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ronomus flaviplu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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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ogenetic variation in Chironomus flaviplumus (Diptera, Chironomidae) larvae

  • Hyunsu Yoo;Jae-won Park;Ihn-Sil Kwak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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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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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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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Chironomus is a large genus of Diptera comprising about 400 species and occurs worldwide except for Antarctica. The strong morphological cross-taxon similarity of chironomid larvae renders identification at the species level difficult. Here, we analyzed the morphology of larvae of Chironomus flaviplumus, an easily cultured species employed as a bioindicator in polluted environments, to determine identifying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t the first through fourth instar. Observed differences appearing at each instar include the presence or absence of setae on the body and tubules on the 10th and 11th body segment, the number of seta interna in the mandible,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ring organs in the antennae. Some specific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did not change after hatching. Our findings provide a reliable method for identifying C. flaviplumus larvae.

Ecdysteroid agonist tebufenozide가 담수산 깔다구류에 미친 영향 (Effects of the Ecdysteroid Agonist Tebufenozide on Freshwater Chironomids)

  • 곽인실;이원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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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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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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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non-steroidal ecdysteroid 길항물질인 tebufenozide를 사용하여 C. flaviplumus와 C. riparius에 끼친 영향을 실내실험 하였다. 정적인 실험조건 하에서 깔따구류를 다양한 농도로 처리하였다 대부분의 실험에서 비처리군과 처리군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tebufenozide의 농도가 높을수록 치사율은 증가되었으며 이는 탈피과정 또는 변태과정과 연관되었다. 30 ${\mu}g\;L^{-1}$ 이상의 고농도 처리에서 C. riparius의 유충 치사율은 C. flaviplumus보다 높았다. 발생적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인 10 ${\mu}g\;L^{-1}$처리 하에서 성장지연이 보였다. 본 연구에서 탈피를 통하여 성충이 된 비율은 농도처리와 노출된 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국내 수돗물 정수장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파리목: 깔따구과)의 유전적-형태적 종 동정 연구 (Morphological and Genetic Species Identification in the Chironomus Larvae (Diptera: Chironomidae) Found in Domestic Tap Water Purification Plants)

  • 곽인실;박재원;김원석;박기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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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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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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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깔따구(Diptera: Chironomidae)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로 환경오염 및 수질 모니터링에 이용되는 중요한 지표생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 수돗물 정수장에서 발견된 깔따구류의 정밀한 종 동정을 위해 형태적 분류와 미토콘드리아 DNA에서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 (COI)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정수장 6곳의 20개체는 안개무늬날개깔따구(Chironomus kiiensis) 12개체, 노랑털깔따구(Chironomus flaviplumus) 6개체, 등깔따구(Chironomus dorsalis) 1개체, 용산무늬깔따구(Polypedilum yongsanensis) 1개체 등 4종으로 확인되었다. 각 깔따구 종의 형태적 특징은 두부, 하순기절, 대악, 안테나, 발톱의 형태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NCBI Genbank에 등록된 깔따구 17종 21개체의 COI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조사된 20개체의 계통진화적 분석한 결과 각 4종의 깔따구 COI 염기서열은 등록된 동인 종과 높은 상동성을 보이며 (99~100%) 같은 계통군(clade)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깔따구의 종 동정을 위한 형태적- 유전적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 담수생태계의 모니터링을 위한 주요한 정보로 활용될 것이다.

노랑털깔따구(Chironomus flaviplumus) 성충의 알레르기 항원단백 분석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llergens of Chironomus fkavuoynys adults (Chironomidae, Diptera) in mice)

  • 이한일;이상화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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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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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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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국내 우점종인 노랑털깔따구(Chironomus flaviplumus) 성충의 조항원을 제조하여 IgE 항체에 관여하는 주 항원 단백질을 찾아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노랑털깔따구 성충의 조항원을 마우스에 $1{\;}\mu\textrm{g}$$10{\;}\mu\textrm{g}$으로 각각 3회씩 면역시킨 결과 ELISA와 PCA 반응시험에서 모두 $1{\;}\mu\textrm{g}$ 면 역군 중 9주째 얻은 혈청에서 가장 높은 깔따구-특이-IgE 항체를 얻을 수 있었다. 노랑털깔따구 성충의 조항원을 SDS-PAGE로 전기영동하여 16-18개의 단백질 구획을 얻었고 이를 chemiluminescent substrate를 이용하여 면역이적법을 시행한 결과 65 kDa에서 강한 단백질 구획이 52 35 및 25 kDa에서 약한 단백질 구획이 관찰되었다. 깔따구 조항원을 전기영동한 겔을 30개 절편으로 절단하여 추출한 각각의 단백질 분획을 P-K 피부반응검사한 결과, 65, 52 및 35 kDa 부위에서 강한 양성반응을 보여 항원성이 확인되었고, 25 kDa 부위에서는 약한 반응을 보였다. 면역이적법에서 관찰하지 못한 15 kDa 부위의 단백질에서도 높은 P-Ktiter값을 보여 15 kDa 단백질도 항원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국내 우점종인 노랑털깔따구 성충이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항원으로 작용하며 주항원 단백질은 15, 35, 52 및 65 kDa의 4개이고 이중 65 kDa 단백질이 가장 강한 allergen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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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와 O3 노출에 따른 깔따구류의 생물학적 반응 및 열충격 단백질 70 발현 (Comparison of Biological Responses and Heat Shock Protein 70 Expression in Chironomidae by Exposure UV and O3)

  • 김지훈;김원석;박재원;고봉순;박기연;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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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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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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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UV와 O3는 정수처리 공정에 이용되는 물질로 유기물, 오염물질 및 미생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많은 연구가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중 오염지표 생물이며 실내 사육 중인 깔따구(C. flaviplumus, C. riparius)를 이용하여 UV와 O3 노출에 따른 생존율, 체 Fig. 5. Heatmap of relative mRNA expression of HSP70 in C. riparius and C. flaviplumus exposed to UV and O3. 색 변화 및 열충격 단백질(Heat Shock Protein 70) 발현 변화를 관찰하였다. UV에 노출된 C. flaviplumus의 생존율은 24시간 후 70% 감소하였으며, C. riparius는 50%로 감소하였다. O3에 노출된 C. flaviplumus는 생존율의 변화가 없었으며 C. riparius는 노출 10분 후 95%로 감소하였으나, 이후 노출 시간 동안 변화가 없었다. 또한, 체색 변화에서 두 종에 대한 UV와 O3 노출은 시간 의존적으로 붉은색의 체색이 옅어지는 현상을 관찰하였다. HSP70 유전자 발현에서 C. riparius는 UV 노출 후 대조군에 비해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노출 12시간 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O3에 노출된 C. flaviplumus는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발현이 관찰되었으며, 노출 10분과 1시간 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이와 같은 결과는 UV와 O3 노출에 따른 깔따구에 대한 생태독성학적 영향을 보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정수장에서 이용되는 소독물질인 UV와 O3가 정수장 내로 유입되는 깔따구에 주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전남 진도의 위생 절지동물상 (Fauna of Arthropods of Medical Importance in Chindo Island , Korea)

  • han-II Ree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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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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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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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4년 7월 전라남도 진도에서 위생절지동물상을 조사하였다. 모기는 8종이 채집되었는데 그중 일본뇌염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우점종이었다. 신종으로 보이는 Cluex sp. 유충이 채집되었는데 명명은 성충이 채집되지 않아 보류하였다. 깔따구는 모두 11속 23종이 채집되었는데 그 중 Cladopelma viridula(녹색사촌무깔따구, 신칭), Dicrotendipes septem-maculatus(여섯점갈래깔따구, 신칭) 및 Harnischia urtilamellata(혹무깔따구, 신칭)는 한국 미기록종이어서 자세히 재기재하였다. 깔따구류중 우점종은 안개무늬날개깔따구(Chironomus kiiensis)이었고(67.3%), 노란털깔따구(Ch. flaviplumus)가 그 다음이었다(15.6%), 등에모기는 모두 5종이 채집되었고 그 중 Culicoides punctatus가 88.7%로 우점종이었다. Foreipomia sp.도 채집되었는데 이 속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기록되는 것이다. 들쥐 채집결과는 등줄쥐(Apodemus agrarius)가 높은 밀도를 보였고 등줄쥐에 기생하는 외부기생 절지동물로 Leptotrombidium orientale, Ixodes nipponensis, Laelaps jettmani, Eulaelaps stabularis 등이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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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 도시하천인 중랑천에 우점하는 깔따구속(Chironomus, Chironomidae, Diptera)의 분류

  • 나국본;배연재
    • 한국환경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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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물학회 2003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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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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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의 대부분 도시하천에 우점하여 나타나는 깔따구속(Chironomus)은 국내에 밝혀진 깔따구과(Chironomidae)중에서 가장 다양한 종다양성을 보이며 개체가 상대적으로 크고 사육이 용이하여 생태학, 독성학 및 분자유전학적 재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깔따구속 각 종간의 성충 및 유충의 형태적 유사성으로 인하여 많은 분류학적 어려움을 안고 있다. 특히 국내에 분포하는 노랑털깔따구(C. flaviplumus)와 요시마쓰 깔따구(C. yoshimatsui)는 성충과 유충에 있어서 많은 변이가 나타나 여러 문헌에서 혼동되어 쓰이고 있는 실정이므로 그들의 분류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형적인 한국의 도시하천인 서울시 중랑천을 대상으로 그곳에 우점하는 장수깔따구(C. plumosus), 구슬등무늬깔따구(C. circumdatus), 등깔따구(C. dorsalis), 안개무늬깔따구(C. kiiensis), 요시마쯔깔따구의 형태적 유사성 및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채집된 요시마쯔깔따구는 배무늬 및 생식기 형태에서 다양한 변이를 보였으며, Wing length 2.77$\pm$0.17mm (2.53-2.94), Leg ratio(L.R.)가 1.60$\pm$0.05, Antenna ratio(A.R.) 2.84土0.10의 값을 나타냈다. 일부 개체는 A.R.이 3.35로 국내산 노랑털깔따구(A.R. 3.50$\pm$0.11, Ree & Kim, 1981)와 혼란될 수 있으나 이는 요시마쯔깔따구 군집내의 변이로 생각된다. 국내에 기록된 요시마쯔깔따구와 노랑털깔따구는 일본산 요시마쯔깔따구와 노랑털깔 따구가 A.R.값이 각각 3.1과 4.0(Sasa, 1978)으로 구별되는 것과 달리 A.R.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배무늬 및 생식기 형태의 변이 폭이 크게 나타나므로 앞으로 전국적인 지역에 분포하는 상기 두 종의 개체군에 대한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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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onomus flaviplumus (Diptera: Chironomidae)에 잠재적 환경교란물질, Tebufenozide 처리효과 (Effects of the Hormone Mimetid Insecticide Tebufenozide on Chironomus flaviplumus Larvae)

  • 곽인실;이원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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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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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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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잠재적 인 교란물질로 사료되는 농약제인 tebufenozide 를 C. flaviplumus(노랑털깔따구)에 처리하여 생장발달을 장기적으로 조사하였다. C. flaviplumus의 4령충에 control, 10 $\mu\textrm{g}$L$^{-1}$, 30 $\mu\textrm{g}$ L$^{-1}$, 60 $\mu\textrm{g}$ L$^{-1}$ 와 100 $\mu\textrm{g}$ L$^{-1}$의 농도로 약제를 처리하였다. 비처리와 10 $\mu\textrm{g}$ L$^{-1}$ 에서는 10~20%가 성충으로 우화에 성공하였으나 30 $\mu\textrm{g}$ L$^{-1}$이상에서는 성충으로 우화한 비율이 매우 저조하였다. 4령기 유충의 집중치사 시기는 비처리에서는 4일부터 18일로, 10 $\mu\textrm{g}$ L$^{-1}$처리에서는 13~16일, 30$\mu\textrm{g}$ L$^{-1}$에서는 9~17일, 60~100 $\mu\textrm{g}$ L$^{-1}$에서는 9~15일로 노출농도가 높으면 치사가 발생하는 시간이 짧아졌다. 상대적으로_ 저농도인 10 $\mu\textrm{g}$ L$^{-1}$ 노출에서는 유충의 치사가 19~24일 사이에도 관찰되어 탈피호르몬의 교란으로 인해 발생이 지연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성장하여 번데기상태에 도달하는 집중시기를 보면 비처리에서는 11~15일, 10 $\mu\textrm{g}$ L$^{-1}$에서는 16~20일, 30 $\mu\textrm{g}$ L$^{-1}$에서는 9~15일, 60~100 $\mu\textrm{g}$ L$^{-1}$에서는 5~9일에 걸쳐 나타났다 고농도인 60~100 $\mu\textrm{g}$ L$^{-1}$ 에서 처리 개체 중에 10% 미만이 살아있는 번데기 상태로 관찰되었다. 또한 10 $\mu\textrm{g}$ L$^{-1}$에서는 16~20 일로 비처리(l1~15일)에 비해 발생지연이 나타났다. 우화에 성공한 개체들의 암컷과 수컷의 비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번데기 상태로 치사된 시기는 비처리 시에는 13~16일 동안에 집중적으로 나타났으며 10 $\mu\textrm{g}$ L$^{-1}$에서는 6~23일로 넓은 분포를 보여 발생지연이 반영되었다. 30 $\mu\textrm{g}$ L$^{-1}$처리에서는 13~16일, 60~100 $\mu\textrm{g}$ L$^{-1}$처리에서는 6~16일 동안에 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