대한 항균력은 나타내지 않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MIC를 측정한 결과, E. limosum, B. fragilis, C. perfringens, C. difficile를 오미자 열수 추출물 $1\;{\mu}g/mL$의 농도에서 최소 저해 하였다. 기능성을 가진 오미자 열수추출물을 이용한 음료로의 제품화를 위해 과채류 주스의 살균온도인 $96^{\circ}C$, 15초를 기준으로 $60-100^{\circ}C$에서 $10^{\circ}C$씩 변화를 주어 10분씩 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항균활성의 경우 대체로 안정하였고 큰 항균력을 위해서는 $80^{\circ}C$ 이상 살균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열처리에 따른 총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을 이용한 항산화력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대체로 안정하였다. 이는 음료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이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열처리에 따른 항균활성과 항산화를 나타내는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을 비교해봤을 때 서로 비례하는 것으로 보아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의 함량이 항균활성에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장상피세포에 대한 독성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소장상피 정상세포인 Caco-2에 대한 오미자 열수 추출물의 독성 영향을 MTT assay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고농도인 $5\;{\mu}g/mL$에서도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 결과를 통해 미루어 볼 때 동물 실험하기 전, in vitro 상에서 오미자 추출물이 세포에 영향을 주는지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다음 진행되는 동물 실험에 대한 오미자 추출물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동물 실험은 high-fat-diet rats에 오미자 열수 추출물을 0.5 mg/kg/day 투여한 경우 체중증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장내미생물 균총 변화에서 control군과 extract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in vitro 실험결과와 같이 Bifidobacterium spp.를 7.62% 증진시키고 Clostridium spp.를 12.39% 감소시켰다. 또한 비만과 관련된 Eubacterium을 억제시켰다. 이는 오미자가 유익균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은 감소시키는 장내 균총을 유익한 균총으로 개선시키는 식품소재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자 추출물을 첨가한 음료의 관능평가 결과 인체 내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자작 나무수액에 장내 균총 변화에 영향을 주는 오미자 추출물과 기능성 올리고당인 자일리톨을 첨가하여 관능평가한 결과 전반적 기호도는 자작나무수액 100%, 오미자추출물 5%, 자일리톨 5%을 첨가한 sample C가 6.68로 다른 sample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p<0.05). 그러므로 5% xylitol, 5% 오미자 열수 추출물을 첨가한 sample C가 관능적으로 우수함을 보여 앞으로 맛과 기능성, 풍미를 가미한 음료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산하는 생리활성 물질의 장내 유해균 억제 효과 (Bioactive Molecules Produced by Probiotics to Control Enteric Pathogens)

  • 임광세;;박동준;오세종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 /
    • 제32권2호
    • /
    • pp.141-145
    • /
    • 2014
  • 시장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무수히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우리에게 어떤 이로운 점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해 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기본적인 영양 측면을 배제하고, 우리가 유효한 양을 섭취하였을 때 건강상의 이점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정의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용하고 건강에 좋은 미생물로도 불려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측면에서 건강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강조되어 왔는데, 1) 대장암 및 IBS와 같은 다른 대장(결장)관련 질병의 발병율 감소, 2) 면역 시스템의 촉진, 3) 항고혈압 및 항콜레스테롤 작용, 4) 장내세균에 작용하는 항생제의 효과를 경감시키고, 5) 위장관 감염을 예방시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기능 작용들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히 구축되어 있지는 않아, 유럽식품 위생위원회(Euroupe Food Safety Authority)는 항생제 투여에 따른 설사증상의 완화와 같은 건강기능 표시를 금지하고 있어, 프로바이오틱스의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 PDF

Diagnostic value of serum procalcitonin and C-reactive protein in discriminating between bacterial and nonbacterial colitis: a retrospective study

  • Jae Yong Lee;So Yeon Lee;Yoo Jin Lee;Jin Wook Lee;Jeong Seok Kim;Ju Yup Lee;Byoung Kuk Jang;Woo Jin Chung;Kwang Bum Cho;Jae Seok Hwang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40권4호
    • /
    • pp.388-393
    • /
    • 2023
  • Background: Differentiating between bacterial and nonbacterial colitis remains a challenge. We aimed to evaluate the value of serum procalcitonin (PCT) and C-reactive protein (CRP) in differentiating between bacterial and nonbacterial colitis. Methods: Adult patients with three or more episodes of watery diarrhea and colitis symptoms within 14 days of a hospital visit were eligible for this study. The patients' stool pathogen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testing results, serum PCT levels, and serum CRP levels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Patients were divided into bacterial and nonbacterial colitis groups according to their PCR. The laboratory data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UC) was used to evaluate diagnostic accuracy. Results: In total, 636 patients were included; 186 in the bacterial colitis group and 450 in the nonbacterial colitis group. In the bacterial colitis group, Clostridium perfringens was the commonest pathogen (n=70), followed by Clostridium difficile toxin B (n=60). The AUC for PCT and CRP was 0.557 and 0.567, respectively, indicating poor discrimination. Th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for diagnosing bacterial colitis were 54.8% and 52.6% for PCT, and 52.2% and 54.2% for CRP, respectively. Combining PCT and CRP measurements did not increase the discrimination performance (AUC, 0.522; 95% confidence interval, 0.474-0.571). Conclusion: Neither PCT nor CRP helped discriminate bacterial colitis from nonbacterial coli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