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my Sol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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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력 우열에 대한 군간부들의 인식 평가 (Evaluation on South and North Korean Military Power by Military Officers)

  • 이상진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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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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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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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남북한 군사력의 우열을 비교함에 있어 군간부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전력분야가 무엇인지 설문을 통해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주한미군을 제외한 남북한 전체 군사력과 세부 전력분야(육군, 해군, 공군, 특수전, 생화학전, 예비군동원, 정신전력, 정보전 수행능력)에서 군 계급별로 우열 차이를 분석하였다. 둘째, 전체 군사력 인식에 있어 어떠한 세부 전력분야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회귀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셋째, 남북 군사력 평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평가오류를 분석 하였다. 2002년과 2003년 연구결과는 주한미군을 제외하면 한국군이 북한군에 비해 열세라는 평가이나 2005년 조사에는 비슷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세부 분야 중에서 한국의 우세는 전쟁지속능력, 정보전, 공군전력, 해군전력의 순이며, 북한의 우세는 생화학전, 특수전, 예비군 동원전력, 육군전력, 정신전력의 순이었다. 남북 군사력 우열 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전력분야는 육군, 해군, 공군전력, 특수전 전력 순이었다. 모든 전력분야에 있어 계급이 높을수록 한국이 북한보다 더 열세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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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의 자아존중감이 군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Soldier's Self-esteem on Adaptation to Military Life: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김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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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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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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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병사의 자아존중감이 군 생활 적응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고, 그 관계에 있어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강원도 소재 육군 병사 230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차이검증, 위계적회귀분석, 매개효과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첫째, 차이검증 결과 일반적 특성 중 건강상태가 좋은편인 경우, 가족건강성이 좋을수록, 친구 수가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계급이 이등병과 상병인 경우보다 병장인 경우, 고민상담할 대상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군 생활 적응 수준이 더 높았다. 둘째, 위계적회귀분석 결과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병과가 전투병과일수록, 고민상담할 대상이 있을수록 군 생활 적응을 잘하였다. 또한 주요변수인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낮을수록 군 생활 적응 수준이 높았다. 셋째, 매개효과 분석 결과 자아존중감과 군 생활 적응과의 관계에서 우울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사의 군 생활 적응에 대처하기 위한 요인으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고려시대 공적·사적경호의 특성과 현대경호와의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private and public security service of Koryo dynasty and modern security service)

  • 이성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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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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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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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려건국 후 왕의 측근 친위군에 대한 제도적 정비는 성종시대에 이루어졌다. 건국 후 국가제도를 정비하는 법제의 확립과 더불어 2군 6위에 소속된 금군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금군의 핵심부대는 견룡이며, 그들은 필요에 따라 국왕의 가까운 위치에서 호위하거나 궁성을 수비하고 방어하는 부대로 성장하면서 제도적 위상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사적경호제도인 도방(都房)의 창설은 경대승이 신변 안전을 위하여 자신을 따르는 무술이 뛰어난 군졸들과 침식을 같이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경대승이 병사하고, 그의 도방도 곧 해체되었다. 최충헌은 집권 후 경대승의 도방을 부활시켜 이를 보완하고 발전시켰다. 최충헌은 그의 문하에 문무를 두루 겸비한 문객들이 많은 가운데 유능한 인물을 영입하여 군사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문신들의 조언도 받아들이며 도방의 세력을 확대하였다. 이로써 자신의 정권을 위협할 수 있는 금군의 힘을 약화시킴으로써 정치적 입지를 굳혔다. 최우의 집권 이후 6번 도방을 내외도방으로 확장, 개편하여 실질적인 도방으로 발전시켰다. 또 야별초를 창설하여 도방의 위기를 방지하는 효력도 발휘하였다. 고려시대의 공경호인 금군은 왕권이 무력화된 무신집권시대에도 그 제도는 존속되었으나, 군권을 위시한 실권은 사적경호 조직인 도방이 행사하였고 왕은 다만 상징적인 존재로 명맥을 유지하였다. 고려시대의 경호와 현대 경호를 비교해 볼 때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으나, 경호의 본질에 있어서는 경호대상자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으로는 고려시대의 충성심과 현대의 이익추구가 각각 그 특징으로 대비되며, 고려시대 경호가 무력에 의한 강압으로 다스려진 것이라면, 오늘날의 경호는 자유의지에 의한 의무와 책임감의 수행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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