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tuberculous med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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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혈을 동반한 결핵성 농흉 및 기관지늑막루의 환자에서 늑막 및 전폐절제술후 다량의 출혈환자의 치험 1례 (Massive Hemorrhage after Pleuropneumonectomy in a Patient of Tuberculous Empyema and Bronchopleural Fistula with Hemoptysis - Report of One Case -)

  • 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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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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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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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re appears to be significant problems remained in the treatment of tuberculous empyema with BPF in spite of several surgical methods: decortication, thoracoplasty, and pleuropneumonectomy. We presented one case of tuberculous empyema with BPF. The patient was 42-year-old male and his chief complaint was hemoptysis. In past history, he was treated with left closed thoracostomy and antituberculous medication for two months, 16 years ago. Chest X-ray, tomogram and C. T, revealed a huge mass with central necrosis in the lower 2/3 of left thoracic cavity and shifting of the mediastinal structure to the right. Needle aspiration cytology was undifferentiated large cell carcinoma. Left thoracotomy was made under the impression of lung cancer and pleuropneumonectomy was done. Operative findings; thick walled empyema sac filled with hematoma and BPF, the mediastinum was fixated due to fibrosis and calcification of the pleura and the mediastinum. Postoperative biopsy was consistent with tuberculosis. In the postoperative course, there was massive hemorrhage and so reoperation was done. But there was no active bleeding focuses in the thoracic cavity at the time of reoperation. Massive transfusion, coagulant therapy and intermittent clamping and declamping of the chest tube were carried out. Especially, serum calcium level was chronically decreased and so large amount of calcium gluconate was infused for the calcium level to be normal. Total transfused blood; whole blood was 33 pints, packed cell was 63 pints and fresh frozen plasma was 70 pints. At the postoperative[reop] 45th day, intrathoracic hemorrhage was stopped and the chest tube was removed. In conclusion, this suggest that uncontrollable bleeding after pleuropneumonectomy of the tuberculous empyema with BPF could be treated without reoperation in case of the mediastinal fixation due to fibrosis and calcification of the pleura and the mediast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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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 Wall Tuberculosis: Clinical Features and Treatment Outcomes

  • Kim, Young Joo;Jeon, Hee Jung;Kim, Chang Ho;Park, Jae Yong;Jung, Tae Hoon;Lee, Eung Bae;Park, Tae In;Jeon, Kyung Nyeo;Jung, Chi Young;Cha, Seung Ick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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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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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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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A diagnosis and treatment of chest wall tuberculosis (CWTB) is both difficult and controversial.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llect information on the optimal treatment for CWTB. Methods: The clinical features, radiographic findings, and treatment outcomes of 26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and were diagnosed histopathologically, were retrospectively analyzed. Results: The most common presenting symptom was a palpable mass found in 24 patients (92.3%). In all patients, CT revealed a soft tissue mass that was accompanied by a central low density, with or without peripheral rim enhancement. Th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of the bone scintigram for bone involvement were 87.5% and 100%, respectively. CWTB was diagnosed preoperatively by aspiration cytology and smear for acid-fast bacilli in five out of 11 patients. Twenty-three patients (88.5%) underwent a radical excision and three underwent incision/drainage or an incisional biopsy. The duration of antituberculous medication was 7.5${\pm}$3.98 months with a follow-up period of 28.2${\pm}$26.74 months. Among the 20 patients who completed their treatment, nine received chemotherapy for six months or less and 11 received chemotherapy for nine months or more. Two patients had a recurrence four and seven months after starting their medication. Conclusion: A 6 month regimen may be appropriate for CWTB patients who have undergone a complete excision.

Rifampicin에 의한 위막성 대장염 1예 (A Case of Rifampicin Induced Pseudomembranous Colitis)

  • 윤종욱;황정혜;함형석;이한철;노길환;강수정;서지영;김호중;정만표;권오정;이종헌;손희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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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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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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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들은 항결핵제중 rifampicin 사용 후 발생한 위막성 대장염 1예를 경험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며 전신상태가 좋지 않거나 간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서 항결핵제 사용 중 심한 설사가 있을 때 이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되며 필요한 경우 조기에 진단적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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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경부 임파선염의 치료방법에 대한 전향적 연구 (Prospective Study for Treatment Method of Cervic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신경상;서재철;고동석;김근화;정성수;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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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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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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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폐결핵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결핵성 림프선염은 그 빈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그 치료약제 및 기간에 대해선 정립된 연구가 없었다. 이에 결핵성 경부 림프선염의 치료기간에 따른 치료결과를 전향적으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3월부터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 내원하여 결핵성 경부 림프선염으로 진단받은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2HREZ/4HRE와 6HREZ의 2군으로 나누어 투약하면서 전향적으로 치료결과를 경과 관찰하였다. 결 과: 두군간의 나이와 성별비와 과거의 결핵약 복용유무에 있어서는 임상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림프절의 수는 각각 $2{\pm}1.69$$3.4{\pm}1.98$이었으며 가장 큰 림프절의 평균크기는 $2.43{\pm}0.98cm$$3.15{\pm}1.74cm$로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05) 치료후에 림프절의 크기로 치료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각각 0.63cm와 0.6cm로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05) 림프절이 커지거나 변하지 않아 지속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는 2명이었다. 치료시 투여기간에 따른 부작용의 차이는 피부발진을 제외하고는 없었으며 어떤 부작용의 경우에도 투약을 중단할 정도로 심한 부작용이 있는 환자는 없었다. 결 론: 결핵성 림프선염은 젊은 여자에게서 호발하는 질병으로 경부 임파선염이 가장 흔하다. 결핵성 경부 림프선염은 전신적인 질환의 일부분으로 보고 항결핵 약제의 투여가 기본치료로 되어있으며 치료기간에 대해서는 장기간의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하다는 보고가 있으나 6개월 표준요법으로도 충분히 치료되며 치료종결후 1년간의 추구관찰 결과 재발은 발견되지 않았다. 단 재발유무를 보기위해서는 좀 더 장기적인 추구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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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임상 양상에 대한고찰 (Chest CT findings and Clinical features in Mediastin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이영실;김경호;김참선;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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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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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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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은 최근 성인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기관지 결핵을 일으켜 기관지 협착등의 심한 합병증을 동반할 뿐만아니라,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어 단순 폐결핵과는 달리 그 치료 및 경과 관찰에 좀더 많은 주의를 요한다. 이에 저자들은 이 질환에 대한 방사선학적 보고는 있으나, 임상적 양상 및 치료성적에 대한 국내 보고가 없었기에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함께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서 종격동결핵성 임파선염으로 진단된 2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1990년 4월부터 1995년 3월까지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 내원하여 단순 흉부 X-선 사진, 객담내 항산성 결핵균 도말검사와 결핵균 배양검사, 경부 임파절 흡입세포검사, 늑막 생검, 기관지 내시경 검사시 시행한 기관지 세척액 항산성 결핵균 도말검사와 배양검사 및 조직검사, 흉부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결핵으로 진단된 29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 환자의 성별 연령별 분포, 입원당시 임상증상 및 증후, 동반된 다른 결핵성 질환, 단순 흉부 X-선 사진 소견상 임파절 종대 유무,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임파절의 모양과 크기 및 위치별 분포, 항결핵제에 투여에 따른 치료성적과 치료에 소요된 기간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자는 모두 29예 이었고 성별 빈도는 남자가 12예(41%), 여자가 17예(59%)로서, 남녀의 비가 1:1.4이었으며, 평균연령은 29세(17~67세)이고, 20대가 45%로 가장 많았다. 2) 임상 증상 및 증후는 두경부에 촉지되는 종괴를 호소한 예가 18예(6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침, 객담, 호흡곤란, 체중감소 순이었다. 3) 순수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만 있는 1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97%)에서 폐결핵, 경부 결핵성 임파선염, 기관지 결핵, 결핵성 늑막염이 동반되었다. 그중 폐결핵과 기관지 결핵이 같이 동반된 경우가 7예(24%)로 가장 많았고, 폐결핵과 정부 결핵성 임파선염과 기관지 결핵과 결핵성 늑막염이 모두 동반된 경우가 2예에서 관찰되었다. 한편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과 동반된 각각의 결핵성 질환은 폐결핵이 22예(76%)로 가장 많았고, 경부 결핵성 임파선염과 기관지 결핵은 각각 15예(52%)이었다. 4) 단순흉부 X-선상 8예(28%)에서는 임파선의 종대를 볼수 없었으나, 21예(72%)에서 임파선 종대 소견올 보여주었고, 종괴 음영은 부기관부(paratrachea)에 16예(62%)로 가장 많았다. 좌우별 분포를 보면 우측 19예(73%), 좌측 7예(27%)로 우측이 훨씬 높았다. 5)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은 대상 환자 29명 중 각 임파절 개개의 구별이 가능한 23명에서, 총 64개의 임파절을 조영증강 되는 모양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균등조영증강형(Homogenous type)은 64개중 197n(30%), 말초조영증강형(Central low density type)은 64개중 30개(47%)로 가장 많았고, 변연지방유착형(Peripheral fat obliteration type)은 15개(23%)였다. 각 임파절 구별이 되지 않고 상호유착 소견을 보인 다발성유착형(Coalescent type)은 29명중 6명이었다. 임파절의 크기는 1~2cm이 64개중 56개(88%)로 가장 많았고, 크기가 증가할수록 말초조영증강형과 변연지방유착형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6)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상 종대된 임파절은 부기관 임파절(paratrachea LN)에서 29명중 22명(76%)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대된 임파절 좌우측 분포를 보면 우측 26예(63%), 좌측 15예(37%)로 우측이 많았다. 7)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치료성적은 도중탈락된 6명과 진단 및 치료기간이 6개월 미만인 2명을 제외한 21명을 대상으로 했을때, 치료가 끝난 예는 9명(43%)으로 그 치료기간은 13~18개월이 가장 많았고, 현재까지 항결핵제를 투여하고 있는 예는 21명중 12명(57%)으로 이중 19개월 이상의 장기간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반수를 차지하였다. 결론: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은 조영 증강후 임파절 내에 중심부 저음영과 함께 주변부 조영 증강되는 특징적인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을 가지고 있어 다른 종격동 질환과의 감별 및 그 진단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효과적인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어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임상양상 및 치료에 대한 좀더 많은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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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척추염 10례의 수술적 치료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Surgical Treatments for Ten Cases of Tuberculous Spondylitis)

  • 위성목;어환;남도현;이정일;김종수;홍승철;신형진;박관;김종현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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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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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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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s : Because of the nonspecific nature of symptoms in tuberculous spondylitis, a delay in the diagnosis can result in progressive neurologic deficits. The authors evaluate the clinical and the radiological results of the 10 cases of surgically treated tuberculous spondylitis. Clinical materials & Methods :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10 patients with tuberculous spondylitis who were treated between February 1996 and March 2000. Six patients were female, and four were male. Mean age was 43 years old, and mean follow-up period was 20.5 months. All patients were treated with 12 months of antituberculous medication postoperatively, and were followed by complete blood count, ESR, spine X-ray and MRI. Results : The lumbar spine was involved in 5 patients, the thoracic in 4, and the thoracolumbar in one. The infected vertebral bodies were 2.8 in average. The associated lesions were pulmonary tuberculosis in 3 cases, and renal tuberculosis in one. Five patients were treated by anterior debridement and fusion with bone graft using anterior instrumentation, 2 with anterior debridement and fusion with bone graft(Hong Kong procedure only), 1 with Hong Kong procedure with posterior spinal instrumentation, and 2 were managed with posterior debridement and posterior spinal instrumentation. All patients improved after operation, and the average kyphotic angle decreased postoperatively. Postoperatively, one patient had a fistula at the operative site. Conclusion : The debridement and minimal level fusion of motion segment with instrument fixation is one of surgical option for tuberculous spondyltis to preserve the spine motion segment as much as possible. Spine instability and kyphosis were prevented by anterior and posterior spinal instrumentation. But, large number of cases and longer period follow-up study in future will be needed to confirm the long term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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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성 홍반성 낭창 환자에서 발생한 Mycobacterium abscessus에 의한 폐렴 1예 (A Case of Mycobacterium Abscessus Pneumonia in a Patient with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임재준;오명돈;유철규;송영욱;김영환;서정욱;한성구;최강원;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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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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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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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신성 홍반성 낭창으로 3년 전부터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이던 40세의 여자 환자가 발열과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의 증상과 방사선학적 소견은 경험적인 항균제 투여에 반응이 없었으며 개흉 폐생검의 결과 항산균을 관찰할 수 있었고 객담 항산균 배양 검사에서는 신속 성장균을 발견하여 생화학적 검사와 분자 생물학적 검사로 Mycobacterium abscessus로 확인하였다.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imipenem과 amikacin을 정주 투여하여 환자의 증상과 방사선 소견을 모두 호전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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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비후의 정도가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Extents of Pleural Thickening in Tuberculous Pleurisy on the Impairment of Pulmonary Function)

  • 이영경;나문준;윤보라;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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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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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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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결핵성 흉막염의 치료 목적은 발열, 흉통, 기침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활동성 폐결핵으로의 진행을 막고, 흉막비후를 막고자 하는 것이며, 흉막비후의 결과로 횡격막이나 늑골 운동의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저자들은 흉막비후가 폐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결핵성 흉막염으로 진단 후 항결핵제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친 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흉부 X-선과 폐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흉막비후의 정도는 흉부 X-선상 심횡격막각(cardiophrenic angle)에서 횡격막의 가장 높은 부위를 지나 흉곽과 만나는 측면 점과 늑골횡격막각(costophrenic angle)의 가장 낮은 점과 그 중간 부위에서 측정한 흉막비후의 세 부위의 평균값으로 하였고, 폐기능검사로 FVC, FIVC, TLC를 측정하여 예상 정상치에 대한 비율(% predicted value)로 표시하였다. 각 흉막비후의 정도에 따른 폐기능검사 수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흉막비후의 정도가 심할수록 FVC, FIVC, TLC의 감소를 보였다. FVC는 grade III($69.14{\pm}18.99%$)와 grade I($95.30{\pm}14.39%$), grade II($89.37{\pm}12.07%$)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FIVC는 grade III($64.29{\pm}16.92%$)와 grade I($84.15{\pm}13.24%$), grade II($86.37{\pm}13.39%$)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흉막비후의 정도를 2mm 기준으로 하였을 때부터 FVC, FIVC의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고, 제한성 폐장애 기준인 FVC가 80% 이하인 경우는 흉막비후 정도가 3mm 일 때로서 3mm 이하인 경우($94.25{\pm}13.44%$)일 때가 3mm 이상인 경우($79.30{\pm}19.52%$)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 론 : 흉막유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FVC, FIVC, TLC 등의 폐기능 감소가 심하며, 흉막유착과 관련된 연구에서 제한성 폐장애와 관련 있는 흉막유착의 정도는 3mm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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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염 환자의 약물치료기간 중 추적 검사한 MRI소견 변화의 임상적 중요성 (Clinical Significance of MRI Findings During Medical Treatment for Tuberculous Spondylitis)

  • 김대중;정태섭;서상현;김근수;조용은;윤영설;김삼수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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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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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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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결핵성 척추염 환자의 MRI의 특징과 임상결과에 따른 MRI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임상적으로 결핵성 척추염을 진단 받은 환자 중 3개월 내에 수술적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를 대상하였으며 이중 최소한 3회 이상, 처음, 3개월 혹은 6개월 그리고 치료 종료시점상 MRI 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연구군에 포함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가 모든 MR검사를 분석하였으며 임상결과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열명(남:여=6:4, 평균나이=45세)의 환자가 연구대상 군에 포함되었으며 MR검사의 평균 추적검사기간은 10.1개월(4-17개월)이었다. 6명의 환자는 임상적으로 결핵성 척추염의 완치판정을 받았으며 4명의 환자는 3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시행 받았으나 약물치료만으로는 완치되지 않아 추가적인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임상적 경과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위의 6명은 완전 치료 군 4명은 불완전 치료 군으로 분류하였다. 완전 치료군의 MR특징은 결핵성 농의 인대 하 파급 및 농 자체의 크기감소, 척추체의 붕괴소견 없음 그리고 감염된 척추체의 지방변성이었음. 불 완전 치료군의 MR특징은 골수부종과 결핵성 농의 확장과 척추체의 붕괴였다. 결론: 결핵성 척추염의 비수술적 치료에 있어서 MRI는 치료반응을 예견하는데 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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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재치료 환자에서 Prothionamide, Cycloserine, Paraminosalicylic acid, Ofloxasine을 이용한 경구 4제 요법의 임상 효과 (Clinical Effects of Prothinoamide, Cycloserine, Para-Aminosalicylic Acid, Ofloxasine in Retreatment of Pulmonary Tuberculosis)

  • 홍재락;유민규;정재만;김영준;손말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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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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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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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1980년대 들어서 폐결핵의 치료는 INH, RFP, EMB(또는 SM)의 6개월 표준 단기 요법이 정착되었고 치료 성적 또한 괄목한 만한 향상을 보여왔으나 초치료 실패 및 재치료 실패 환자에서는 약제 내성 및 약제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이 큰 문제가 되었다. 1980년대 개발된 Quinolone 계통의 항생제인 OFX은 감영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결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자들은 PTA, CS, PAS, OFX을 사용하여 폐결핵 환자들의 재치료 또는 재재치료의 임상효과를 알아보았다. 방법: 1993년 3월부터 1995년 8월까지 국립 공주 결핵병원에 입원하였던 객담내 결핵균 양성 환자중 초치료및 재치료에 실패한 환자로 추척이 가능한 66명을 대상으로하여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1) 객담내 균음전 객담 도말 양성 환자 66명 중 42 명(64%)이 15개월내에 객담내 균음전되었다. 2) 흉부 X-선상의 호전은 경증에서는 3명(75%), 중등중에서는 23명(64%), 중증은 12명(46%)이었고, 전체적으로는 38명(58%)에서 호전되었다. 4) 질병 기간에 따른 균 음전율은 각100%(병력이 1년미만), 88%(1-3년), 80%(3-5년) 그리고 52%(5년이상)이었다. 5) 부작용 PTA의 부작용은 위장판 장애(소화불량, 구역, 구토, 복통등)와 경한 간기능 장애를 보여주었고, CS은 정신상태 이상(주로 불면과 감정장애)이 8명(12%)에서 있었으며, 경련은 없었다. PAS에 의한 위장 장애는 오심, 구토, 복부 불쾌감과 같은 위장장애가 대부분으로 41명(62%)에서 관찰되었다(Table 5). 결론: 폐결핵 치료 역시 다른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병력이 젊을수록, 흉부 X-선상의 병변이 적을수록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38명(58%)의 경우에는 X-선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일부에서는 매우 제한적이고 더 이상의 호전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예도 있었다.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소화장애, 오심, 구토, 변비, 설사)가 주가 되었으며, 위장장애는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규칙적인 증상 치료로 많은 호전을 가져 왔다. 또한 무엇보다도 전문가에 의한 적절한 치료약제의 결정과 지속적인 항결핵제 복용을 위한 정기적인 의사와의 면담 및 추후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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