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rnyardgrass

검색결과 113건 처리시간 0.019초

천연정유 Cajuput (Melaleuca cajeputi) 유래 Benzaldehyde의 살초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Benzaldehyde in Cajuput (Melaleuca cajeputi) Essential Oil)

  • 이사은;윤미선;연보람;최정섭;조남규;황기환;왕해영;김성문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191-198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유에 함유되어 있는 살초활성물질을 탐색하여 제초제 개발을 위한 선도 화합물을 발굴하는데 있었다. Amyris(Amyris balsamifera), cajuput (Melaleuca cajeputi), geranium(Pelargonium graveolens), lavender(Lavendula spp.), mandarin(Citrus reticulata), pine(Pinus spp.) 및 rosemary(Rosmarius officinale) 정유에 대한 살초력을 유채(Brassica napus)를 대상으로 in vitro에서 수행한 결과, cajuput 정유의 살초력이 가장 높았다($GR_{50}$ 값, $425{\mu}g\;g^{-1}$). Cajuput 정유에 함유되어 있는 주된 생리활성물질들은 eucalyptol 37,2%, ${\alpha}$-terpineol 11.6%, benzaldehyde 5.2%, linalool 4.1%, ${\alpha}$-pinene 2.5%, ${\beta}$-pinene 2.4%이었으며, 이들 생리활성물질의 살초력($GR_{50}$ 값)은 각각 2,731, 500, 50, 372, 4,363, $4,671{\mu}g\;g^{-1}$이었다. Benzaldehyde의 살초력은 기 보고된 eucalyptol (1,8-cineole)과 ${\alpha}$-pinene보다 높았으므로 향후 새로운 제초제 개발을 위한 선도화합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Cajuput 정유와 이에 함유되어 있는 가장 높은 살초력을 보였던 benzaldehyde를 80kg $ha^{-1}$ 토양처리하였을 때에는 그 어떠한 살초효과도 관찰할 수 없었으나, 경엽처리 하였을 때에는 화본과 잡초인 수수, 돌피, 바랭이는 100% 고사되었다. 그러나 살초효과는 20kg $ha^{-1}$ 이하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cajuput 정유와 benzaldehyde의 높은 휘발성 때문인 것으로 추론된다. 본 연구의 결과 cajuput 정유의 살초효과는 높은 약량에서만 나타났으므로 약량저감을 위한 처리시기 재설정과 살초력을 높일 수 있는 제형개발이 요구된다.

비교 분자 유사성 지수분석(CoMSIA) 방법에 따른 1-(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e-4-fluorobenzene 유도체들의 Protox 저해 활성에 관한 이해 (Understanding the Protox Inhibition Activity of Novel 1-(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o-4-fluorobenzene Derivatives Using Comparative Molecular Similarity Indices Analysis (CoMSIA) Methodology)

  • 송종환;박경용;성낙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7권4호
    • /
    • pp.414-421
    • /
    • 2004
  • 새로운 5-methyl-3-phenylisoxazolin-5-yl)methoxy-2-chloro-4-fluorobenzenes 유도체들의 구조 변화에 의한 벼(Orysa sativa L.)와 논피 (Echinochloa crus-galli) 뿌리와 줄기 부위의 protox 저해활성에 대한 3차원적 구조-활성관계(3D-QSAR)에 근거하여(성낙도, 등 (2004)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 47(3), 351-356) 비교분자 유사성 지수분석(CoMSIA)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두 초종의 부위별 protox 저해활성에 관한 CoMSIA 모델들은 수소결합 주게장이 제외된 입체장, 정전기장, 소수성장, 수소결합 받게장 등으로 조합된 CoMSIA장과 부가적 설명 인자로서 LUMO 분자 궤도장, 몰라 굴절을(MR) 및 쌍극자 능율(DM) 등이 추가된 조건에서 유도되었다. 방제 대상인 논피에 대한 모델이 벼에 대한 모델보다 양호하였으며 논피에 대한 모델은 cross-validated $r^2\;_{cv.}$$(q^2=0.871{\sim}0.913)$과 non cross-validated $r^2\;_{ncv.}$$(0.936{\sim}0.920)$ 그리고 PRESS 값$(0.255{\sim}0.273)$에 근거하여 매우 좋은 예측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protox 저해 활성은 분자의 입체장$(5.4{\sim}15.7%)$ 및 소수성장$(68.0{\sim}84.3%)$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이같은 CoMSIA 분석결과, 논피에 대한 선택적인 protox 저해활성은 C-phenyl 고리상 ortho-위치가 steric bulky 할수록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월동전(越冬前) 초춘(初春)에 파종(播種)한 재배(栽培)벼, 잡초성(雜草性)벼 및 피의 출현특성(出現特性) (Seedling - Emergence of Rice, Weedy Rice, and Echinochloa species Sown before Wintering and in the Early Spring)

  • 권용웅;이변우;김도순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88-99
    • /
    • 1996
  • 본 연구(硏究)는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我培)에서 최근 시도되고 있는 파격적(破格的)인 조기파종(早期播種)에 대한 실효성 여부와 건답직파답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잡초성(雜草性)벼와 피의 출현특성(出現特性)을 파악하기 위하여 장려품종인 동진벼, 재래도(在來稻)인 다다조, 잡초성(雜草性)벼인 샤레벼, 그리고 피를 1994년 월동전(越冬前)과 월동후(越冬後) 파종적기(播種適期)보다 약 1개월 빠른 시기 및 정상적인 파종시기에 서울대학교(大學校) 부속실험농장내 사질식양토(砂質植壞土)포장과 양토(壞土)포장에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전(越冬前)에 파종한 동진벼와 다다조는 6cm 이상에서는 전혀 출아하지 못했으며, 토심 1cm에서도 5.3%만 출아하였다. 그러나 잡초성(雜草性)벼인 갈색까락샤레와 갈색쌀샤레는 17-63%가 출아하였으며, 사질식양토(砂質植壞土)포장보다는 양토(壞土)포장에서, 복토심(覆土深)은 얕을수록 출아율(出芽率)이 높았다. 2 이른봄인 4월 3일에 조기파종(早期播種)한 동진벼의 출아율(出牙率)은 5월 1일에 파종한 것보다 11~26% 낮았으나 갈색까락샤레와 갈색쌀샤레는 거의 같았다. 3. 월동전(越冬前)에 토심 1cm에 파종한 피는 사질식양토(砂質植壞土)포장에서 8.6~46,7%, 양토(壞土)포장에서 38.6~51.3%가 출아(出芽)하였으며, 월동후(越冬後) 4월 3일에 파종한 것과 5월 1일에 파종한 것과의 출아율(出芽率)은 거의 같았다. 피의 종류간에는 물피>돌피>강피의 순으로 출아율이 높았다. 4. 자연조건에서 최초출아개시일(最初出芽開始日)은 동진벼는 4월 30일, 피는 4월 22일이었으며, 동진벼는 $11.4^{\circ}C$ 피는 10.4$^{\circ}C$ 이상이 출아한계온도(出芽限界溫度)이었고, 출아개시일(出芽開始日)까지의 한계온도이상(限界溫度以上)이었던 기간의 평균온도는 동진벼 $13.4^{\circ}C$, 피$12.3^{\circ}C$였다. 5. 평균출아일수(平均出現日數)는 4월 3일에 파종한 경우 동진벼에 비하여 강피가 4.2일, 물피 8.2일, 돌피 8.9일 빨랐으나 5월 1일에 파종한 경우는 각각 1.7일, 3.5일, 3.1일 빨라 4월 3일에 파종한 경우 벼와 피의 출아속도(出芽速度)의 차이가 커졌다. 6 동진벼의 출아개시후(出芽開始後) 평균출현일(平均出現日)까지의 시간은 4월 3일에 파종한 경우 5.4일이었으나 5월 1일에 파종한 경우 3.2일에 비하여 길었는데 이는 파종을 빨리 할수록 출아개시후(出芽開始後) 입모(立毛)까지 소요시간(所要時間)이 길어져 전체생육(全體生育)이 불균일(不均一)해짐을 사사한다. 따라서 파종시기(播種時期)는 벼의 적정입모수(適正立毛數)와 균일한 생육(生育)을 확보하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피의 발생시기를 고려하여 파의 발생(發生)을 최소화(最小化)하고 경합(競合)을 줄일 수 있도록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