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romis fu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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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자리돔속 어류 1 미기록종, Chromis fumea (New Record of the Damselfish, Chromis fumea(Pisces : Pomacentridae) from Korea)

  • 김용억;고정락;명정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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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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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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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3년 4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에서 자리돔과 어류를 채집하여 조사하던 중 한국에는 아직 보고되어 있지 않은 자리돔속(genus Chromis)의 Chromis fumea 27개체가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 및 모슬포 항구에서 채집되었기에 한국 미기록종으로 이를 보고한다. Chromis fumea는 체장이 58.7~84.1mm로 소형어종이며 본종의 외부 형태는 자리돔속 어류와 비슷하나 꼬리지느러미의 말단 부위에 등쪽과 배쪽으로 검은색의 세로띠를 형성하고 전새개골의 후연은 미세한 톱니모양을 가진다는 점에서 통일속의 자리돔,Chromis notatus과 잘 구별되어진다. 본 종의 한국명은 "연무자리돔"으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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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자리돔속 어류의 형태학적 연구 - I. 한국산 자리돔속 어류 3종, 자리돔 Chromis notata, 노랑자리돔 C. analis, 연무자리돔 C. fumea의 외부형태학적 연구 (Morphological Study of the Genus Chromis from Korea - I. External Morphology of Three Damselfishes of the Genus Chromis(Teleostei: Pomacentridae) from the Korean Waters)

  • 김용억;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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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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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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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3년 4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남해안 등지에서 채집된 자리돔속 Chromis 어류 3종, 자리돔 Chromis notata 연무자리돔 Chromis fumea 노랑자리돔 Chromis anlis에 대한 외부형태학적 검토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노랑자리돔은 체장에 대한 체고의 비가 자리돔과 연무자리돔에 비해 크며, 자리돔은 채집지역에 따른 형태적 변이를 보였는데 제주도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가슴지느러미 기저의 흑색 무늬가 삼각형에서 원형으로 되며 배지느러미의 길이는 더욱 짧아졌다. 연무자리돔은 자리돔과 가슴지느러미 기저의 흑색 무늬의 유무, 전새개골의 형태에서 서로 달랐다. 본 조사에서 자리돔은 남해안 및 제주도에 걸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노랑자리 돔과 연무자리돔은 제주도에만 서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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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생물정보를 이용한 한국산 자리돔과 어류의 분류 및 분자계통학적 위치 (Species Identification and Molecular Phylogenetic Position of Korean Damselfishes (Pomacentridae: Chrominae) Based on DNA Bioinformation)

  • 고정락;박영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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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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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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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자리돔과(Teleostei: Pomacentridae) 어류는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산호해역의 해양생물 군락을 이루는 주요구성 어류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본과에 5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genus Chromis와 Dascyllus 2속을 대상으로 분자계통학적 위치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자계통분석에서 일본산 D. aruanus는 계통도상에서 폴리네시아산 D. aruanus와 함께 유집되었고, 우리나라의 Chromis fumea는 호주의 C. nitida와 함께 유집되었으며, 두 종간의 유전적 거리를 표시하는 P 값은 0.047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우리나라의 C. notatus는 뉴칼레도니아산 C. flavomaculata와 함께 유집되었는데, 특히 제주의 D. melanurus와 인도-태평양의 D. melanurus 사이에는 유전자 염기서열의 차이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두 지역의 D. melanurs와 인도네시아의 D. melanurus간에는 한개의 염기서열 차이가 있었다. 일본산 Dascyllus aruanus의 염기서열은 폴리네시아산 Dascyllus aruanus와 2개의 염기서열 차이가 있었고, 한국산 Chromis fumea와 C. notatus 사이에는 다소 많은 수의 염기서열 차이가 있었다. 본 논문에서 도입한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DNA의 염기서열 정보 및 분석은 이 유전자가 종 수준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집단의 구분 및 확인을 위한 DNA 바코드로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산 자리돔속 어류의 형태학적 연구 II. 한국산 자리돔속 어류 3종, 자리돔 (Chromis notata), 노랑자리돔 (Chromis analis) 및 연무자리돔 (Chromis fumea)의 골격 비교 (Morphological Study of the Genus Chromis from Korea II . Comparison of Skeletal Characters of Chromis notata, Chromis analis and Chromis fumea)

  • 김용억;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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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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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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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4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채집된 자리돔속 (Chromis) 어류에 속하는 자리돔 (Chromis notata), 노랑자리 돔 (C. analis) 및 연무자리 돔 (C. fumea)을 대상으로 그들의 내부골격을 조사하였다. 자리돔속 3종은 두개골, 내장골, 척추골 및 미골의 형태에서 잘 구별되었다. 자리돔은 완만하게 경사진 인설골, 노랑자리돔은 3개의 꼬리지느러미 극상연조를 가지며, 연무자리돔은 전새개골의 뒷가장자리가 톱니 형태를 나타내어 뚜렷하게 구별 되었다. 본 조사 결과, 한국산 자리돔속 어류의 골격 중 두 개골의 상후두골, 부설골, 기저설골, 내장골의 전새개골, 안골의 안전골, 설궁의 인설골, 하설골, 각설골, 상설골, 견대의 후측두골, 후쇄골 상골편, 후쇄골 하골편, 첫 번째 사출골, 척추골의 측돌기 및 미골의 두번째 꼬리지느러미 앞 신경극이 새로운 분류형질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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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자리돔, Chromis fumea (Pisces: Pomacentridae)의 산란보호, 난발생 및 자어의 형태발달 (Male Parental Care,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Smoky Damselfish, Chromis fumea (Pisces: Pomacentridae))

  • 김진구;김용억;박진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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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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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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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5년 8월 제주도 근해에서 스쿠바 다이빙하여 연무자리돔의 산란보호행동을 관찰하였으며, 채집된 연무자리돔의 난은 부경대학교로 운반하여 부화, 사육하였다. 연무자리돔의 난은 평탄하고 단단한 기질의 산란소에 한층으로 부착되어 있었고, 수컷은 산란소 주위에서 접근해오는 다른 어종을 공격하는 산란보호행동을 나타내었다. 수정난은 무색투명하고, 타원형을 띠며, 부착사를 가진 침성부착난으로 난경은 장경이 0.73~0.88 mm, 단경이 0.50~0.56 mm이었다. 시간의 경과에 따른 난경의 변화는 T-test 결과 장경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p<0.01) 단경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수정난은 $23.0{\sim}25.5^{\circ}C$ 수온 범위에서 사육되었으며, 부화까지는 4~5일이 소요되었다. 부화자어는 척색장 1.10~1.61 mm로 21개의 근절을 가지고 있고 입은 닫힌 상태이나 항문은 열려 있으며, 항문전장은 척색장의 45.8%에 달하였고, 흑색소포는 두정부, 눈, 복강의 등쪽 및 꼬리의 배쪽 가장자리에 분포하였다. 부화자어의 난황과 유구는 부화 후 3~4일만에 완전히 흡수되어, 이 시기에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일째 자어는 척색장 1.9~2.4 mm로 25개의 근절을 가지며, 빠르게 성장하였고, 부화 후 9일째 자어는 척색장 2.9 mm로 복부 등쪽에 처음으로 부레가 출현하였으며, 흑색소포는 형태적으로 커지면서 수적으로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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