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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취의 최종당화산물 생성 저해 및 라디칼 소거 물질의 동정 (Characterization of Anti-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 and Radical Scavenging Constituents from Ainsliaea acerifolia)

  • 정경한;김태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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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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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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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당뇨합병증에 효과적인 천연물 유래의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여 단풍취 70% 에탄올 추출물의 EtOAc 가용부로부터 최종당화산물 생성 억제능($IC_{50}=5.5{\pm}1.1{\mu}g/mL$)을 확인하였다. 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의 동정을 위하여 $C_{18}$겔 등을 활용한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수행하여 4종의 dicaffeoylquinic acid 유도체 화합물을 분리하였고, 각 화합물의 화학구조는 NMR 스펙트럼 데이터 해석 및 표품과의 HPLC 직접 비교를 통하여 methyl 3,5-di-O-caffeoyl-epi-quinate(1), 3,5-di-O-caffeoyl-epi-quinic acid(2), 4,5-di-O-caffeoyl-quinic acid(3) 및 methyl 4,5-di-O-caffeoyl-quinate(4)로 동정하였다. 이들 화합물에 대해 최종당화산물 생성 억제능을 평가한 결과 4,5-di-O-caffeoyl-quinic acid(3)가 가장 강한 $0.4{\pm}0.1{\mu}M$$IC_{50}$ 값을 나타내었으며, 3,5-di-O-caffeoyl-epi-quinic acid(2)가 $0.6{\pm}0.1{\mu}M$$IC_{50}$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들 물질에 대해 $ABTS^+$ 소거 활성을 평가하여 4,5-di-O-caffeoyl-quinic acid(3)가 가장 강한 라디칼 소거 활성인 $14.6{\pm}0.4{\mu}M$$IC_{50}$ 값을 나타내었으며, 구조 이성질체인 3,5-di-O-caffeoyl-epi-quinic acid(2)가 $18.8{\pm}0.4{\mu}M$$IC_{50}$ 값을 확인하였다. 단풍취에서 분리한 화합물의 활성은 caffeic acid의 결합방식 및 methyl화 여부에 따른 화합물의 구조에 따라 다름이 시사되었다. 향후 우수한 활성을 나타낸 이들 화합물의 in vivo 실험을 통한 활성기작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식의약 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천연신소재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제공 및 당뇨합병증에 효과적인 천연 물질의 상업화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식물성유 첨가가 In vitro 발효성상, NDF 소실율 및 지방산염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ed Vegetable Oils on In vitro Formation of Fatty Acid Soaps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NDF Disappearance Rate)

  • 김동일;최정락;이윤행;이정권;정태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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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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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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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물성유 첨가시 배양시간에 따른 지방산염의 형성 정도와 발효성상 및 NDF 소실율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in vitro 시험을 실시 하였다. 기질은 알팔파 건초로 하고 1) oil 무첨가구, 2) 대두유 10%첨가구 및 3) 옥수수유 10%첨가구로 하였으며, oil 첨가 수준은 기질중량 건물 기준으로 첨가하였다. 발효성상 및 NDF 소실율을 위한 시험에서는 120ml serum bottle을 사용하여 3반복 실시하여 pH, $NH_3-N$, VFA농도 및 건물과 NDF 소실율을 분석하엿다. 지방산 분획을 위한 시험에서는 60ml serum bottle을 사용하요 3반복 실시하여 NEFA, EFA 및 FAS의 형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pH는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읭적으로 감소하였고, $NH_3-N$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01). 건물 및 NDF 소실율은 처리구, 배양시간 및 oil간 유의하게 차이를 보여주었다(P<0.05). 총 휘발성 지방산 농도는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01). Acetate는 시험구 모두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001), 대조구에 비해 oil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Propionate는 시험구 모두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P<0.0001), 처리구 및 oil간 효과는 없었다. Oil 첨가구에서 A/P비율이 유의하게 낮아졌다(P<0.05). EFA는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01), NEFA는 EFA의 가수분해로 인하여 증가하였다. 배양시간 48시간에서는 NEFA가 양이온과 결합하여 FAS의 형성 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01). 특히 $C_{18:0)$의 FAS 형성은 배양시간 48시간에서 대두유 및 옥수수유 첨가구에서 각각 12.53 및 15.17mg/g DM으로 0시간에 비해 각각 27.5 및 32.5배 증가하였다(P<0.0001). 배양시간이 증가할수록 칼슘을 포함한 양이온 함량이 높은 알팔파가 분해되면서 양이온이 용해되어 유리된 지방산과 결합하여 지방산염을 형성하게 된다. 이때 불포화지방산보다는 포화지방산이 양이온과 반응하여 지방산염을 형성하기 쉽다. 또한 $C_{16:0}$ 이상의 장쇄지방산이 주로 지방산염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배양액내에 유리된 지방산이 염을 형성하기 쉽고 oil 첨가시 발생하는 발효성상 및 NDF소실율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최소화 한 것으로 사료된다.

초종 및 반전횟수가 봄철 일년생 콩과목초 건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ct of Species and Tedding Frequency on the Quality of Annual Legume Hay in Spring)

  • 김종덕;권찬호;김호중;김명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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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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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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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서는 봄철에 일년생 콩과목초를 수확한 후 포장건조시 목초의 품질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일년생 콩과목초인 crimson clover(Trifolium incarnatum L.), bolta balansa clover(Trifolium balanansae L.) 및 persian clover(Trifolium resupinatum L.)를 봄에 건조하였을 때 건초의 품질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일년생 콩과목초의 수확시 건물률은 crimson slover가 24.7%로 가장 높았고, bolta balansa 및 persian clover는 각각 20.4 및 18.8%였다. 콩과목초의 포장 건조후 수분 함량은 persian clover가 가장 낮았으며, 수분함량 20%도달시간은 공시초종 모두 4일이 소요되었다. 반전횟수는 건초의 수분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포장건조 기간중 변화 양상은 비슷하였다. Persian clover의 건물당 잎과 줄기의 비는 crimson 및 bolta balansa clover보다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도 잎이 많은 persian clover가 19.5%로 다른 초종보다 높았다. 포장 건조중 반전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7.8%에서 16.5%로 감소하였다. Persian clover의 NDF 및 ADF함량은 다른 일년생 콩과목초보다 낮았다. 반전횟수에 따른 비교에서는 3회 반전의 NDF 및 ADF 함량이 1회 및 2회 반전보다 높았다. Persian clover의 상대사료가치(RFV)는 178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건초품질등급의 최상급에 해당된다. Crimson 및 bolta balansa clover의 RFV도 1등급으로 고품질의 건초였다. 반전횟수에 의한 상대사료가치는 반전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150에서 140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persian clover가 식물체 부위중 잎이 많고, 줄기가 비워있고 다른 초종보다 숙기가 늦어, 일년생 콩과목초 중에서 건초 품질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포장건조시 품질손실이 적은 콩과목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전횟수를 2회이하로 하여야 한다.

한국인 상용 과일과 채소의 계절별 영양성분 변화 : 수분, 단백질, 지방, 아스코르브산, 베타-캐로틴 함량 (Seasonal variations of nutrients in Korean fruits and vegetables : Examining water, protein, lipid, ascorbic acid, and ${\beta}-carotene$ contents)

  • 김미정;김주현;오현경;장문정;김선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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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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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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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 한국인이 주로 많이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 계절 간 성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4 계절에 모두 구입 가능하면서 섭취빈도가 높은 과일 4종, 채소 17종 총 21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구입하여 그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식품재료는 가식 부위만을 손질하여 약 30-60 g을 택하여 $-50^{\circ}C$ deep freezer에 보관하였다가 24시간 후 동결건조 시켜 분말로 만든 다음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영양소는 채소나 과일이 함유하고 있는 주요 영양성분으로 비타민 중 비타민 C와 베타 캐로틴(${\beta}-carotene$)을 HPLC로 분석하였으며 수분함량 및 지방과 단백질 함량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분석한 4종의 과일은 대개 84-89%의 수분을 함유하였으며, 채소는 과일보다는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한 채소 중에서는 오이가 가장 수분 함유율이 높았다. 과일 중에 사과 및 배의 경우에는 봄, 여름에 가을, 겨울에 비해 수분 함량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귤과 딸기는 계절별 수분 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채소 중에서는 양파의 경우 여름 겨울에 봄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었으며, 시금치는 여름에 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많았으며 가을, 겨울, 봄, 여름의 순서로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2. 식품별 단백질 함량은 본 연구에서 분석한 식품에서는 2% 미만이었는데, 과일은 1% 미만이었으며 채소에서는 시금치, 꽃상추, 상추, 냉이, 콩나물, 깻잎, 양송이가 1%를 넘었다. 가을철 과일인 사과, 배, 귤의 경우 봄철에 가장 단백질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는 겨울철에 당근은 가을철에 단백질 함량이 많았고, 깻잎은 여름과 겨울에 많았고, 상추는 봄과 겨울에 단백질 함량이 더 많았다. 3. 지방 함량을 보면, 과일의 경우 귤이 사과나 배보다는 지방이 많았으며 채소에서는 콩나물이 1% 이상의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서 오이, 시금치, 깻잎, 풋고추, 브로콜리, 양송이는 겨울철에 더 많은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비타민의 경우, 귤은 사과나 배보다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의 사과, 배, 귤에는 봄이나 여름보다는 다량의 아스코르빈산과 ${\beta}-carotene$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채소에는 과일보다는 전반적으로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을이나 겨울철의 배추나 무에는 봄과 여름철에 비해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채소의 경우에는 배추와 무만큼의 뚜렷한 계절별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채소 중에서는 시금치, 당근, 냉이, 깻잎, 미나리, 브로콜리가 다량의 ${\beta}-carotene$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깻잎과 당근의 함유량이 많았다. 호박, 시금치, 풋고추와 같은 채소는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beta}-carotene$ 함유량이 많으나 식품에 따라 계절별 차이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과일과 채소의 경우에 제철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의 함량이 더 많으며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식재료라 할 수 있는 배추와 무의 경우에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함유하므로 경제적으로 가격도 싼 제철에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된다.

비티제를 이용한 포도 '캠벨얼리' 유기과수원 포도들명나방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Bacillus thuringiensis against Herpetogramma luctuosalis on 'Campbell Early' Organic Vineyard)

  • 송명규;박재성;이석호;이재웅;김승덕;최원호;김길하;박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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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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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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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포도 캠벨얼리 유기포도원에서 포도들명나방(Herpetogramma luctuosalis)의 발생생태를 조사하여 효율적인 방제시기를 결정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Fig. 3의 포도들명나방 성충 발생량과 Fig. 1, Fig. 2의 평균기온과 강수량을 비교하였을 때 간이비가림 시설이어서 발생량과 강수량과의 상관관계는 적어보이고, 온도와 발생량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Fig. 3과 같이 포도들명나방 성충은 6월 중순 1차 피크, 8월 상순에 2차 피크, 9월 중순에 3차 피크를 보였다. 성충이 나타난 후 20일 경에 포도잎을 마는 피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25^{\circ}C$에서 알 기간이 12일, 유충은 22일로 조사되었는데, 6월 포도원에서 성충이 알을 낳고 잎을 말기까지 2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티제는 유충이 섭식을 하고 며칠간의 잠복기간을 거쳐 비티독소의 장파열과 비티균의 증식으로 유충을 죽이므로, 포도들명나방 유충이 비티제를 섭식할 수 있도록 포도잎을 말기 전에 살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었다. 7월 상순잎을 만 상태에서 살충력은 43.6%로 매우 낮아졌고, 이른 시기에 살포하였을 경우에도 환경에 따른 분해 등이 발생해 효과가 감소되었다. 따라서 비티제를 이용해 유기포도원에서 효율적으로 포도들명나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포도잎을 말기 전인 6월 중 하순에 살포해야 한다. 이에 유기포도원에서 나방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티제의 활용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 환아에서 신침범에 대한 위험인자 분석 및 tumor necrosis factor-$\alpha$의 의의 (The Analysis of Risk Factors and Significance of Tumor Necrosis Factor(TNE)-$\alpha$ in Henoch-$Sch\ddot{o}nlein$ Nephritis)

  • 송영준;하태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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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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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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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Henoch-$Sch\ddot{o}nlein$(HS)자반증에서 신증상은 가장 심각한 증상이고 HS자반증의 예후와 관련되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대하여 immunoglobulins, 보체계, interleukin(IL)-1, interleukin(IL)-6 또는 tumor necrosis factor(TNF)-$\alpha$등과 같은 pro-inflammatory cytokines 등의 병인론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HS자반증의 임상 증상들을 신침범 유무에 따라 비교하여 신침범의 임상적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급성기와 회복기 혈청 및 뇨중 TNF-$\alpha$의 농도를 각각 측정하여 신침범 환아에서 병인론적 역할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8년 3월부터 1999년 4월까지 충북대학교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HS자반증 환아 12명, HS 신염 환아 7명, 연령별 대조군 5명을 대상으로 환아의 연령, 성별, 전구증상, 복통, 관절통, 자반의 정도와 지속기간, 스테로이드의 사용유무 등에 따른 신증상 발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상 환아들의 혈청은 내원 당시 채혈하여 3,000g, 5분 동안 원심분리하여 $-20^{\circ}C$에 보관하였으며 소변은 내원 당시 채취하여 $-20^{\circ}C$에 보관 후,R & D system(Mineapolis, USA)의 $Quantikine^{TM}$ human TNF-$\alpha$ immunoassay kit를 이용하여 TNF-$\alpha$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임상인자 중 자반이 4주 이상 지속되는 지속성 자반증 환아에서 신염 발생율이 의미있게 높았으며 (P=0.0018), 복통이나 관절통 등으로 인하여 급성기에 사용한 스테로이드는 신염의 발생율과는 연관성이 없었고 자반의 지속기간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급성기 혈청 TNF-$\alpha$는 신염을 동반한 HS자반증 환아에서 연령별 대조군이나 신염이 없는 HS자반증 환아보다 의미있게 증가하였으나(P=0.027, P=0.012) 뇨중 TNF-$\alpha$농도는 연광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또한 혈청 TNF-$\alpha$의 상승과 임상적 위험인자와의 연관성을 조사해 보았을 때 지속적 자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38). 결 론 :혈청 TNF-$\alpha$농도는 HS자반증에서 신염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므로 임상적 위험인자로 자반의 지속기간과 함께 HS자반증 환아의 신침범에 대한 예측인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HS신염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TNF-$\alpha$에 대한 생성억제제나 특이항체 등의 이용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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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mental Pathogenesis of Pullorum Disease with the Local Isolate of Salmonella enterica serovar. enterica subspecies Pullorum in Pullets in Bangladesh

  • Haider, M.G.;Chowdhury, E.H.;Khan, M.A.H.N.A.;Hossain, M.T.;Rahman, M.S.;Song, H.J.;Hossain, M.M.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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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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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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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실험은 추백리의 병원성을 연구하고자 2006년 2월부터 12월까지 Salmonella enterica serovar. enterica subspecies (S.) Pullorum 야외주를 분리한 후, 이를 건강한 닭에 실험적으로 감염시킨 다음 임상증상, 여러 기관의 육안 및 조직병리학적 검색과 아울러 공격주의 재분리와 동정을 시도하였다. S. Pullorum에 혈청학적으로 음성인 12주령의 100수의 암탉을 $A{\sim}E$까지 20수씩 5그룹으로 구분하였다. $A{\sim}DS$. Pullorum을 $10^6\;CFU$, $10^7\;CFU$, $2{\times}10^7\;CFU$, $10^8\;CFU$로 각각 경구 감염시켰고, E는 비감염 대조군으로 삼았다. 실험 방법으로는 부검, 조직병리학적 검사, Salmonella에 대한 세균 배양, 염색,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기술하였다.

간흡충 감염 가토의 면역진단에 대한 연구 2. 성충 조항원의 정제 및 발육단계별 항원 분석 (Studies on the Immunodiagnosis of Rabbit Clonorchiasis 2. Immunoamnity purification of whole worm antigen and characterization of egg, metacercaria and adult antigens of Clonorchis sinensis)

  • 이옥란;정평림;남해선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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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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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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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간흡충(Clonorchis sinensis)의 조항원(WWA), 정제항원(ABA)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비교해 보는 한편, 발육단계별로 충란 항원(EGA)-피낭유충 항원(MEA)-성충 항원(WWA)의 단백질 구성물질의 차이를 SDS-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SDS-PAGE)로 관찰하고 이들 항원의 유용성을 효소면역반응(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으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간흡충의 조항원으로부터 정제된 항원(ABA)은 항체와 결합한 결합항원(affinity-purified antibody(IgG) binding antigen:ABA)으로서 Ouchterlony 반응으로 간흡충 감염 가토혈청과 4개의 침모대 (WWA는 7개)를 형성하였다. WWA의 major protein들은 분자량 16,300∼18,500 및 28,000∼29,000 dalton의 Polypeptide band였고, ABA는 분자량 18,000∼21,000 및 29,000∼31,000 dalton의 단백질로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ELISA시첩에서 ABA는 WWA에 비해 현저히 민감도가 낮았다. WWA와 ABA에 대한 폐흡충 감염 사람혈청의 ELISA 정사에서 WWA는 Ouchterlony 양성자 8예중 3예에서 교차반응을 나타내었으나 ABA는 교차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간흡충의 발육단계별 항원 단백질의 분자량 범위는 WWA 11,000∼80,000, MEA 15,000∼100,000, EGA 15,000∼200,000 dalton이었다. 주류원 단백질의 분자량은 EGA는 각각 36,600 (band No. 22), 38,500(No. 20), 64,000(No. 9), 62,000(No. 10), 54,500(No. 11), 53,000(No. 12) dalton, MEA는 각각 65,600(No. 3), 44,700 (No.7), 43,900(No. 8) dalton, WWA는 각각 16,300∼18,500(No. 31-32), 28,000∼29,000(No. 25), 11,000w13,000 (No. 35) 및 31,000(No. 24) dalton이었다. 즉, MEA와 EGA가 WWA보다 고분자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발육단계별 항원의 항원성은 ELISA 반응으로 볼 때 WWA가 가장 높았고, MEA는 약한 항원성만을 나타내었으며 EGA는 음성이었다. WWA와 간흡충 감염 가토혈청은 감염 4∼6주에 OD>1.0, 12주 이후 항체가의 plateau를 나타내었으나 MEA는 Ouchterlony 반응에서 EGA와 함께 음성반응을 보였다. ELISA에서도 중감염군(12∼20주)에서만 OD>0.6으로 미약한 항원성이 인정되었으며 경감염군은 전감염기간중 OD<0.6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성충 항원이 가장 강력한 함원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음이 명백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성충 조항원은 면역진단에 사용할 겹우 타흡충과의 빈번한 교차반응이 예상되므로 민감도 및 특이도가 높은 정제 항원물질을 분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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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산물(農業副産物)의 이용성향상(利用性向上)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3보(第3報) 탈지미강(脫脂米糠)부터 phytin 분리(分離)- (Studies on utilization of agricultural waste products -Part 3. Separation of phytin from defatted rice bran-)

  • 신재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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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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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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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1) 생미강(生米糠)을 n-hexane으로 탈지(脫脂)한 탈지미강(脫脂米糠)에 희(稀) HCl 또는 희(稀) $H_{2}SO_4$를 혼합(混合)하고 가끔 저어주면서 $8{\sim}12$ 시간(時間)동안 두어서 phytin을 침출(浸出)시키고 여과(濾過)하여서 침출액(浸出液)을 얻었다 .다음에 침출액(浸出液)을 염기(鹽基)로 중화(中和)하여서 phytin을 침전(沈澱)시키고 여과(濾過)하여서 phytin을 분리(分離)하였다. 이와 같이 하여서 탈지미강(脫脂米糠)으로부터 phytin을 분리(分離)함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조건(條件)에 관(關)하여 기초(基礎) 실험(實驗)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2) 침출용(浸出用) 산액(酸液)으로써는 0.3% HCl이 좋았다. 탈지미강(脫脂米糠)에 희산(稀散)을 작용(作用)시키면 phytin 이외(以外)로 희산(稀散)에 가용성(可溶性)인 단백질(蛋白質) 당류(糖類), Vitamin B 군(群), 색소(色素)등도 상당량(相當量) 즉 탈지미강(脫脂米糠)의 $18{\sim}19%$가 침출(浸出)되어 나온다. 0.3% HCl 때 침출고형물(浸出固形物)은 탈지미강(脫脂米糠)의 30%이다. 탈지미강중(脫脂米糠中)의 염기성(鹽基性) 물질(物質)의 침출(浸出) 속도(速度)는 phytin의 그것과 차이(差異)가 있다. phytin은 탈지미강(脫脂米糠)과 희산액(稀酸液)을 혼합(混合)한 후 $1{\sim}5$시간(時間) 사이에서 주(主)로 침출(浸出)되어 나온다. 3) 침출용(浸出用) 산액량(酸液量)은 탈지미강(脫脂米糠)의 $8{\sim}10$ 배량(倍量)이 좋고 침출(浸出) 시간(時間)은 실온(室溫)에서 $8{\sim}12$ 시간(時間)이면 충분(充分)하다. 침출(浸出) 온도(溫度)는 $20{\sim}30^{\circ}C$가 좋고 그 이상(以上)이 되면 phytase의 작용(作用)이 활발(活潑)하여지므로 침출량(浸出量)이 저하(低下)된다. 4) 침출용(浸出用) 산(酸)으로써는 HCl를 사용(使用)할 때가 $H_{2}SO_4$를 사용(使用)할 때보다도 phytin 침출량(浸出量)이 많다. 0.3% HCl를 탈지미강(脫脂米糠)의 8배량(倍量) 쓰고 실온(室溫)에서 12시간(時間) 침출(浸出)시키였을때 phytin 침출율(浸出率)은 11.34%로써 이론치(理論値)의 93%였다. 5) phytin를 침전(沈澱)시키기 위한 침출액(浸出液)의 중화제(中和劑)로써는 포화(飽和) $Ca(OH)_2$ 용액(溶液)이 좋다. 침출액(浸出液)을 포화(飽和) $Ca(OH)_2$ 용액(溶液)으로 pH 7.0까지 중화(中和)하였을 때에 phytin 침전율(沈澱率)은 이론치(理論値)의 94.77%였다. 중화제(中和劑)로써 NaOH, KOH, $NH_{4}OH$를 쓸 때는 중화도(中和度)에 관계없이 침전(沈澱)이 대단히 불충분(不充分)하였다. 중화도(中和度)는 pH $6.8{\sim}7.0$이 좋다. 중화제(中和劑)로써 $NH_{4}OH$를 썼을 때가 phytin 침전(沈澱)이 제일 희고 여과(濾過)도 비교적(比較的) 쉽게 잘 되었다. 6) pH $6.0{\sim}7.2$에서 각(各) 용해도(溶解度)는 다음과 같다. K-phytate〉$NH_{4}-phytate$ > Na-phytate > Ca-phy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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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토양(殺菌土壤), 자연토양(自然土壤) 및 Glucose-peptone으로 개량(改良)한 토양조건(土壤條件)이 Helminthosporium victoriae와 Mortierella n. sp.에 미치는 정균작용(靜菌作用) (The Nature of Fungistasis in Sterile and Glucose-peptone Amended Soil on Helminthosporium victoriae and Mortierella n. sp.)

  • 이민웅;최혜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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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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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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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공시(供試)한 6개지역(個地域)의 토성(土性)은 Colwood와 Capac이 양질토(良質土)이고 Gilford와 Ceresco는 사질식양토(砂質埴壤土)이며 Sission은 식양토(埴壤土)이고 Spinke는 사질토(砂質土)이었다. 토양산도(土壤酸度)는 Gilfold사질식양토(砂質埴壤土)가 6.6이고 기타는 $5.4{\sim}5.9$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Gilford토양(土壤)이 제일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일반세균수(一般細菌數)는 Gilford토양에서는 다른 토양(土壤)에서 보다 통제적으로 많았고 사상균수(絲狀菌數)에서도 Gilford와 Colwood토양(土壤)이 다른 토양보다 통계적으로 더 많았다. 방선균(放線菌)의 밀도(密度)를 보면 Gilford와 Ceresco의 토양(土壤)에서 많았고 혐기성(嫌氣性) 세균(細菌)의 수(數)는 Ceresco, Capac및 Colwood에서 많았으며 번대로 사질식양토(砂質埴壤土)인 Gilford에서는 적었다. $^{14}C-glucose$를 첩가한 토양(土壤)에서의 미생물(微生物)의 호흡량(呼吸量)은 Ceresco, Spinks, Colwood, Sission, Capac 및 Gilford의 순(順)으로 적었다. 공시균주(供試菌株) Helminthosporium victoriae(# 418)와 Mortierella n. sp.에 대한 자연토양(自然土壤), 살균토양(殺菌土壤)및 glucose와 peptone을 농도별(濃度別)(mg/g 토양(土壤))로 첨가한 토양(土壤)에서의 발아율(發芽率)을 보면 자연토양(自然土壤)에서는 $0{\sim}5%$이고 살균토양(殺菌土壤)에서는 $90{\sim}98%$이었다. 토양(土壤)에 첨가(添加)된 영양물(營養物)의 농도(濃度)에 따라 공시균(供試菌)의 발아(發芽)정도는 달랐다. 일반적으로 Capac과 Gilford에서는 Spinks토양(土壤) 보다 발아(發芽)에 필요한 영양물(營養物)을 더 많이 요구(要求)하였으며 특히 Mortierella는 H. victoriae보다 발아(發芽)에 있어서 더 많은 량(量)의 영양물(營養物)을 요구(要求)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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