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rom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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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종류에 따른 자가중합형 임시치관용 레진의 색 안정성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Various Coffees on the Color Stability of Self-cured Temporary Crown Resin)

  • 황수현;유지수;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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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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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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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임시치관을 장착하고 있는 기간 동안에 커피의 노출을 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자 자가 중합형 임시치관용 레진의 시편을 제작하여 증류수와 3종의 커피에 담가 각각의 변색정도를 색상 측정 기구를 사용하여 색 안정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임시치관 제작 시 주로 사용되는 자가중합형 임시치관용 레진의 색 안정성을 살펴보고자 증류수와 3종류의 커피용액에 담가 1일, 7일, 14일, 21일, 28일 후 색변화를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CIE 표색계에 따라 명도지수 ${\Delta}L^*$, 적색채도 ${\Delta}a^*$, 황색채도 ${\Delta}b^*$, 색차 ${\Delta}E^*$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명도지수($L^*$) 변화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증류수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의 명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아메리카노에서의 명도가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증류수 순이었다. 2. 적색채도($a^*$) 변화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적색채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에서의 적색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증류수와 바닐라라떼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p<.05). 3. 황색채도($b^*$) 변화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황색채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카페라떼를 제외한 증류수,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에서의 황색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4. 색차(${\Delta}E^*$) 변화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아메리카노>카페라떼>바닐라라떼의 순서로 변색이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아메리카노에서는 침지 28일 이후에 색차가 3.3을 초과하여 수용도 역치 이상의 변색이 나타났으나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에서는 침지 28일 이후에도 1~2정도로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변색이 나타났다. 증류수에서는 색차(${\Delta}E^*$) 값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