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er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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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Roles, Academic Appointments, and Scholarly Activity-Does a Fellowship after Plastic Surgery Training Make a Difference?

  • Christopher, Adrienne N.;Patel, Viren;Mellia, Joseph A.;Morris, Martin P.;Diatta, Fortunay;Murphy, Alexander I.;Fischer, John P.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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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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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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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Fellowship training is becoming more popular in plastic surgery, with over half of residents pursuing advanced training. Here, we investigate how clinical and research fellowship training impacts career trajectory and scholastic achievement in academic plastic surgery. Methods Plastic surgery faculty members, from programs recognized by the American Council of Academic Plastic Surgeons, were identified using institutional Web sites. Data extracted included faculty demographics, training history, academic positions, and research productivity. Continuous and categorical variables were compared using t-tests and chi-square, respectively. Results In total, 949 faculty members were included, with 657 (69%) having completed fellowship training. Integrated program residents were more likely to complete a fellowship when compared with independent residents (p < 0.0001). Fellowship trained faculty were more likely to have graduated from a higher ranked residency program, in terms of both overall and research reputation (p = 0.005 and p = 0.016, respectively). When controlling for years in practice, there was no difference found in number of publications, Hirsch index (h-index), or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funding between faculty between the two cohorts (p > 0.05). In a subanalysis comparing hand, craniofacial, microsurgery, and research fellowships, those who completed a research fellowship had higher h-indices and were more likely to reach full professor status (p < 0.001 and p = 0.001, respectively). Fellowship training had no effect on being promoted to Chief/Chair of departments (p = 0.16). Conclusion Fellowship training is common among academic plastic surgeons. In this study, both clinical and research fellowships were associated with various aspects of academic success. However, fellowship training alone did not affect attainment of leadership positions.

의과대학생의 개인적 특성과 대학생활 요인이 학업실패에 미치는 영향: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Medical Students' Traits and College Life on Academic Failure Mediated by Mental Health)

  • 이가람;황일선;정성원;김순구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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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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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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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utilized cohort data, student lifestyle surveys, and mental health examination results from a medical school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factors such as hometown, alcohol use, smoking, university life adaptation, and aptitude on academic failure, with mental health serving as a mediator. We analyzed data from 409 of the 549 incoming students at Keimyu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excluding 140 individuals with missing data, from the academic years 2015 to 2021.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ccording to hometown in feelings of depression, suicidal tendencies, and internet addiction. There were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university life adaptation in feelings of depression, suicidal tendencies, and internet addiction, as well as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cademic aptitude in feelings of depression and internet addiction. Academic failur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hometown, university life adaptation, and academic aptitude. Furthermore, students' hometown had a complete mediating effect on academic failure together with feelings of depression, suicidal tendencies, and internet addiction. University life adaptation exhibited a complete mediating effect with suicidal tendencies and a partial mediating effect with feelings of depression and internet addiction. Academic aptitude demonstrated partial mediating effects on feelings of depression, suicidal tendencies, and internet addiction. Based on these results, we suggest establishing counseling programs tailored to the characteristics of medical students, and various programs for university life adaptation are necessary. There is also a need for diverse programs not only for clinical training, but also for different career paths.

소상공인 창업자의 심리적 탈진, 일-가정 갈등, 사업운영 불안에 따른 상담요구 분석 (Analysis of Psychological Counseling Requirement of Small Business Owners according to Psychological Exhaustion, Work-Family Conflicts, and Business-Related Anxiety)

  • 박수경;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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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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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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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소상공인 창업자가 겪고 있는 심리적 탈진감, 일-가정 갈등, 사업운영 불안이 상담요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6년 1월 1일부터 1월 30일까지 5주간 충남지역에서 소상공업(도 소매업, 음식 숙박업, 서비스업, 제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총 100부를 배포하고 전량을 회수하여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에는 SPSS v22를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상공인 창업자의 대부분은 상담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심리적 탈진에서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사업 기간이 짧을수록 상담요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소상공인 창업자의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섯째, 소상공인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서와 같은 심리 내적 요인에 대한 상담과 함께 배우자와 자녀 관련 갈등에 대한 상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소상공인들이 가정의 건강은 물론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상담 서비스가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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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년층의 창업인식 실태와 증대방안 - 청년층의 직업관을 중심으로 (Status of Youth Entrepreneurship in Korea)

  • 이재훈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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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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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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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정부는 신성장 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10차례에 걸친 창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청년층 및 기술인력 등 주요 창업원의 기업가정신을 제고하고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창업 활성화 정책 발굴 및 개선을 위해서는 이들의 직업관 및 창업인식에 관한 주기적인 현황 파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안정된 인프라를 구축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인구특성별 직업관 및 창업인식에 관한 현 주소 파악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태조사 실시해 왔으며, 현황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의 대상을 2013년까지는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하다가 2014년 최근 그 범위를 일반인에게까지 확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정부의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창업인식에 대한 현황파악과 각 그룹간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좀 더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창업환경과 창업인식 그리고 창업성공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달간 실시하였다. 대학생은 지역과 학교 그리고 성별을 분류하여 조사를 진행하였고, 일반인은 지역과 연령 그리고 성별을 분류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원을 활용한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온라인과 유선조사를 병행하여 조사하였다. 각 응답결과가 나타내는 큰 차이는 대학생과 일반인 사이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러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현재 국내의 창업 인프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다는데 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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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서의 역할지향(Role Orientation)에 관한 Q 연구 (A Q-study on Librarians' Role Orientations)

  • 정현욱;강혜영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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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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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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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 조직 성원으로서 도서관 사서가 지향하는 역할의 의식을 규명하는데 있다. 다시 말하면 본 연구는 도서관 사서의 역할지향에 관한 태도 신념 등 주관적 구조의 유형이 어떠한지를 밝히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Q 표본은 도서관 사서의 역할지향의 태도 신념 등 가치체계로 구성된 36개의 진술문으로 구성되었으며, P 표본은 23명의 도서관 사서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조사는 2005년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이용자지향형: 이들은 주로 이용자와의 관계에 관심을 둔 집단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2) 조직지향형: 이들은 주로 도서관의 사회적 기능과 조직성원으로서의 사서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들은 조직의 평가를 매우 중시하며 안정된 조직문화를 기대하였다. 이들 성향은 기혼자들에서 두드러진다. (3) 전문가지향형: 이들은 사서로서의 역할수행과 그것의 만족감에 초점을 둔 입장이다. 이들은 사서로서의 직업에 대하여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인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형으로 주로 여성사서에서 두드러진다. 둘째, 제1유형은 이용자지향적인 측면(예, 이용자와 대화, 욕구충족, 자긍심 등)의 관심을 두고 있다. 제2형은 조직지향적인 측면(예, 조직의 경제적 안정 및 성장, 조직의 규범을 준수하고 조직성원들의 평가 등)에 관심을 두었다. 제 3형은 전문가지향적인 측면(창의력, 전문적 능력을 배양한 재투자 및 재교육의 중요성, 전문가로서의 만족된 역할수행과 자긍심 보유 등)에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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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DLS 검색행태 분석을 통한 학교도서관 자료 접근성 향상 방안 고찰 (A Study on Improving of Access to School Library Collection through High School Students' DLS Search Behavior Analysis)

  • 정영미;강봉숙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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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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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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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DLS)은 학교도서관 자료에 대한 핵심적 접근 도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DLS에서의 학생들의 정보검색행태 분석을 통해 학교도서관 자료 접근성 향상 방안을 탐색적으로 고찰하는 데 있다. 이에 학교도서관에서 DLS 검색을 시도하는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DLS 검색과정을 녹화하고 정보요구 전반에 대한 검색-전 질문지와 검색과정과 결과에 대한 검색-후 질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평소 DLS 이용의 주목적이 단순 여가 독서인 경우, 정보요구가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 그리고 검색과정에서 복잡한 상황을 겪는 경우 등에서 검색 성공률과 검색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검색 만족도는 검색시간 충분성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검색 결과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정보 통합 검색, 관련 자료추천, 소장 위치 출력, 모바일 앱을 통한 음성 인식, 검색 실수 자동 교정 기능 등 요구가 있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언할 수 있다. 첫째, 진학 및 진로정보 제공에 대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DLS 역시 진학 및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보완해야 한다. 둘째, 일반적 정보 검색 시스템 수준으로의 DLS 기능 개선이 필수적이다. 셋째, 학교도서관 현장 인력과 DLS 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인적 네트워킹이 정서적 조직몰입과 개인적응성과에 미치는 영향: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The effect of Women' social networking on affective commitment and individual adaptation performance)

  • 나기환;최민석;한수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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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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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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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여성 공무원 증가는 공공조직의 여성인력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여성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위한 조직사회화 과정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여성 공무원의 정서적 조직몰입과 적응성과를 사회화의 긍정적 효과로 해석하며, 성공적인 조직사회화의 영향요인으로 인적 네트워킹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러한 활발한 인적 네트워킹 활동은 상대방을 이해하거나 동조하게 되는 긍정적 감정공유를 높일 것이며, 이를 통하여 조직 내부에 대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서적 조직몰입과 개인적응성과를 높이게 될 것이라 기대하였다. 또한 종업원의 긍정심리 자본이 내 외부 네트워킹의 긍정적 효과를 보다 상승시킬 것이라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262명의 여성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을 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내 외부 네트워킹은 감정공유를 높이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감정공유는 정서적 조직몰입과 개인적응성과를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인적네트워킹과 감정공유 간의 조절효과는 조직 내부에서의 네트워킹활동과 감정공유간의 관계에서만 긍정심리자본의 유의한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따라서 인적 네트워킹활동에 있어서는 공식적, 절차적 관계에 의한 사회적 관계가 긍정심리자본이 결합된 정서적 관계로 확장된다면 보다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아파트 공사에서의 건설기술자 역량 분석 연구 - 공무업무를 중심으로 - (Analyzing the Competence of Construction Engineers in Apartment Construction)

  • 김후용;김예상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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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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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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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건설 산업에서 국내 상위 10위권의 건설 회사들이 대규모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설기술자의 역량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요소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개인의 능력을 중요시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화 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 있지만, 건설현장구성원 각자의 구체적인 역량 수준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현장의 대표 업무 중 하나인 공무업무를 중심으로 하여 세부역량을 정의하고, AHP 분석방법과 분산분석(ANOVA)을 사용하여 건설기술자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 수준과 이들이 생각하는 세부역량의 중요 정도를 알아보고자 했다. 그 결과, 아파트 공사현장 기술자들의 현재 보유 역량이 그들이 생각하는 역량의 중요 정도보다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무경력에 따라, 직급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역량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경력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보유하고 있는 역량이 달라진다는 뜻으로 근무경력이 짧고, 직급이 낮은 건설기술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창업가의 심리적, 환경적, 개인적 특성이 창업동기와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on the Women Entrepreneurs' Psychological, Environmental, Personal Factors Affecting on Entrepreneurial Motivation and Performance)

  • 오혜미;이창영;김진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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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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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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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여성들의 학력과 사회적인 지위가 높아지면서 여성창업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창업에 대한 연구들도 활발해지면서 여성창업에 대해서도 연구도 증가하고 있다. 여성창업에 대한 연구는 여성들의 기업가정신, 창업동기, 성과간의 관계에 대하여 논의되어 왔지만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하다. 그러나 여성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성창업가들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연구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여성창업가들의 심리적, 환경적, 개인적 특성들이 창업효능감과 창업동기,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연구를 통해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여성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하여 실증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여성창업의 심리적 요인들이 창업효능감의 탐색, 계획, 실행단계에 영향을 미치고 환경적 요인들과 개인적 요인들은 집행, 실행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효능감의 탐색단계는 창업동기에 영향을 미치고 창업 동기는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의 여성창업기업의 증가와 성장을 위해서 이론적 시사점 및, 정책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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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의 자기결정성이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Among Self-Determination,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 김성환;복경수;박재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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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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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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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위험을 감수하며 혁신적으로 도전하여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내는 기업가정신의 부족으로 대학생들이 창업보다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등 상대적으로 안정된 취업에 몰입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예비창업자들이 자기결정성과 기업가정신의 고취를 통해서 취업과 더불어 창업으로의 진로를 제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자인 대학생의 자기결정성,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예비창업자의 높은 자기결정성(자율성, 유능감)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예비창업자의 높은 자기결정성(자율성, 유능감)은 기업가정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예비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기업가정신은 자기결정성(자율성, 유능감)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자기결정성(유능감)과 창업의지의 긍정적인 관계는 창업교육을 수강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더욱 높게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예비창업자인 대학생의 창업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학교육 현장에서 대학생들의 자기결정성을 통한 내재적 동기부여 강화가 필요하다. 이때 창업의지의 고취는 예비창업가의 자기결정성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동시에 창업교육을 통한 기업가 정신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예비창업자의 개인심리적 특성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 내재적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적 성인교육기법의 적용, 창업교육전문가의 육성을 통한 창업교육의 전문화, 직업교육 또는 진로교육으로서의 창업의 일상화 및 지원제도가 대학교육에서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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