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ot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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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서 추출한 phenolics의 갈변화에 미치는 $\beta$carotene의 영향과 polyphenol oxidase 특성 (Effects of $\beta$Carotene on the Browning of Phenolics Extracted from Potato and Polyphenol Oxidase Characteristics)

  • 김미정;이창용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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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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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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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의 민간요법에서 감자와 당근의 주스 혼합액이 위궤양의 치료에 사용되어져 왔다는 사실을 근거로 전보에서 당근이 감자의 갈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감자의 갈변을 저해하는 감자속의 어떤 물질의 효과를 배제시키기 위하여 감자에서 polyphenolics만을 추출하여 여기에 효소를 가한 뒤 당근을 첨가하여 갈변화를 측정하였고 감자의 PPO활성에 베타-카로틴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 보았다. 그 결과 시료로 사용한 총 polyphenolics의 함량은 1. 854mg/g D.W.였고 PPO활성도는 100unit이였다. 감자에서 추출한 polyphenolics의 delta 'L'값은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당근주스의 혼합액은 조금씩 감소하였다. Polyphenolics와 합성 베타-카로틴을 섞은 용액은 반응 50분 후에 약간의 감소를 보였다. 동시에 감자에서 추출한 polyphenolics를 당관에서 추출한 카로틴 혹은 베타-카로틴을 가한 후 갈변차를 알아본 결과 당근에서 추출한 카로틴 용액을 섞은 것은 delta 'L'값이 증가하였고 1 시간 후 합성 베타-카로틴과 비슷하게 감소하였다. 한편 감자에서 추출한 PPO의 갈변화에 기질과 효소의 농도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본 결과 기질농도 10%일때 최적효소의 농도는 10%였으며(대조군의 농도비는 완충액 2.6 : 기질 0.3 : 효소액 0.1이었음). 효소농도 3.3%일때 최적 기질의 농도는 13.3%이었고 베타-카로틴의 농도는 PPO활성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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β-Carotene, Cucumisin Content and Fruit Morphology of Melon (Cucumis melo) Germplasm Collection

  • Hyungjun Noh;Ae-Jin Hwang;Jae-Jong Noh;Bum-Soo Hahn;On-Sook Hur;Na-Young Ro;Jae-Eun Lee;Bit-Sam Kim;Ju-hee Rhee;Jung Yoon Lee;Ji Hyun Kim;Awraris Debie Assefa;Tania Afroz;Myung-kon Kim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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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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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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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ing quality and nutritional traits of melon genetic resources. It could provide important baseline data in breeding for increased β-Carotene, cucumisin content thereby increasing the marketability of melon. To this end, we have examined some fruit morphological traits and β-Carotene, cucumisin content of 163 genetic resources.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were recorded on the field and inside laboratory and nutritional contents for β-carotene, cucumisin was measured using spectrophotomertic and HPLC methods. Melon fruits have shown a diverse morphological characters. Green and white is dominant for fruit skin color and round and oval-shape is dominant for form in the entire collections. The β-carotene content varied between 0.5 and 233.6mg/kg, 0.7 and 226.5mg/kg, 0.4 and 189.0 mg/kg using UV-Vis and microplated reader instruments, HPLC respectively. The high β-carotene contents were characterized five melon fruit originated from South Africa, Uzbekistan, Albania, France. The cucumisin content varied between 0.3 and 33.5 unit/mg, 0.29 and 32.1unit/mg using UV-Vis and microplated reader instruments,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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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과일과 채소의 계절별 영양성분 변화 : 수분, 단백질, 지방, 아스코르브산, 베타-캐로틴 함량 (Seasonal variations of nutrients in Korean fruits and vegetables : Examining water, protein, lipid, ascorbic acid, and ${\beta}-carotene$ contents)

  • 김미정;김주현;오현경;장문정;김선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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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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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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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 한국인이 주로 많이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 계절 간 성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4 계절에 모두 구입 가능하면서 섭취빈도가 높은 과일 4종, 채소 17종 총 21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구입하여 그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식품재료는 가식 부위만을 손질하여 약 30-60 g을 택하여 $-50^{\circ}C$ deep freezer에 보관하였다가 24시간 후 동결건조 시켜 분말로 만든 다음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영양소는 채소나 과일이 함유하고 있는 주요 영양성분으로 비타민 중 비타민 C와 베타 캐로틴(${\beta}-carotene$)을 HPLC로 분석하였으며 수분함량 및 지방과 단백질 함량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분석한 4종의 과일은 대개 84-89%의 수분을 함유하였으며, 채소는 과일보다는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한 채소 중에서는 오이가 가장 수분 함유율이 높았다. 과일 중에 사과 및 배의 경우에는 봄, 여름에 가을, 겨울에 비해 수분 함량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귤과 딸기는 계절별 수분 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채소 중에서는 양파의 경우 여름 겨울에 봄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었으며, 시금치는 여름에 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많았으며 가을, 겨울, 봄, 여름의 순서로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2. 식품별 단백질 함량은 본 연구에서 분석한 식품에서는 2% 미만이었는데, 과일은 1% 미만이었으며 채소에서는 시금치, 꽃상추, 상추, 냉이, 콩나물, 깻잎, 양송이가 1%를 넘었다. 가을철 과일인 사과, 배, 귤의 경우 봄철에 가장 단백질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는 겨울철에 당근은 가을철에 단백질 함량이 많았고, 깻잎은 여름과 겨울에 많았고, 상추는 봄과 겨울에 단백질 함량이 더 많았다. 3. 지방 함량을 보면, 과일의 경우 귤이 사과나 배보다는 지방이 많았으며 채소에서는 콩나물이 1% 이상의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서 오이, 시금치, 깻잎, 풋고추, 브로콜리, 양송이는 겨울철에 더 많은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비타민의 경우, 귤은 사과나 배보다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의 사과, 배, 귤에는 봄이나 여름보다는 다량의 아스코르빈산과 ${\beta}-carotene$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채소에는 과일보다는 전반적으로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을이나 겨울철의 배추나 무에는 봄과 여름철에 비해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채소의 경우에는 배추와 무만큼의 뚜렷한 계절별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채소 중에서는 시금치, 당근, 냉이, 깻잎, 미나리, 브로콜리가 다량의 ${\beta}-carotene$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깻잎과 당근의 함유량이 많았다. 호박, 시금치, 풋고추와 같은 채소는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beta}-carotene$ 함유량이 많으나 식품에 따라 계절별 차이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과일과 채소의 경우에 제철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의 함량이 더 많으며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식재료라 할 수 있는 배추와 무의 경우에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함유하므로 경제적으로 가격도 싼 제철에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된다.

김의 가공 저장중에 있어서의 색소의 안정도 (Pigment Stability of Lavers Porhyra tenera Kjellman during Processing and Storage)

  • 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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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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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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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김(해태)의 중요색소인 chlorophyll, carotenoid, phycobilin 색소의 가공 및 저장중의 안정도를 실험하였다. 생김의 색소함량, 생김의 저온저장, 초제$\cdot$건조김의 열 처리, 열 처리한 김의 실온저장시에 일어나는 이들 색소의 면화에 대한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김의 chlorophyll a, xanthophyll (lutein+zeaxanthin), 및 carotene ($\alpha-+\beta-carotene$)의 함량은 각각 1,525, 627, $409{\mu}g/g$였고 $\beta-carotene$, lutein, zeaxanthin, 및 $\alpha-carotene$의 비교 함량은 33.7, 35.9, 12.2, $5.8\%$의 순이었다. 2. 생김을 실온($20^{\circ}-25^{\circ}C),\;2^{\circ}\~5^{\circ}C$, 및 $-15^{\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색소의 감소는 대체로 $2^{\circ}\~5^{\circ}C$때가 다른 조건에서 보다 적었는데 carotene만은 $-15^{\circ}C$때가 $2^{\circ}\~5^{\circ}C$때 보바 다소 남은 결과였다. Phycocyanin은 Phycoeythrin 보다 많은 감소를 보였다. 3. 초제$\cdot$일건한 김 또는 초제 직후의 김을 $40^{\circ},\;60^{\circ},\;80^{\circ},\;100^{\circ}C$에서 열 처리하였을 때 양자의 경우 모두저온에서 처리할수록 색소감소가 적었고 carotenoid는 전자보다 후자의 경우 감소량이 적었다. Carotenoid중 xanthophyll은 carotene보다 열에 안정하였다. Phycoerythrin은 phycocyanin보다 열에 불안정한 경향이 였는데 높은 온도일수록 현저하였다. 4. 열 처리한 김을 50일간 저장하였을 때, 색소의 변화는 열 처리 온도에 따라 다소의 차는 있었으나 $60^{\circ}C$에서 처리한 것이 대체로 감소량이 적었다. 그러나 큰 차이는 없었다. Xanthophyll, carotene, phycobilin은 모두 고온에서 처리한 것이 저장중의 색소 감소율이 낮았고 따라서 장기저장이 가능한 것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Xanthophyll과 carotene은 일광건조하지 않고 열 처리한 것에서 감소가 적은 만면 chlorophyll a는 일건 열 처리한 것에서 낮은 감소를 보였다. 5. 색소의 안정도와 분해반응의 억제를 감안한 열처리조건은 $60^{\circ}C$에서 $6.0\%$ 정도의 수분량을 유지할 때까지 처리하거나 그 이상의 고온에서 처리하되 열에 의한 색소의 분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시간으로 한정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보았다. 6. 김초제액의 PH조절은 저장중에 있어서의 chlorophyll a의 안정화에 효과가 있었으며 pH 7.8일 때가 성적이 좋았다. 초제액에 한천, 알긴산등의 해조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김의 균일한 성형과 율택의 증진에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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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유체에 의한 당근의 ${\beta}-Carotene$ 추출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Extraction of ${\beta}-Carotene$ from Carrot by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 김영호;장규섭;박영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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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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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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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초임계 유체를 이용하여 당근(Daucus carrota L.) 중의 ${\beta}-carotene$ (Y)을 추출하는 최적조건을 규명하기 위하여 추출압력(X_1$ 200-300bar), 온도($X_2,\;35-51^{\circ}C$) 및 시간($X_3$ 60-200min)을 선정하고 중심합성에 의한 실험계획을 설정하였다. 선정된 독립인자($X_1,\;X_2,\;X_3$)의 반응표면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2차 다항 회귀모형식을$Y={\beta}_0+{\beta}_1X_1+{\beta}_2X_2+{\beta}_3X_3+{\beta}_11X_12+{\beta}_22X_3^2+{\beta}_-12X_1X_2+{\beta}_12X_1X_2+{\beta}_13X_1X_3+{\beta}_23X_2X_3$로 하여 linear, quadratic 및 interaction effects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beta}-carotene$ 추출의 주요 인자는 압력, 시간, 온도의 순이었으며 이중, 중심점과 압력인자의 선형회귀 효과는 ${\alpha}(2)$가 0.001(99.9%) 수준에서 유의하였으며 그 회귀 계수는 다음과 같다. ${\beta}(0)\;5.83{\times}10^6,\;{\beta}(1)3.67{\times}10^6,\;{\beta}(2)\;1.24{\times}10^6,\;{\beta}(3)1.01{\times}10^6,\;{\beta}(11)\;-1.23{\times}10^6,\;{\beta}(22)-8.19{\times}10^5\;{\beta}(33)\;-9.79{\times}10^5,\;{\beta}(12)3.31{\times}10^5\;{\beta}(33)\;-9.79{\times}10^5,\;{\beta}(12)3.31{\times}10^5\;{\beta}(13)\;5.18{\times}10^5,\;{\beta}(23)9.08{\times}10^5$ 2) 회귀식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 분산비(Fo)가 8.44로 0.05 수준에서 모델에 의해 도출된 결과를 잘 성명할 수 있으며 그 정확도에 대한 결정계수($r^2$)는 0.938로 높았다. 또한 정상점에서 ${\beta}-carotene$의 반응표면을 정준분석한 결과 중속 변량인 ${\beta}-carotene$추출함량이 최대점임을 확인하였다. 3) 최적조건 즉, 압력은 350bar, 온도는 $51^{\circ}C$ 및 시간은 200min의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관심영역에서의 ${\beta}-carotene$의 최대추출량은 생당근 100g당 10,611 ${\mu}g$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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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넙치, 참돔의 사료 Carotenoids 대사와 체색개선에 미치는 영향 (Metabolism of Dietary Carotenoids and Effects to Improve the Body Color of Cultured Flounder and Red sea bream)

  • 하봉석;강동수;김종현;최옥수;유호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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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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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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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양식 참돔과 넙치에 대한 사료 carotenoid의 대사와 체색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beta}$-carotene, lutein ester, astaxanthin 및 ${\beta}$-apo-8'-carotenal을 각각 첨가한 사료로서 8주간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돔에 있어서 carotenoid 축적율은 astaxanthin diester 첨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체색개선 효과가 가장 컸었으며, ${\beta}$-apo-8'-carotenal, astaxanthin monoester 첨가구의 순으로 효과가 컸었다. 2) 참돔의 carotenoid 대사경로는 astaxanthin이 tunaxanthin으로 되는 환원적 대사과정을 가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3) 참돔 표피의 carotenoid 색소는 astaxanthin diester, tunaxanthin 및 ${\beta}$-carotene이 주성분을 이루고, 천연산과 양식산은 astaxanthin diester와 ${\beta}$-carotene의 함량에서 서로 차이가 있었다. 4) 넙치에 있어서 carotenoid 축적율은 ${\beta}$-carotene첨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체색개선 효과가 가장 컸었으며, 그 다음으로 lutein ester첨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5) 넙치의 carotenoid 대사경로는 lutein이 tunaxanthin으로 환원대사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6) 넙치 표피의 carotenoid 색소는 zeaxanthin, lutein이 주성분을 이루고, 천연산과 양식산은 lutein과 ${\beta}$-carotene의 함량에서 서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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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Blanching)로 조리된 22가지 채소류의 베타카로틴 함량의 변화와 영양소 보존율(True Retention) (True Retention and β-Carotene Contents in 22 Blanched Vegetables)

  • 황금희;신정아;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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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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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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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채소류 22종을 대상으로 데치기 후의 베타카로틴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조리 중 발생하는 시료의 중량 변화와 베타카로틴 함량 변화를 고려하여 영양소 보존율(true retention, TR)을 나타내었다. 실험대상 채소류 중에서 시금치를 예로 들면, 데친 후 품종이나 재배방식에 따라 베타카로틴 함량이 8.78에서 24.65%까지 증가하였다. 따라서 데친 후 베타카로틴 함량의 증가 때문에 데치기 전보다 높은 인체 이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데치기 과정 중 변화된 시금치 중량을 함께 고려하여 영양소 보존율로 나타내었을 때 시설 재배된 일반 품종의 시금치는 100.52%를 나타냈지만 다른 시금치(포항초, 섬초, 노지 재배된 일반 품종)는 80.13~86.69%를 나타내었다. 다른 채소들의 경우 %TR이 100% 이상인 경우는 아욱(109.24%), 고사리(160.59%), 양배추(164.46%), 냉이(153.80%), 미나리(100.02%) 그리고 도라지(123.02%)에서 나타났는데 이는 데치기 후에 베타카로틴 함량이 증가하였거나 중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이들 중 고사리와 양배추의 경우 중량의 감소보다는 베타카로틴 함량의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고, 냉이의 경우 중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였지만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었다. 나머지 다른 시료들의 TR은 59.35%(곰취)에서 96.42%(유채 어린 잎)의 범위로 나타났다.

국내산 당근 품종별 carotenoid 함량 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Carotenoids in Carrot Cultivars Produced in Korea)

  • 하정림;배종섭;박문기;김용웅;하선화;배정명;백경환;이철호;이신우;안미정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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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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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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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Carrots (Daucus carota L.) are consumed as an important dietary source of provitamin A including $\beta$-carotene, $\alpha$-carotene and lutein. An HPLC method was applied to determine the content of the carotenoid composition in carrot cutivars cultivated in Korea. HPLC analyses were carried out with five carrot cultivars (Socheon-5-chon, Hongsim-5-chon, Myeongju-5-chon, Seonhongbom-5-chon and Betarich) sown at April, 2007 and six cultivars (Yeoreum-5-chon, Hanyeoreum-5-chon, Sinheukjeon-5-chon, Bibariheukjeon, Manina and Betarich) sown at August of the same year. In general, the former varieties are not used for the sowing at summer because of their bolting (growth of floral axis). The former and the latter carrots were harvested after 110 and 96 days from seeding, respectively, and the carotenoids were extracted with acetone after freeze-drying. The amount of $\alpha$-carotene ($117.7{\sim}205.3\;{\mu}g/g{\cdot}DW$) was similar to that of $\beta$-carotene ($113.1{\sim}189.6\;{\mu}g/g{\cdot}DW$) for the carrot cultivars sown at spring, while the content ($46.2{\sim}71.1\;{\mu}g/g{\cdot}DW$) was about a half of $\beta$-carotene content ($92.5{\sim}140.2\;{\mu}g/g{\cdot}DW$) for the latter cultivars. In addition, the average content of lutein ($25.2\;{\mu}g/g{\cdot}DW$) in the former cultivars was eight times higher than that in the latter cultivars ($3.1\;{\mu}g/g{\cdot}DW$). Among the spring cultivation types, Socheon-5-chon and Myeongju-5-chon showed higher amount of $\alpha$-carotene and $\beta$-carotene, while the higher amount was determined in Yeoreum-5-chon and Sinheukjeon-5-chon among the autumn cultivation types. Validation of the HPLC-DAD method showed good linearity ($r^2$ > 0.997) of the three compounds analyzed in a wide concentration range ($0.025{\sim}20\;{\mu}g/ml$). The R.S.D. values for intra-day and inter-day precision were less than 19.2% and the mean recovery of each compound was 85.4~104.7%.

해당화의 채취 부위별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tive activities from different organs of Rosa rugosa Thunb)

  • 김명조;김주성;김기은;신국현;허권;조동하;박철호;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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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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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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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해당화의 항산화 활성 및 ascorbic acid(vitamin C)와 ${\beta}-carotene$ (provitamin A)의 부위별 및 채취시기별 함량분포를 조사하였다. 항산화활성에서는 뿌리 $(RC_{50}\;=\;0.5{\mu}g/ml$이하)와 줄기 $(RC_{50}\;=\;0.5{\mu}g/ml)$부분이 특히 강하였으며 부위별로 보면 뿌리, 줄기, 잎, 열매 순으로 나타났고, 부위별 ascorbic acid함량분포를 보면 해당화는 잎, 열매, 줄기, 뿌리 순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11월에 채취한 시료의 경우 잎에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는 열매의 함량을 기준으로 할 때 해당화는 약 4.2배로 매우 높은 함량임을 알 수 있다. 해당화는 11월에 채취한 것이 9월에 채취한 것보다 약 $1.59\;{\sim}\;1.77$배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부위별 ${\beta}-carotene$의 함량분포를 보면 해당화는 열매, 잎 순으로 함량이 낮아짐을 알 수 있으며, 11월에 채취한 해당화 열매의 f-carotene 함량이 높았고, 줄기와 뿌리에서는 ${\beta}-carotene$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ether extract량으로 볼 때 carotene 이외의 성분의 존재를 예측할 수 있었다. 잎의 ${\beta}-carotene$ 함량은 해당화의 경우는 9월에 채취한 것이 11월에 채취 한 것보다 약간 높았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 볼 때 해당화에는 ${\beta}-carotene$이나 비타민 C 같은 항산화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앞으로 이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이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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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tenoids가 인체의 대장암 세포인 HT-29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otenoids on the Growth of HT-29 Human Colon Cancer Cells)

  • 김은지;정재인;이현숙;강일준;;윤정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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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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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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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arotenoids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각각의 carotenoids가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4가지 종류의 carotenoids가 인간의 대장에서 유래한 암세포인 HT-29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alpha$-carotene, $\beta$-carotene, lutein lycopene을 농도를 달리 하여 세포 배양액 에 첨가하여 살아있는 세포의 수를 측정한 결과 $\beta$-carotene는 세포의 증식을 다소 증가시키는 반면 $\alpha$-carotene, lutein, lcopene은 세포의 증식을 감소하였다.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 carotenoids 중에서 lycopene이 그 효과가 가장 컸다. ErbB receptor family는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대장암에서 그 발현이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lycopene이 heregulin-ErbB3 signaling을 억제하는지를 조사하였다. Lycopene는 ErbB2 단백질을 감소하였고 ErbB3 단백질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Heregulin을 첨가하여 인산화를 유도한 경우 ErbB3의 인산화, ErbB3와 p85의 결합, Akt 인산화가 lycopene에 의해 억제되었다. 이 결과들은 carotenoids 중 lycopene이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가장 크고, 대장암 세포의 DNA 합성을 억제하고 apoptosis를 유도하는 lycopene효과의 일부는 Erb-B3와 Akt의 인산화 감소에 기인하는 것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