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med Gaber Abdelmegeed;Mahmoud A. Hifny;Tarek A. Abulezz;Samia Saied;Mohamed A. Ellabban;Mohamed Abdel-Al Abo-Saeda;Karam A. Allam;Mostafa Mamdoh Haredy;Ahmed S. Mazeed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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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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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0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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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ackground Free tissue transfer is considered the gold standard option for the reconstruction of distal leg defects. Free tissue transfer using recipient vessels in the contralateral leg (cross-leg bridge) is a potential option to supply the flap if there are no suitable recipient vessels in the injured leg. Most studies have described this technique using end-to-end anastomosis which sacrifices the main vessel in the uninjured leg. This study evaluated the use of a cross-leg free latissimus dorsi muscle flap for the reconstruction of defects in single-vessel legs, using end-to-side anastomosis to recipient vessels in the contralateral leg without sacrificing any vessel in the uninjured leg. Methods This is a retrospective study that included 22 consecutive patients with soft tissue defects over the lower leg. All the reconstructed legs had a single artery as documented by CT angiography. All patients underwent cross-leg free latissimus dorsi muscle flap using end-to-side anastomosis to the posterior tibial vessels of the contralateral leg. Results The age at surgery ranged from 12 to 31 years and the mean defect size was 86 cm2. Complete flap survival occurred in 20 cases (91%). One patient had total flap ischemia. Another patient had distal flap ischemia. Conclusion Cross-leg free latissimus dorsi muscle flap is a reliable and safe technique for the reconstruction and salvage of mutilating leg injuries, especially in cases of leg injuries with a single artery. As far as preservation of the donor limb circulation is concerned, end-to-side anastomosis is a reasonable option as it maintains the continuity of the donor leg vessels.
자궁경부 및 질에 발생하는 정맥기형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 표피적 정맥기형에 대한 경화요법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하부 생식기에서의 정맥기형에 대한 효과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52세 여자 환자가 간헐적인 질 출혈을 보였다. 3달 동안 질 출혈의 양은 점차 증가했다. 조영 후 골반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자궁경부 및 질 주변으로 다수의 정맥돌 및 확장된 정맥들이 보였으나, 골반 혈관조영술에서 조기 유출 정맥, 핵과 영양동맥은 보이지 않았다. 환자는 자궁 보존 치료를 원하여 수술보다는 질 경유 직접 천자 및 에탄올 경화요법을 시행했다. 총 4회 경화요법 후, 환자는 합병증 없이 질 출혈이 상당 부분 감소했다. 저자들은 질 경유 직접 천자 및 에탄올 경화요법을 이용한 자궁경부 및 질의 정맥기형의 성공적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하지동맥 질환의 유병률은 고연령 군에서 증가한다. 최근의 기술적 진보로 혈관 내 치료가 점점 더 많은 빈도로 시행되고 있다. 간헐적 파행의 치료 목표는 보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해부학적 내구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며 개통률이 치료 평가 기준이 된다. 임계 하지허혈을 가진 환자에서는 병변이 광범위하고 특히 무릎아래동맥을 심하게 침범한다. 임계 하지허혈의 치료 목적은 상처 회복을 촉진하고 주요 절단을 예방하는데 있으며 사지 보존율이 평가의 기준이 된다. 장골동맥 협착의 치료에는 피복 혹은 비피복 스텐트 삽입술이 일차적 치료로 인정된다. 대퇴슬와동맥 질환은 죽종제거술과 함께 약물방출풍선 및 스텐트가 자주 사용되는 반면 무릎아래동맥 질환에서는 풍선확장술이 주요 치료 방법이다. 컴퓨터단층 혈관조영술은 절대적 금기증이 없는 환자에서 혈관 내 치료계획 수립을 하는데 로드맵을 제공한다.
Levoatriocardinal 정맥은 폐정맥 기형의 드문 형태로, 좌심방 혹은 폐정맥과 체정맥을 연결해 주는 구조이다. 이는 폐정맥이 체정맥으로 연결되는 기형을 뜻하는 부분 폐정맥 환류 이상과 구분되는데, Levoatriocardinal 정맥은 정상 폐정맥을 통한 좌심방과의 연결성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저자들은 폐정맥정맥류가 흉부 엑스선 및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동정맥기형으로 오인되었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하며, 이는 혈관조영술을 통해 폐정맥정맥류와 동반된 Levoatriocardinal 정맥으로 진단된 경우이다. 이러한 폐정맥정맥류를 동반한 Levoatriocardinal 정맥을 보이는 증례는 영문 문헌상 보고된 바 없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무증상 환자도 있으나 동정맥단락으로 척수주위정맥으로 역류되고 늘어난 정맥이 인접한 신경근을 압박하면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본 증례는 31세 남자 환자로 2년 동안 지속되는 요통, 방사성 허벅지통증, 하지 감각변화로 내원하였다. 컴퓨터단층촬영, 자가공명장치 및 척수혈관조영술에서 요추의 경막외 공간에서 동정맥단락에 의해 늘어난 정맥이 신경근을 압박하고 있는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로 진단하였다. 코일색전술을 시행하여 동정맥단락을 차단하였고 수일 내에 신경근 압박증상이 호전되었다. 이번 증례에서는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에서 외과적 수술의 대안으로 코일 색전술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Miju Bae;Chang Ho Jeon;Hoon Kwon;Jin Hyeok Kim;Seon Uoo Choi;Seunghwan Song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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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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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7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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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Objective: To report the authors' experience in performing thoracic endovascular aortic repair (TEVAR) for zone 2 lesions after traumatic aortic injury (TAI). Materials and Methods: This retrospective review included 10 patients who underwent zone 2 TEVAR after identification of aortic isthmus injury by CT angiography (CTA) upon arrival at the emergency room of a regional trauma center from 2016 to 2019. Patient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those who underwent left subclavian artery (LSA) embolization concurrently with the main TEVAR procedure, and those in whom LSA embolization was not performed during the main procedure, but was planned as a bailout treatment if type II endoleak was noted on follow-up CTA images. Pre-procedural and procedure-related factors and post-procedure prognosis were compared between the groups. Result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pre-procedural factors, occurrence of endoleaks, and post-procedure prognosis (including mortality) between patients in the two groups. The duration of the procedure was shorter in the non-LSA embolization group (61 minutes vs. 27 minutes, p = 0.012). During follow-up, type II endoleak did not occur in either group. Conclusion: Delaying preventative LSA embolization until stabilization of the patient would be desirable when performing zone 2 TEVAR for TAI, in the absence of endoleak on the completion aortography image taken after complete deployment of the stent graft.
목 적 : 소아 신증후군에서 혈전-색전증은 낮은 빈도이지만 심각한 임상 경과를 취하는 합병증이다. 그러나 폐 혈전-색전증의 경우 실제 임상에서 호흡 곤란, 빈호흡, 흉막 동통, 각혈 및 청진상 수포음 또는 호흡음 감소 등의 뚜렷한 임상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드물고, 신정맥 혈전증의 경우도 요통, 육안적 혈뇨 및 신비대 등의 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처음 신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에서 혈전-색전증 확인을 위한 screening 검사가 필요한지 알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신증후군을 진단 받은 62명의 환아 중 폐 관류 검사와 신장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54명을 연구에 포함하였다. 신장 초음파 검사와 폐 관류 검사는 처음 신증후군 진단 후 2주 이내에 실시하였고, 폐 관류 검사가 양성일 경우 컴퓨터 단층 폐 혈관 조영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에만 폐 혈전-색전증으로 진단하였다. 또한 모든 환아들은 혈전-색전증의 임상적 징후와 신장 질환의 생화학적 지표, 혈액 응고 지표를 측정하였다. 결 과 : 검사 기간 동안 임상 증세 및 신장 초음파 검사상 신정맥 혈전증을 보인 환아는 없었다. 폐 관류 스캔상 이상 소견을 보여 폐 혈전색전증이 의심된 경우는 15례(27.8%)였으나, 이 중 12명만 컴퓨터 단층 폐 혈관 조영 검사가 가능하여 폐 혈전-색전증으로 확진된 경우는 모두 5례로, 폐 혈전-색전증의 발생 빈도는 8.1%였다. 폐 혈전-색전증 5례 중 3례에서만 기침, 가래, 빈호흡, 청진상 수포음, 호흡음 감소 등의 비특이적인 호흡기 증세를 나타내었으며, 2례는 청진 소견상 정상이었다. 또한 폐 혈전-색전증이 없었던 49명의 환아 중 21명이 비특이적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어 두 그룹 간에 호흡기 증상의 발생률의 차이는 없었다. 신장 질환의 생화학적 지표와 혈액 응고 지표 중 폐 혈전-색전증 그룹의 평균 섬유소원 농도만 $776.7{\pm}382.4mg/dL$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신증후군 환아에서 신정맥 혈전증 진단을 위한 신장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역할은 분명치 않아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증후군 환아에서 비특이적인 흉부 증상, 청진상 호흡음의 감소가 있을 경우 반드시 폐 혈전-색전증의 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그러나 폐 혈전-색전증으로 확진된 경우에도 호흡기 증상 및 징후가 없는 경우가 있어서 폐 혈전-색전증을 임상적으로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초기 발병 후 완해가 오기 전 신증후군 재발을 많이 하는 시기에는 무증상의 신증후군 환아도 폐 혈전-색전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폐 관류 스캔을 screening 검사로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심장혈관 조영술과 심장혈관 중재술은 심장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술이다. 그러나 시술이 이루어지는 동안 환자와 시술자의 방사선 피폭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 사이에 강원도 소재 한 대학병원의 심혈관센터에서 시행된 147명의 심장혈관 조영술(CA)과 심장혈관 중재술(CI)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자의 피폭선량을 평가하였다. CA만을 시행한 경우 시술자의 유효선량은 최소 0.39 uSv, 최대 30.6 uSv를 나타냈고 평균 유효선량은 4.11 uSv를 나타냈다. CI를 시행한 경우 유효선량은 최소 1.618 uSv, 최대 202.805 uSv를 나타냈고 평균 유효선량은 34.41 uSv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갑상선 위치에서 측정된 선량을 머리가 받은 선량으로 대체할 경우 PCI에서 평균 받는 선량을 연평균 1000건의 시술을 시행한다고 할 경우 90 mSv/year 에 해당한다. 이를 2년 누적할 경우 눈의 제한선량인 150 mSv를 초과하는 수치이다. 심장혈관 중재적 시술은 의료 방사선의 피폭에 있어 CT 다음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시술이 시행되는 동안 환자와 시술자의 방사선 방어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검사의 최적화와 정당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술자에게는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시술 중에는 개인방어 장비를 착용하여야 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와 시술자의 피폭선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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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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