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tter gou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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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의한 쓴오이 탄저병 (First Report of Anthracnose on Bitter Gourd Caused by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in Korea)

  • 김주희;김주;최인영;정성수;엄미정;이왕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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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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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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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1년에 전북 정읍지역에 재배하는 쓴오이에서 탄저병이 발생하였다. 탄저병은 처음에 흑갈색의 작은 원형반점들이 잎과 열매에 나타났다. 감염된 잎과 열매는 작은 갈색-흑갈색 반점을 형성하고 병반이 커지거나 융합되어 큰 원형의 흑갈색 병반을 형성하였다. 탄저병 병징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배양형태적 특성조사와 ITS rDNA 염기서열 분석결과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로 동정되었다. 분리된 C. gloeosporioides는 인공접종에 의한 병원성 검정에서도 동일한 병징을 나타내어 국내 처음으로 C. gloeosporioides에 의한 쓴오이 탄저병을 보고한다.

여주의 수확시기별 기능성성분 함량 변화 (Variation in Functional Component Levels in Bitter Gourd (Momordica charantia L.) among Different Harvest Seasons)

  • 박영희;이나겸;류수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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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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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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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여주의 기능성성분이 풍부한 시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여주의 품종은 '드레곤'을 이용하여 재배하였고 개화 수정 후 7일, 14일, 21일, 28일에 수확하여 비타민 C, 모모루데신, K, Mg, Ca의 성분을 분석하였다. 개화 수정 후 일수에 따른 여주 과실의 비타민 C 성분은 수정 7일차에서 74.7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일수가 경과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당뇨성분인 모모루데신은 개화후 7일차에 수확한 과실에서 개화 후 14일차에 수확한 과실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반면 Ca 성분은 과실의 수확시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여주과실의 기능성 성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수확시기를 앞당겨 수확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여주 비가림 재배 시 정식시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ate on Growth and Yield of Bitter Gourd (Mormordica charantia L.) in Rain Shielding Plastic House)

  • 김영석;김근혜;유미복;고흥식;김태수;김천환;성기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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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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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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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비가림하우스 재배에서 정식시기가 여주의 생육 및 과실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여주의 정식시기는 각각 6월, 7월, 8월에 정식하는 3처리로 하였으며, 품종은 '드레곤'을 이용하여 재배하였다. 여주의 유인방법은 원줄기를 적심처리하고 아들줄기를 4개로 유인하여 재배하였다. 여주 식물체의 생육조사 결과 절간장은 정식시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여주 식물체의 지제부 경경은 정식시기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여주의 정식시기는 과실의 수량과 수확개수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과실의 상품과 수량은 6월 정식처리구에서 6,439kg/10a으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8월 정식처리구에서 870kg/10a으로 가장 적었다. 과실의 상품과 수확개수도 6월 정식처리구에서 8월 정식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과실의 과장과 과경은 정식시기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여주의 적정 정식시기는 6월에 정식하는 방법이 가장 적합하였다.

식물체 부위와 수확 시기에 따른 여주 charantin 함량의 변이 (Variation on Charantin Contents of Various Organs and Harvest Seasons in Bitter Gourd)

  • 이희주;이상규;김성겸;최장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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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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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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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여주(Momordica charantia)의 과실 이외의 새로운 부위에 대한 이용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과실 수확 종료기 무렵의 식물체부위별 charantin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 품종 모두 잎의 charantin 함량이 $131.4-138.0mg{\cdot}g^{-1}D.W.$으로 가장 높았고 과실은 $14.7-16.0mg{\cdot}g^{-1}D.W.$으로 가장 낮아 수확기 무렵에는 charantin 함량이 과실보다 잎이 약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 암꽃, 수꽃과 줄기의 함량도 과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기 무렵의 식물체 부위별 charantin 함량의 비율은 과실이 5%로 매우 낮았으며 줄기 12-13%, 수꽃 14%, 암꽃 20-21%, 잎이 48% 정도로 가장 높았다. 착과 후 14일에 채취한 과실의 수확시기별 charantin 함량은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한 과실의 charantin 함량이 $20.2-23.3mg{\cdot}g^{-1}D.W.$으로 높았고,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수확한 과실은 $13.3-19.4mg{\cdot}g^{-1}D.W.$으로 낮았다. 따라서 charantin 함량이 높은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온도가 높고 과실 비대속도가 빠른 7월 중순 이전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고, 여주 과실 수확 종료기에는 과실 내 charantin 함량보다 여주의 잎, 암꽃, 수꽃 및 줄기의 charantin 함량이 높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새로운 가공품 개발에 이용하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여주의 유전자원별 과실특성과 Charantin 성분 함량 (Charantin Contents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Bitter Gourd (Momordica charantia L.) Accessions)

  • 이희주;문지혜;이우문;이상규;김애경;우영회;박동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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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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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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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여주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과실특성과 charantin 함량을 분석하고, 추후 유전자원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2010년에 선발된 수량이 높은 계통 2점의 charantin 함량을 HPLC 분석한 결과, 착과 후 일수에 따른 함량의 변이를 보였는데, BG1은 착과 후 24일 15일순으로 charantin 함량이 높게 나타나 착과 후반부에 charantin 함량이 높게 나타난 반면 BG7은 착과 후 일수가 13일에 가장 높았고, 16일 19일 순으로 charantin 함량이 높게 나타나 착과 전반부에 charantin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harantin 성분 함량이 높은 여주품종 선발 및 수확시기 규명을 위하여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등에서 도입한 유전자원 33점과 시판종 1점중 수량이 높은 13점의 과실특성 및 charantin 함량을 HPLC 분석한 결과 charantin 함량이 높은 104615, K169995, 엔에스454을 선발하였다. 따라서 수량이 높은 13점의 여주자원중 charantin 함량이 높았던 K169995나 NS454은 새로운 품종 육성이나 가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량이 많았던 K161952나 K051434 등은 과실 생산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착과후 시기별로 용도에 따라 수확을 하여 이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First Report of Pectobacterium brasiliense Causing Bitter Melon Soft Rot Disease in Korea

  • Kyoung-Taek Park;Leonid N. Ten;Soo-Min Hong;Chang-Gi Back;Seung-Yeol Lee;Hee-Young Jung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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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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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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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the Goesan region, located in Chungcheongbuk-do, Korea, a significant outbreak of soft rot infections was documented in August 2021, affecting fruits of Momordica charantia, commonly known as bitter melon or bitter gourd. The symptoms included a noticeable transition to yellowing in the affected fruits, eventually leading to their collapse. The bacterial strain KNUB-09-21 was isolated from the diseased fruits. Molecular analysis, using the sequences of the 16S rRNA region and three housekeeping genes (dnaX, recA, and leuS), along with the results of compound utilization in the API ID 32 GN system, provide strong evidence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isolate KNUB-09-21 as Pectobacterium brasiliense. The pathogenicity of strain KNUB-09-21 on M. charantia was confirmed through a controlled inoculation test. Within two days, inoculated fruits displayed soft rot symptoms closely resembling those observed in naturally affected fruits. This is the first report of soft rot on M. charantia in Korea.

Fetal safety of medicinal herbs and food ingredients during pregnancy: Recommendations from traditional Korean medicine based on expert opinions

  • Hyeong Joon Jun;Dong Il Kim;Jeong-Eun Yoo;Seung-Jeong Yang;Deok-Sang Hwang;Hyeong Jun Kim;Yoon Jae Lee;Dong Chul Kim;Sanghun Lee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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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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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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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stablish and provide reliable information for general public, based on expert consensus, on the risks of misuse of medicinal herbs for food and pure food ingredients for the fetus during pregnancy. Methods: A panelist of seve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KM) gynecologists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summarizing the fetal safety literature for twenty-five medicinal herbs for food and pure food ingredients derived from medicated diet (藥膳, Yaksun) recipes during three online Delphi rounds anonymously. Results: Ginkgonis Semen (Ginkgo nut), Illici Veri Fructus (Star anise), lavender, bitter gourd, and parsley were agreed at the level 1 of "Do not consume". These five ingredients were recognized as having significant risks both in the literature evidence and in expert opinion. Rosemary, Citri Unshius Pericarpium, Discoreae Rhizoma, lemongrass, Schisandrae Fructus, Cassiae Semen, Foeniculi Fructus, Mori Fructus, Cinnamomi Cortex, and Astragali Radix were agreed at the level 2 of "consultation with TKM practitioner is required". Conclusion: Based on the consensus of a seven-member expert panel of TKM gynecologists, consumption of Ginkgonis Semen (Ginkgo nut), Illici Veri Fructus (Star anise), lavender, bitter gourd, and parsley should be avoided by pregnant women. For Rosemary, Citri Unshius Pericarpium, Discoreae Rhizoma, lemongrass, Schisandrae Fructus, Cassiae Semen, Foeniculi Fructus, Mori Fructus, Cinnamomi Cortex, and Astragali Radix, the level 2 advisory may be recommended to use with caution and to consult a TKM practitioner for advice on consumption, dose, and duration.

여주 무가온 하우스내 입체재배시 재식밀도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ensity on the Growth and Yield in Staking Cultivation of Bitter Gourd (Momordica charantia L.) under Non-heated Greenhouse)

  • 성기철;김천환;위승환;임찬규;손다니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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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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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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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여주의 봄 무가온 하우스내 입체재배시 적정 재식밀도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재식밀도는 $235plants{\cdot}10a^{-1}$, $305plants{\cdot}10a^{-1}$, $380plants{\cdot}10a^{-1}$의 3처리로 하였으며 '에라부' 품종을 이용하여 3월 26일 정식하였다. 유인방법은 어미 줄기를 적심하고 아들 줄기를 6개로 유인하였다. 시설 내 광도는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낮아졌으며 순 광합성율도 41-71% 정도로 유의하게 낮았다. 재식밀도에 따른 과일 특성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재식밀도가 낮을수록 주당 근중과 수확 과수는 증가하였다. 평균 과중은 $305plants{\cdot}10a^{-1}$ 처리구에서 338.7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235plants{\cdot}10a^{-1}$ 처리구에서 285.2g으로 가장 가벼웠다. 총 수량은 $305plants{\cdot}10a^{-1}$ 처리구에서 $5,393kg{\cdot}10a^{-1}$로 가장 많았으며 $235plants{\cdot}10a^{-1}$ 처리구에 $4,068kg{\cdot}10a^{-1}$로 가장 적었다. 상품과의 수량도 $305plants{\cdot}10a^{-1}$ 처리구에서 $4,767kg{\cdot}10a^{-1}$으로 재식밀도 $235plants{\cdot}10a^{-1}$에 비하여 24%, $380plants{\cdot}10a^{-1}$에 비하여 13% 정도가 증가되었다. 따라서 무가온 하우스내 입체 재배시 적정 재식밀도는 $305plants{\cdot}10a^{-1}$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주 삽목 시 삽수절단 위치와 온도조건이 발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utting Positions and Temperature on the Rooting of Bitter Gourd)

  • 이희주;이상규;김성겸;최장선;김상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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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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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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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실험은 종자 가격이 비싼 여주를 삽목하여 증식하고자 할 때 적절한 줄기 절단위치와 삽목상내 온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시험품종 'NS454'(NS)와 '드레곤'(DR) 품종을 대상으로 삽수 절단 위치를 3번째 잎의 마디를 절단한 처리(I) 와 3번째와 4번째 잎의 중간 부위를 절단한 처리(II)를 하였다. 삽목상내 온도는 18, 23, 28, $35^{\circ}C$ 처리를 하였다. 삽목상내 명기는 16시간유지하였으며, 광합성유효광량자속은 약 $150-200{\mu}mol{\cdot}m^{-2}{\cdot}s^{-1}$ 정도였으며, 상대습도는 85% 이상 유지시켰다. 그 결과 삽목 후 10일에 생존율은 두 품종 모두 $18^{\circ}C$$23^{\circ}C$ 처리구에서는 삽수의 절단 위치와 상관없이 100%의 생존율을 보였지만, $18^{\circ}C$ 처리구의 경우, 뿌리 발근이 되지 않아 많은 개체가 고사하게 되었다. 뿌리 발근율에 있어서는 $28^{\circ}C$ 처리구가 DR과 NS 품종 모두 삽수의 절단위치와 상관없이 100% 새뿌리가 발생하였고, $23^{\circ}C$ 처리구에서는 DR 품종의 경우 마디를 절단한 처리는 90%, 마디 중간지점을 절단한 처리는 40%이었으며 NS 품종의 경우도 마디를 절단한 처리는 50%, 중간지점을 절단한 처리는 40% 로 마디를 절단한 처리구에서 두 품종 모두 발근율이 높았다. 온도 $35^{\circ}C$ 처리구에서는 발근율이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NS 품종의 경우는 절단위치에 상관없이 발근이 되지 않았다. 뿌리의 개체당 발근수는 DR 품종의 경우, $28^{\circ}C$ 처리구는 마디 중간지점을 절단한 처리구에서 5.3개로 처리구중에서 가장 많았고 마디를 절단한 처리구는 2.7개이었다. 따라서 여주의 삽목시 절단위치는 마디부위를 절단하거나 마디 중간지점을 절단해도 되지만 마디 중간지점을 절단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고, 또한 삽목상내 기온을 $28^{\circ}C$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Genome-Wide Identification and Classification of the AP2/EREBP Gene Family in the Cucurbitaceae Species

  • Lee, Sang-Choon;Lee, Won-Kyung;Ali, Asjad;Kumar, Manu;Yang, Tae-Jin;Song, Kihwan
    • Plant Breeding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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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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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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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AP2/EREBP gene family consists of transcription factor genes with a conserved AP2 DNA-binding domain and is involved in various biological processes. AP2/EREBP gene families were identified through genome-wide searches in five Cucurbitaceae species including cucumber, wild cucumber, melon, watermelon, and bitter gourd, which consisted of more than 100 genes in each of the five species. The gene families were further divided into five groups including four subfamilies (ERF, DREB, AP2 and RAV) and a soloist group. Among the subfamilies, DREB subfamily which is known to be related to abiotic stress response was more analyzed and a total of 25 genes were identified as Cucurbitaceae homologues of Arabidopsis CBF/DREB1 genes which are important for abiotic stress-response and tolerance. In silico expression profiling using RNA-Seq data revealed diverse expression patterns of cucumber AP2/EREBP genes. AP2/EREBP gene families identified in this study will be valuable for understanding the stress response mechanism as well as facilitating molecular breeding in Cucurbitaceae cr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