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polar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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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병한 정신증적 장애에서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측뇌실에 대한 구조적인 예비연구 (THE PRELIMINARY STUDY OF THE QUANTITATIVE MORPHOLOGIC ANALYSIS USING MRI OF THE LATERAL VENTRICLE IN EARLY-ONSET PSYCHOTIC DISORDER)

  • 이윤희;강민희;김철응;배재남;홍강의;이정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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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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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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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 목적:측뇌실의 확장은 성인기의 정신분열병에서 잘 확립된 소견이지만, 조기에 발병한 정신증적 장애에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후향적인 방법을 통하여 지금까지 비교적 연구가 많이 시행되지 않았던 조기발병한 정신분열병·양극성 장애 환아들을 대상으로 측뇌실의 구조적인 이상을 연구하여, 이러한 뇌의 구조적 이상이 병의 초기부터 시작되어 정상과는 다른 경과로 진행되는 것인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정신분열병과 양극성 장애의 DSM-III-R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14명의 환아(평균 연령 14.0세, 표준편차 2.1)와 26명의 두통 대조군에서 뇌자기공명 영상상을 후향적으로 모집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측뇌실이 가장 잘 보이는 축 영상(axial image)를 선택하였다. 뇌자기공명영상상은 평판형 스캐너로 읽어들여서 NIH IMAGE 프로그램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환자군에서는 측뇌실 크기, 측뇌실확장지수가 연령의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연령과 측뇌실 크기, 측뇌실확장지수 등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환자군에서는 정상군에서 보이는 좌우 측뇌실 비대칭성이 소실된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는 아니었으나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측뇌실과 측뇌실확장지수가 큰 경향을 보였다. 결 론:정신증적 환자에서의 뇌의 구조적 이상은 병의 비교적 초기 경과에서부터 시작되며, 정상과는 다소 다른 경과를 취하며 진행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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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 회복후 지속되는 조증에 Clozapine을 사용한 청소년 환자 1례 (A CASE OF CLOZAPINE TRIAL FOR A MANIC EPISODE SUFFERED BY AN ADOLESCENT RECOVERING FROM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 조수철;홍강의;김용식;정선주;반건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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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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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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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NMS)은 치사율이 높은 관계로 집중적인 치료를 요하는 부작용이며, NMS 에서 회복된 후에도 NMS 발생 이전의 기존 정신증상이 지속될 경우에 언제, 어떤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본 증례는 조증 증세를 보인 18세 남자 청소년에서 NMS에서 회복된지 약 2주경부터 clozapine을 사용하여 NMS의 재발없이 조증의 호전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는 1995년 11월경 발병한 양극성 정동장애, 경조증삽화로 1996년 2월 13일부터 동년 3월 29일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정신과에 입원하였다. 퇴원후 약물치료를 계속하였고, 1998년 3월말부터 엉뚱하고 난폭한 행동이 나타나 1998년 3월 31일 재 입원하였다. 입원후 일일 haloperidol 8mg까지 투여하였고, 입원 4일째 근육경직과 의식혼탁이 나타났다. 임상증상과 혈액검사 소견상 NMS로 판단되어 항정신병 약물 투여를 중단하였고, dantrolene과 bromocriptine을 투여하였다. 입원 6일째부터 혈액 검사소견이 호전되기 시작하였고 임상적으로도 호전되었다. 이후 전형적인 조증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Thioridazine을 최대 일일 50mg까지 투여하였으나 증상조절이 되지 않아서 기존 사용약물을 모두 끊고 입원 21일째부터 clozapine을 투여하기 시작하였다. 입원 46일째 clozapine 투여량은 일일 350mg 이었다. 이후 동량을 유지하였고 NMS 증상의 악화나 재발없이 조증 증세 호전되어 입원 58일째 퇴원하여 현재까지 외래 통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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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통합 치료가 가능한 비만 관리 시스템 개발 (An Implementation of Obesity Management System with Individually Adapted Complex Care)

  • 노시철;김주영;김진수;강상식;최흥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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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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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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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이다. 이러한 비만은 각종 성인병과 함께 고혈압, 당뇨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심리적, 정신적으로 위축시켜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까지 갖게 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현재 일반적인 비만 관리 방법은 다양한 관점에서 각기 다른 효능으로 비만 환자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지만, 수술 치료의 실패, 치료 중 약물 중독, 우울증, 많은 시간 및 경제적 투자 등으로 근본적인 비만의 치료 효율이 낮다. 이에 체계적이며 개인의 비만 상태에 따른 유형별 치료 접근법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수술적인 비만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인의 비만 유형별 비만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복합 비만 관리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하여 원적외선 치료, 산소 치료, 색 치료, 극초단파 치료 모듈을 이용하여 복합적이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또한, 환자의 신체적 조건과 비만의 정도에 따른 맞춤 치료를 위해 치료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으며, 부분별로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자동 슬라이딩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통합 치료가 가능한 비만 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 고기능성 비만 치료기 개발에 초석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Immunotoxicological Effects of Aripiprazole: In vivo and In vitro Studies

  • Baek, Kwang-Soo;Ahn, Shinbyoung;Lee, Jaehwi;Kim, Ji Hye;Kim, Han Gyung;Kim, Eunji;Kim, Jun Ho;Sung, Nak Yoon;Yang, Sungjae;Kim, Mi Seon;Hong, Sungyoul;Kim, Jong-Hoon;Cho, Jae Youl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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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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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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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ripiprazole (ARI) is a commonly prescribed medication used to treat schizophrenia and bipolar disorder. To date, there have been no studies regarding the molecular pathological and immunotoxicological profiling of aripiprazole. Thus, in the present study, we prepared two different formulas of aripiprazole [Free base crystal of aripiprazole (ARPGCB) and cocrystal of aripiprazole (GCB3004)], and explored their effects on the patterns of survival and apoptosis-regulatory proteins under acute toxicity and cytotoxicity test conditions. Furthermore, we also evaluated the modulatory activity of the different formulations on the immunological responses in macrophages primed by various stimulators such as lipopolysaccharide (LPS), pam3CSK, and poly(I:C) via toll-like receptor 4 (TLR4), TLR2, and TLR3 pathways, respectively. In liver, both ARPGCB and GCB3004 produced similar toxicity profiles. In particular, these two formulas exhibited similar phospho-protein profiling of p65/nuclear factor $(NF)-{\kappa}B$, c-Jun/activator protein (AP)-1, ERK, JNK, p38, caspase 3, and bcl-2 in brain. In contrast, the patterns of these phospho-proteins were variable in other tissues. Moreover, these two formulas did not exhibit any cytotoxicity in C6 glioma cells. Finally, the two formulations at available in vivo concentrations did not block nitric oxide (NO) production from activated macrophage-like RAW264.7 cells stimulated with LPS, pam3CSK, or poly(I:C), nor did they alter the morphological changes of the activated macrophages. Taken together, our present work, as a comparative study of two different formulas of aripiprazole, suggests that these two formulas can be used to achieve similar functional activation of brain proteins related to cell survival and apoptosis and immunotoxicological activities of macroph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