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use of disaster

검색결과 511건 처리시간 0.027초

수치모델링을 통한 안목해안에서 계절에 따른 지형변동 패턴 분석 (Analysis of Seasonal Morphodynamic Patterns using Delft3D in Anmok Coast)

  • 김무종;손동휘;유제선
    • 한국연안방재학회지
    • /
    • 제5권4호
    • /
    • pp.183-192
    • /
    • 2018
  • In recent years, coastal areas have been suffering from coastal erosion, such as destruction of coastal roads and military facilities. In this study, the Delft3D model was used to analyze the sediment transport pattern due to seasonal characteristics of summer and winter waves in Anmok beach of the East coast. Typhoon and high waves are mainly are coming from ENE direction in the summer season and the flows occur in the northward. In winter, high waves are incident from NE and the flows occur in the southward. These seasonal patterns were simulated by using Delft3D model. As for model input, reanalysis wave data of the past 38 years were used, and the seasonal patterns were analyzed by dividing the whole year into summer and winter season. The grid point of the 38 year reanalysis data is far from the Anmok beach, so the three model grid systems (wide grid -> intermediate grid -> detailed grid) are constructed. Most of the flows in the NW direction occurred in summer, but erosion and deposition was alternated along the coastline. In winter, sediment was deposited near Gangnung Port due to the southern flow and the southern port. Strong winter waves compared to summer tend to cause deposition around Gangnung Port throughout the year.

토석류 저감시설 적용에 따른 토석류 수치해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merical Analysis for Debris Flow considering the Application of Debris Flow Mitigation Facilities)

  • 강배동;안중수;전계원;장창덕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 /
    • 제16권4호
    • /
    • pp.33-43
    • /
    • 2023
  • 장마와 같이 장기간에 내리는 강우나 단기간에 많은 양의 강우가 내리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산사태, 토석류와 같은 산지재해가 발생한다. 산사태와 토석류는 인적, 물적 피해를 야기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의 적용과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토석류 재해 연구 중 토석류 수치모형은 비교적 간단하게 연구지역에 대한 위험도를 분석할 수 있다. 다만 경험에 의한 방정식이 적용되어 모형마다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입력변수도 모델마다 차이가 있어 수치모형의 검증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토석류 수치모형을 이용하여 토석류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시설인 사방댐과 종단구조물인 계간수로를 반영하여 이에 따른 저감효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염산 탱크로리 운송 중 누출에 따른 신속 방재방안 연구 (Research on Rapid Disaster Prevention Measures due to Leakage During Transport of Hydrochloric Acid Tank Lorry)

  • 문병찬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20권1호
    • /
    • pp.213-221
    • /
    • 2024
  • 연구목적: 유해화학물질인 염산수용액 운송 탱크로리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누출을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방재작업을 진행하여 누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고자 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염산에 대한 전반적인 특성과 운송 도중 발생했었던 사고사례를 사고 유형별, 원인별로 정리하고, 염산 탱크로리의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실험할 수 있는 소형 탱크를 만들어 누출 상황과 비슷한 환경을 구성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누출 차단 방법을 실험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실험을 통하여 효과적인 누출 차단 방법을 확인하였다.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차단하는 방안을 정리하여, 사고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결론: 누출 차단은 접착테이프와 자석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편이 차단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장 비상 출동팀 및 제품 운송기사들에게 누출 차단 장비를 적절하게 선택하여 대응하도록 반복 훈련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향후 다양한 누출 차단 방안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의 진행이 필요하다.

선사시대 원시인의 재난과 대처양식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연구 : 신화와 암각화를 중심으로 (Disaster : Concepts and Responses in Prehistoric Times from the Viewpoint of Analytical Psychology)

  • 정찬승
    • 심성연구
    • /
    • 제32권2호
    • /
    • pp.73-121
    • /
    • 2017
  • 재난(災難)은 외면적으로는 인간과 사회에 감당하기 힘든 피해를 주는 엄청난 사건이며, 내면적으로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온갖 종류의 개인적, 집단적 콤플렉스들을 자극한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는 많은 인명이 갑자기 사망한 인재이며,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큰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 저자는 이 사고의 재난정신건강지원에 직접 참여하면서, 현대 기술 문명의 발달에 대한 자만심이 무너지고 거대한 슬픔과 무력감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의식적, 무의식적 반응들을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실감했다. 본 연구는 신화와 암각화를 중심으로 선사시대 인간의 재난에 대한 관념과 대처양식을 조사하여, 그 속에 나타난 보편적, 원초적, 원형적 인간 심성과 문화적 특수성을 찾아내고 그 의미와 지혜를 발견하여 현대의 재난대응의 문제점과 개선의 방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세계 도처의 창세신화들은 태초에 우주적 창조의 일부로서 재난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류는 선사시대로부터 세계의 주기적 경신(更新)이라는 파괴와 창조의 양면성의 관념에서 재난을 이해하고 대처했으며, 금기의 위반이 재난을 일으킨다는 관념을 갖고 있었다. 재난은 외견상 파괴적 작용을 통해서 의식의 근본적 경신(更新)을 지향하는 '자기(Self)'의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재난이라는 정신적 위기 상황에서 행해진 다양한 의례는 무의식과의 소통을 통해 인간의식을 새롭게 하고, 전체 정신의 조화를 추구하는 정신적 재생의 기회가 됐다. 현대 사회는 재난대응에 있어서 외면적, 기술적, 행정적 대응에만 치중한 나머지 고통받는 인간의 심성과 내면적 대처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우리는 재난의 발생을 결정할 수는 없지만, 재난의 대처방식을 결정할 수는 있다. 외면적 재난대응을 힘써 발달시킴과 동시에, 재난의 의미를 성찰하여 인간의 심성을 살피는 내면적 재난대응을 함으로써 인간은 재난을 통해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고 성숙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ndirect Trauma Scale of Social Disaster)

  • 허연주 ;이민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3권3호
    • /
    • pp.381-407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ITSSD: Indirect Trauma Scale of Social Disaster)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ITSSD의 문항구성을 위해 경험적 기술문을 수집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21개 문항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의 문항 내적 일치도가 높았으며(Cronbach's α=.95)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개인의 대응 반응, 가해자에 대한 반응, 세상에 대한 불신 반응, 증상 반응 4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상 후 위기 체크리스트, 상태-특성 불안검사, 한국판 수용-행동 척도, 용서 특질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와의 상관을 살펴보면 결과, 준거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척도가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에 취약한 집단과 취약하지 않은 집단을 변별하는 기능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해 성차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의 함의, 한계 및 추후연구에 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유행병 발병 시 조직의 비즈니스연속성 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금융회사 사례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s of the Organization During a Pandemic Outbreak (Focusing on the finance correspond case))

  • 김대진;양승원;최덕재;김기원;장현민;김동헌;은민균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 /
    • 제9권2호
    • /
    • pp.93-101
    • /
    • 2016
  • 최근 들어 2002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2009년 신종플루(H1N1),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6~7년 주기를 두고 유행병이 창궐하고 있다. 이러한 유행병 발병 시 첫 조치사항은 감염자 및 발병 장소의 격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유행병의 특성상 일정 잠복기를 보유 한 후 나타나기 때문에 감염자(감염원인(原因))와 함께 활동한 인력 및 장소는 유행병의 전염 위기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만약 사업장에서 유행병이 발병 하였다면, 사업장이 폐쇄되더라도 임직원의 안전 및 보호방안과 조직의 핵심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계획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금융회사의 대응사례를 중심으로 유행병 발병 시 임직원의 안전 및 보호와 핵심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대응방안과 BCP 수립방안에 대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 시설물 피해를 고려한 복합재난 피해 예측 시스템 방안 연구 (A study of a system for predicting damages of complex disasters considering the damage of major facilities)

  • 이병진;이병훈;오승희;이용태;김경석
    • 한국위성정보통신학회논문지
    • /
    • 제12권4호
    • /
    • pp.18-25
    • /
    • 2017
  • 최근 재난이 대형화 및 복합화되고 있어 도시화 증가 및 기반시설 밀집화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심화되었다. 이러한 대형복합재난은 1차 단일 재난으로 인해 2차, 3차 재난이 동시다발적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기존 재난관리 체계는 자연 사회재난간 이분법적 구분으로 적응력이 떨어진다. 복합재난의 원인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기인한 거주환경의 급속한 도시화 진전으로 생활 환경속에서 위협요인이 다양하고, 예측불허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하여 자연재난 발생양상은 대형화 복합화되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자연재난도 도시기능 마비와 같은 복합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본 논문은 기존 단일 요인에 의한 재난관리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재난을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포괄적인 개념에서 자연재난과 사회 재난을 통합한 복합재난 시스템 모델링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기반 구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 특성에 따른 안전 의식 수준과 재해예방 대책에 대한 연구 (A Study on Level of Safety Awareness and Disaster Prevention Measures According to Driver's Characteristic)

  • 이만수
    •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131-136
    • /
    • 2013
  • Automobile was first introduced in 1903 in South Korea, the masses of the car was carried out rapidly compared to other countries. However, many people were killed in a traffic accidents and economic loss was occurred due to the spread of the automobile. In South Korea, 2012, traffic accident occurred 223,656 times, 5,392 fatality, 344,565 injured people. In the last five years, about 224,000 accidents per year were occurring. In other words, 610 traffic accidents occur and about 15 people pass away in one day. In addition, the proportion of traffic accidents is first place in the OECD countries and it is very high in the world. Understand occurrence tendency of traffic accident, accident frequency rate of the driver who drives more than 10 years was higher than the novice driver. In addition,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cause of the traffic accident, breach of safe driving obligation appears highest case (125,391 times), and followed by signal violation, break safety distance. Therefore, the majority of traffic accidents occurred by the lack of safety awareness of the driver. In this study, prevent the loss of human life and property in traffic disaster, by establish disaster prevention measures that investigated by questionnaire survey and statistical data of the state of consciousness and driving posture in response to the driving history of the driver.

Derivation of risk factors according to accident cases related to subway structures

  • Park, Hyun Chul;Park, Young Gon;Pyeon, Mu Wook;Kim, hyun ki;Yoon, Hee Taek
    • 한국측량학회지
    • /
    • 제39권5호
    • /
    • pp.329-341
    • /
    • 2021
  • This study derives the risk-Influence factors for subway structures, the basis for the transition from the current subway disaster recovery-oriented maintenance system to a preemptive disaster management system, to reduce risk factors for existing subway structures. To apply reasonable risk assessment techniques, risk influence factors for subway underground structures using statistical information(spatial information) and risk influence factors according to frequency of accidents were selected to derive the risk factors. The significant risk factors were verified through ground subsidence (SI: Subsidence Impact)-based correlation analysis. This process confirmed that the subsidence of the ground was a risk influence factor for the subway structure. The main result of this study is that derive the risk factors to improve the risk factors of subway structures due to the rapid increase in disaster risk factors. The derived risk factors that were expected to affect the depression around subway stations and track structures did not show a noticeable correlation, but the cause of this may be that there is no physical connection between them, but on the other hand, the accumulated data may not accurately record the surrounding depression. Accordingly, in order to evaluate the risk of depression around the station and track, more intensive observation and data accumulation around the structure are required.

서울시 재난 사례 QRE 평가도구를 활용한 재난 위험도 평가 (Disaster Risk Assessment using QRE Assessment Tool in Disaster Cases in Seoul Metropolitan)

  • 김용문;이태식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 /
    • 제12권1호
    • /
    • pp.11-21
    • /
    • 2019
  • 본 연구는 서울시가 관리하는 재난 유형 중에 19개(자연재난 3개, 사회재난 16개)를 선정하여 QRE 평가를 진행하였다. 19개 재난 유형의 선정 기준은 과거에 자주 발생하고,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많이 초래하는 재난 및 미래에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서울시의 재난 유형에 대한 QRE 도구의 결과에 따르면, 가장 위험도가 높은 재난 유형은 "자살 사고" 및 "대기질 악화"로 나타났다. 자살 사고는 발생 위험이 높고 자살자의 경제 및 정신적인 문제 해소 대책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재난 위험 등급 "M6"에 해당된다. 이에 비해 서울시가 관리하는 재난 중 위험도가 낮은 재난 유형은 풍수해, 상수도 누수사고, 수질 오염사고 등으로 분석되었다. 풍수해는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은 높지만, 서울시는 5년마다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등을 수립하여 잘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이 재난 예방 대비책이 적절하게 수행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재난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재난 위험 등급 "VL1"에 해당된다. 끝으로 QRE 도구는 도시의 지도자 및 재난 관리자들에게 재난 발생 위험을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신속하게 알려줌으로써 의사 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또한 QRE 도구를 활용한 평가는 서울시에 당면한 도시안전 위험도에 대한 복원력의 체계적인 평가, 미래투자 계획에 대한 기초자료, 재난 대응 등 많은 측면에서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