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pped pulled-st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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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화동결 전 인공수축과 보조부화술이 융해 후 생쥐 포배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Artificial Shrinkage and Assisted Hatching Before Vitrification on the Development of the Vitrified Mouse Expanding Blastocysts)

  • 조덕현;고경래;정지혜;최종렬;주종길;이규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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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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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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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본 연구는 유리화동결 전 인공수축과 보조부화술 (부분투명대절개)이 유리화동결 후 생쥐 포배아의 생존율과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생쥐 2-세포기 배아를 획득하여 G1.1과 G2.2 배양액에서 포배아까지 배양하였다. 실험은 대조구군과 3개의 처리군으로 나누었다. 인공수축과 보조부화술 없이 동결한 군 (-AS/-AH)을 대조군으로 하였고, 보조부화술만 시행한 군 (-AS/+AH), 인공수축만 시행한 군 (+AS/-AH), 인공수축과 보조부화술을 동시에 처리한 군 (+AS/+AH)을 처리군으로 하였다. 모든 포배아는 G10과 G10E20 용액에서 각각 3분씩 평형을 실시하였고, G25E25 유리화용액에 노출직후 capped pulled-straw에 mouth 피펫으로 부하하여 유리화동결하였다. 융해 후 24시간 동안 배양하면서 생존율과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결 과: 인공수축을 시행한 후 보조부화술을 시행한 군 (+AS/+AH)과 보조부화술을 시행하지 않은 군 (+AS/-AH)에서의 생존율과 부화율은 각각 98%와 100%, 92%와 41%였으며, 인공수축을 시행하지 않고 보조부화술을 시행한 군(-AS/+AH)과 보조부화술을 시행하지 않은 군 (-AS/-AH, 대조군)에서의 생존율과 부화율은 각각 54%와 96%, 58%와 34%를 나타내어 인공수축과 보조부화술 생쥐 포배아의 생존율과 부화율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p<0.01). 또한 capped pulled-straw라고 명명한 스트로우를 이용한 유리화동결은 융해 후 회수율이 100%였으며, 동결과 융해과정에 매우 편리하여 배아의 유리화동결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인공수축과 보조부화술은 포배아의 유리화동결 후 생존율과 부화율을 유의하게 향상시켜 포배아의 동결보존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