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rich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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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원의 교수역량 도구 개발과 적용 연구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eaching Competency Tool of University Teachers)

  • 강경희;박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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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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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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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교육의 책무를 지닌 교원들의 교수역량도구를 개발하고 변화 필요도를 분석한 것이다. 대학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 교원의 책무 수행과 대학내외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수역량을 도출하였고, 24명의 교수학습 전문가로부터 내용타당도를 검토받아 교수역량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는 충청남도에 소재한 K대학의 교원 83명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하고,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기초역량, 교육실천역량, 공동체역량을 도출하였다. 기초역량에는 '대학교육의 이해', '교육철학과 자세', '교수자 태도', 교육실천역량에는 '분석설계', '수업실행', '지도관리', '평가환류', 공동체역량에는 '창조적 학문융합', '공감학습문화', '글로벌 공유'로 분류하였다. K대학 교원들의 교수역량을 진단한 후, 대응표본 t-검정과 Borich 계수 분석을 통한 변화필요도를 살펴본 결과 기초역량에서는 대학교육의 이해(4순위), 교육실천역량에서는 분석설계(5순위), 수업실행(2순위), 공동체역량에서는 공감학습문화(1순위), 글로벌 공유(3순위)로 나타났다. 대학 교원의 역량은 잘 가르치기 위한 교육실천의 역량뿐 아니라 대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대학내외 공동체 구성원과의 공감과 공유의 역량이 필요하다. 대학에서는 앞으로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제공해야 할 것이다.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의 진로개발역량 수준 및 교육요구도 차이 분석 (An Analysis on Differences between Freshmen and The Other Students' Career Development Competencies and Educational Needs)

  • 김현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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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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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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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진로개발역량 수준 차이 검증을 통해 진로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고, 두 집단 간의 교육요구도의 차이를 파악하여 대학 진로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 362명의 교육요구를 조사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개발역량의 중요도 인식에서 재학생은 신입생에 비해 경력개발이나 직업정보탐색 역량보다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과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역량을 더 중요한 역량으로 평가하였다. 둘째, 진로개발역량의 보유도 차이 비교에서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영역은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뿐이었다. 셋째, 교육요구도가 가장 높은 역량은 두 집단 모두 경력개발이었으며 그 다음이 직업정보탐색, 경력전환기술, 긍정적 자아개념형성순으로 동일하였다. 그러나 그 다음 순위로 진로계획수립은 신입생에서는 5위였으나 재학생에서는 6위였고,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은 신입생에서는 6위였으나 재학생에서는 5위였다. 넷째, The Locus for Focus 모델 분석을 통해, 신입생 때는 긍정적 자아개념형성과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그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에 대한 요구가 생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더 효과적인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SO 심사원 역량요소의 중요도와 보유도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ortance Level & Present Level Analysis of ISO Auditor' Competency Factors)

  • 조기훈;양승원;이동원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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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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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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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ISO 심사원이 현장중심의 심사역량 제고를 위해서 개인적 특성과 함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 및 전문기술 역량의 우선순위를 규명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심사원이 필요로 하는 심사역량을 ISO 19011 기반의 전문지식영역, 직무기술영역에 개인적 특성 영역을 더하여 총 50개의 역량요소로 설문지를 구성하였고, 현재 활동 중인 ISO심사원을 대상으로, 리커트 5점 척도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ISO 심사원의 역량영역별 중요도와 보유도를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고, 전체역량과 각 역량영역별 최우선 순위와 차기우선 순위의 역량요소를 Borich 계수와 Locus for Focus Model을 통해 도출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확인된 각 역량영역별 최우선순위의 역량요소들을 고려하여, 심사원의 심사역량 개선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 등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나아가 기업의 품질, 환경, 안전보건, 사업연속성 등 ISO 경영시스템의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생의 진로인식에 따른 진로 교육 요구도 차이 분석 (An Analysis on the Educational Needs of the Career Education according to the Career Recognition of the Undergraduates)

  • 김현순;김지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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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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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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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진로인식이 진로개발역량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 진로인식 여부가 교육요구도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교 학생 362명에게 진로개발역량에 대한 교육요구도를 조사 및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교육요구도는 경력개발에 대한 교육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직업정보탐색, 경력전환기술,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진로계획 수립, 효과적 대인관계 형성 순이었다. 둘째, 대학생의 진로인식 여부는 역량 보유도에서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역량 필요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셋째, 두 집단의 교육요구도의 순위는 1위에서 3위까지는 동일했으나 4위부터 6위까지는 달랐다. 즉, 두 집단 모두 교육요구도 1위는 경력개발, 2위는 직업정보탐색, 3위는 경력전환기술로 동일하였으나, 그 뒤 순위는 진로인식 집단은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효과적 대인관계 형성, 경력전환기술 순임에 반해 진로 미인식 집단은 진로계획수립,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효과적 대인관계 형성 순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 진로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