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enni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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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Blenniidae) 한국미기록종, Omobranchus loxozonus (New Record of Blenny Omobranchus loxozonus (Perciformes: Blenni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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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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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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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연안역에서 채집된 317개체 (체장 32.3~71.5mm)를 근거로 청베도라치과 한국미기록종인 Omobranchus loxozonus를 기재 보고한다. 본 종의 특징은 등지느러미 기조수가 XII~XIV, 19~22, 뒷지느러미 기조수 II, 22~24, 독특한 체색패턴을 갖는 점이며, 신한국명으로 '구름베도라치'를 제안한다

한국 남해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Blenniidae) 어류 1 미기록종, Xiphasia setifer (First Record of Hairtail Blenny Xiphasia setifer (Perciformes: Blenniidae) from Korea)

  • 권혁준;유정화;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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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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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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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10년 9월, 우리나라 남해 상주에서 처음으로 Xiphasia setifer 1개체(291.0 mm 표준체장)가 채집되어 형태 특징을 상세히 보고한다. 본 종은 등지느러미가 눈의 앞 가장자리와 동일선상에서 시작되며, 등지느러미는 극조 14개, 연조 114개, 뒷지느러미는 연조 114개, 척추골은 130개를 가지는 점에서 X. setifer로 확인되었다. 본 종의 새로운 국명으로 속명은 "갈치베도라치속"을 제안하며, 종명은 Yamada et al. (2009)을 따라 "갈치베도라치"로 명명한다.

제주도 동부연안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농어목) 1미기록종, Istiblennius dussumieri (New Korean Record of the Streaky Rockskipper, Istiblennius dussumieri (Perciformes: Blenniidae))

  • 김병직;안정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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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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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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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 동부 연안 암반역 조간대 웅덩이에서 청베도라치과에 속하는 Istiblennius dussumieri 6개체(표준체장 27.9~46.6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한국미기록종으로 '검은점베도라치'라 명명하였으며, 형태적 특징을 상세히 기재하였다. 제주도 동부 연안역은 인도-태평양해역에서 검은점 베도라치의 새로운 최북단기록이며, 쓰시마난류에 편승한 난 자치어 수송에 의한 일시적인 출현으로 사료된다.

제주도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Blenniidae) 갈기베도라치 Scartella emarginata (First Reliable Record of the Maned Blenny Scartella emarginata (Perciformes: Blenni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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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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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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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자치어만 기록된 청베도라치과 갈기베도라치(Scartella emarginata)의 성체 1개체와 유어 2개체가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기에 이들을 근거로 본 종의 형태적 특징을 상세하게 기재하였다. 갈기베도라치는 두부 정중선을 따라 부채살 모양의 피변이 있고, 눈의 상부와 비공에 분지된 1개의 피변이 있으며, 양턱에 견치가 없는 특징이 있다.

일본산 청베도라치과 어류 1미기록종, Istiblennius dussumieri (First Record of the Blenniid Fish Istiblennius dussumieri (Blenniidae, Perciformes) from Japan)

  • 이충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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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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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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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에서부터 1999년까지 일본 Kochi현의 Shirano-hana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어류 6개채 (체장 20.6~52.0 mm)률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서식이 보고되지 않은 Istiblennius dussumieri (Valenciennes, 1836)로 확인되어, 일본산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I. dussumieri는 가슴지느러미 연조수가 14개, 척추골수가 38~42개, 안상피돌기는 가지가 나있고, 둥지느러미에는 파상형의 무늬가 있으며, 체측에는 7~10개의 어두운 횡대가 있으며, 양턱에는 견치가 없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본 종은 Kuroshio 난류에 의해 이동되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나, I. dussumieri의 지리적 분포에서 서태평양 일대의 최북단 출현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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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거제도 연안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베도라치목) 첫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First Record of Blenniid Fish, Omobranchus fasciolatoceps (Blenniiformes: Blenniidae), from Geoje Island, Korea)

  • 김민수;최승호;김재구;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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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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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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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경상남도 거제시 연안 하구의 암석표면의 굴껍질 속에 서식하는 청베도라치과 미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암수 총 2개체(체장 33.8~46.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32~34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24~25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3개, 양안 사이 2개의 감각공, 눈 주변으로 8개의 감각공, 5~7개의 튜브 모양의 측선공, 머리위의 볏, 암컷의 경우 양턱에 송곳니가 없는 성적이형을 나타낸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는 머리위의 볏이 있는 형태적 특성에 따라 '뿔베도라치'를 제안한다.

우이군도의 하계 조간대 어류 (Intertidal Fishes of Wooi-Islands, Chollanam-do, Korea in Summer)

  • 최윤;김지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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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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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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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8월 14일부터 18일 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군도의 조간대에 서식하는 어류를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한국미기록 1종을 포함하여 모두 5목 15과 22속 25종이였다. 이 가운데 망둑어과 Gobiidae 어류가 6종, 청베도라치과 Blenniidae 어류가 3종이었고, 출현 빈도가 가장 높은 어종은 망둑어과의 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 두줄망둑 Tridentiger trigonocephalus, 풀망둑 Synechogobius hasta 였다. 한편 성촌(St. 2)에서 채집된 1개체는 Pomacentridae (자리돔과)의 자리돔속에 포함되는 Abudefduf bengalensis로 동정되었고, 이 종은 몸에 검은 가로줄무늬를 가진 특징으로 "흑줄돔"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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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베도라치(Petroscirtes variabilis)의 산란행동 유도 및 난 발생, 자어의 형태발달 (Induced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Variable Sabretooth Blenny, Petroscirtes variabilis (Pisces: Blenniidae))

  • 박재민;한경호;김나리;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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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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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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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개베도라치의 산란행동 및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착란이었고 유구의 수는 10~11개였으며, 난의 크기는 0.90~1.43 mm (평균 $1.11{\pm}0.23mm$, n=10)범위였다. 사육 수온은 $25.5{\sim}28.5^{\circ}C$ (평균 $27.0^{\circ}C$), 염분 32.5~33.5‰ (평균 33.0‰) 범위를 유지하였다. 난 발생 과정은 2세포기 후 24시간에 배반이 난황의 2/3 이상을 덮고 내려와 초기 낭배기에 달하였다. 2세포기 후 330시간에는 비공과 입이 형성되었고, 머리부터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전장 2.59~3.02 mm ($2.81{\pm}0.25mm$, n=5)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었고, 난황과 유구는 흡수된 상태였다. 부화 후 3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3.02~3.07 mm ($3.04{\pm}0.04mm$)로 막으로 된 꼬리지느러미가 원기모양으로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3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3.04~3.20 mm ($3.12{\pm}0.11mm$)로 아래턱과 윗턱이 발달하면서 먹이 섭취하기 시작하였다.

앞동갈베도라치의 산란행동 유도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legant Blenny, Omobranchus elegans (Pisces: Blenniidae))

  • 박재민;한경호;김나리;오성재;손맹현;김경민;전민지;김재명;박상희;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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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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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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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앞동갈베도라치의 산란행동과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통해 초기생활사를 밝히고, 다른 유연종과 비교 동정을 위한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산란행동은 수컷이 속이 비어 있는 굴 또는 따개비 패각을 선택하여 내면을 입으로 깨끗이 청소해주었고, 수컷은 지속적인 구애행동으로 암컷을 산란장소로 유인하였으며, 패각 내면에 한 층으로 산란하였다. 산란이 끝난 암컷은 패각을 떠났고, 수컷은 혼자 남아 알이 부화할 때까지 보호하였다. 수정란의 형태는 구형으로 점성이 강한 부착란이었고, 평균 장경은 $1.06{\pm}0.03mm$ 였다. 사육수온은 부화 시까지 $25.5{\sim}28.5^{\circ}C$ (평균 $27.0^{\circ}C$), 염분 32.5~33.5 ‰ (평균 33.0 ‰) 범위를 유지하였다. 수정란은 배반이 난황의 2/3 이상을 덮어 내려와 낭배기에 달하였고, 낭배기 후 2시간에는 난황을 따라 자라나면서 배체가 형성되었다. 낭배기 후 39시간에는 뇌가 분화하였고, 꼬리가 난황과 분리되면서 막지느러미가 형성되었다. 낭배기 후 203시간에는 머리가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전장 $3.06{\pm}0.02mm$로 입과 항문은 열려있었고, 난황은 흡수된 상태였다. 부화 후 10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6.42{\pm}0.02mm$로 꼬리지느러미는 원기모양으로 발달하였다. 부화 후 60일째 치어는 전장 $21.8{\pm}0.24mm$로 머리 윗부분의 가로줄무늬는 주둥이 끝에서부터 등지느러미 12번째 줄기까지 9개로 증가하였고, 눈 아랫부분의 가로줄무늬 4개는 머리 윗부분의 가로줄무늬와 합쳐졌다. 항문은 37.2~39.5%로 몸의 정중앙보다 앞쪽에 위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