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BG

검색결과 229건 처리시간 0.031초

수능시험 집단간 실력차이 보정방법에 관한 연구 (An Adjustment Method for the Group Difference in the National Enterance Examination)

  • 남보우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산업공학회/한국경영과학회 2002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 /
    • pp.1085-1092
    • /
    • 2002
  • 수십만명의 대입응시자와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수백만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규칙과 측정방법을 마련하여 적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행 대학입학 수학능력 시험에서 각 영역별 표준점수는 응시계열인 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로 나누어 각 계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계산한다. 따라서 동일한 점수도 어느 응시계열에 속하는가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지게 되며, 상이한 표준점수를 사용하여 대등한 경쟁을 하는 경우가 있어 불공정성이 제기된다. 비록 변환표준점수로 조정하여 계열간 불공정이 어느 정도 조정되지만, 자신의 점수에 비하여 집단의 평균점수가 낮을수록 변환표준점수가 증가하게 되므로 계열선택의 영향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결과로 유리한 계열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입학에 필수적인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서 계열간 실력차이를 보정하여 공정한 경쟁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점수 계산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모든 과목이 선택과목이 되는 2005학년도부터 시행될 수학능력시험에서 과목간 표준점수를 보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결론을 도출하는데 있어 응시자들간 표준점수의 차이는 응시과목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는 과목의 동질성을 가정하였다. 응시과목의 동질성 가정하에서 집단간의 표준점수를 보정하는 방식은 동일한 시험문제로 각 집단이 시험을 보는 경우 집단간의 차이만큼을 표준점수에 합하여 보정하고, 각 집단이 고유하게 응시하는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의 차이만큼을 각 집단에 보정하여 주는 것이다. 과목간에 표준점수를 보정하는 방식은 해당과목에 응시한 응시자들이 다른 과목에서 획득한 표준점수의 평균치로보정하는 것이다.하기 위해서, 기업간 프로세스 협업(collaboration) 부분의 데이터 및 서식, 이를 취급하는 기능과 프로세스에 대란 분석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모델링 방법론과 관련한 모델링 지침 및 메타모델을 이용한 표준 업무 프로세스 모델을 개발하여 기업간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의Bullwhip effect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이것은 향후 e-Business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많았고 년도에 따른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스키손상의 발생빈도는 초기에 비하여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손상의 특성도 부위별, 연령별로 다양한 변화를 나타내었다.해가능성을 가진 균이 상당수 검출되므로 원료의 수송, 김치의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병원균에 대한 오염방지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유기물이 함유된 음식물쓰레기는 Hybrid Anaerobic Reactor (HAR)를 이용하여 HRT 30일 정도에서 충분히 직접 혐기성처리가 가능하며, 이때 발생된 $CH_{4}$를 회수하여 이용하면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207), $99.2\%$(238/240), $98.5\%$(133/135) 및 $100\%$ (313)였다. 각각 두 개의 요골동맥과 우내흉동맥에서 부분협착이나 경쟁혈류가 관찰되었다. 결론: 동맥 도관만을 이용한 Off pump CABG를 시행하여 감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영구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

  • PDF

경피적 관동맥 확장술의 시술량과 조기 시술결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igioplasty Volume and Associated Immediate Outcome)

  • 김용익;김창엽;이영성;김선민;이진석;오병희;강영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34권1호
    • /
    • pp.9-20
    • /
    • 2001
  • Objectives :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PTCA) volume and the associated immediate outcome. Methods : A total of 1,379 PTCAs were peformed in 25 hospitals in Korea between October 8 and December 31 in 1997. Data from 1,317 PTCAs (95.5%) were collected through medical record abstraction. Inter-observer reliability of the data was examined using the Kappa statistic on a subsample of 110 PTCA procedures from five hospitals. Intra-observer reliability of the data was also examined. PTCA success and immediate adverse outcomes were selected as the outcome variables. A successful PTCA was defined as a case that shows less than 50% diameter stenosis and more than 20% reduction of diameter stenosis. Immediate adverse outcomes included deaths during the same hospitalization,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CABG) within 24 hours after PTCA, and acute myocardial infarction within 24 hours after PTCA. The numbers of PTCAs performed in 1997 per hospital were used as the volume variables. Results : Without adjusting for patient risk factors that may affect outcomes, procedures at high volume hospitals ($\geq200$ cases per year) had a greater success rate (P=0.001) than low volume hospitals. There was a margin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70) in major adverse outcome rates between high and low volume hospitals. After adjusting for risk factor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ocedural failure and major adverse outcome rates between high and low volume hospitals. Conclusions : After adjusting for patient clinical risk factors, the hospital volume of PTCA was associated with immediate outcomes. It is recommended that a PTCA volume per year be established in order to improve the immediate outcome of this procedure in Korea.

  • PDF

조직판막을 이용한 대동맥판막치환술의 중기성적 (Midterm Results of Aortic Valve Replacement Using Tissue Valve)

  • 문덕환;이재원;김윤석;조원철;정성호;주석중;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6호
    • /
    • pp.627-634
    • /
    • 2010
  • 배경: 조직판막의 내구성은 심장 판막 수술에서 기계판막과 조직판막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본 연구는 조직판막이 사용된 대동맥판막치환술의 중기성적을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1990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조직판막을 이용하여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한 38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술 후 평균 관찰 기간은 $46.7{\pm}40.8$월(0~196개월)이었으며 외래 경과 기록과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380명의 환자에서 389예의 수술이 시행되었으며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9{\pm}9$세, 남녀 비는 227 : 162였다. 조기 사망은 15명 (3.9%)이었다. 1년, 5년, 10년 생존율은 92.3%, 78.1%, 54.2%였다. 재수술의 l년, 5년, 10년 회피율(Freedom from reoperation)은 98.4%, 97.1%, 91.7%였으며 구조적 판막 손상 1년, 5년, 10년의 회피율(Freedom from structural valvular deterioration)은 96.1%, 92.3%, 88.0%였다. 수술 전 위험인자의 다변량 분석에서 젊은 나이 (p<0.001)가 재수술의 위험인자였으며 수술 후 판막 부하 최고속도(p=0.034)와 젊은 나이(p=0.029)가 구조적 판막 손상의 위험인자였다. 고령(p=0.001), 장시간의 심폐기사용(long bypass time) (p=0.035), 관상동맥 우회술을 동시에 실시한 경우(concomitant CABG) (p=0.003), 술 전 중등도 이상의 좌심실 기 능부전(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40%) (p=0.003)이 조기 사망의 위험인자였으며 술 전 신기능저하(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60 mL/min) (p=0.025)와 지속적인 좌심실비대(persistent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LVH) (p=0.032)가 만기 사망의 위험인자였다. 결론: 이 연구를 통해 조직판막을 이용한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재수술과 구조적 판막 손상 회피율 등의 측면에서 만족할 만하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환자에서 보다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8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중단기 성적 (The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the Octogenarians)

  • 김도균;이창영;이교준;주현철;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10호
    • /
    • pp.680-684
    • /
    • 2005
  • 배경: 평균 수명의 증가에 따른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관상동백우회술(CABG)을 시행 받는 환자의 평균연령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령의 환자에서 심장박동 상태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PCAB) 은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임상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저자들은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OPCAB을 시행한 중단기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았던 환자 중 80세 이상의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다. 대상 환자들의 수술 전 위험요인, 관상동맥질환의 정도 및 수술성적에 대해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81.0\pm1.3세(80\~84)$였고, 평균 좌심실 박출계수는 $52.9\pm15.1\% (30\~72)$였다 수술 전 흉통의 정도는 $2.9\pm0.5$였다. 대상 환자 중 11명$(91.7\%)$은 3개 혈관병변, 또는 좌주관상동맥 병변을 보였다. 수술 후 9명의 환자에서 multi-slice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이식편의 개존율을 조사하였다. 추적은 외래방문 및 전화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걸과: 수술 전 환자들의 위험요소로는 과거력상 뇌경색 4예, 만성 폐쇄성 폐질환 4예 및 급성심근경색이 2예가 있었다. 심근경색 환자 중 1명은 심부전으로 폐부종이 동반되었었다. 환자 당 평균 $2.6\pm0.7$개의 문합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사망은 없었으며 뇌경색, 심근경색, 신부전증 및 호흡부전증도 없었다. 그러나 1예에서 종격동염이 발생하여 근육 성형술을 시행 받았으며 잘 회복하여 퇴원하였다. 1예에서는 심방세동이 발생하여 약물 치료 후 동율동으로 회복되었다 평균 호흡기 사용시간은 $15.9\pm4.4$시간$(8\~20)$, 중환자실 재원기간은 $2.9\pm0.8일(2\~4)$, 그리고 입원기간은 $21.6\pm14.3일(13\~56)$이었다. 수술 후 평균 CK-MB는 $11.3\pm14.1ng/mL$였다. 수술 후 조기 혈관 개존율은 $100\% (24/24)$였다. 모든 환자에서 완전 추적이 가능하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20.4\pm15.2개월(5\~43)$이었다. 이 기간 중 사망환자나 흉통이 재발한 환자는 없었다. 걸론: 80세 이상 고령의 환자에서 OPCAB은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고령의 환자에서도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응증이 되면 적극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수술방법은 OPCAB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조혈관대를 이용한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수술적 치료 (Simple and Effective Surgical Repair with Vascular Graft Strip for Ischemic MR)

  • 민호기;이승훈;이주현;성기익;박계현;전태국;박표원;이영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9호
    • /
    • pp.646-650
    • /
    • 2003
  •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에 대한 수술적 교정은 그간 많은 수기들이 보고되어 왔다. 본원에서는 인조혈관편을 이용한 후판막륜 성형술을 통하여 좋은 조기성적을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01년 12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본원에서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유두근 파열에 의한 치환술 환자를 제외한 2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남자는 13명이었다. 술 전 위험인자로는 저좌심실구출률(<35%)이 9예, 당뇨가 7예, 고혈압이 13예, 신부전(Cr>2.5 mg/dl)이 4예였다. 수술 수기는 좌심방이 작은 경우가 많은 이유로 승모판막의 노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상대정맥과 하대정맥에 각각 정맥캐뉼라를 삽관하고 양대정맥 위아래로 충분히 박리를 시행하였다. 약 6mm 두께의 인조혈관편으로 8∼10개의 단절 수평봉합뜨기를 이용하여 후판막륜을 줄여주었다(비대칭술이 14예, 대칭술이 8예). 동반 술기로는 관상동맥 우회로숭리 21예, Dor 술식이 3예, 삼첨판막 성형술이 1예, 미로술식이 1예, 대동맥-쇄골하동맥간 우회술이 1예 있었다. 결과: 수술 관련되어 사망은 1예가 있었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의 평균 역류지수는 2.95에서 0.88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술 전후로 평균 심실구출률은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퇴원 직전 시행한 심초음파상 승모판막 폐쇄부전이 없었던 경우가 8예, 경미한 경우가 11예, 경도가 2예, 경도에서 중등도 사이가 1예 있었다. 결론: 인조혈관편을 이용한 후판막륜 성형술은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치료에 있어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생각되며 향후 승모판막의 기능 평가를 위하여 장기간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허혈성 좌심실 부전증에서의 좌심실내 원형 패취성형술 (Endoventricular Circular Patch Plasty (Dor Procedure) for Ischemic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 조광리;임청;최재성;홍장미;김형렬;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9호
    • /
    • pp.755-761
    • /
    • 2004
  • 말기 허혈성 심근질환에서 좌심실내 원형패취 성형술(Dor 술식)이 심근 기능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한 Dor 술식의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4월부터 2002년 12월 사이에 좌심박출계수 35% 이하의 허혈성 심근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과 함께 Dor 술식을 시행한 45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수술 직후 및 술 후 1년째에 심초음파, 심근 SPECT, 심도자 및 조영술을 시행하여 좌심실 박출계수 및 용적 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심폐바이패스 및 대동맥 차단시간은 각각 평균 141$\pm$64, 69$\pm$24분이었다. 7례에서 수술전에 대동맥내풍선펌프를 사용하였으며 수술 중 및 수술 후 저심박출 증후군을 보인 9례와 3례에서 대동맥내 풍선펌프를 삽입하였다. 수술 사망은 1례(2.2%)가 있었으며, 합병증으로는 저심박출 증후군(12례), 심방세동(5례), 급성신부전(4례), 출혈에 의한 재수술(4례) 등이 있었다. 술 후 1개월째 환자의 NYHA 기능지수는 평균 2.8에서 1.1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 < 0.01). 수술 직후 시행한 좌심실조영술상 박출계수는 수술 전과 비교해서 32 $\pm$ 9%에서 52$\pm$11%로, asynergy 분획은 57 $\pm$ 12%에서 22 $\pm$ 9%로, 좌심실확장기말, 수축기말 용적 계수들도 각각 125$\pm$39 mL/$m^2$, 85 $\pm$30 mL/$m^2$에서 66$\pm$23 mL/$m^2$, 32$\pm$16 mL/$m^2$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p<0.01). 술 후 1년째에 시행한 심초음파검사, 심근 SPECT, 심도자 및 조영술상 수술 직후와 비교해서 좌심박출계수, 좌심실 확장기말용적, 좌심실 수축기말용적은 큰 차이는 없었으나, 좌심실 용적들은 조금씩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허혈성심근질환에서 좌심실내 패취 성형술은 현저하게 좌심박출계수의 향상과 좌심실용적의 감소를 가져오며 술 후 1년까지도 지속되었으나, 좌심실용적은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술 후에도 좌심실의 재확장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의 임상적 분석 (Feasibility of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Using Bilateral Skeletonized Internal Thoracic Arteries)

  • 이준완;이재원;김종우;주석중;송현;류상완;김종욱;박종빈;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10호
    • /
    • pp.728-733
    • /
    • 2003
  • 동맥편만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을 위한 한 방법으로 양측성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에서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받은 1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전체환자를 양측성 내흉동맥을 사용한 환자군을 양측 내흉동맥군(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BITA group, n=85), 단일 내흉동맥을 사용한 환자군을 단일 내흉동맥군(single internal thoracic artery; SITA group, n=54)으로 나누었고 수술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에 따른 사망은 양 군에서 각각 1예씩 발생하였다. 중환자실 재원일 및 퇴원기간은 양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BITA군: 2.4$\pm$1.7일, 11.2$\pm$17.7일, SITA군 2.8$\pm$2.7일, 9.7$\pm$7.1일, p>0.05). 문합혈관수는 BITA군이 3.9$\pm$0.7개, SITA군이 3.1$\pm$0.8개로 BITA군이 더 많았다. 술 후 심근경색은 7예(BITA군 2예, SITA군 5예)에서 발생하였고 심부 흉골감염이 4예(BITA군 3예, SITA군 1예)발생하여 재수술이 시행되었다. 수술 직후 104명의 환자에서(BITA군 64/85, SITA군 40/54명) 관상동맥 조영술이 시행되었고 좌전하행지로의 문합부위 협착이 4예(BITA군: 2예, SITA군: 2예)에서 관찰되었다. 전체 관찰기간 동안의 문합부위 협착 발생은 총 8예였고 이 중 3명의 환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이 시행되었으며 관상동맥 우회술을 재시행한 경우는 얼었다. 걸론: 관상동맥 우회술 시행시 양측 내흉동맥의 사용은 수술 전후 이환율에서 큰 차이 없이 만족할 만한 개통률을 얻으면서 동맥편만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을 가능케 하는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개심술 시 냉혈성 심정지액 사용에 따른 허혈 전후 심근 미세구조의 변화 (Ultrastructrual Change of Myocardium in Open Cardiac Surgery with Cold Blood Cardioplegia)

  • 김병호;김대현;공준혁;조준용;손윤경;이종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9호
    • /
    • pp.638-645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사용된 혈성심정지용액에 의한 심근보호의 효과를 평가하고 심근보호를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서 심근 미세구조관찰의 유용성과 다른 검사방법들과의 상관관계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판막수술 및 관상동맥우회로술을 시행한 18명의 환자의 심전도, CK의 MB 동위효소, SGOT, LDH1과 LDH2의 비 등의 변화를 측정하고 반정량적인 방법을 통해 심근 미세구조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인공심폐기 가동 직전과 인공심폐기 가동 직후 우심방 부속지에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심근관련 혈청효소치들과 심전도는 술 후 3일 동안 검사하여 최고치를 구하였으며 심전도에서는 새로운 Q파나 ST분절의 상승을 관찰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는 남자 8명, 여자 10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5.6$\pm$13세였다. 판막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8명 관상동맥우회로술을 시행한 환자는 10명이었고, 평균 체외순환시간은 119$\pm$29분이었고 평균 대동맥차단시간은 75.4$\pm$24분이었다 체외순환 직전의 1.28$\pm$0.53이었던 평균 사립체 변화점수가 체외순환이후에는 2.35$\pm$0.79로 의미있게 증가했으나 술 후 심근경색을 시사하는 심근관련 혈청효소치의 증가나 심전도상의 새로운 Q파의 발견이나 ST분절의 상승은 없었다. 그리고 체외순환인 직전 및 직후 심근 사립체 변화점수, 또한 이들의 차는 체외순환시간 및 대동맥차단시간과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술 후 CK-MB, SGOT, LDH1/LDH2 등의 최고치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체외순환시간과 LDH1/LDH2수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혈성심정지용액을 사용한 이번 연구에서 심근관련혈청수치나 심전도상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지만 심근의 미세구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보다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관상동맥우회술 후 1년 및 5년 추적 관상동맥조영술을 이용한 문합부위의 형태학적 변화 (Morphologic Follow-Up of the Anastomotic Sites Using One-year and Five-year Angiography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조광리;김준성;최재성;채인호;오병희;이명묵;박영배;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3호
    • /
    • pp.191-196
    • /
    • 2005
  •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 환자에서 수술 후 1년 및 5년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문합 부위의 형태학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7년 12월 사이에 관상동맥우회술만을 시행한 219예 중 수술 후 1년 및 5년째 추적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한 149예($75.3\%$) 및 115예($58.1\%$)를 대상으로 문합 부위의 변화 및 개존율을 FitzGibbon 등급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동맥도관을 이용한 문합은 수술 후 1년 및 5년 개존율은 각각 $96.5\%$ (192/199), $93.1\%$ (134/144)로 복재정맥도관의 개존율 $82.9\%$ (224/270), $77.5\%$ (141/182)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동맥도관 및 복재정맥도관 각각의 개존율은 수술 후 1년 및 5년 사이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복재정맥도관의 경우에서는 FitzGibbon 등급 B의 비율이 1년째의 $5.2\%$에서 5년째에 $8.2\%$로 증가하여 정맥도관질환의 더 빠른 진행을 시사하였다(p<0.01). 결론: 관상동맥우회술 후 동맥도관의 개존율은 수술 후 1년 및 5년째에 모두 복재정맥의 개존율보다 우수하였다. 복재정맥도관은 동맥도관에 비해 협착 진행의 비율이 수술 후 1년에서 5년 사이에 유의하게 높았다.

관상동맥 우회술 500례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500 Case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신윤철;김기봉;안혁;채헌;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6호
    • /
    • pp.525-531
    • /
    • 1999
  • 배경: 본 연구는 1981년 1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500례의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술전 진단, 수술방법, 수술사망률, 수술합병증, 술후 증상의 재발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500례 중 남자는 330례, 여자는 170례였고 평균 연령은 57.4$\pm$8.9세였다. 술전 환자의 평가를 위해 심전도, 심에코, MIBI scan, 내경동맥과 대퇴동맥에 대한 Duplex Sono, CK, LDH를 포함한 일반적인 혈액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등을 시행하였으며, 술후 부정맥과 심근경색증 등의 합병증에 대한 판정 지표로 삼았다. 결과: 술전 진단으로 불안정성 협심증이 282례 (56.4%), 안정성 협심증이 141례 (28.2%), 심근경색후 협심증이 58례 (11.6%), 급성 심근경색증이 8례 (1.6%), 이형 협심증이 7례 (1.4%), 경피적 관상동맥확장술 실패가 4례 (0.8%)였다. 술전 관상동맥 조영술 상 삼혈관 질환이 263례 (52.6%), 이혈관 질환이 93례 (18.6%), 단일혈관 질환이 71례 (14.2%)였으며, 좌주관상동맥 질환이 68례 (13.6%), 그외 5례(1.0%) 있었다. 환자들은 술전 여러 가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들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고혈압, 흡연, 비만, 당뇨 등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수술은 대복재정맥 1143문합, 내흉동맥 442문합, 요골동맥 17문합, 위대망막 동맥 1문합으로 환자당 평균 3.2$\pm$1.2문합을 시행하였으며, 인공판막 치환술 또는 성형술이 동시에 시행된 경우가 31례 (6.2%), 관상동맥 내막절제술 또는 성형술이 27례 (5.4%), 좌주관상동맥 성형술이 13례 (2.6%), 내경동맥 내막절제술이 5례 (1.0%), Maze 술식이 3례 (0.6%), 기타 술식이 11례 (2.2%) 등에서 시행되었다. 수술시간은 대동맥차단 시간이 평균 99$\pm$67분이었다. 수술사망률은 6.8% (34/500)이었고, 여성, 심근경색증 \ulcorner과거력, 급성 심근경색증과 응급수술 등이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합병증으로서 부정맥 109례 (21.8%), 신경학적 합병증 27례 (5.4%), 출혈 25례 (5.0%), 수술전후 심근경색증 25례 (5.0%), 종격동염을 포함한 창상감염 20례 (4.0%), 저심박출증 18례 (3.6%), 급성 신부전증 12례 (2.4%), 폐렴 등의 기타 합병증이 10례(2.0%)있었다. 술후 추적기간은 평균 25$\pm$23개월이었으며, 증상의 재발로 인한 재수술은 5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결론: 수술경험의 축적, 심근보호법의 다양한 적용, 심기능 보조장치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고위험군 환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술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