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yoz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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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Record of Bantariella bocki (Bryozoa: Ctenostomata) from Korean Waters

  • Seo, Ji-Eun;Suh, Seung-Jik;Min, Bum-Sik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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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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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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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 ctenostomatous bryozoan, Bantariella bocki is reported from Jejudo Island of South Korea. This is the first report from Korean waters. Each zooid is produced from each kenozooid which arranged in two and originated opposite each other at intervals of about 0.64 mm along the stolon. B. bocki collected from black corals is considered to be a invasive species introduced from Bonin Islands located in the subtropical waters. The redescription, some distributional remarks and illustrations of B. bocki are provided.

Crisiidae (Bryozoa: Cyclostomata) of Korea

  • Chae, Hyun Sook;Min, Bum Sik;Zagorsek, Kamil;Yang, Ho Jin;Kil, Hyun Jong;Seo, Ji Eun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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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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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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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the family Crisiidae (Bryozoa: Cyclostomata), 90 species have been recognized worldwide in seven genera: Bicrisia d'Orbigny, 1853, Crisia Lamouroux, 1812, Crisidia Milne Edwards, 1838, Crisiella Borg, 1924, Crisiona Canu & Bassler, 1928, Filicrisia d'Orbigny, 1853 and Unicrisia d'Orbigny, 1853. Four species in Crisiidae are described from 11 localities from 2008 to 2014, resulting in two new distributional records and two new species in Korea. The new additions to the fauna are: Crisia cuneata Maplestone, 1905, C. elongata Milne Edwards, 1838, C. jejuensis n. sp. and Filicrisia cygnus n. sp. A total of seven Korean crisiids with the addition of four species reported herein are recorded and distributed in three genera: Bicrisia, Crisia and Filicrisia. Accordingly, the Korean cyclostomatous bryozoans come to be 12 species, in eight genera, and five families. All of Korean Crisia eburneodenticulata specimens needed to be reexamined, thus this species is tentatively deleted from the Korean bryozoan fauna.

Three newly recorded species of Korean fouling bryozoans

  • Chae, Hyun Sook;Yang, Ho Jin;Min, Bum Sik;Noh, Geon Woo;Lee, Dong Hee;Seo, Ji Eun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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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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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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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We found three fouling bryozoans from the materials collected from seven localities (ports, yacht marina, intertidal and subtidal zones) in the coastal seas of South Korea from 2003 to 2021. These three species, Thalamoporella californica (Levinsen, 1909), Scruparia ambigua (d'Orbigny, 1841), and Tricellaria inopinata d'Hondt and Occhipinti Ambrogi, 1985, and one genus Scruparia Oken, 1815 are newly added to the Korean bryozoan fauna. Of the three species, Scruparia ambigua and Tricellaria inopinata are cosmopolitan or widespread, and Thalamoporella californica is from the East Pacific Ocean in tropical/temperate water. It seems that some of the previously reported T. occidentalis in Korea have a high probability of being T. inopinata. In this study, some Tricellaria occidentalis reported by Seo (2005) are synonymized into T. inopinata. A total of 77 species of fouling bryozoans has been reported in Korea, with three new bryozoans resulting from this study. Descriptions and illustrations of the three fouling bryozoans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re provided in this study.

낙동강 본류에 출현하는 담수 태형동물 Pectinatella magnifica (Leidy 1851)의 서식환경 연구 (Freshwater Habitats of Pectinatella magnifica (Leidy 1851) Living in South Korea)

  • 정현기;이경락;최병기;권헌각;박혜경;정강영;유재정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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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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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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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낙동강 본류에 서식하는 Pectinatella magnifica의 출현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발생시기인 2014년 7월~11월 동안 기본 분포조사와 출현밀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낙동강 본류 구간 내 Pectinatella magnifica의 부착기질은 인공적으로 형성된 기질에서 12.3%, 자연기질에서 87.7%로써 자연기질에서 매우 높게 확인되었으나 자연기질에 포함된 식물군락의 특정 종에 따른 선호하는 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본 조사 결과에서는 고착대상으로 하는 기질의 분포 정도의 차이는 P. magnifica의 분포 차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태형동물이 선호하는 출현기질의 증가는 P. magnifica의 성장 및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써 작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Importance of substrate material for sustaining the bryozoan Pectinatella magnifica following summer rainfall in lotic freshwater ecosystems, South Korea

  • Choi, Jong-Yun;Joo, Gea-Jae;Kim, Seong-Ki;Hong, Dong-Gyun;Jo, Hyunbi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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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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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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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We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summer rainfall on Pectinatella magnifica colonies in lotic ecosystems. Of the examined substrate materials, branches and aquatic macrophytes supported more colonies of P. magnifica than that by stones or artificial materials. The influence of rainfall on P. magnifica colonies differed in accordance with the type of substrate material at each study site. In the Geum River, little difference was noted in the number of P. magnifica colonies on branches before ($mean{\pm}SE$, $24{\pm}7.3$ individuals) and after rainfall ($20{\pm}8.4$ ind.); other substrate types supported fewer colonies of P. magnifica after rainfall. In contrast, in the Miryang River, rainfall had minimal effect on the number of P. magnifica colonies supported by macrophytes ($13{\pm}3.8$ and $12{\pm}4.3$ ind., respectively). Artificial material was more abundant in the Banbyeon Stream where it was able to support more colonies of P. magnifica. We found that the structure of different substrates sustains P. magnifica following rainfall. In the Miryang River, free-floating and submerged plants with a relatively heterogeneous substrate surface were the dominant macrophytes, whereas in the Geum River, simple macrophytes (i.e., emergent plants) were dominant. Therefore, we conclude that the substrate type on which P. magnifica grows plays an important role in resisting physical disturbances such as rainfall.

제주도 해빈퇴적물의 구성성분 (Compositional Variations of the Beach Sediments in Cheju Island)

  • 지옥미;우경식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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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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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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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제주도 해안을 따라 협재, 애월, 이호, 삼양, 함덕, 세화, 표선, 중문, 화순지역 에 분포하는 해빈퇴적물의 구성성분과 그들을 조절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 들 퇴적물에 대한 암석학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지역 퇴적물의 평균입도는 각각 협재 2.2$\psi$, 애월 0.8$\psi$, 이호 1.4$\psi$, 삼양 2.4$\psi$, 함덕 1.6$\psi$, 세화 $1.5\psi$, 표선 2.1 $\psi$, 중문 0.4, 화순 0.9$\psi$로 대개 0.4-2.4$\psi$정도이며, 분급도는 표선과 화순지역의 퇴 적물만이 불량하고 애월과 중문지역은 보통이며 나머지 지역은 비교적 양호하다. 각 지역별로 퇴적물을 이루는 주 구성성분들을 살펴 보면, 백색을 띠는 협재, 애월, 함 덕, 세화, 표선지역의 해빈 퇴적물은 탄산염광물로 각질을 이루고 있는 연체동물 (mollusk)과 홍조류(red algae)의 각질파편들이 85%이상으로 포함되며, 흑색을 띠는 이호, 삼양, 화순지역은 화산암암편(rock fragment)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특히, 해빈 퇴적물이 비교적 백색을 띠는 탄산염입자가 우세한 지역 중에서 중문지역의 해빈퇴적 물내에는 화산암 암편의 함량이 다른 지역들 보다 더 높게 나타나며 요선지역에서는 탄산염입자의 암편(intraclast)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입자의 크기에 따른 생물들의 퇴적물에 대한 기여도를 살펴 보면 1-2$\psi$의 크기를 가진 입자들은 주로 석회조류로 이 루어져 있으면, 2-3$\psi$의 입자들은 주로 연체동물의 파편으로 구성된다. 특히, 삼양지 역은 0-1$\psi$를 이루는 구성성분 중 태선류(bryozoan)가 거의 48%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빈퇴적물의 구성성분을 조절하는 요인들은 하천에 의한 화산암암편의 공 급량, 제주도 해안에 따라 해빈 주변에 분포하는 주변암의 암질(lithology), 연안류 (longshore current)의 방향 및 폭풍의 영향들이 있다. 이호와 삼양지역은 주변에 많 이 분포하는 하천의 발달로 하천을 통하여 공급된 화산암암편의 양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아 해빈퇴적물이 흑색도 띠며, 그 외의 지역에서는 화산암암편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고 탄산염입자의 공급이 활발하여 해빈퇴적물이 백색을 띠는 것으로 생 각된다. 특히, 중문지역에서는 화산암암편이 주변 하천으로부터 공급되었을 뿐만 아니 라, 이 지역들의 주변에 분포하는 응회암으로부터 폭풍의 영향에 의한 일부 공급되었 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표선지역의 해빈퇴적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탄산염입자의 암편은 천해 교질작용에 의한 고화된 퇴적물이 침식되어 생성된 것으로서, 이는 표선 부근의 천해에서 활발한 천해교질작용이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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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의 홍조단괴 해빈 퇴적물의 특징과 형성조건 : 예비연구 결과 (Characteristics and Formation conditions of the Rhodoliths in Wu Island beach, Jeju-do, Korea: Preliminary Report)

  • 김진경;우경식;강순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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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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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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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도 북제주군 우도의 서쪽에 분포하는 서광리 해안에는 3개의 해빈이 발달해 있으며, 이 해빈들에는 모두 홍조단괴로만 이루어져 있는 해빈퇴적물이 분포한다. 해빈을 이루는 홍조단괴 퇴적물은 조립 샌드에서 그래뉼로 입자의 크기에 따라 해빈과 평행한 방향으로 대상분포하고 있으며, 해안가의 암반 사이와 해빈의 북쪽에 위치하는 방파제에는 자갈 크기의 홍조단괴가 밀집되어 퇴적되어 있다. 이는 서광리 앞의 천해에서 성장하던 홍조단괴가 태풍 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홍조단괴를 이루는 홍조류에 대한 조직적 관찰 결과, 대부분의 홍조류는 덮개상 홍조류의 일종인 Lithophyllum sp.로 분류된다. 해빈을 이루는 조립 샌드에서 그래뉼의 홍조단괴는 핵을 중심으로 천해에서 성장하다가 파랑에 의해 그 표면이 심하게 마모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갈에서 왕자 갈 크기의 홍조단괴는 다른 생물체의 각질을 포함하고 있거나, 태선류와 같은 덮개상 동물과 함께 자란 것도 관찰 할 수 있다. 홍조단괴는 성장함에 따라 그 형태가 동심원상에서 동상으로 변화해 가는데, 이는 홍조단괴가 자라면서 크기가 커짐에 따라 조류나 파랑에 의해 잘 뒤집히거나 구르지 않게 되고 비교적 에너지가 낮은 지점에서 성장하였음을 의미한다. 홍조단괴 내에 형성된 공극(콘셉터클, 태선류 내의 공극, 천공 등)에는 천해 교질작용에 의해 형성된 구과상이나 침상의 아라고나이트 교질물과 방해석 교질물이 발견된다. 서광리 앞 천해에서 많은 홍조단괴가 성장하는 것은 이 지역이 홍조단괴의 성장에 알맞은 해양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이 지역은 수온이 약 19$^{\circ}C$ 정도로 연중 따뜻하고, 하천을 통한 화산쇄설성 퇴적물의 유입이 없어 바닷물이 매우 맑은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홍조류의 서식에 알맞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도수로의 천해 지역은 수심이 대부분 15 m 정도로 얕아 매우 빠른 조류가 흐르며, 이러한 빠른 조류와 파랑으로 인해 홍조류가 빈번히 뒤집히거나 구르며 성장하여 홍조단괴를 형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여름철마다 이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태풍은 홍조단괴의 성장에 기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