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na and America

검색결과 220건 처리시간 0.026초

딥러닝 기반 스타일 변환 기법을 활용한 인공 달 지형 영상 데이터 생성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Generation of Artificial Lunar Topography Image Dataset Using a Deep Learning Based Style Transfer Technique)

  • 나종호;이수득;신휴성
    • 터널과지하공간
    • /
    • 제32권2호
    • /
    • pp.131-143
    • /
    • 2022
  • 달 현지 탐사를 위해 무인 이동체가 활용되고 있으며, 달 지상 관심 지역의 지형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정보화 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하지만, 정확도 높은 지형/지물 객체 인식 및 영역 분할을 위해서는 다양한 배경조건의 영상 학습데이터가 필요하며 이러한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과정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요구된다. 특히 대상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달이기에 실제 현지 영상의 확보 또한 한계가 있어, 사실에 기반하지만 유사도 높은 영상 데이터를 인위적으로 생성시킬 필요성이 대두된다. 본 연구에서는 가용한 중국의 달 탐사 Yutu 무인 이동체 및 미국의 Apollo 유인 착륙선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위치정보 기반 스타일 변환 기법(Style Transfer) 모델을 적용하여 실제 달 표면과 유사한 합성 영상을 인위적으로 생성하였다. 여기서, 유사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두 개의 공개 알고리즘(DPST, WCT2)를 구현하여 적용해 보았으며, 적용 결과를 시간적, 시각적 측면으로 비교하여 성능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실험 이미지의 형태 정보를 보존하면서 시각적으로도 매우 사실적인 영상을 생성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본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성된 영상 데이터를 지형객체 자동 분류 및 인식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영상 데이터로 추가 학습된다면 실제 달 표면 영상에서도 강인한 객체 인식 모델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여성용 위생용품의 유해중금속 분석 (Determination of Heavy Metals in Sanitary Products of Women)

  • 신정화;이규건;정명희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853-859
    • /
    • 2009
  • 각국의 여성용 위생용품의 유해중금속을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일회용 생리대는 한국 3개사, 일본 2개사, 미국 3개사, 독일 3개사, 중국 2개사의 시료와, 여성용 일회용 탐폰은 한국 1개사, 일본 2개사, 미국 2개사 시료를 대상으로 Cr, Co, Ni, Cu, Cd, Pb의 유해중금속 분석을 행하였다. 여성용 일회용 생리대의 용출실험에서는 Cr, Ni, Cu가 모든 시료에서 검출 되었다. 또한 여성용 일회용 탐폰의 용출실험에서 Cr, Ni, Cu 가 모든 시료에서 검출 되었다. 여성용 일회용 탐폰의 용출실험의 결과는 생리대의 결과값보다 낮은 농도롤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각국 여성용 일회용 위생용품의 유해중금속의 분석값은 Oeko-Tex Standard 100의 규제치와의 비교에서 규제치 이하로 인체유해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국내 미국흰불나방의 최근 발생 및 피해 보고 (A Report on the Occurrence of and Crop Damage Caused by Hyphantria cunea (Drury) with in Korea)

  • 김동언;길지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1권3호
    • /
    • pp.285-293
    • /
    • 2012
  • 미국흰불나방은 2011년 국내 35개 시군에서 발생과 피해가 확인되었고, 국내에서는 검은색 머리(black-headed form)를 가진 유충의 출현만 확인되었다. 미국흰불나방이 출현하는 곳의 서식지 분포비율은 가로수 66.7%, 조경수 19.4%, 산림 13.9%로 나타났다. 즉 가로수, 조경수가 86.1%로 인위적인 환경에서 피해가 심각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기주식물은 총 44과 102종으로 조사되었고,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29종이 추가되었다. 국내에서 최초 발견된 후 약 50년이 지난 현재 선행연구를 포함한 기주식물은 총 62과 219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식량작물 5종(2.3%), 채소류 6종(2.7%), 약용작물 4종(1.8%), 특용작물 1종(0.5%), 과수 13종(5.9%), 기타수원지 6종(2.7%), 기타작물 5종(2.3%)이 포함되어 있다. 기주식물의 원산지는 미국흰불나방의 원산지와 같은 북미 원산 식물 7종(18.4%), 중국 원산 식물 11종(29.0%), 일본 원산 식물 4종(10.5%), 유럽 원산 식물 4종(10.5%), 인도 원산 식물 4종(10.5%) 등으로 조사되었다. 유충에 의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은 수종은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L.), 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 (Rehder) Nakai), 산수유(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등 총 17종으로 관찰되었다.

노루오줌속(Astilbe)의 분자 계통: 계통지리 및 형질 진화에 대한 고찰 (Molecular phylogeny of Astilbe: Implications for phylogeography and morphological evolution)

  • 김상용;김성희;신현철;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35-41
    • /
    • 2009
  • 노루오줌속(Astilbe)은 동아시아와 북미 동부에 격리되어 분포하는 양상을 보이는 속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루오줌속 및 근연 속을 대표하는 17종의 핵 리보솜 DNA의 ITS 염기서열에 기초한 계통수를 제작하여 노루오줌속의 분류, 형질 진화 및 계통지리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베이스 추론법 등을 통해 계통수를 제작한 결과 Saxifragopsis가 노루오줌속의 자매군임이 확인되었고, 단성화, 무화피화, 7~11개로 갈라지는 꽃받침 등의 형질상태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고유종, A. platyphylla는 노루오줌속 계통수의 기부에서 가장 먼저 분리되었다. 북미에 격리 분포하는 분류군인 A. biternata 및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 A. rivularis는 노루오줌속의 진화 초기에 갈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화피가 있는 나머지 종들은 하나의 핵심군으로 확고하게 무리를 지었다. 핵심군 내에서는 일본, 대만, 필리핀 등지에 분포하는 종들("Japonica" clade) 이 단계통군을 이루었고, 중국 및 한국에 분포하는 종인 A. rubra var. rubra(노루오줌)과 A. koreana(숙은노루오줌), 즉 "Rubra" clade는 이들과 명확히 구분되는 진화 계열로 나타났다. A. biternata의 기원과 격리분포는 베링육교(Bering land bridges)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었다. 대만에 분포하는 2종과 A. philippinensis는 일본에 분포하는 분류군이 남하하면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해석되었다. 노루오줌속 내에서 무화피화는 원시적 형질상태였으며, 이 형질상태는 적어도 두 개의 진화 계열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기원하였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노루오줌속을 분류함에 있어서 잎의 유형(단엽/복엽)을 중요시했던 Engler의 분류 체계를 지지하지 않았으며, 꽃받침의 형태를 일차적으로 고려했던 Hara의 분류 견해를 지지하였다.

경피적 미주 신경 자극술의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적용 현황 파악: 한의학적 활용 및 후속 연구를 위한 Scoping Review (Assessment of the Application Status of Transcutaneous/Percutaneous Vagus Nerve Stimulation for Musculoskeletal Pain: A Scoping Review for Utilization in Korean Medicine and Subsequent Research)

  • 배건희;안정훈;장동진;노정희;신재권;진은석;염선규;오승주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65-81
    • /
    • 2024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general research trends, applicated disease, and methodology of transcutaneous/percutaneous vagus nerve stimulation, contemplating its clinical use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Methods A scoping review was conducted following Arksey and O'Malley Framework Stage and adhering to the PRISMA extension for scoping reviews: checklist and explanation. Papers published until October 30, 2023, were investigated across 10 databases (PubMed, Embase, Scopus, Web of Science,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Mbase, Science ON,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The search terms used were 'Transcutaneous/Percutaneous vagus nerve stimulation'. Results Since 2021, the application of transcutaneous/percutaneous vagus nerve stimulation for musculoskeletal symptoms has been actively researched, predominantly in Asia (37%), Europe (37%), and North America (21%). All 19 papers were part of clinical studies. Chronic pain was noted that most applied disease, it also was found to potentially aid in acute post-surgical pain relief. Major assessment tools include not only simple pain metrics but also pain perception, vagal nerve tension, quality of life, and inflammatory markers. Most procedures were carried out through the ear, which offers a favorable site for therapeutic stimulation without notable side effects. And parameter analysis, frequencies typically ranged around 25 Hz to 30 Hz, while pulse widths were commonly set at 250 ㎲ or 300 ㎲. Conclusions Transcutaneous/percutaneous vagus nerve stimulation is easily accessible through acupuncture in Korean medicine. Therefore, if future studies establish parameters and clinical significance, it could be utilized as a therapeutic modality.

국내 언론 보도 연구: 북-러 정상회담을 중심으로 (Analysis of Korean News Report: Focusing on N. Korea-Russia Summit)

  • 반현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2호
    • /
    • pp.117-122
    • /
    • 2019
  • 본 논문은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이 열렸던 4월 25일을 중심으로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의 기사 제목과 사설 내용을 분석하였다. 북러 정상회담은 향후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 평화에 대한 향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의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논문은 이념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한국의 대표 언론지인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을 대상으로 신문 사설과 기사 제목을 분석하였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마틴과 화이트(2005)의 평가어 체계를 근간으로 회담 기간 동안 동일한 사안에 대한 평가어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설에서 동아일보는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감정 평가에 의존하여 기술하고 있고, 특히 한국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유지한 반면, 한겨레는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감정 평가를 통해 전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평가는 기사 제목에서도 일관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각 언론사는 사설과 일반기사 제목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 언론사를 뉴스소비자들에게 각각이 지향하는 이념적 성향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하겠다.

동북아 부가가치 석유물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usiness Model for Value Added Petroleum Logistics in Northeast Asia)

  • 박지웅;이충배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149-172
    • /
    • 2023
  • 한·중·일을 포함하는 동북아지역은 199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역내외 석유물류가 증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대외적인 환경하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 동북아 석유물류허브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동북아 물류허브화를 위해서는 부가가치 석유물류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과 촉진이 중요하다. 동북아 지역에서 우리나라 석유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함으로써 석유물류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체 23개 탱키지 업체를 대상으로 면담조사에 의한 사례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면담조사한 대부분의 유류저장탱크터미널업체들은 블랜딩, 소분화, 집적화와 같은 부가가치 석유물류를 실시하고 있다. 둘째, 부가가치 석유물류의 발생은 주변국들간 수급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 오세아니아, 미국, 남미 등을 연결하는 소분화와 블랜딩 수요가 높다. 셋째, 부가가치 물류수요에 대응한 인프라, 제도 및 규제 등에 대한 개선을 통해 부가가치 석유물류의 활성화를 촉진해야 할 것이며 이는 우리나라의 동북아 오일허브 정책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 허브화 성공을 위한 전략 -한·일 항공시장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rategies for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o be a Successful Hub Airport in Northeast Asia)

  • 유광의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 /
    • 제1권1호
    • /
    • pp.81-94
    • /
    • 1997
  • 우리나라의 급증하는 항공수요 처리와 동북아 지역 허브 공항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고 있다. 그러나 동북아지역 각국에서는 대규모 공항건설 및 수용능력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인천국제공항이 성공적인 허브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항공수요량을 바탕으로 신동경국제공항(나리타 공항)에 이어 오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새로운 허브 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은 일본의 공항들과 동북아지역 허브 공항 경쟁을 하여야 한다. 공항의 허브 기능은 배후지형(hinterland) 허브 기능과 모래시계형(hourglass) 허브 기능이 있다. 성공적인 배후지형 허브 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근거리 국내, 국제노선에 대한 풍부한 비행편이 존재해야만 한다. 인천국제공항운영자는 동 공항과 중국, 일본, 근거리 동남아 지역 주요 도시간의 비형편이 일본의 경쟁 공항을 이용하는 것보다 유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모래시계형 허브 기능으로서는 지리적 위치상 원거리 동남아 지역과 미주지역을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여기서도 경쟁 공항과 비행편 스케쥴링 전략에서 이겨야 하는데, 공항당국과 국적 항공사의 긴밀한 협조에 의한 수요개발과 외국(미국, 동남아) 항공사들과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간의 운항 제휴 등이 효과적 스케쥴링으로 결과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항공당국도 외국과의 항공협정이나 국가 항공정책 수립시 일본의 정책을 고려하고 공항 당국 및 국척항공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 PDF

국내외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부산 신항의 항만물류상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Challenges and Possible Ways to Facilitate Busan New Port Logistics)

  • 김정수;신계선;최학수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79-99
    • /
    • 2008
  •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항만들이 해운환경의 급변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개별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신항의 경우 개발 중에 있는 항만으로 6개의 선석을 운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상물동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물동량 확보를 위한 신항만의 물류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신항의 물류상의 활성화 방안으로 첫째, 기존항만과 신항이 연계성을 갖고 선사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의 경우 동일한 요율을 적용하는 방안 둘째, 정부의 트럭화물운송에 대한 보조금을 늘리는 방안 셋째, 수출입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자체물동량 창출 넷째, 신항에 상주해 있는 선사와의 접촉을 통해 북미-일본-한국-중국을 경유하는 화물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러시아를 경유하는 화물에 대한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환적화물 창출을 위한 마케팅전략 수립 다섯째, 대형 외국선사와 연계된 중소형 외국 선사와의 연계프로그램 네트워크운영 등을 들 수 있다.

  • PDF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의 한국 재벌기업들의 부채비율 고찰 (Financial Leverage of Korean Business Conglomerates "Chaebols" in the Post-Asian Financial Crisis)

  • 김한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2호
    • /
    • pp.699-711
    • /
    • 2011
  • 본 연구의 배경은 아시아 외환위기 발생시점 기준, 사전 및 사후 기간 상호 간의 국내 대기업들의 부채비율 변화에 대한 차이점을 발견하기 위해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로부터 타인자본 조달 시 상대적으로 우선순위를 유지하였다고 주장되는 재벌기업 중심의 대기업들이, 금융위기 이후에도 연구표본자료에 포함된 대응기업들과 비교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부채비율을 유지하는가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다. 재벌에 속하는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높은 장부가 대비 그리고 시장가 대비 부채비율을 상대기업들과 비교하여, 표본기간동안 유지하였음이 판명되었고, '시간' 대용 더미변수인 2002년과 2003년의 변수들은 (장부가 기준의) 부채비율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새로운 회계처리기준(K-IFRS)를 고려하여, 현재까지 대차대조표의 부외항목으로만 산정되는 영업리스 금액을 자산과 부채에 새로이 포함하여 산정한 부채비울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모델에 포함된 설명변수들 기준, 차이가 없음을 통계적으로 발견하였다. 정부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기업회계의 투명성과 기업소유구조를 중심으로 한 기업지배구조의 개선에 관한 정책을 수행하여 왔으며, '새로운' 부채비율에 대한 정의는 기업의 부채를 측정하는 점에 더욱 효율적 일 수 있다고 판단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국-미국 간 그리고 한국-중국 간 등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시행될 경우, 다국적 기업들의 국내 현지법인 설립 시, 본 논문의 결과는 동 법인들이 적정 부채비울을 구성하는 점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