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er discontin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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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 치과위생사의 경력단절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of Career Discontinuity of a Married Women Dental Hygienist)

  • 이경진;배현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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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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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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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재직 중인 기혼 여성 치과위생사 281명을 대상으로 기혼 여성 치과위생사의 경력단절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구 대상자의 66.9%가 치과위생사의 수명은 '짧다'라고 응답하였고, 짧은 이유로 '경력이 많으면 취직이 어렵다', '나이에 제한이 있다' 등이 있었다. 연구 대상자의 42.7%가 치과위생사의 정년은 '40대까지'라고 응답하였고, 53.4%가 치과위생사의 재취업은 '조직 내 기혼자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면 언제든 가능하다'라고 응답하였다. 일반적 특성 따른 경력단절 의사는 연령(p<0.001), 근무연수(p=0.003), 자녀수(p=0.008), 자녀연령(p=0.012), 월급여(p=0.004)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직업인식에 따른 경력단절 의사는 이직경험(p=0.015), 직업수명(p<0.001), 치과위생사의 정년(p<0.001), 취업지속 시기(p<0.001), 치과위생사의 재취업(p<0.001)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는 p<0.01수준에서 직업정체성, 고용주의 지지, 배우자의 지지,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경력단절 의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p<0.05 수준에서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경력단절 의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 의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위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모델 4에서 설명력이 37.1%로 가장 설명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근무연수, 직업수명, 가족지지, 직업정체성, 고용주의 지지가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고, 고용주의 지지(${\beta}$=-0.499)가 경력단절 의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내 고용주와 직원들은 기혼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직장 내에서의 출산휴가, 육아휴직에 대한 배려와 치과계에서의 제도적 방안을 마련함과 더불어 시간제 근로방법을 이용한다면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신규 인력의 증가보다 기혼 치과위생사들이 취업을 지속함으로써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미용교육이 재취업여성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Cosmetology Education for Reemployment Women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김수정;이인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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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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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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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미용교육이 재취업을 위해 미용교육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재취업을 위해 미용교육을 받고 있는 30-50대 기혼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특성 및 미용교육만족도, 진로준비행동을 분석하였다. 재취업여성들은 연령, 학력, 전공, 교육기간, 교육기관에 따라 재취업특성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미용교육만족도의 하위요인들은 진로준비행동은 향상시키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내용과 취업 및 진로상담요인이 진로준비행동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진로준비행동을 통한 재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내용과 취업 및 진로상담 서비스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을 바탕으로 미용교육기관에서 수강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발전하는 산업현장에 맞는 효율적인 미용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교육기관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취업 및 진로상담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제공하여 미용교육의 발전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upport for the Re-employment of Women with Career Break in Life Cycle)

  • 배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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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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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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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재취업에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경력단절 여성의 욕구에 보다 적합한 재취업 지원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는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인 여성으로 연구조사는 문화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취창업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여성 5명을 선정하여 질적조사를 실시 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이었으며, 심층인터뷰(In Depth Interview)로 진행되었다. 인터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반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지(Open-Ended Interview)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지원정책은 무엇보다 현재 취업중인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지 않도록 하는 경력유지를 위한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노동시장으로 단기간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정비하고,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 할 필요성도 제기 된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영향요인을 이해하고,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경력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진로활동에서 자기효능감의 역할 (Role of Self-efficiency in the Career Activities of Marriage Immigrant Women)

  • 남혜경;이미정;김진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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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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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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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진로활동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에서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로를 계속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내용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두 부분으로 구분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진로목적과 진로장벽에서의 자기효능감의 유무에 따른 결과이다. 첫째, 진로목적에서의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계속적인 진로를 수행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가지며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근접한 하위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개인의 진로를 계속하지 못하거나 느려질 가능성이 커진다. 둘째, 진로장벽에서의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진로장벽을 극복대상으로 여기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 진로장벽에 대처할 적절한 전략을 찾지 못하고 진로장벽에 순응하여 진로를 더 행하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낙상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Fall-Prevention Behavior of Long-Term Care Nurses)

  • 최주연;이가언;전혜정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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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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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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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fall-prevention behaviors of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hospitals. Methods: Participants included 147 nurses working in 10 long-term care hospitals in B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0-October 12, 2016. SPSS/WIN 21.0 was used for analysis with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It was found that attitude toward fall (r=.29, p<.001) and patient safety culture (r=.25, p=.002)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fall-prevention behaviors of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hospitals. The factors influencing fall-prevention behaviors in participants were clinical career and patient safety culture (β=.21, p=.012), contributing to 19% of the total variance in fall- prevention behaviors. Conclusion: The findings showed that systematic delivery of differentiated fall prevention education is preferred to nurse's clinical career as a private factor to improve fall-prevention behaviors of nurses in long term care hospital. Particularly, it is imperative to conduct periodical and practical fall-prevention education for nurses to prevent career discontinuity. An independent report system and open communication system as well as a scheme that can disseminate patient safety culture in individual departments to implement patient direct nursing are required to encourage patient safety culture in organizations.

'신의 아들': 남성 무용수들의 병역특례 인식과 경험 ('Son of God' : Perception and Experience on Military Service Exception of Male Dancers in Korea)

  • 권예진;이종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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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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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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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한국의 병역의무에 대하여 남성무용수들이 갖고 있는 경향성을 살펴보고 이들이 병역특례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경험을 하는지를 심층적으로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연구방법은 질적연구방법을 토대로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병역특례 남성 무용수 3인과 병역 비특례 남성 무용수 3인의 총 6명을 대상으로 비참여관찰, 심층면담, 문헌자료 수집 등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범주화를 통해 질적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남성무용수들은 한국남성으로서 부여된 병역의무에 대하여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공통적 인식이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병역의무이행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병역 특례자들은 다른 동료 무용수보다 높은 우월감을 느꼈으며 주위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지나친 사회적 감시를 경험하고 있었다. 또한 병역 비특례자들은 군복무를 통해 단절(경력, 경제)을 경험하며 무용에서 이탈하거나 병역특례제도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경향성이 나타났다.

창업생태계 변화가 여성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Changes of Entrepreneurial Ecosystem on Women Entrepreneurial Intentions)

  • 전혜진;박재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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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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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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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창조경제의 핵심은 개개인들의 역량을 경제적 가치로 연결하는데 있다. 개인들의 경제가치 창출에 있어 여성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들은 이미 다수가 경제활동인구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반해 비경제활동인구의 여성들을 경제활동인구로 전환시켰을 때 더 큰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실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사장되어 있어 여성사회참여도 여성경제활동률 등이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창업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인 접근방법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를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여성창업자의 증가는 여성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창업과 취업의 고른 성장을 이끌며 여성의 경제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의 경제활동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재도전이 선순환 되는 창업생태계 중 창업자의 심리적특성과 창업지원기관의 창업교육 그리고 창업환경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창업환경이 조절효과를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고학력자와 경력자 등의 우수인력을 다시 사회로 끌어내기 위해 연구의 대상은 정규교육과정에 있는 학생이 아닌 경력단절여성으로 한정지어 진행하였다.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력단절 여성의 심리적특성, 창업교육, 창업환경이 창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심리적특성과 창업교육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창업환경이 조절효과로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경력의 단절과 개인 네트워크의 단절이 함께 일어나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교육의 기회에서 배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특성, 창업교육, 창업환경 등의 창업생태계가 여성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확인하였다. 정부는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 중 경력단절 여성의 개인네트워크 구축이나 여성창업에 대한 주변인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창업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보탠다면 더욱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심리적특성을 고려하며,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의지를 높이는 일에 역점을 두어 경력단절여성창업활성화 및 사회 재 참여율 증가를 가져 오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정책 방안 수립을 위해 후속연구를 통해 창업생태계의 다양한 요인들을 더 살펴보고 하위 요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후속 연구가 꾸준히 배출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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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녀 출산 여부와 가족친화제도에 따른 유배우 기혼 여성의 취업 중단에 관한 연구 (Young Married Women's Labor Market Exit: Focused on the Effects of the Child Birth and Available Family-Friendly Policies)

  • 이진경;옥선화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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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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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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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기혼 여성의 결혼 후 첫 취업 중단 발생 경향을 자녀 출산 및 가족친화제도에 따른 영향에 주목하여 분석함으로써, 출산과 가족친화제도가 일 가족 양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노동패널에서 최근 5년 이내(2002~2006) 결혼한 20~30대 취업 여성 194명을 추출하였으며, 가족친화제도 문항이 포함되기 시작한 제4차(2001)부터 제 9차(2006)까지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존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혼 취업 여성이 첫 경력 단절을 경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9.60개월로, 결혼 후 2년 반 이내에 절반 가까이 직장 생활을 그만두었다. 취업 여성의 결혼 후 취업 중단 요인에는 자녀 출산이 가장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근로소득이 증가할수록, 근로시간이 감소할수록,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를 더 많이 이용할수록 취업상태를 지속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혼 취업 여성의 취업 중단은 특히 첫 자녀 출산을 2~3개월 앞둔 시기에 주로 나타났는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 이러한 취업 중단이 발생할 가능성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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