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erior decompression

검색결과 83건 처리시간 0.022초

두개 경추 이행부의 병소에 대한 경구적 접근법의 유용성 (The Clinical Applicability of Transoral Transpharyngeal Approach to the Craniovertebral Junction Lesions)

  • 조태구;박관;조양선;백정환;남도현;김종수;홍승철;신형진;어환;김종현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29권3호
    • /
    • pp.379-388
    • /
    • 2000
  • 목 적 : 경구적 접근법은 두개 경추이행부의 병소에 대한 유용한 접근방법이나 신경외과 의사에게는 비교적 친숙하지 않은 해부학적 구조물과 뇌척수액 누출로 인한 뇌막염의 위험성으로 인하여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 본원 신경외과에서는 다양한 두개 경추이행부의 병변에 대한 경구적 접근법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방법에 따른 결과 및 이의 적응증에 대해 발표하고자 한다. 방 법 : 1996년 9월부터 1999년 4월까지 총 8예의 환자에서 경구적 접근법을 시행하였다. 3명의 환자에서 선천성 기형에 의한 두개저 함입이 있었고, 2명에서는 외상성 치상돌기 골절, 2명에서는 외상성 환축추탈구, 1명에서는 비인두부위 가양성 종양을 동반하였다. 5명의 환자에서 전방 접근법 시행후 후방 골유합술을 시행하였다. 결 과 : 환자 전 예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수술전 사지의 부진마비가 있었던 환자에서는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신경학적 호전을 보였으며, 골유합술을 시행하였던 5예에서 성공적인 골유합이 관찰되었고, 연구개를 절개하였던 환자 4명중 1명이 창상 열개를 보여 재수술로 상처 치유가 가능하였다. 뇌척수액 누수는 한 예에서도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 경구적 접근법은 두개 경추 이행부의 병소에 대한 유용한 접근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상완골 대결절의 미세전위골절의 관절경적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Symptomatic Shoulders with Minimally Displaced Greater Thberosity Fracture)

  • 김승호;하권익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2권2호
    • /
    • pp.178-186
    • /
    • 1999
  • 상완골의 대결절 골절 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견관절 동통을 호소하는 총 23명의 환자에 대해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평균 29개월(22~40개월) 후에 후향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환자군의 연령은 24세에서 61세까지로 평균 39세였으며 남자가 18례 여자가 5례였다. 이중 14례는 단독골절 이였고 9례는 급성전방 불안정성과 연관이 있었다. 단순방사선 전후방 사진상에서 골절의 평균 전이는 2.3mm(0∼4mm)였다. 관절경을 시행하였을 때 모든 환자에게 관절면 쪽으로 치전근개의 부분 파열이 있었고,그 깊이는 Ellman I도에서 Ⅱ도였다. 관절경적 견봉하 감압술과 함께, 파열된 정도에 따라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또는 봉합술을 시행한 후 UCLA 점수로 평가했을 때 20례에서 우수(good) 또는 매우 우수(excellent), 3례에서는 양호(fair)를 나타냈다. 19례에서는 수상 이전 활동으로 복귀하였고, 많은 활동량을 가졌던 환자에서는 활동복귀 정도가 낮았다(p=0.034) 미세하게 전이된 대결절 골절 후에 만성견관절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는 반드시 회전근개의 부분 파열을 고려해야 하며 이때 관절경적 변연 절재술 또는 봉합술이 적절한 치료법이다.

  • PDF

요추부 협착에서의 피질골 궤도 나사못 고정의 초기 실패 사례에 대한 고찰 (Early Failure of Cortical-Bone Screw Fixation in the Lumbar Spinal Stenosis)

  • 권지원;김진규;하중원;문성환;이환모;박융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5권5호
    • /
    • pp.405-410
    • /
    • 2020
  • 목적: 퇴행성 요추부 척추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 척추 경 나사못(pedicle screw) 삽입술이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피질골 궤도 나사못(cortical-bone trajectory screw)은 덜 침습적인 후방 요추부 고정이 가능한 점과 몇몇의 생체 역학 연구에서 보고한 우수한 기계적 안정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후방 감압술 후 후방 고정술 및 유합을 시행한 환자에 있어 피질골 궤도 나사못 고정술의 초기 실패에 관한 사례의 임상적 및 방사선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대상 및 방법: 요추의 퇴행성 척추 협착 및 척추 전방 전위에 대한 전통적인 척추 경 나사못 고정을 대안하여 피질골 궤도 나사못을 사용하여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3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후 조기 고정 실패는 수술 후 6개월째, 외래 추시에서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및 방사선 사진상 나사못의 이완, 이탈 및 파손과 같은 고정 실패가 일어날 시로 정의하였다. 결과: 조기 고정 실패는 311예 중 46예(14.8%), 나사못 이완이 46예(14.8%), 이탈이 12예(3.9%), 파손이 4예(1.3%)에서 발생하였다. 해당 고정 실패가 일어난 부위 분석 시, L1이 7예(15.2%), L2가 3예(6.5%), L3가 4예(8.7%), L4가 4예(8.7%), L5가 4예(8.7%), 그리고 S1이 24예(52.2%)였다. 주로 말단 피질골 궤도 나사못 중에서도 S1 나사못에서 이완, 이탈 및 파손과 같은 고정 실패가 주로 발생하였다. 결론: 피질골 궤도 나사못 고정은 기존의 척추 경 나사못 고정과 비교했을 때 동등한 임상 결과 또는 적은 합병증을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으나 골다공증이 있거나 특히 L5-S1 유합부위에서 전방지지구조가 되지 않는 조건일 때, 이완, 이탈, 파손 등의 조기 고정 실패가 나타나는 결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