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la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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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환경변화의 감성콘텐츠 개발 - 베르누이원리와 분청사기를 이용한 아로마 Diffuser를 중심으로 - (A Development of Emotional Contents in The Changes of Consumes Environments - Centering on The Aroma Diffuser Using Bernoulli Theory and Buncheong Ceramic -)

  • 최현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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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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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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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향을 이용한 아로마테라피는 고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종교적 또는 질병치유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부관리, 염증치료 등 치유 목적이외에 정신건강을 위하여 아로마테라피를 사용하고 있다. 많은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들은 다양한 형태와 소재들이 활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자연적으로 공기 중에 향을 휘산시키거나 양초 등의 열을 이용한 훈증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 분청사기는 전통적,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분청 사기의 디자인, 형태, 문양 등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제품에 접목시켜 현대사회의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분청사기와 아로마 디퓨저를 결합하고 소비자가 제품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감성이미지를 추출하여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로마 디퓨저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전통의 긍정적 이미지와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통 도자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계하고자 한다.

폐도자기를 활용한 도자기 유약 개발 (Development of ceramic glazes utilizing wasted porcelains)

  • 이제일;이병하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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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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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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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도자기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이천, 여주 지역에서 발생되는 백자, 청자, 본차이나 폐도자기를 도자기 유약용 원료로서 재활용하여 도자기 제조에 적합한 도자기 유약를 개발해 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폐백자분에는 규석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규석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맑고 투명한 백자 유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폐청자분에는 $Fe_2O_3$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청자유약제조에 적합하였다. 폐본차이나분에는 $P_2O_5$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의 유백유약제조에 적합하였다. 이와같이 폐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기 유약를 제조함에 의해 매립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의 재활용, 특히 일부 수입되고 있는 도자기 원료의 대체원료로서의 활용도 기대되어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문화 서비스요인과 방문객의 부정적 구전에 대한 실증적 연구 (A Study on the Negative Oral Transmission of Visitors the Service Quality Factors in Local Culture)

  • 이동수;이동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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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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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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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역축제 서비스요인이 방문객의 불만족과 부정적 구전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축제에 관한 문헌과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지역축제 서비스품질과 불만족 태도, 불만족, 부정적 구전 등의 변수를 설정하였다. 실증적 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지역축제 서비스요인들이 축제의 불만족 태도와 불만족 및 부정적 구전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지역축제 서비스요인이 축제 불만족 태도와 불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불만족 태도는 불만족과 부정적 구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불만족은 방문객의 부정적 구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축제 서비스요인이 방문객의 불만족태도와 불만족 및 부정적 구전에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규명하였다. 규명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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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풍길리 청자요지 출토 도자기들의 소성특성 및 재료학적 상관성 비교 연구 (Scientific Comparison Study on Characteristics of Firing and Making Materials for Sherds Excavated from Celadon Kiln Site of Punggil-ri, Jangheung)

  • 한민수;이장존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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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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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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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장흥 풍길리 출토 도자기들의 소성특성 등 제작기술과 재료학적 비교 분석을 통해 상관성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색차 분석결과 넓은 영역에서 분포하였으며, 유약층과 태토층의 단면 미세조직에서도 청자와 백자, 흑유자기, 도기편들이 서로 특징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구성광물과 열분석을 통해 소성온도를 추정한 결과, 대부분 1100℃에서 소성된 도편과 일부는 1200℃ 이상의 고온 소성된 도편들도 있었다. 태토의 주요성분분 함량에서도 청자와 백자의 명확한 구분이 어려웠으며, 통계분석에서도 유약은 도자기의 종류에 따라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태토는 청자와 백자, 흑유자기가 유사한 1개의 그룹으로 분류된다. 이는 원재료의 차이라기 보다는 수비와 같은 정선과정에서 일부 성분이 제거되거나 첨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다양한 도자기를 제작하고자 하는 기술적인 시도가 있었고, 도자기의 제작 기술과 재료가 안정화되지 않은 초기 단계였음을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보물 청자 투각고리문 의자의 해체 및 복원 (Dismantling and Restoration of the Celadon Stool Treasure with an Openwork Ring Design)

  • 권오영;이선명;이장존;박영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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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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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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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자 투각고리문 의자는 4점 일괄유물로 경기도 개성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진다. 청자 의자는 고려시대 당시 청자 제작기술의 우수성과 화려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등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높아 보물로 지정 관리되어 왔다. 그러나 일괄유물 중 1점의 경우 과거 수리 복원된 것으로, 처리 재료의 열화, 처리자의 미숙함 등으로 인해 미적가치가 하락되었고, 구조적으로 불안하여 재처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처리 전 보존상태를 조사한 결과, 물리적 손상은 전반적으로 제조상 결함부위를 중심으로 인위적 손상이 가중되어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태를 보였다. 균열부위 및 탈락된 편은 접합면이 맞지 않고 접착제가 청자 표면에 흐른 자국과 접착제 표면에 분진 등 2차적 오염물이 생겨 변질된 상태였다. 수리복원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자외선과 확대현미경을 이용하여 균열부의 접합 부위의 위치와 범위, 상태를 파악하였다. 적외선분광 분석(FT-IR)과 휴대용 X-선 형광분석을 실시하여 보존처리에 사용한 재료를 분석한 결과, 접착제로 셀룰로오스계 수지와 에폭시계 수지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일부 힘을 받는 접합부위에서는 접합강도를 높이기 위해 접착제에 석고(CaSO4·2H2O) 또는 골분(Ca10 (PO4)6(OH)2)을 첨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물의 보존처리는 기존 접합된 상태에서 전면 해체하고 물리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접합·복원을 통해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에 사용된 접착제를 제거하고 해체한 결과, 청자 의자는 크게 상부와 하부, 굽다리, 일부 고리 문 등 총 6개 편으로 분리되었다. 해체 후 접합면에 남아 있는 잔류 접착제 및 오염물은 화학적 및 물리적으로 제거하고 스팀세척기로 파단면 세척을 통해 재접합의 효율을 높였다. 유물의 접합은 접합부위와 크기에 따라 접착제를 다르게 적용하였다. 편의 위치만 고정하는 접합부에는 시아노아크릴계 수지 Loctite® 401을 사용하고 구조적으로 안정화시키는 부분에는 가역성을 위해 아크릴계 수지인 Paraloid® B-72 20%(in xylene)로 단면처리한 후 에폭시계 수지 Epo-tek® 301-2를 이용하여 접합하였다. 상·하부 접합 같이 힘을 받는 부위는 Epo-tek® 301-2에 Kaolin을 첨가하여 접합강도를 보강하였다. 연속되는 문양으로 추정 가능한 고리문의 결실 부분은 SN-Sheet로 뼈대를 만들고 Wood epos®로 파손단면을 연결하여 모델링하면서 고리문을 복원하였다. 그 외 접합하면서 생긴 복원 부위는 심미적 및 구조적 안정화를 위해 Wood epos®로 메움처리하였다. 복원부위 및 메움처리한 부분은 추후 전시활용에 있어 이질감이 없도록 색맞춤하였다.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한 조사와 처리과정은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보존 관리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전시 대상 도자기의 보존 - 청화백자운봉문대호(靑畵白磁雲鳳文大壺)·청자공작수주(靑磁孔雀水注) - (Conservation of Ceramic-Ware to be Exhibited at Yongsan New National Museum at Its Opening - Restoration of Blue-and-white porcelain jar with phoenix design and Celadon peahen-shaped water dropper -)

  • 황현성;이해순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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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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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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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은 미술관리부에서 용산 새 박물관에 개관 전시할 소장품 중 도자기실에 새로이 전시할 도자기 보존처리 목록을 보내온 바 있다. 이에 의거하여 보존과학실에서는 그 목록을 토대로 2002년부터 연차적으로 보존처리를 해오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글은 그중 청화백자운봉문대호(접수631)와 청자공작수주(덕수5202)를 복원하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려 청자 유약 발색에 미량 성분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icro Constituent Element on the Development of Unique Color of Koryo Celadon)

  • 김형태;이세용;함청순;최의석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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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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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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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발굴된 과거 고려청자의 화학성분조성과 물리적 특성에 대한 평가를 하고 미량성분의 청자의 발색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 결과, 고려 청자 태토는 Fe$_2$O$_3$가 2%, TiO$_2$가 0.8% 함유되어 있었으며, 청자유는 석회.장석유로서 Fe$_2$O$_3$가 1.0~1.2%, TiO$_2$가 0.16% 포함되어 있었다. 비색청자의 경우 미량성분인 MnO$_2$가 P$_2$O$_{5}$의 함량이 0.37%와 0.76%, CuO는 300~500ppm 정도 함유하고 있었다. 반사율 측정 결과 일반적인 청자가 540~570nm의 장파장대에서의 반사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반하여, 13세기 비색 청자의 것은 적색 파장대에서 10%이상 높았다. CoO는 미량 첨가로도 유약의 청색 파장대 반사율이 높고, 적색 파장대의 반사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청자 발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CuO는 0.05%를 첨가했을 경우 적색 파장대에서 반사율 곡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비색 청자발색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명도를 나타내는 L*값도 CuO가 첨가된 유약이 가장 높았고, 비색청자의 색상은 녹청자에 비해 맑고 깊은 색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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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출토 청자 장고의 보존 (Conservation Process of Celadon Janggo Excavated from the Seabed)

  • 이다혜;곽은경;황현성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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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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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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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고에서는 해저 출토 도자기의 특징을 설명하고 전반적인 보존처리과정을 소개하고자한다. 우선 해저 출토 유물의 특성 상 탈염처리를 통하여 청자 장고 내부의 염을 제거하였으며, X-Ray 촬영을 하여 내, 외부 손상정도를 파악하였다. 결손부위는 밀랍왁스(beeswax)를 사용하여 복원 틀을 만들고, 청자 몸통부분의 태토와 유사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토기 파편을 분쇄하여 충전제와 함께 복원제를 제작하여 복원하였다. 복원 후에는 복원부위가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도록 색맞춤을 진행하였다.

망간황화물이 Porcelain의 표면층 밀도와 색상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nganese Sulfate on Surface Layer Density and Color of Porcelain)

  • 김남훈;박태균;김경남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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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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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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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action between clay and Mn. Mn was coated using a manganese sulfate on porcelain plate and sintered from 1,100 ℃ to 1,250 ℃. The body begin to shrink around 950 ℃ with the increase in temperature and rapidly progressed after 1,100 ℃. Shrinkage of celadon body was performed at a lower temperature than for other substrates. Quartz, kaolin, and feldspar were the main crystalline phases of the starting materials, but they became mullite and crystobalite during the firing process, and some formed amorphous glass. When manganese sulfate was applied and fired, manganese oxide was fused, and some manganese oxide reacted with the substrate to show a dense microstructure different from that of the substrate; the substrate had pores. The manganese coated porcelain fired at 1,200 ℃ had L* values of 55.25, 36.87, and 37.13 for the white ware, celadon body, and white mixed ware, respectively; with a* values of 4.63, 3.07, and 2.15, and b* values of 7.93 and 3.98, it was found to be 3.42. This result indicated that the color of the surface was affected during firing by the chemical reaction between the substrate and mang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