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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산 흑미의 lipoxygenase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Lipoxygenase in Black Rice)

  • 이유석;송선주;이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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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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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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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혹미의 취반과정 중 lipoxygenase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휘발성 향미 성분의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도산 흑미의 lipoxygenase activity를 비색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20-60% 포화농도의 ammonium sulfate를 첨가하여 활성을 비교한 결과 30% 포화농도에서 23.9 unit/mg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pH 6.0-9.0에서 조효소액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pH 7.0에서 24.97 unit/mg 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0.05-0.8 mM의 linoleic acid를 기질로하여 활성을 측정한 후 Lineweaver-Burk plotting으로 해석하여 속도상수 Vmax와 Km을 구한 결과 각각 53.85 unit/mg과 0.21 mM로 나타났다. 저장온도 -4$0^{\circ}C$, 4$^{\circ}C$, $25^{\circ}C$에서 저장하며 활성을 측정한 결과 -4$0^{\circ}C$에서 저장 3일 후 활성이 62%까지 떨어졌으며 $25^{\circ}C$ 저장의 경우에는 저장 4시간 이후로는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Microwave로 0-100초간 가열처리 후 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초간 가열 하였을 때 대조구에 비해 3.25%의 활성만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진도산 흑미의 lipoxygenase activity는 pH 7.0, ammonium sulfate 30% 포화농도, 기질의 농도 0.21 mM에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며 microwave heating 처리에 의해 효소를 불활성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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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담수산 물벼룩류와 요각류의 출현특성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 윤성명;장천영;김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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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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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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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진도의 담수산 물벼룩류 및 요각류의 종류상, 서식처별 종조성, 물벼룩류와 요각류의 출현특성 및 상관출현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 1994년 7월 23-25일과 11월 1-3의 두차례에 걸쳐 저수지, 하천, 습지, 논 , 농수로 , 연못 , 샘 등 다양한 담수 서식처 35개 지소에서 물벼룩류와 요각류을 채집하였다. 조사결과 5종의 미동정종을 포함한 2목 6과 17속 27종의 물벼룩류와 3종의 미동정종을 포함한 3목 6과 21 속 28종의 요각류가 본 조사기간 동안 출현하였는데 , 이 가운데 물벼룩류 Daphnia obtusa Kurz 와 요각류 Elaphoidella bidens (Schmeil)는 한국미기록종이다. 정수역의 저수지에서는 7월에 물벼룩류 Diaphanosoma sp. 와 요각류인 온난검물벼룩(Thermocyclops taihokuensis)이 , 11월에는 긴뿔물벼룩(Bosmina longirostris)과 참검물벼룩(Cyclops vicinus vicinus)이 각각 우점하였고 , 저수지의 가장자리 부식질이 많은 곳과 웅덩이에서는 긴눈시모물벼룩(Simocephalus vetulus)과 사각배큰씨물벼룩(Alona rectangula), 둥근씨물벼룩(Chydorus sphaericus)등의 물벼룩류와 톱니꼬리검물벼룩(Eucyclops serrulatus)을 비롯한 꼬마검물벼룩(Microcyclops varicans), 갈고리보통검물벼룩(Mescocylops pepheiensis)등의 요각류가 출현하였다. 7월에서 11월로 가면서 Diaphanosoma sp. 와 온난검물벼룩(T.taihokuensis)의 개체수는 격감하였고 대신 긴뿔물벼룩과 유리온난검물벼룩(T.crassus)의 개체수와 출현비도는 증가하였다. 연못에서는 7월에 온난검물벼룩, 11월에는 시궁모이나물벼룩(Miina weismanni)이 우점하였다. 논에서는 모이나물벼룩(Moina macrocopa) 과 온난검물벼룩(T.taihokuensis)이 우점하였다. 유수역의 계류 및 샘에서는 물벼룩류 Alona sp.와 하르팍티쿠스류 두마디털보장수노벌레(Attehyella byblis) , 네가시털보장수노벌레(A.tetraspinosa) 등이 출현하였다. 하천에서는 물벼룩류의 출현빈도가 낮았으며, 7월에 비해 11월에 물벼룩 출현종들이 다양한 편이었는데, 부유성 종에서는 긴뿔물벼룩과 저서성 종에서는 둥근씨물벼룩이 가장 흔한 종이었다. 욕가류는 하부의 하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하천의 조사지점에서 거의 같은 종조성을 나타냈는데 , 톱니꼬리검물벼룩(e.serrulatus)과 갈고리보통검물벼룩(M.phieiensis)이 가장 흔하고 개체수가 많은 종이었다. 물벼룩류와 요각류의 상관출현성에서는 , 정수역의 경우 물벼룩류 Diaphanosoma sp. 와 온난검물벼룩의 2 종, 긴뿔물벼룩, 둥근씨물벼룩, 사각배튼씨물벼룩 및 톱니꼬리검물벼룩의 4종, 짧은배씨물벼욱(Disparalona rostrata)과 유리온난 검물벼룩, 꼬마검물벼욱, 갈고리보통검물벼룩의 4종, 시모긴눈물벼욱, 시궁모이나 물벼룩, 긴뿔물벼룩붙이(Bosminopsis detersi) , 줄무늬큰씨물벼욱 (Alona costata)과 마루딱정장수노벌레(Canthocamptus carinatus) 및 참검물벼욱의 6종등이 각각 종의 출현에서 다른 종들에 비해 서로 깊은 상관성이 잇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수역에서는 긴눈시모물벼룩과 갈고리보통검물벼룩의 2종, 시궁모이나물벼룩과 긴뿔물벼룩, 긴뿔물벼룩붙이와 마루딱정장수노벌레의 4종등이 각각 시기나 장소에 따른 종의 출현성에서 다른 종들에 비해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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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멋쟁이딱정벌레의 계량형태학적(計量形態學的) 분석(分析) (초시목(鞘翅目) : 딱정벌레과(科)) (Morphometric Analyses of Damaster(Coptolabrus) jankowskii from Korea(Coleoptera : Carabidae))

  • 권용정;박종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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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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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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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딱정벌레류는 포식성(捕食性) 곤충(昆蟲)으로서, 특히 삼림해충(森林害蟲) 및 가축위생해충(家畜衛生害蟲)들의 생물학적(生物學的) 방제(防除)에 기여(寄與)할 수 있는 유용(有用) 천적곤충(天敵昆蟲)이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멋쟁이딱정벌레 5아종(亞種), 9개지역 개체군(個體群)을 대상으로 계량형태학적(計量形態學的) 다변량해석(多變量解析)을 시도 하였다. 그 결과 외부형질(外部形質)의 비교에서 각 아종간(亞種間)이 평균(平均) 96.3%, 아종(亞種)을 무시한 종내(種內) 개체군간(個體群間)은 97.4%, 그리고 jankowskii 아종내(亞種內)의 개체군(個體群)만 비교 했을때 100%로서, 모두 평균(平均) 75% 이상(以上)의 분리율(分離率)이 나타났으며, 유의수준(有意水準)도 P<0.001로 판명되어, 각 아종간(亞種間) 및 지역간(地域間)이 명백히 서로 구별되어졌다. 웅성생식기(雄性生殖器)의 형질에만 의존한 비교에서는 Group 3(quelpartianus)의 85.6%를 제외한 대부분 분리율(分離率)이 표준(標準) 75% 법칙(法則)이하로 나타났으며, 유의수준(有意水準)도 대부분 P>0.001로 나타나서 그 판별력(判別力) 해석(解析)에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이상에서와 같이 정량해석(定量解析) 방법(方法)에 의한 구분결과(區分結果)와 정성형질(定性形質)의 차이로서 전남(全南) 진도(珍島) 지역(地域)의 개체군(個體群)을 신아종(新亞種)으로 추가 기재(記載)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멋쟁이 딱정벌레는 현재 7아종(亞種)으로 구분될 수 있으나, 그 중에서 원명아종(原名亞鍾)은 조사된 5개 지역에서 모두 미세형태적(微細形態的) 형질(形質)의 차이가 다변량해석(多變量解析)에 의해 인지(認知)되었으므로 장차 자료의 보완과 함께 재검토(再檢討)가 요망(要望)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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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둥근돌김(Porphyra suborbiculata Kjellman f. latifolia Tanaka)의 생장, 성숙에 미치는 온도, 광량, 광주기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Photon Flux Density and Photoperiod on the Life History of Porphyra suborbiculata Kjellman f. latifolia Tanaka(Bangiales, Rhodophyta))

  • 김남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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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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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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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 2월 24일 전남 진도에서 채집한 넓은둥근돌김을 엽상체기와 사상체기의 생장, 성숙에 미치는 온도, 광량, 광주기의 영향을 구명하고 둥근돌김과의 생리특성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넓은둥근돌김의 엽상체와 사상체는 장.단일하의 5~$25^{\circ}C$에서 생장하며 엽상체는 장일하의 15$^{\circ}C$와 단일하의 10, 15$^{\circ}C$에서 생장과 성숙이 이루어졌고 엽형은 단일하의 1$0^{\circ}C$에서 천연의 조체와 비슷한 폭이 넓은 둥근형으로 되었다. 사상체의 생장은 양광주기하의 2$0^{\circ}C$이상, 40~80${\mu}$mol m$^{-2}$s$^{-1}$의 광량조건에서 빨랐으며, 광주기는 단일조건에 비하여 장일조건이 더 빨랐다. 각포자낭의 형성은 장, 단일하의 15~$25^{\circ}C$에서 나타났으며 각포자낭 형성시기 및 형성률은 단일하의 $25^{\circ}C$에서 빠르고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넓은둥근돌김은 엽상체 및 사상체기에 있어서 둥근돌김과는 다른 생리특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넓은둥근돌김은 장일, 고온하의 조건이 5월 이후에도 천연에서 생육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하기에도 유아 상태로 여름을 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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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첨찰산 상록활엽수림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Warm Temperate Evergreen Forest at Ch'omch'alsan, Chimdo, Korea)

  • 오구균;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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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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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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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생물종자원 및 경관자원으로서의 보존가치가 큰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식생구조를 정량적으로 파악하여 국토자원관리와 식재설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선연기념물(107호)인 상록수림을 포함하는 첨찰산 일원이었다. 식생구조분석을 위하여 총 52개의 조사구(조사구면적 300m$^{2}$)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TWINSPAN 및 DCA 기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7개의 식물군짐이 분리되었는데 이들 군집은 굴참나무-개서어나무군짐, 정가시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참가시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동백나무군집,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 상록활엽수로 천이되고 있는 천이 도중상의 식생구조이었다. 수종과 토양 및 입지환경과의 관계에서 참식나무, 종가시나무, 동백나무는 비옥한 토양에서 상대우점치가 컸고 소사나무는 고지대 능선부, 개서어나무는 저지대 곡간부나 산록부의 양호한 환경조건에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난온대림 지역의 관광지 주변이나 국,공유림의 삼림식생관리는 식생구조와 천이계열을 고려하여 상록활엽수림 복원을 촉진시키는 계획이 필요하며, 도시구역이나 공단조성시에는 황견 입지조건을 고려한 상록활엽수종의 식재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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