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sen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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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英國)콘웰주(州)의 성(聖)오우스텔 화강암괴(花崗岩塊)에 대(對)한 지구화학적(地球化學的) 연구(硏究) (The Significance of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Certain Elements in the Stream Sediments' of the St. Austell Granite Mass, Cornwall)

  • 이재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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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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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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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성(聖) 오-스텔화강암괴(花崗岩塊)를 연구대상(硏究對象)으로하여 본(本) 지역(地域)에 발달(發達)한 주요하천(主要河川)에서 각각(各各) 약(約) 1/2mile 간격(間隔)마다 표사(漂砂)를 채취(採取)하여 이를 건조(乾操)하고 80mesh (B.S.S. 단위(單位))채에 통과(通過)시켜 입도(粒度)가 -80#에 해당(該當)하는 시료(試料)만을 분석시료(分析試料)로써 Na, K, Li, P, Ni, Cr, Sn, W, As, Cu, Zn, Pb의 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였다. 본연구(本硏究)의 목적(目的)은 상기(上記)한 수개(數個)의 화학원소(化學元素)가 보이는 지구화학적(地球化學的) 분포형(分布型)을 검토(檢討)하고 관입순서(貫入順序)가 다른 본화강암괴(本花崗岩塊)의 수개(數個)의 상(相)과 광화작용(鑛化作用)을 비교연구(比較硏究)하는데 있었다. 연구(硏究)의 결과(結果)는 본화강암(本花崗岩)이 2개(個)의 주관입화강암(主貫入花崗岩)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는 Exley 씨(氏)의 연구(硏究)와 일치(一致)하였다. 즉본화강암괴는 전기(前期)의 화강암(花崗岩)이 본지역(本地域)의 서부(西部)에서 후기(後期)의 관입화강암(貫入花崗岩)에 의(依)하여 접촉(接觸)되어 있다. 본연구중(本硏究中) grid deviation에 의(依)한 방법(方法)은 본화강암괴(本花崗岩塊)의 성질(性質)에 관(關)한 지화학적(地化學的) 자료(資料)를 얻는데 매우 유용(有用)하였으나 frequency diagram은 현저(顯著)한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기존광맥(旣存鑛脈)이 발달(發達)하여 있는 지역(地域)의 하천(河川)은 거의 모두가 이상치(異常値)를 나다냈는데 이것은 과거(過去)의 광산작업시(鑛山作業時) 유입(流入) 되여온 tailing에 기인(基因)된것으로 결론(結論)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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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慶北地域)사과원(園)의 개식장해(改植障害) 발생가능성(發生可能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Possibility of Occurrence of Apple Replant Disease in Kyungpook Region)

  • 김규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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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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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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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경북지방(慶北地方)사과원(園)의 사과나무 개식장해(改植障害) 발생여부(發生(與否)와 발생정도(發生程度)를 밝힐 목적(目的)으로 20년이상(年以上) 사과재배(栽培)가 계속되고 있는 23개(個) 사과원(園)의 토양(土壤)을 채취(採取)하여, 토양소독(土壤消毒)에 의(依)한 사과실생묘(實生苗)의 생장(生長)과 개식장해(改植障害)에 관련(關聯)된 것으로 알려진 몇 가지 요인(要因)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사과실생묘(實生苗)의 생장(生長)은 6개(個) 과원(果園)에서 유의차(有意差)가 있었고, 가장 큰 차이(差異)를 나타낸 과원(果園)에서 38% 증가(增加)되었다. 2. 생체중(生體重)에서는 지하부(地下部)가 4개원(個園), 지하부(地下部)가 10개원(個園) 전생체중(全生體重)에서는 9개원(個園)에서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었고, 지상부(地上部)에서 토양소독(土壤消毒)에 의(依)한 차이(差異)가 가장 현저(顯著)하였으며, 5개과원(個果園)에서는 50%이상(以上) 증가(增加)되었다. 3. 토양중(土壤中)의 Cu 및 As 농도(濃度), 토양선충수(土壤線蟲數)는 사과실생묘(實生苗)의 생장(生長)과 생체중(生體重)에 뚜렷한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았다. 4. 토양(土壤) PH와 개식장해발생간(改植障害發生間)에는 뚜렷한 관계(關係)를 확인(認定)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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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오염(金屬汚染) 토양세척(土壤洗滌) 폐수(廢水)의 화학적(化學的) 처리(處理)와 재순환(再循環) 기술(技術) (Chemical Remediation and Recirculation Technologies of Wastewater from Metal-Contaminated Soil Washing)

  • 임미희;안지환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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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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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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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고는 토양세척-폐수처리-처리수재활용의 친환경공정순환시스템에 대한 이론적인 조사와 국내외 실제적용사례를 조사하였다. 광산폐기물에 함유된 이동성과 용해성이 큰 비소 및 독성 중금속들은 주변 토양 및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오염토양은 적절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국내외에서 비소와 중금속 오염토양에 시도되었거나 성공한 기술은 반응벽체(reactive barriers) 및 복토(encapsulation), 고형화(solidification)/안정화(stabilization), 토양세척(soil washing), 식물정화기법(phytoremediation) 등이 있는데, 이 중 본고는 용액을 사용하여 토양으로부터 오염물질들을 제거하는 물리화학적인 기술인 토양세척에 대해 다루었다. 토양세척의 한가지 큰 문제점은 처리 후에 폐수가 대량으로 발생한다는 것이고, 이 폐수에는 세척용액의 리간드와 결합한 오염물질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처리공정이 필요하다. 그 처리기술에는 오염물질과 세척용액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물리, 화학, 생물학적 처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 화학적 처리기술인 침전/공동침전법, 멤브레인막여과법, 흡착처리법, 이온교환처리법, 동전기처리법에 대해서 본문에 자세히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처리법에 따라 실제 토양세척폐수처리 및 재활용에 관한 최근 국내외 연구사례 대해 소개하였고,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토양세척폐수발생문제를 해결하고 수자원절감을 통한 공정의 전반적인 비용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현존 토양정화 기술의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적용 가능성 검토: 중금속 (Feasibility of Present Soil Remediation Technologies in KOREA for the Control of Contaminated Marine Sediment: Heavy Metals)

  • 김경련;최기영;김석현;홍기훈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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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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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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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양오염퇴적물 정화기술의 조속한 국내 정착을 위하여, 육상 토양오염 정화공법들이 해양퇴적물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고려되는 울산 방어진과 진해 행암만의 퇴적물을 대상으로 해양오염퇴적물에 활용 가능한 설비를 갖춘 입자분리 및 세척의 세 공법을 사용하여 중금속 제거 가능성을 위주로 평가하였다. 모래에 비하여 중금속 농도가 높은 울산 방어진의 니질 및 점토질에서 각 공법별 중금속 제거 정도는 입자분리의 경우, 비소(As) 81.5%, 수은(Hg) 93.8%이고, 세척의 경우, 카드뮴(Cd) 72.2%, 수은(Hg) 87.1%이며, 같은 분야의 다른 세척의 경우, 카드뮴(Cd) 70.8%, 납(Pb) 65.6%로 나타났다. 실증실험 결과로부터 사용한 입자분리 및 세척 공법은 모래뿐만 아니라 니질과 점토질 크기의 미세입자에 함유된 중금속까지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입자분리보다 입경별 분리, 공정수에 의한 세척, 산 또는 유기용매 등 첨가제에 의한 물리적, 화학적 반응 등 처리공정으로 구성된 세척공법에 의한 중금속 제거가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든 조건에서 처리한 산물의 중금속 농도는 토양오염우려기준 중 3지역 기준에 적합하므로, 중금속 처리뿐만 아니라 처리한 산물을 육상에서 매립지용 복토재, 토목, 건설용 재생토사 등으로 재이용하기위한 처리기술로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Prognostic Significance of CD44v6/v7 in Acute Promyelocytic Leukemia

  • Chen, Ping;Huang, Hui-Fang;Lu, Rong;Wu, Yong;Chen, Yuan-Zho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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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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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1-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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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D44v, especially splice variants containing exon v6, has been shown to be related closely to development of different tumors. High levels of CD44v6/v7 have been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invasiveness and metastasis of many malignanci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ct expression of CD44v6-containing variants in patients with acute promyelocytic leukemia (APL) and evaluate the potential of CD44v6/v7 for risk stratification.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followed by PCR product purification, ligation into T vectors and positive clone sequencing were used to detect CD44 v6-containing variant isoforms in 23 APL patients. Real-time quantitative PCR of the CD44v6/v7 gene was performed in patients with APL and in NB4 cells that were treated with all-trans retinoic acid (ATRA) or arsenic trioxide ($As_2O_3$). Sequencing results identified four isoforms (CD44v6/v7, CD44v6/v8/v10, CD44v6/v8/v9/v10, and CD44v6/v7/v8/v9/v10) in bone marrow mononuclear cells of 23 patients with APL. The level of CD44v6/v7 in high-risk case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with low-risk. Higher levels of CD44v6/v7 were found in three patients with central nervous system relapse than in other patients inthe same risk group. Furthermore, in contrast to ATRA, only $As_2O_3$ could significantly down-regulate CD44v6/v7 expression in NB4 cells. Our data suggest that CD44v6/v7 expression may be a prognostic indicator for APL.

돈분액비 연용 농경지 중 중금속 함량 모니터링 (Monitoring of Heavy Metals in Agricultural Soils from Consecutive Applications of Commercial Liquid Pig Manure)

  • 고우리;김지영;류지혁;이지호;;이정미;김계훈;김두호;김원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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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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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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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돈분 액비를 연용한 논토양 및 밭토양의 유해 중금속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국적으로 액비를 장기 시용한 연차별 논토양 41점과 밭토양 54점을 채취하여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구리, 니켈, 납, 아연, 비소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액비연용에 따른 년차별 변화에서 논토양 및 밭토양 중금속 전함량은 원소별로 일부 증가하는 경향은 보이나 연도별 축적 차이를 통계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액비연용에 따른 중금속 특히 구리 및 아연의 축적 여부는 이들이 식물영양에 필수 원소로 작용함을 고려하여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계속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일부 밭토양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이 조사되어 액비 시용 전 토양 내 중금속 함량조사를 통해 시용 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전라북도내 천일염, 재제 및 가공염의 성분 조사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emical Compositions of Sun-dried, Refined, and Processed Salt Produced in Chonbuk Area)

  • 조은자;신동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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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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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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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라북도내에서 생산된 천일염, 재제염, 가공염(구운소금, 죽염)의 pH, 수분 , NaCl, $SO_{4}^{-}$, 물불용성분, 산불용성분, Ca, Mg, Pb, Cd, Hg를 분석하였다. 평균 pH는 천일염 8.00, 재제염 6.80, 구운소금 9.93, 죽염 10.35로 죽염의 pH가 가장 높았고 평균 수분은 천일염 10.7%, 재제염 5.65%, 구운소금 0.04%, 죽염이 0.13%로 천일염이 가장 높았다. 평균 NaCl 함량은 천일염 84.3%, 재제염 96.0%, 구운소금 96.6%, 죽염 95.5%로 천일염이 가장 낮았고 $SO_{4}^{-}$ 평균 함량은 천일염 3.0%, 재제염 0.84%, 구운소금 1.53%, 죽염이 0.59%로 천일염이 가장 높았다. 물불용성분은 천일염 0.14%, 재제염 0.001%, 구운소금 1.08%, 죽염이 1.98%로 죽염이 가장 높았고 산불용분은 천일염 0.08%, 재제염 0.001% 이하, 구운소금 0.11%,죽염이 0.21%로 물불용분 보다는 낮았다, 칼슘은 천일염 0.213%, 재제염 0.038%, 구운소금 0.163%, 죽염이 0.21%로 물불용분 보다는 낮았다. 칼슘은 천일염 0.123%, 재제염 0.038%, 구운소금 0.163%, 죽염이 0.198%로 천일염이 가장 높았고 마그네슘은 천일염 1.078%, 재제염 0.111%, 구운소금 0.478%, 죽염이 0.565%로 천일염이 가장 높았다. 납은 천일염 0.78 ppm, 재제염 0.45 ppm, 구운소금 0.9 ppm, 죽염이 1.15 ppm로 죽염이 가장 높았고 카드뮴, 비소, 수은은 천일염, 재제염, 가공염(구운소금, 죽염)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전라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소금의 일반성분의 함량은 차이가 있었으나 중금속을 중심으로 한 안전성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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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대용차 재료의 비의도적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연구 (Investigation of Unintentionally Hazardous Substance in Teas)

  • 박혜민;김애경;양용식;최수연;서두리;조배식;서계원;김진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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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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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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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광주지역의 대형마트(50건), 재래시장(25건) 및 온라인(50건)에서 구입한 보리차, 옥수수차, 결명자차, 둥글레차, 옥수수수염차 등 침출차 총 125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벤조피렌, 곰팡이독소 함량 조사를 통해 오염실태를 평가하였다. 중금속 중 As, Cd, Pb 함량을 검사하였으며, benzopyrene은 발암물질로 분류된 benzo(a)pyrene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곰팡이독소는 aflatoxin (AFB1, AFB2, AFG1, AFG2), ochratoxin A (OTA), fumonisin (FUB1, FUB2), zearalenone (ZON)의 함량을 검사하였다. 「식품공전」에 제시된 침출차의 규격과 비교해 보았을 때 중금속 함량은 기준이 설정된 범위(Pb 5.0 mg/kg 이하) 내에서 검출되어 모두 적합하였고, benzo(a)pyrene은 125건 중 16건의 시료에서 12.8%의 검출률을 나타내었으며, 곰팡이독소는 125건 중 29건의 시료에서 23.2%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식품공전」에서는 침출차의 벤조피렌, 곰팡이독소 기준규격이 정해져있지 않아 이에 대한 안전성 여부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전국 염전에서 생산된 갯벌천일염, 함수 및 해수의 중금속 함량 평가 (Evaluation of Heavy Metal Contents in Mudflat Solar Salt, Salt Water, and Sea Water in the Nationwide Salt Pan)

  • 김학렬;유영주;이인선;고강희;김인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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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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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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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국 염전에서 생산된 갯벌천일염의 수분함량과 함수 및 염전 저수지 해수에 포함된 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비소, 구리) 함량을 평가하였으며, 생산지역에 따른 갯벌천일염의 중금속 함량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갯벌천일염의 수분함량은 7.357%에서 14.862% 범위였으며, 중금속 함량은 생산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비소함량은 0.007 ppm에서 0.497 ppm 수준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함량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카드뮴은 불검출에서부터 0.101 ppm, 납은 불검출에서부터 0.191 ppm, 수은은 0.006 ppb에서 0.180 ppb 수준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시료는 검출되지 않았다. 천일염의 구리함량은 0.039 ppm 수준에서 4.794 ppm 수준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높은 수준의 함량이 검출되었다. 염전 저수지 해수에 포함되어 있는 비소함량은 불검출에서 0.474 ppm 수준이었으며, 카드뮴은 불검출에서 0.009 ppm, 납은 0.005 ppm에서 0.038 ppm, 수은은 불검출에서 0.018 ppb, 구리함량은 0.267 ppm 수준에서 3.184 ppm 수준의 범위였다. 전국 염전 함수에 대한 비소함량은 0.012 ppm에서 0.914 ppm, 카드뮴은 불검출에서 0.021 ppm, 납은 0.010 ppm에서 0.094 ppm 수준의 범위였으며, 수은은 불검출에서 0.0221 ppb, 구리함량은 0.372 ppm 수준에서 3.275 ppm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모든 시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함량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전국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함수 및 해수에 포함된 중금속 함량은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지만 염전 결정지 바닥재로 사용하고 있는 PVC의 잠재적인 위해성을 감안한다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히 요청된다.

복수광산 주변 중금속 오염 토양의 분광학적 특성 (Spectral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Contaminated Soils in the Vicinity of Boksu Mine)

  • 신지혜;유재형;정용식;김세영;고상모;박계순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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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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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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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폐금속광산인 복수광산 주변토양을 대상으로 X선형광분석법, X선회절분석법 및 휴대용 분광계를 이용하여 토양 내 광물조성을 확인하고 비소, 납, 아연, 구리, 카드뮴 등의 중금속오염 정도에 따른 분광특성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 시료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하였다. X선회절분석 결과 모든 토양시료에서 석영, 고령토 그리고 스멕타이트 군의 광물이 검출되었고 중금속은 점토광물에 흡착하여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분광분석을 통해 대조군시료와 중금속 오염시료의 분광곡선을 분석한 결과 토양 내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근적외선대역과 단파적외선의 단파장 영역에서 반사도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흡광깊이에 따른 오염도와의 상관성을 고려하여 본 결과 점토광물의 흡광특성인 2312 nm와 2380 nm에서 점토광물에 의한 중금속흡착에 따라 오염도가 높을수록 흡광깊이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는 분광학적 특성이 중금속의 오염도와 상당한 상관성이 있음을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