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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관련 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A Study of Influential Variables on Adaptation to College life among College Students from Cosmetology-related Departments)

  • 유은주;김순구;심선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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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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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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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미용관련대학 재학생 366명을 대상으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첫째, 학교생활스트레스가 하위영역 중 우울과는 정적 상관이 있었고 대학생활적응과는 부적상관이 있었다.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자기효능감과 대학생활에 적응도가 높은 반면 우울은 낮았다. 자기효능감은 우울과 부적상관이 있으며 학교생활적응과는 정적상관이 있었다. 둘째, 또래지지와 교수지지가 높을수록, 학업문제와 가치관문제가 적을수록, 우울이 낮을수록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변인들의 영향력 중 학업적응의 영향은 학업문제 변인의 영향력이 가장 높았다. 사회적 적응의 영향은 또래지지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정서적 적응과 신체적 적응의 영향은 우울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대학애착의 영향은 교수문제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유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관련한 부모요인 규명: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Parental Factors Associated with Smartphone Overuse in Preschoole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이금희;김성재;유혜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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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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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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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parental factors associated with smartphone overuse in preschoolers. Methods: A systematic review was conducted according to PRISMA guidelines. Relevant studies published in peer-reviewed journals from 2009 to June 2019 were identified through systematic search in 10 electronic databases (PubMed, CINAHL, Cochrane Central, EMBASE, Web of Science, NDSL, KISS, KMbase, KoreaMed, and RISS). Standardized effect sizes were calculated to quantify the associations of parental factors with smartphone overuse in preschoolers using meta-analysis. Results: A total of 30 cross-sectional studies involving 7,943 participants met the inclusion criteria. The following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martphone overuse in preschoolers: mother's parenting self-efficacy (r=-.35), mother-child attachment (r=-.28),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r=-.28), mother's positive parenting attitude (r=-.25), and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r=-.15). Further, maternal factors such as smartphone addiction tendency (r=.41), parenting stress (r=.40), negative parenting behavior (r=.35), negative parenting attitude (r=.14), smartphone usage time (r=.26), employment status (r=.18), and age (r=.12)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smartphone overuse in preschoolers. Conclusion: Several parental factors influence smartphone overuse in preschoolers. These findings emphasize the need to assess and enhance the parental factors identified in this study to prevent smartphone overuse in preschoolers. Accordingly, we recommend the development of preventive interventions to strengthen parent-related protective factors and mitigate risk factors.

인터넷 과의존 요인분석을 통한 청소년의 인터넷 취약성 지수 개발 (Development of Internet Vulnerability Index for Youth through Internet Overdependency Analysis)

  • 정남수;최명옥;이영선;안후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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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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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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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인터넷 취약성 지수를 개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년 인터넷 과의존 원인분석을 위한 장기추적조사의 원자료를 사용했으며, 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인터넷 취약성 지수의 대안군과 개인심리와의 연관분석을 수행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주변과의 관계를 가족수용존중, 또래애착, 교사호감 등 긍정적인 3개 요인에 대해 9개 문항을 합산하여 지수화하였다. 주변과의 관계 및 자기 낙인과의 부의 관계를 확인하여 주변과의 관계가 인터넷 취약성과도 부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고, 디지털 역량도 인터넷 취약성과 부의 관계에 있을 것으로 가정하여 식을 구성하였다. 도출된 인터넷 취약성 지수의 구체적인 형태를 개발하기 위하여 개인심리와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터넷 과의존을 그대로 쓰는 모델보다 주변과의 관계, 디지털 역량을 모두 고려한 경우 개인심리 중 긍정적인 요인들과 R값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본 연구가 지니는 의의와 한계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다문화아동과 일반아동의 학업자아 및 사회자아의 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f Factors influencing Academic and Social self-concept between Multicultural and General children)

  • 오은진;성경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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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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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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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문화아동과 일반아동의 학업자아와 사회자아의 영향요인을 비교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초등학생 4-6학년 다문화아동 285명과 일반아동 223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2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enter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학업자아, 사회자아, 부모애착, 사회적지지, 학교생활적응의 평균값이 유의하게 낮았고, 정신건강 수준도 낮았다. 다문화아동의 학업자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학습활동(${\beta}$=.298), 사회적 부적응(${\beta}$=-.218), 의사소통(${\beta}$=-.196), 신뢰감(${\beta}$=.167) 순으로 학업자아를 42.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자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친구지지(${\beta}$=.285), 교우관계(${\beta}$=.187), 사회적 부적응(${\beta}$=-.172), 우울요인(${\beta}$=-.139) 순으로 사회자아를 46.3%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학업자아와 사회자아의 영향요인들은 향후 학령기 아동의 자아개념 증진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연구의 동향 : 2010년~2018년의 '청소년학연구'지를 중심으로 (The Trends of Youth Research: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in 2010-2018)

  • 장신재;이원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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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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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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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2010년부터 2018년 동안 청소년학연구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의 연구동향을 살펴봄으로써청소년 관련 연구의 지식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논문의 초록에서 추출한 키워드를 활용하여 NetMiner 프로그램의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의 중심성(Centrality)분석 및 응집성(Cohesion)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결 정도 중심성 분석에서 '관계'가 가장 중심성이 높게 나타났고, 학교와 청소년이 그 다음으로 높았으며, 부모, 폭력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매개 중심성도 '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청소년, 학교, 필요, 교육, 부모, 아동, 학대/정서(같은 수준), 기관, 지역, 휴대폰/예방/복지(같은 수준), 초등, 애착, 자살, 중독, 사회, 폭력, 자녀, 봉사, 지원/정책/재학/교사(같은 수준)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응집성 분석 결과, 학교생활과 정책, 중독, 부모 & 또래 관계, 시민 교육 & 복지지원, 정서와 사고, 대학, 학대 & 자살로 총7개의 하위 주제로 구분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자살시도 영향요인 (Predictors of Suicide Attempts in Out of School Youths)

  • 이윤정;박문경;정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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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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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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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살 시도 예측 변수를 조사하기 위해 학업중단청소년 패널조사 1차년도 조사자료를 사용한 2차 데이터 분석 연구이다. 자료 분석은 SPSS 26.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776명의 참가자 중 62명(8%)에서 학업중단 이후 자살 시도가 보고되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학업중단 이전의 자살시도 경험(OR=10.66), 폭력피해 경험(OR=6.97), 음주(OR=3.73), 우울(OR=2.62), 부모애착(OR=0.47), 또래와의 관계(OR=0.63)가 학업 중단 이후 자살 시도의 유의한 예측인자였다. 따라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업 중단 전의 자살 시도 경험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심리적 상황, 대인관계, 폭력경험 등을 고려한 융합적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수립이 필요하다.

초등학생들의 잠재적 일탈집단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ssociated with Latent Delinquent Classes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 현안나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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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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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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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형학적 범죄 이론들은 아동기 일탈을 유발하는 일련의 위험요인들이 있으며, 아동기에 일탈행동을 시작할 경우 심각하고 만성적인 범죄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동을 다양한 일탈 경험에 따라 유형화하고, 각 유형과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는 것은 아동 일탈 예방 및 치료적 개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초등패널의 1차년도와 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1) 개인의 일탈 경험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5학년생들을 유형화하고 (2) 아동기 일탈을 유발하는 개인 관련, 가족 관련, 학교 관련, 또래 관련 위험요인들이 각 집단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총 15개 일탈항목의 응답유형에 근거한 잠재적 집단 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생들은 일탈 집단, 저일탈 집단, 비일탈(규준) 집단의 세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다변랑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자기 통제력이 낮을수록, 빈곤 가정 출신일 경우, 일탈 친구가 많을수록, 남자초등학생일 경우, 집단 따돌림 피해 경험이 있을 경우 가장 높은 수준의 일탈 행동을 보이는 일탈 집단에 귀속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자기 통제력이 낮을수록, 공격성이 높을수록, 가정폭력에 많이 노출될수록, 교사와의 애착이 낮을수록, 일탈 친구가 많을수록 중간 수준 이하의 일탈행동을 보이는 저일탈 집단에 귀속될 확률이 높았다. 결과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천적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