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phyocypris ch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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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 Gnther의 골학적 연구 (A Osteological Study of the Venus Fish, Aphyocypris Chinensis Gnther (Cyprinidae) from Korea)

  • 이충렬;김익수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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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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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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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한국에 서식하는 A. chinensis의 골학적 특정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종이 속하 는 황어아과 어류와 가장 가까운 강준치아과 어류 수종의 골격들과 비교검토한 결과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기조수가 같고, symphyseal knob가 없으며dermosphenotic과 안상골이 접촉되어 있지 않고, 수염이 없는 점 등은 황어아과의 다른 어류들과 일치하였고, 복부 용골상 융기연과 전이골의 trigemino- facial nerve foramen이 2개인 점은 강준치아과 어류의 특정과 일치하였다. 그퍼나 상사골의 형태.4개의 안하골, 하미축골이 5-6개. 양안간격의 비가 57-60%, ex-trascapular가 없고, 선측이 불온전하고, 봄비 극히 왜소한 점 등은 오직 A. chi-nensis만이 특이하게 소유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본 종은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아과에 해당되는 어류 분류군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 점은 앞으로 보다 자세한 전기영동 분석과 수리분류학적 그리고 기타 형태학적 연구로 면밀히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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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 정자의 미세해부학적 구조 (Pisces: Cyprinidae) (Fine Structure of Spermatozoa of Venus Fish, Aphyocypris chinensis (Pisces: Cyprinidae) from Korea)

  • 김구환;안승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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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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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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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phocypris chinensis 정자의 구조는 잉어류 정자의 일반적인 구조와 비슷하나 핵의 구조, 중심립의 위치,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배열 그리고 편모의 구조에서 차이가 있었다. A. chinensis 정자의 핵와가 기부중심립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잉어류 정자의 공통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섬유성물질에 의하여 원형질막과 연결된 중심립은 말단부중심립의 기저부 위치까지 cytoplasmic canal이 함입되어 있다. 이와 같은 구조는 잉어류의 공통된 특징으로 사료된다. 잉어류 정자의 미토콘드리아의 수를 구분해보면, 4개의 그룹(1개, 2~5개, 6~10개, 11개 이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A. chinensis는 잉어류 정자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가장 많은 종이다. 잉어류 정자에서 나타나는 중편부와 미부에 분포하는 vesicles의 분포형태도 어류 정자의 미세해부학적 분류의 형질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편모의 위치가 핵의 측면으로 위치해 있는 것은 A. chinensis를 포함한 대부분 잉어류 정자의 공통된 특징으로 사료된다.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의 산란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Spawning of Chinese Bleak, Aphyocypris chinensis)

  • 이성규;최신석;염동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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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통권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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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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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의 산란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9, 22, 25, $28{\circ}^C$ 수온에서 2개월 동안 사육을 하면서 산란횟수, 생산된 총 수정란 수, 산란간격 및 부화율 등을 조사하였다. $19{\circ}^C$$25{\circ}^C$사이에서는 수온이 증가하면 할수록 산란횟수, 생산된 총 수정란 수 및 수정란의 부화율이 증가하여 $25{\circ}^C$에 노출된 암컷과 수컷에서 가장 많은 산란횟수, 난 생산 및 부화성공률과 가장 짧은 산란간격을 나타냈다. 그러나 $28{\circ}^C$에서는 $25{\circ}^C$보다 수온이 증가했음에도 오히려 4개의 실험수온 중에서 가장 적은 산란횟수, 난 생산 및 부화율과 가장 긴 산란간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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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계의 공익적 서비스 연구 -1. 자생어류을 이용한 모기유충의 효과적인 생태학적 제어방법 (A Study on the Ecosystem Service of Wetland -1. Effective Biological Control of the Mosquito Larvae using Native Fishes)

  • 정헌모;김해란;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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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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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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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토종어류를 이용한 효율적인 생태학적 모기 방제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서산지역에 서식하는 토종어류를 이용하여 모기를 제어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을 알아보았다. 어류 종류별에 따른 모기유충 포식률과 온도차에 따른 포식활동의 변화를 알아본 결과, $32^{\circ}C$의 환경에서는 왜몰개가 가장 높은 포식률을 보였고 미꾸라지가 가장 낮은 포식률을 보였다. 반면 낮은 온도의 환경에서는 왜몰개와 얼룩동사리가 가장 빠른 시간에 높은 포식률을 보인 반면, 미꾸라지는 온도와 상관없이 어류 6종 중에 모기유충 포식률이 가장 낮았다. 수심에 따른 어류 종류별 모기유충 포식률은 왜몰개와 참붕어가 수조의 아랫부분에서, 붕어와 얼룩동사리는 수조 바닥부분에서 높은 포식률을 보였고, 미꾸라지는 수조 바닥부분에서 모기유충을 섭식하였다. 그리고 대륙송사리는 수표면에서 95%의 높은 포식률을 보였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어류 3종을 선정하여 모기유충 50마리를 포식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왜몰개 2마리는 10분, 대륙송사리 2마리는 21분 그리고 미꾸라지 2마리는 45분이 걸렸다. 반면 미꾸라지와 왜몰개를 각각 1마리씩 넣었을 때는 8분, 미꾸라지와 대륙송사리를 넣었을 때는 17분이 걸렸다.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를 이용한 Embyo, Sac-fry stages Toxicity Test (Use of Chinese Bleak, Aphyocypris chinensis, in Embryo and Sac-Fry Stages Toxicity Test)

  • 염동혁;서진원;이성규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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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통권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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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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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ESS (Embryo and sac-try stage) 독성 시험에서 시험어종으로서의 국내토착종인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의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아연(Zn)을 사용하여 국제적인 추천시험 어종인 송사리(Oryzais latipes)와 감수성을 비교하였다. 시험기간은 대조군에서 아사가 관찰되는 시기 즉, 왜몰개는 수정 후 8일, 송사리는 수정 후 16일로 하였으며, 시험기간 동안 수정란의 부화율, 수정란 및 난황단계의 치어(sar-fry)의 사망률, 형태적인 발달, 치어의 성장 등을 관찰 및 측정하였다. 두 종 모두 수정란의 생존율에 아연의 영향을 받았으며, LOEC는 모두 14.5 mg/L이었다 난황단계 치어의 사망률을 관찰한 결과, 왜몰개는 1.4mg/L부터 급격히 증가된 반면에 송사리는 14.5mg/L에서 $100\%$사망률이 관찰되었다. 시험물질에 노출된 왜몰개와 송사리 모두 척추변형이 관찰되었으며, 체장을 측정한 결과는 왜몰개가 송사리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들은 종합해 볼 때, ESS독성시험에서 왜몰개가 대체 시험어종으로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Venus Fish, Aphycypris chinensis)

  • 이성규;최신석;염동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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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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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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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3월부터 1998년 3월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모세올 지역의 농수로에서 채집한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를 대상으로 생식생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간 생식소숙도지수(GSI), 간숙도지수(HSI), 난경조성과 생식소 발달과정 및 다른 번식특성들을 조사하였다. GSI 변화, 생식소의 발달과정 및 난경조성에 대한 분석결과, 1${\sim}$2월은 정체기, 3${\sim}$5월은 2차 성장기 및 성숙기, 6월에서 7월 사이는 완숙 및 산란기, 8${\sim}$9월은 퇴화 및 휴지기, 10${\sim}$12월은 1차 성장기로 나타낼 수 있었다. HSI는 연간 2개의 피크를 나타냈으며 GSI의 변화와는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조사지점에서의 왜몰개 암컷의 포란수는 체중과 1차 함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r$^{2}$ =0.91, n = 347), 성비는 1.4 : 1 (암컷 : 수컷) 이었다. 생식가능한 최소 체장(fork length) 범위는 암컷에서는 38 mm, 수컷에서는 33mm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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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착종인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에 대한 4개 농약의 급성독성 생물검정 (Acute Toxicity of Four Pesticides on the Chinese Bleak (Aphyocypris chisnensis) Indigenous to Korea)

  • 이성규;염동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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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통권1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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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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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토착종인 왜물개 (Aphyocypris chinensis)을 사용하여 4가지 농약(diazinon, iprodione, fenpropathrin, myclobutanil)의 급성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지수식으로 독성실험을 실시하여 96-hr $LC_{50}$ 값과 95% 신뢰한계를 구하였다. 각 실험농약의 96-hr $LC_{50}$ 값을 비교하여 왜몰개에 대한 급성독성이 높은 순서를 정리한 결과는 Fenproparthrin (0.003 mg $L^{-1}$)>Myclobutanil (9.1 mg $L^{-1}$)>Diazinon (14.1 mg $L^{-1}$)>Iprodione (31.8 mg $L^{-1}$)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4가지 농약에 대한 왜물개의 급성독성 값은 현재까지 보고된 다른 어종의 급성독성 값과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환경관리 및 규제목적으로 어류에 대한 급성독성실험 결과를 수질기준 또는 물질분류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어류에 대한 급성독성 평가를 통하여 종합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천적포식어(Aplocheilus and Aphyocypris)와 미생물제제 Bacillus thuringiensis (H-14)의 병합처리에 의한 논에서 서식하는 질병매개모기의 종합적방제 (Integrated Control of Vector Mosquitoes with Native Fishes (Aplocheilus and Aphyocypris) ad Bacillus thuringiensis(H-14) in Natural Rice Fields of Korea)

  • 유효석;김흥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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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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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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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98년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질병매개모기 및 뇌염다발지역인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소재 약 $30,000M^2$의 자연수답을 선정, 이에 서식하는 질병매개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와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대상으로 포식천적어송사리(Aplocheilus latipes) 및 왜몰개(Aphyocypris chinensis)방사와 미생물제제(Bacillus thuringensis H-14)를 병합처리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포식천적어송사리가 0.6fish/{TEX}$M^{2}${/TEX}가 존재하는 논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55.0~57.6%의 자연 방제가 이루어졌으며, 한 표본당 평균 10마리 이상으로 증가될 때 미생물제제(B.t. H-14)를 1Kg/ha의 농도로 처리한 결과, 24시간후 100%의 방제를 보였으며, 10월 11일 본 실험이 끝날 때까지 98%의 방제율을 유지하였다. 천적어가 존재하지 않는 논에서는 수면 1{TEX}$M^{2}${/TEX} 당 1.5마리의 비율로 포식어(Aphyocypris)를 방사한 결과 9월 21일(방사후 2주)까지 88.2~96.7%의 만족할 만한 방제율을 유지하였다. 천적어가 존재하지 않는 또 다른 논에서 미생물제제(B.t. H-14)를 1Kg/ha의 농도로 단독 처리한 결과, 24시간 후 100%의 방제율을 보였으나, 7일 후에는 개체군밀도의 회복현상을 나타내었으며 B.t.(H-14) 2차 처리후 모기유충의 개체군밀도를 억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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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황어아과어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Systematic Study of the Subfamily Leuciscinae (Cyprinidae) from Korea)

  • 김익수;이금영;양서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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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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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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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산 황어아과 어류의 많은 표본을 국내 여러 하천에서 채집하여 검토한 결과 모두 7속 12종으로 동정되어 이들의 검색표와 동종이명을 제시하고 기재하였다. 종전에 국내에서 Moroco lagowskii와 OP-sariichthys bidens로 기록되었던 것은 표본과 문헌 검토 결과 M. steindachneri와 O. uncirostris amurensis의 학명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되었다. 한국산 Aphyocypris chinensis는 중국산 표본 기재에 비해서 두장이 현저하게 크고, 미타장이 짧아 분류학적으로 주목된다. 한국 고유종인 M. keumgang의 두골과 Weberian apparatus를 기재하고, 황어아과 여러 속의 특징과 비교하였데, 그 가운데 Aphyocypris 속의 수개형질(frontal, infraorbital 및 trigeminofacialis foramen 등)이 다른 여러 속에 비하여 아주 특이하였다. 핵형은 3가지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2n=50: T. hakonensis, P. phoxinus, M. oxycephalus, M. steindachneri, M. keumgang; 2n=48: Z. platypus, Z. temminckii, A. chinensis; 2n=76: O. u. amurensis), 염색체배수나 종내염색체다형현상은 보이지 않았다. 전기영동에 의한 14개 유전자의 종간근연관계의 분석은 P. phoxinus와 A. chinensis가 다른 분류군과 유전적으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황어아과 어류의 계통관계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한국산 황어아과를 1) Zacco, Opsariichthys, Tribolodon, phoxinus, Morco의 5속, 2) Squaliobarbus 및 3) Aphyocypris의 3 group으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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