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khansan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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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환경 이용수준에 대한 방문객의 적응 및 대응행동 - 북한산 국립공원 소귀천 탐방로를 대상으로 - (Visitor Adjustment and Coping Behavior for Use Level in a Recreational Setting - A Case Study of Bukhansan National park -)

  • 허학영;안동만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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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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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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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erceived crowding is known as a necessary method to evaluate social carrying capacity in recreational settings. Bu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previous research, perceived crowding, use density, and satisfaction have shown weak and indirect correlations. The theory of visitors’ adjustment is one of several possible explanations for this poor relation. But the validity of the visitors’ adjustment theory has not been not inspected clearly. Therefo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understand visitors’ adjustment theory and to examine visitors’ adjustment to the overuse of recreational settings. Study hypotheses were formulated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related to visitors’ adjustment in recreation density. Pour hypotheses were established and inspected with the case study, i.e., Rationalization : Visitors’ satisfaction isn't related to use density in recreation setting, 2) Product-shift : Preference norm is related to current use density, 3) Self-selection : Visitors’ satisfaction for the use level is generally high, and 4) Displacement : Norm interference is related to willingness to revisit. The case study was conducted during May and June,2001.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urvey, visitors adjust to overuse of recreation setting through rationalization and product shift (hypotheses l/2 acceptance). Current use density isn't related to visitors’ satisfaction and willingness to revisit (see table 3). And visitors’ preference norm is modified by situation (see table 4). Visitors’ satisfaction and willingness to revisit don't show a high correlation but moderately high (see table 5, hypothesis 3 acceptance). Differences between visitors’ preference norm and current use density is norm interference. Norm interference isn't related to willingness to revisit (see table 7). Therefore, the norm interference concept is not a useful method to explain visitors’ adjustment to the degree of overuse in a recreational setting (hypothesis 4 rejection). As for future directions, the following are proposed: 1) correctly understanding and reestablishing the visitor norm and norm interference concept, 2) introducing a composite research method to monitor visitors’ behavior and survey visitors’ attitudes and coping responses. These efforts would be helpful in the Planning and management of recreational settings to improve the quality of visitors’ experiences.

북한산국립공원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지역 식생구조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tructure of Managed Area by Oak Wilt Disease in Bukhansan National Park)

  • 한봉호;최진우;염정헌;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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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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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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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북한산국립공원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지 중 벌채 및 훈증 관리된 지역에 대한 식생구조특성을 분석함으로서 향후 식생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2006~2011년 벌채 및 훈증 관리된 지역 중 예비답사를 통해 관리년도가 명확하고 조사 및 관리가 용이한 탐방로 인접지역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지는 소귀천계곡, 무수골, 다락원, 원도봉, 도봉계곡, 도선사 등 6개 지역 이었다. 조사구는 대조구를 포함하여 총 18개소 ($20m{\times}20m$)를 설정하였으며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밀도 및 피도, 아교목층의 상대우점치, 도시화적응종 및 외래종의 상대우점치 등을 분석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벌채 후 4년 이상 경과된 소귀천계곡과 무수골에서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밀도 및 피도가 모두 크게 증가하였으며 벌채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지역 중 다락원, 원도봉, 도봉계곡, 도선사 등은 벌채 및 훈증 작업시 하층이 훼손되어 대조구에 비해 아교목 및 관목층 밀도가 낮았다. 하지만 원도봉과 도선사는 관목층의 밀도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는데 다수의 유목이 이입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교목층의 세력 경쟁 측면에서는 다락원과 원도봉을 제외하고는 신갈나무가 쇠퇴하면서 졸참나무와 팥배나무가 우점하였다. 다락원은 아교목층에서 소나무와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였고 원도봉은 신갈나무가 지속적으로 우점하였다. 외래종은 일본목련, 아까시나무 등이 수관층이 개방된 곳을 중심으로 분포하였으며, 소귀천계곡에서는 덩굴식생인 칡이 생육하였다. 토양환경에서는 전 지역에서 토양의 산성화(pH 4.49)와 더불어 유기물함량(3.23%), 유효인산(1.40mg/kg) 및 치환성양이온 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어 수목생육에는 불량한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야간위성영상을이용한국립공원탐방성수기와비수기의빛공해특성분석 (Characterizing light pollution in national parks during peak and off-peak tourist seasons using nighttime satellite images)

  • 조우;성찬용;기경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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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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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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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립공원 탐방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른 빛공해 특성 차이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21개 국립공원 중 북한산과 무등산국립공원을 제외한 19개 국립공원의 빛공해는 2012년 10월(성수기)과 2013년 1월(비수기)에 촬영된 VIIRS(Visible Infrared Imaging Radiometer Suite) 센서의 DNB(Day and Night Band) 영상 중 구름과 달빛이 없는 시기에 촬영된 영상을 이용하여 추정하였고, bootstrapping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각 시기별로 어떠한 사회경제적, 정책적 요인이 국립공원 빛공해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국립공원 빛공해 특성은 탐방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탐방 성수기에는 국립공원 내부의 야간 조명보다 공원 인근 조명이 국립공원 내부의 빛공해 수준에 더 큰 영향을 주었고 비수기에는 공원 인근보다 공원 내부에 의한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탐방 성수기에 국립공원 인근 야간 조명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난 원인은 공원 인근의 숙박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의 야간 조명이 대기 중에서 산란되어 국립공원 내부로 침입하는 스카이글로우현상(sky glow effect)으로 판단된다. 이 결과는 국립공원 빛공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립공원 내부 뿐 아니라 특별히 탐방 성수기 동안 인근 지역의 야간 조명을 규제하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송추-도봉 구간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Songchu to Dobong in the Bukhansan National Park, Korea)

  • 엄태원;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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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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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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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한산국립공원 능선부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송추$\sim$도봉구간 능선부에 방형구$(400m^2)$ 22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2개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의 2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도봉산 송추도봉지구 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해발고가 낮은 일부지역에서 소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졸참나무와 당단풍, 소나무와 당단풍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구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 신갈나무와 진달래, 리기다소나무와 철쭉꽃, 팥배나무와 진달래, 리기다소나무와 소나무, 소나무와 아까시나무, 당단풍과 쪽동백나무, 함박꽃나무와 노린재나무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 지수는 $0.997\sim1.160$ 범위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식생구조와 비슷하였다.

사방공작물이 계류수질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Influence on Stream Water Quality by Soil Erosion Control Structures)

  • 박재현;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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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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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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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계류에 설치되어 있는 사방공작물이 계류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함으로써 계류복원을 위한 사방공작물의 설치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북한산 우이동 계곡에서 사방공작물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류지역의 평균pH는 6.32(5.73~6.90)로 사방공작물을 통과한 계류인 하류지역의 평균pH[6.53(6.25~6.82)]와 유사하였으며, 상류지역에서의 평균용존산소량은 10.3(9.6~10.6) mg/L로 사방공작물을 통과한 하류지역에서의 평균용존산소량 10.2(9.9~10.4) mg/L와 유사하였다. 평균전기전도도는 상류지역에서는 $62.2(40.3{\sim}89.5){\mu}S/cm$, 하류지역에서는 $63.9(32.6{\sim}120.4){\mu}S/cm$로 유사하였고, 평균음이온총량은 상류지역에서 4.51(2.56~4.29) mg/L, 하류지역에서 5.94(3.43~7.98) mg/L로 유사하였다. 산청군 홍계계곡에서 평균pH는 상류지점에서 6.89(6.61~7.12), 하류지점에서 6.86(6.50~7.10)으로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고, 평균용존산소량은 상류지점에서 12.2(11.6~12.6) mg/L, 하류지점에서 11.9(11.5~12.3) mg/L로 유사하였다. 평균전기전도도는 상류지점에서 $32.7(31.4{\sim}34.3){\mu}S/cm$, 하류지점에서 $33.4(31.6{\sim}34.6){\mu}S/cm$로 유사하였고, 평균음이온총량은 상류와 하류지점에서 1.0(0.1~2.2) mg/L로 매우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북한산 우이동계곡과 산청군 홍계계곡을 대상으로 사방공작물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 자연계류와 사방공작물이 설치된 하류지역에서의 계류수질을 분석한 결과 상하류간의 수질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방공작물은 시공과정에서 계류수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계류복원을 위하여는 각 개별 사방공작물에 대하여 시공 전후의 계류수질변화과정을 시계열적으로 심도 있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