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ificial Acid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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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 및 개나리묘(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Nutrient Contents of Pinus densiflora S. et Z. and Forsythia koreana Nak. Seedlings)

  • 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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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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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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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Pinus densiflora) 유묘(幼苗)와 개나리(Forsythia koreana) 삽목묘(揷木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소나무 식재(植栽)와 개나리 삽목(揷木)은 1986년(年) 3월(月) 25일(日) 묘포토양(苗圃土壤)과 사양질(砂壤質)의 산림토양(山林土壤)을 1:l(v/v)로 혼합(混合)하여 채운 pot에 실시(實施)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양식(强雨樣式)에 모의(模擬)(simulation)해서, 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의 비율(比率)을 3 : 2(규정(規正) 농도(濃度))로 혼합(混合)하여 지하수(地下水)로 희석(稀釋)한 pH 2.0, pH 4.0 및 pH 5.5(대조용(對照用))의 산성우(酸性雨)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 시험구(試驗區)에 천연강우(天然降雨)를 차단(遮斷)한 가운데, 동년(同年) 5월(月) 1일(日)부터 8월(月) 31일(日)까지 4개월(個月)에 걸쳐 산포(散布)하고, 묘목(苗木)의 생장(生長)이 멈춘 시기(時期)에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 1) 식물체내(植物體內) 전질소(全窒素)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증가(增加)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와 1년생(年生) 줄기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각각 차이(差異)가 있었다. 2) 식물체내(植物體內) 인산(燐酸)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3) $K_2O$, CaO 및 MgO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하였으며,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그리고 잎과 뿌리가 줄기 및 가지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4) 유황(硫黃)의 함량(含量)은 pH 2.0 처리(處理)에서 두 수종(樹種) 모두 크게 증가(增加)하였으며, 소나무는 잎과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 줄기, 뿌리의 전부위(全部位)에서 각각 처리간(處理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5)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의 산도수준(酸度水準) 및 수종(樹種)에 대한 반응(反應)을 종합(綜合)하면, 산도수준별(酸度水準別)로는 산성우(酸性雨)의 pH값이 낮야짐에 따라, 그리고 수종별(樹種別)로는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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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강하물이 지표수의 산성화에 미치는 영향 II: 컬럼연구 및 현장조사 (Effect of Acid Deposition on the Acidification of Surface Water II : Column and the Field Studies)

  • 김영관;우경식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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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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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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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토양층과 모암층에서의 산성우에 대한 중화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인공강우를 이용한 컬럼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토양을 이루고 있는 모암 특성의 차이에 의한 산성강하물의 완충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연구지역내의 모암의 조성광물에 차이가 있는 두 개의 골짜기를 선정하고 골짜기에 흐르는 지표수의 pH를 1996년 5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측정하였다. 컬럼실험에서 사용한 인공강우는 증류수에 황산과 질산을 적절히 첨가하여 pH를 각각 3, 4, 및 5로 조절하였으며 컬럼유출수의 주요 양이온과 음이온을 측정하였다. A층위와 B층위의 양이온 교환용량(CEC)은 각각 9.68 meq/100g과 6.16 meq/100g 이었으며 인공강우의 살포시 컬럼유출수의 pH는 중간층토양에서보다 양이온 교환용량이 큰 표층토양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컬럼유출수에서의 $Ca^{2+}$, $Mg^{2+}$, $Na^{+}$의 합이 점차로 감소하여 지속적인 산성우는 토양의 양이온 교환용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조사결과에 따르면 골짜기의 하류로 내려옴에 따라 지표수의 pH는 계속 증가하여 하류로 흐르는 과정에서의 완충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완충효과는 모암의 조성광물중 kaolinite와 illite 이외에도 smectite를 함유하고 있는 골짜기에서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었다. 이 결과는 토양충 뿐만 아니라 모암이 산성우의 완충용량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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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따른 구조용 강의 열화거동 분석 (Analysis of Degradation Behavior of Structural Steels Depending on Environment)

  • 이창순;박인규;김용기;장세기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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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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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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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Electro chemical corrosion tests were conducted on two structural steels, SS400 and SM490A, in various solutions with different pH values, All materials showed typical active corrosion behaviors in the solutions, and corrosion potential and current density were measured from the slopes obtained from the Tafel curves using linear polarization method. Corrosion potential increased in the acidic region and then decreased depending on the pH values of the solutions. All materials showed the fast corrosion rate in artificial acid rain(pH=4.7), but the slower corrosion rate was observed in NaOH solution(pH=12.0) for SS400 and in distilled water(pH=7.0) for SM490A, respectively, which is thought to come from the difference in chemical composition of two alloys. Generally homogeneous corrosion occurred in acid rain condition, and almost no corrosion was observed in distilled water in both alloys. NaOH solution produced more corrosion than distilled water, and more corrosion had progressed in SS400 than in SM490A in $3.5\%$ NaCl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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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연무(人工酸性煙霧)의 처리(處理)가 몇 활엽수종(闊葉樹種)의 엽피해(葉被害)와 엽표면(葉表面)의 친수성(親水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rtificial Acid Mist on Leaf Injury and Surface Wettability of Several Broad-Leaved Species)

  • 김갑태;엄태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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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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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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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기오염과 산성우 피해를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하고자, 인공산성연무(pH 2.5, 3.5 및 4.5)와 지하수(pH 6.5)를 쥐똥나무, 박태기나무, 무궁화 및 회화나무의 유묘에 처리하고 엽록소 함량, 엽피해 특성, 엽표면의 친수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6월 12일 측정에서 쥐똥나무와 무궁화는 pH 2.5처리구에서 엽록소 함량이 가장 높았고, 박태기나무와 회화나무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9월 1일 측정에서 쥐똥나무는 pH 2.5처리구에서 엽록소 함량이 가장 높았고 박태기나무, 무궁화, 회화나무에서는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다. 2. 산성연무 처리에 따른 엽록소 함량의 변화는 수종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3. 수종별 산성연무 처리가 계속되면서 모든 수종에서 처리산성연무의 pH값이 작아질수록 엽피해-피해엽수, 엽피해율, 피해엽면적 - 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4. 산성연무에 의한 활엽수 엽조직의 피해는 표피의 wettability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표피에 떨군 물방울의 직경측정은 털이 없고 평활한 표면을 갖는 박태기나 회화나무 등의 수종에서는 산성우나 산성연무의 피해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이용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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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잣나무 및 쥐똥나무 유묘(幼苗)의 엽내(葉內)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the Chlorophyll Contents in the Needles of Pinus koraiensis and Ligustrum obtusifolium Seedlings)

  • 김창호;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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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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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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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잣나무 유묘(幼苗)와 쥐똥나무 삽목묘(揷木苗)를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로 처리(處理)하고 엽내(葉內)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여 양(量)의 증감(增減)에 따른 산도(酸度) 수준(水準)의 영향(影響)을 논의(論議)하였다. 처리(處理)된 시험수종(試驗樹種)은 1985년(年) 봄에 pot에 재배(栽培)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降雨) 양식(樣式)을 모의(模擬)해서 산성우(酸性雨)(pH 수준(水準) 6.5, 4.0 및 2.0)를 5월(月)부터 8월(月)까지 4개월간(個月間)에 걸쳐 살포(撒布)하고, 동년(同年) 9월(月) 18일(日) 성숙(成熟)된 엽(葉)을 채취(採取)하여 엽중(葉中)의 엽록소(葉綠素)를 분석(分析)하였다. 분석(分析) 결과(結果)에 의(依)하면, 양(兩) 수종(樹種) 공통적(共通的)으로 산성우(酸性雨)의 산도(酸度)가 강(强)해짐에 따라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含量)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보였고. 엽록소(葉綠素) a에 있어서는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有意)했고, 엽록소(葉綠素) b의 경우(境遇)는 유의(有意)하지 않았으나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산성우(酸性雨)의 pH 수준(水準)에 따른 엽록소(葉綠素) a와 b에 대한 감소(減少) 효과(効果) 차이(差異)에 있어서는 양(兩) 수종(樹種) 모두 pH 수준별(水準別)로 감소(減少) 지수(指數)가 유사(類似)하였으며, 따라서 엽록소(葉綠素) a 대(對) b의 함량비(含量比)는 산성우(酸性雨)의 pH 수준(水準) 여하(如何)에 불구(不拘)하고 일정(一定)한 값을 유지(維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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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안개에 의한 석조문화재 구성암석의 손상 연구 (A Study on Deterioration of Stone Monuments by Acid Fog)

  • 도진영;김상우;조현구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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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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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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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석조문화재의 산성안개에 의한 손상을 예측하기 위하여 경주남산화강암, 응회암과 대리암에 pH4.0과 pH5.6의 인공안개를 적용하였다. 풍화된 경주남산화강암은 신선한 암에 비해 산성안개에 의한 무게감소가 더 크다. 응회암은 산성안개시험 매 회당 약 0.005 %의 무게감소율로 시험 대상 암석 중 가장 크게 변하였다. 응회암과 풍화된 화강암은 산성안개 보다는 산성비에 의한 무게감소가 더 크게 발생할 것이며, 대리암은 산성강우의 상태와 상관없이 무게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산성안개와 반응한 후 풍화암의 공극률과 흡수율이 월등히 증가한 결과를 보여, 풍화암이 신선한 암보다 산성안개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리암의 흡수율은 시험 후 약 50% 증가하였다. 암석의 색상이 시험 후 황색쪽으로 약간 변화되었으며, 신선한 암보다는 풍화된 화강암에서 그 경향이 더 크다. 대리암은 산성안개와 반응 후 백색도가 증가하였다. 산성안개가 적용된 암석에서 검출되는 다량의 양이온은 반응에 의해 분해된 구성광물에서 기인한다.

콘크리트 침투성 방수제의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Permeable Water Proof Admixtures of Concrete)

  • 구민세;박언규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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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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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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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현재 우리나라 교량의 겨우 상판의 열화현상을 극소화시키기 위하여 방수의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금 현재 국내에서 시공되고 있는 교량 방수 공법 중 침투성 방수제를 실내실험을 통하여 자연적 및 인위적 조건에 저항하는 특성의 파악을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방수제의 침투깊이의 감소로 인해서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할 경우 이 공법의 적용은 재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방수제를 사용하는 경우 콘크리트의 내산성이 우수하게 나타나므로 침투성 방수제는 산성비에 대한 저항성이 크다. 그러나 방수제의 성능은 자연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 그 수명이 영구적이 아니므로 교량의 슬래브에는 반드시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포장하여야 한다. 실험결과로 부터의 또다른 결론은 방수제로 인해 콘크리트의 내열성 및 내마모성이 증가됨을 알 수 있다.

청주시 용도지역별 가로수의 생리.생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Ginkgo biloba와 Platanus orientalis를 중심으로- (Physio-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oadside Tree by Difference under Zoning of Urban Districts in Cheong-ju City -Focused on the Ginkgo biloba and Platanus orientalis-)

  • 인형민;주진희;윤용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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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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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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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s air pollution has emerged as one of the most pressing urban environmental concerns, many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air pollutants(ex: $O^3$, $NO^2$, $SO^2$, Acid rain, etc.) on roadside trees and urban grove. In Korea, population density started to increase since the industrialization. Since dense population aggravates our living conditions, it's very important for us to preserve and keep a lively and refreshing nature in order to live with green nature in harmony under the current artificial environment-dominating world. In metropolitan cities, the production of pollutants increases in proportion to population growth. The vehicle exhaust gas and air pollutants from cooling and heating systems have been the major causes of acid rain. Furthermore, tire particles which are naturally produced by tire wearing on roads and other toxic substances in exhaust gas have caused a problem in human health directly and indirectly. In fact, a lot of studies have analyzed air pollution, roadside trees and plants in Korea. However, they are mostly limited to covering the influence of air pollution on the growth of plants. No paper has clearly explained why air pollution-resistant or-vulnerable species has shown different reactions yet. Even though a lot of urban roadside trees have died or stopped to grow from time to time, this kind of problem has not been properly examined. This paper is aimed to comparatively analyze physio-ecological characteristic such as photosynthesis, chlorophyll contents, soil volume water figure out their relationship with environmental factors against the expanding roadside trees in Cheong-ju, and provide basic data for management of roadside trees and elaboration of urban environment preservation policies.

인공산성(人工酸性)비 살포(撒布)에 의한 산림토양(山林土壤)의 토심별(土深別) 산도(酸度) 및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의 변화(變化) (Variations of pH and Electrical Conductivity at Different Depths of Forest Soil after an Application of Artificial Acid Rain)

  • 이헌호;김재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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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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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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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팔공산 상류 수원지역(水源地域)에서 인공산성비 산도(酸度)의 변화에 따라 산림토양내를 통과한 토양수의 pH와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EC)를 분석하여 임지 및 토심별 그 변화 특성을 파악하고, 나아가 산림토양과 수질정화기능과의 관련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유역의 상수리나무 및 낙엽송임지의 토양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토심별(0~5cm, 0~10cm, 0~20cm) 평균 토양pH는 상수리나무임지에서 4.8, 4.3, 4.5로, 그리고 낙엽송임지에서는 각각 5.15, 5.19, 5.21로 나타나 상수리나무임지에 비해 낙엽송임지에서 전반적으로 토양pH의 값이 높았다. 낙엽송임지의 토양에서는 토심이 깊을수록 토양pH가 다소 높았다. 2. 상수리나무임지에 비해 낙엽송임지의 토양에서 상대적으로 토양수 pH가 높았다. 이는 자연임지 자체의 토양 pH가 높은 것과 O층 두께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산림토양의 pH중화능력(中和能力)은 인공산성비 살포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크게 발휘되었다.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에 각 임지에서 토양수pH의 최대값이 나타났으며, 그 이후는 pH값이 더 높아지지 않았다. 4. 토양수EC의 특성은 pH3.0의 인공산성비 처리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 EC는 두 임지에서 모두 완만(緩慢)한 증가를 보였으며. pH5.0의 경우는 이와 반대로 EC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처음부터 값이 완만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양 내에서 pH의 처리 범위에 따라 양이온의 용탈량(溶脫量)과 완충작용을 주도(主導)하는 이온이 달라지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5. 토심별 토양수EC값의 변화 경향에서 판단할 때, 두 임지에서 모두 토심이 깊어질수록 산림토양의 완충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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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매립지에서 중금속(As)의 용출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Dissolution Characteristics of a Heavy Metal(As) in Mining Waste)

  • 한춘;서명조;윤도영;최상일;이화영;김성규;오종기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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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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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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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광산 인근 토양에서 산성비를 비롯한 침출수에 의한 지하 환경 오염 메카니즘을 검토하고, 오염 방지 및 교정과 대안의 효과를 정량화 하기 위한 방안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금속인 비소의 오염도가 높은 토양을 대상으로 인위적 산성용액에 의한 비소의 용출을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한편, 산성 침출오염수에 의한 지하 환경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석회석을 활용한 토양의 안정화방법의 효과를 살펴 보았다. 오염된 시료토양에 포함된 비소는 pH 1이하의 강산성 용액일수록 격렬히 용출되었으며, pH 값이 낮아질 수록 최대 용출량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회석에 의한 토양 안정화방안은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석회석에 의한 산성용액의 중화반응 특성식은 미반응 핵 모델중에서 화학반응이 속도지배인 특성식에 잘 부합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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