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ried lif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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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미국 시방서에 따라 시공된 지중매설관의 동적거동 (Dynamic Behavior of Buried Pipelines Constructed by Domestic and USA Specifications)

  • 전상수;김재민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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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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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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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진재해로 인한 라이프라인의 피해는 구조물의 손상뿐만 아니라, 통신장애, 전력 가스 수자원 등 다양한 생활에너지의 공급에 장애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지진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서는 HAZUS 및 HERAS와 같은 지진재해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구조물의 지진 해석을 통한 평가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구조물 중 국내에 시공된 수많은 매설관을 조사하여 관 재질 특성에 따라 연성관과 취성관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동적 거동을 분석하였다. 다양한 지진하중 하에서 국내 및 미국의 시공기준에 따라 매설관의 동적 거동을 비교 평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미국 HAZUS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에 따른 국내의 매설관 손상평가의 적정성을 조사하였다.

라이프라인과 공공설비의 지진피해 평가 (Earthquake Damage Assessment of Lifelines and Utilities)

  • 전상수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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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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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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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은 지진으로 인한 라이프라인과 공공설비에 대한 위험 지역 묘사 및 물리적 손실추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지진영향의 공간적 특성 평가에 사용된 송수관망을 통한 GIS 적용이 강조되었다. 1994년도의 Northridge 지진에서 얻어진 물 공급 능력이 기록된 GIS 자료를 통하여 매장된 라이프라인 피해와 다양한 지진 매개변수들의 상호 관계가 검증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가장 뚜렷한 상호 관계를 갖는 지진 매개변수들이 발견되었다. Northridge지진으로부터 얻어진 GIS 자료를 이용하여 송수관의 손상률, 종류, 직경, 그리고 다양한 지진 매개변수들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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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지역 태실에 관한 시고 (The first study on taeshils of uljin region)

  • 심현용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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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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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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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태실이란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의식과 절차를 거처 태를 묻은 시설을 말한다. 태는 태어난 아기의 생명선이며 근원이 된다고 하여 예로부터 소중하게 다루어졌다. 특히 왕실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그 태를 소중하게 취급하여 길지를 골라 태실을 만들어 안태하였다. 태를 봉안한 최초의 문헌기록은 $\ulcorner$삼국사기$\lrcorner$로서 신라 때 김유신의 태를 묻었다고 한다. 신라이후 고려시대 왕실에서 태 봉안의식이 성립된후 조선시대까지 그 맥락이 이어진 오랜 전통을 가진 제도라 하겠다. 이런 태실이 울진지역에서 필자에 의해 1997. 12부터 2000. 7까지 약 2년7개월간이라는 조사기간을 통해 신래태실, 나곡태실, 화구태실과 절태봉 등 4곳이 확인되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각 태실의 주인공과 그 유물의 실체를 밝혀 보았다. 신래태실은 그 동안 행방조차 파악되지 않던 태지석, 태호, 조선통보의 유물을 모두 찾게 되었으며 조선 성종 17년(AD1486) 12월6일 오후9$\~$11시 사이에 태어나 다음해 4월7일 오전11$\~$오후1시 사이에 장태한 성종의 아들인 견석왕자의 태실로 밝혀졌다. 나곡태실은 도굴되었던 태지석의 명문도 밝혀졌으며 이 태실은 조선 광해군 11년(AD1619) 5월23일 오후9$\~$11시 사이에 태어나서 그 해 11월4일 오전9$\~$11시 사이에 장태한 광해군의 딸 태실이다. 화구태실은 신라시대 왕자의 태실로 구전되어 오는데, 풍수지리적 여건으로 보아 태실임이 분명하나 더 이상의 태실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가 없었다. 절태봉도 태실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태실에 대한 연구가 조선왕실의 장태처리에 관한 귀중한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울진지역에서 발견된 태실들은 태실제도를 규명하는데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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