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cti

검색결과 32건 처리시간 0.021초

간흡충 피내반응 양성자에 대한 Agar-gel Diffusion, Counterimmunoelectrophoresis 및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의 비교 (Comparison of Agar-gel Diffusion Test, Counterimmunoelectrophoresis and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in the sera of skin teat positives for paragonimiasis)

  • 이옥란;최원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1권2호
    • /
    • pp.270-280
    • /
    • 1983
  • 임상적으로 폐흡충증이 의심되나 충란검출이 안되었던 155예(3예는 충란발견)의 피내반응 양성례에 대하여 Agar-gel Diffusion (AGD)반응, Counterimmunoelectro-phoresis(CIEP)반응 및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ELISA)를 실시하여 이들사이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AGD 반응과 CIEP 반응은 폐흡충친항원원액(단백농도 7.56mg1m1)과 혈청원연을 사용하였고 ELISA반응에서는 상기 조항원의 40,000배 희석항원을, 그리고 혈청은 100배 및 200배 희석혈청을 사용하였다. 1. AGD 반응과 CIEP 사이의 양성반응의 일치률은 98%이었고 융성반응의 일치률은 100%이었다. 침강대는 AGD 반응에서 1∼3개가 흔히 관찰되었고 CIEP 반응에서는 1∼7개가 관찰되었으며 염색강도도 후자에서 일부의 피검혈청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2. AGD 반응과 ELISA 반응은 사성반응에서는 100배 희석혈청에서 96%, 그리고 200배 희석혈청에서 94%의 일치률을 나타내었고, 음성반응에서는 100석 희석혈청 및 200배 회석혈청에서 각각 97%와 99%의 일치율을 나타내었다. 3. CIEP와 ELISA 반응은 양성반응에서 100배 희석혈청에서는 98%, 200배 희석혈청에서는 96%의 일치률을 나타내었고 융성반응에서는 100배 희석혈청에서 97%, 200배 희석혈청에서 99%의 일치률을 나타내었다. 4. 대조혈청인 간흡충감염 혈청, 아메바감염 혈청 및 Toxoplaima형광항체반응 양성혈청에 대한 AGD 반응, CIEP 및 ELISA 반응은 전례에서 음성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반응에 사용된 항원-항혈청의 농도로 보아서는 ELISA 반응의 감수성이 월등히 높았다. 같은 농도의 항원과 혈청을 사용한 AGD와 CIEP 반응에서는 CIEP에서 침강반응의 염색강도가 보다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세가지 반응의 감수성의 높은 순위는 ELISA, CIEP, AGD라고 보여진다. 그러나 본 실험에서 AGD와 CIEP반응에서 ELISA보다 높은 농도의 항원과 항혈청을 사용하였을 때 감수성의 차이는 거의 볼 수 없는 유사한 상관관계의 반응을 나타내었다. 즉 반응방법에 따라 적절한 농도의 항원과 항혈청을 사용한다면 감수성의 차이는 없다고 본다. 세가지 반응의 유효성 으로 볼 때 가장 수기가 간편한 AGD 반응은 조항원을 사용할 때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되며 CIEP는 AGD보다 전기영동장치가 필요한 번거로움이 있으나 보다 조기에 반응 결과를 알 수 있다.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ELISA반응은 항원을 정제하여 소동의 항원으로 다수의 집권집사를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본 실험을 수행함에 있어 ELISA 반응을 검사해 주신 연세의대 기생충학교실의 장재경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PDF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실내 원예 장식품인 비보리움(Vivorium)의 개발 (Development of Vivorium, a new indoor horticultural ornamental plants via plant tissue culture techniques)

  • 황민희;김도연;조인선;김미형;권현숙;김종보;김수정;김선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8권3호
    • /
    • pp.179-185
    • /
    • 2021
  • 현대사회에서 실내원예는 크게 벽면녹화나 가정 미니정원과 같은 복합설치 실내원예와 꽃꽂이, 테라리움, 실내 미니식물 재배와 같은 식물 위주 분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실내원예에서 테라리움은 가장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만, 한국에서의 테라리움은 미적 감각이 우선 시 되었기 때문에 테라리움의 본래 목적인 밀폐공간에서 식물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고자 하는 취지가 상실되어버렸다. 또한 밀폐된 공간안에 식물을 식재하기 위해서는 식물의 미니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식재식물의 제한성 때문에 다육식물, 선인장, 이끼 등에 이용 가능 식물이 국한되어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육식물 브론즈(X Graptosedum, Bronze)를 이용하여 테라리움 식재식물의 건전주화, 테라리움 식재를 위한 미니식물의 다양성, 미니식물의 대량생산을 통한 가격절감 등 3가지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특히 조직배양 된 다육식물을 조직배양 용기의 교체 및 식물체의 조성을 새롭게 하여 비보리움으로 발전시켰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테라리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실내원예 분야인 비보리움을 창안함으로 보다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실내원예 분야를 창안하였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와 같은 1인 가구의 증가 및 팬데믹(Pandemic) 시대에서의 실내활동 증가로 인한 새로운 실내 원예 분야의 소개와 참여는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