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astic sedimentary rocks

검색결과 24건 처리시간 0.029초

경상분지 쇄설성 퇴적암의 대자율 이방성 연구 (A Study on Anisotropy of Magnetic Susceptibility of Clastic Sedimentary Rocks in the Gyeongsang Basin)

  • 최은경;김성욱;황웅기;권현욱;김태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34권8호
    • /
    • pp.5-14
    • /
    • 2018
  • 쇄설성 퇴적암의 입자 크기는 암석을 구분하는 기준인 동시에 이방성의 원인이 된다. 이방성은 암석의 강도와 풍화에 영향을 미치는 주 원인 중 하나이다. 경상분지의 영주, 대구, 부산 지역에 분포하는 쇄설성 퇴적암과 화성암을 대상으로 대자율타원체를 결정하고 이방성정도와 모양지수를 통해 이방성을 분석하였다. 외력의 영향이 거의 없는 호성환경에서 퇴적된 사암의 이방성정도는 1.03 이하였다. 단층의 영향을 받은 암석은 1.06, 단층암은 1.14 이상의 이방성 정도를 보였다. 암석의 자기적 이방성은 단층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이방성 정도가 감소하였다. 세립질의 입자로 구성된 이암과 셰일은 일차퇴적구조인 층리가 박층으로 발달하며 이로 인해 단층암과 유사한 크기의 이방성을 보였고 대자율타원체의 모양지수도 편원형을 보였다. 실험 결과로부터 쇄설성퇴적암 중 신선한 이암과 셰일은 단층암과 유사한 이방성을 가지므로 이들 암반과 관련된 구조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쇄설성 퇴적암의 화학적 풍화지수 고찰 (Chemical Weathering Index of Clastic Sedimentary Rocks in Korea)

  • 김성욱;최은경;김종우;김태형;이규환
    • 지질공학
    • /
    • 제27권1호
    • /
    • pp.67-79
    • /
    • 2017
  • 암석내 화학종의 함량을 이용한 풍화지수는 암석의 풍화 정도와 2차 광물의 생성을 예측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풍화의 과정은 암석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국내의 경우 화강암의 분포 면적이 넓은 이유로 풍화지수의 연구는 산성질 화성암에 편중되어 왔다. 이 연구는 쇄설성 퇴적암에 속하는 사암, 이암, 셰일의 전암분석(X-선 형광분석)을 이용하여 풍화지수들을 산정하고, 상관성 분석을 통해 지수들의 유의성을 검토하였다. 쇄설성 퇴적암 중 장석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사암과 셰일의 경우 장석의 풍화를 나타내주는 Wp, CIA, CIW, PIA 풍화지수가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화학적 변질지수(CIA)는 풍화경로와 변질점토의 생성을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풍화 정도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적 풍화지수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탄산염 계열의 광물이 포함된 경우 이에 대한 효과를 산정식을 통해 제거하지 못하였고 정확한 풍화지수 산정을 위해 X-선 회절분석 등을 통해 탄산염 물질의 함량이 높은 시료는 분석과정에서 배제해야 한다.

구속압에 따른 셰일의 이방성 거동 (Anisotropic Behavior of the shale with Confined Pressure)

  • 서인식;김동락
    • 한국산업융합학회 논문집
    • /
    • 제8권2호
    • /
    • pp.77-84
    • /
    • 2005
  • Foliated metamorphic, stratified sedimentary and regularity jointed rocks have properties(physical, mechanical) that vary with direction (${\beta}^{\circ}$) and are said to be anisotropic. The ground in Daegu area consists of shales, clastic sedimentary rocks. These shales have plane anisotropic or transversely isotropy characteristics. Engineering characteristics of shale in Daegu area are investigated by performing a series of rock test to the bedding(${\beta}$ =0, 30, 60, and 90 degrees). The results of tests show that the uniaxial compressive strength is a maximum at ${\beta}$ = 0, $90^{\circ}$ and is a minimum when ${\beta}$ is around 60 degree.

  • PDF

지방상수도의 신규 수원과 재생에너지원으로서 고산출성 대수층의 활용 (The Practical Use of the Productive Aquifer Systems as a Source of a Renewable Thermal Energy and Local Water Works)

  • 한정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 /
    • 제23권4호
    • /
    • pp.16-25
    • /
    • 2018
  • The Quaternary volcanic rocks, clastic sedimentary rocks of Kyongsang System, and carbonate rocks of Joseon and Pyongan System are known as good productive and potential aquifer systems in South Korea. National Groundwater Informaton Mangement and Service System (GIMS) indicates that the exploitable, sustainable, and current use of groundwater are about 18.8, 12.9, and $3.73billion\;m^3/a$, respectively. The rest amount ($9.1billion\;m^3/a$) can still be used for an additional water supply source. Therefore. comprehensive groundwater survey work comprising hydrogeological mapping, subsurface investigation and quantitative aquifer test etc. are highly required to establish rational groundwater management strategy.

멕시코 시나올라주의 지질 및 금속광물자원 (Geology and Metallic Mineral Resources of Sinaola State in Mexico)

  • 남형태;허철호
    • 자원환경지질
    • /
    • 제46권3호
    • /
    • pp.257-266
    • /
    • 2013
  • 멕시코 시나올라(Sinaola)주의 지질은 하부로부터 선캠브리아기 변성암(Sonobari Complex), 두 개의 고생대층(하부: 미분화된 변성암, 상부: 석탄기 퇴적암), 변성화산암, 쇄설암, 탄산염암으로 구성된 5개의 중생대층, 화산암으로 구성된 신생대 암석, 제 4기의 쇄설성 퇴적층과 화산류로 구성되어 있다. 시나올라주는 잠재적으로 금속광물자원이 풍부하며 비금속광물은 적은 편이다. 광상들은 다양한 지질환경과 관련되어 있고 지형학상 시에라 마드레 옥시덴탈(Sierra Madre Occidental)에 부존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주로 알려진 광상은 금과 은이며 뒤를 이어 아연, 연, 동과 일부 철이 분포한다. 시나올라주는 가끔 가행하고 있는 몰리브데늄, 텅스텐, 비스무스 광상도 부존되어 있다. 니켈과 코발트도 부존이 알려져 있으나 단지 소규모로 개발되었음이 보고되고 있다.

지하수수질측정망 자료를 활용한 경남지역 지하수 수질: 배경수질전용측정망에 의한 심도·지질별 특성 (Groundwater Quality in Gyeongnam Region Using Groundwater Quality Monitoring Data: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epth and Geological Features by Background Water Quality Exclusive Monitoring Network)

  • 차수연;서양곤
    • 청정기술
    • /
    • 제26권1호
    • /
    • pp.39-54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경상남도 지역의 지하수 수질 특성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하수수질측정망 자료를 이용하여 심도와 지질별로 분석하였다.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의 배경수질전용측정망을 통하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의 503 세트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대장균군과 몇 극소량 존재하는 항목 즉 수은, 페놀 등을 제외한 수질매개변수는 심도와 지질에 따라 유의하거나 아주 유의하였다. 심도가 깊어짐에 따라 pH와 전기전도도는 증가하였고, 수온, 용존산소 산화물 환원 전위, 비소, 총대장균군 그리고 탁도는 감소하였고, 먹는물 수질 부적합율은 낮아졌다. 양이온과 음이온의 농도 합은 쇄설성퇴적암에서 가장 높았고 변성암에서 가장 낮았다. 먹는물 수질 부적합율은 변성암에서 가장 높았고 쇄설성퇴적암, 미고결퇴적물, 그리고 관입화성암 순이었다. 상층관정과 쇄설성퇴적암의 일부 지점에서 외부 오염물질에 의한 오염의 가능성을 의미하는 Na-Cl 수질특성을 보였다.

한국의 암석 열물성 (Thermal Properties of Rocks in the Republic of Korea)

  • 박정민;김형찬;이영민;심병완;송무영
    • 자원환경지질
    • /
    • 제42권6호
    • /
    • pp.591-598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남한일대에서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총 2511개의 암석을 채취하여 열물성을 측정하고 각 암종별로 일반적인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평균 열전도도는 각각 3.10W/m-K, 3.76W/m-K, 3.54W/m-K 이다. 화성암의 암석 분류에 따라 심성암, 반심성암, 화산암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의 평균 열전도도는 3.16 W/m-K, 3.26 W/m-K, 2.77 W/m-K이다. 퇴적암에서 쇄설성 퇴적암 보다 비쇄설성 퇴적암의 열전도도가 비교적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측정된 암석의 시대별 열전도도는 고생대가 중생대 보다 높은 나타나며, 이는 높은 열전도도를 갖는 구성 광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암석의 공극률은 열전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퇴적암의 경우 공극률이 증가할 수록 열전도도는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암석의 열전도도와 열확산율은 선형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선형 회귀분석 상관계수는 각각 0.775, 0.855 0.876로 높은 값을 보인다.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지질 및 광화작용에 대한 고찰 (A Study on Geology and Mineralization in San Luis Potosi, Mexico)

  • 오일환;허철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0권2호
    • /
    • pp.163-176
    • /
    • 2019
  • 멕시코 중부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기반암은 상부 고생대 변성암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북동쪽에 위치한 시에라 데 카토르세 중심부에 노출되어있다. 고생대 기반암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퇴적층은 상부 쥬라기 해성층으로 구성되며, 자카테카스층과 상부 트라이아스기 육성 우이자찰층의 적색층준과 일치한다. 이들 층은 쥬라기 라 호야 적색층 또는 상부 쥬라기 해성층에 의해 부정합으로 덮혀있다. 산 루이스 포토시주에서, 이 층위에는 백악기 석회질 해성층이 정합으로 놓여있다. 신생대층들은 상기한 암석들중 일부를 부정합으로 덮고 있으며, 해성 쇄설암뿐만아니라 미분화된 화산암들로 구성된다. 현존하는 관입 화성암들은 산성 내지 중성 조성이며 변성 기반암 및 퇴적암을 관입한다. 플라이스토세에 증발성 퇴적물을 수반한 역암들이 퇴적되었다. 제4기 지질은 현무암류, 산록퇴적물, 충적층, 증발암 및 염류 피각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산 루이스 포토시 주에는, 매우 다양한 금속 및 비금속 광상유형이 알려져있다. 이들 광상의 모암은 매우 다양하며 고생대부터 제3기까지를 구성하는 층들을 포함한다. 광화연령은 약 75%가 제3기이며 주로 후생성 광상이다. 결론적으로,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지질-자원 정보는 향후 국내기업이 멕시코의 광업분야 진출시 금속 및 비금속 광화대 부존지 예측 및 유망광화대 선정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The new approach to calculate pulse wave returning energy vs. mechanical energy of rock specimen in triaxial test

  • Heidari, Mojtaba;Ajalloeian, Rassoul;Fard, Akbar Ghazi;Isfahanian, Mahmoud Hashemi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 /
    • 제25권3호
    • /
    • pp.253-266
    • /
    • 2021
  • In this paper, we discuss a mathematical method for determining the return energy of the wave from the sample and comparing it with the mechanical energy consumed to change the dimension of the sample in the triaxial test of the rock. We represent a method to determine the mechanical energy and then we provide how to calculate the return energy of the wave. However, the static energy and pulse return energy will show higher amounts with axial pressure increase. Three types of clastic sedimentary rocks including sandstone, pyroclastic rock, and argillitic tuff were selected. The sandstone showed the highest strength, Young's modulus and ultrasonic P and S waves' velocities versus others in the triaxial test. Also, from the received P wavelet, the calculated pulse wave returning energy indicated the best correlation between axial stress compared to wave velocities in all specimens. The fact that the return energy decreases or increases is related to increasing lateral stress and depends on the ge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rock. This method can be used to determine the stresses on the rock as well as its in-situ modulus in projects that are located at high depths of the earth.

양산단층대 암반비탈면에 분포하는 불연속면의 전단강도 특성분석 (Characteristic Analysis of Shear Strength of Rock Slope Discontinuity in Yangsan Fault System)

  • 이학주;김창호;황웅기;김태형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 /
    • 제18권3호
    • /
    • pp.11-22
    • /
    • 2019
  • 본 연구는 양산단층대를 통과하는 고속도로 건설공사 중 암반비탈면의 파괴가 유난히 많이 발생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128개소의 양산단층대 파괴 암반비탈면 대하여 불연속면 유형(절리, 층리, 단층)에 따라 face mapping과 역해석을 통해 전단강도(점착력, 내부마찰각)를 재 산정하였다. 재 산정된 점착력과 내부마찰각에 대해 분석을 하였으며 기존 문헌 및 설계 값과도 비교를 하였다. 전체적으로 본 연구에서 재 산정된 점착력과 내부마찰각이 기존 문헌 및 설계에 적용된 값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이유로 시공 중 많은 암반비탈면에서 파괴가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연구 대상 지역의 쇄설성퇴적암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발달된 불연속면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층리 불연속면인 경우 기존 값과 비교 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연속면에 점토충진물이 존재하는 경우 불연속면의 유형에 따라 전단강도가 서로 다른 경향을 보이는 반면, 파쇄물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전단강도 값은 불연속면의 유형에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