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alects of Confu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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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의 시스템 사고를 통한 상생 리더십의 현대적 사례 연구: 2011년 서울 시장 보궐 선거, 안철수와 박원순을 중심으로 (Oriental Way of Systems Thinking and Win-Win Leadership: Focusing on 2011 Seoul mayor election, Ahn Cheol-soo & Park Won-soon)

  • 김헌식;김동환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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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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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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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focus on oriental way for Win-win leadership of modern time using systems thinking approach. We constructed concept, 'Modesty Leadership' from oriental bible- Tao Te Ching, Change Ching, the Analects of Confucius. This work described in the paper based on case collected from 2011 Seoul city mayor election in the Korea. There are three initial aims : to confirm what feedback loop affected approval rating, to determine how these feedback interacted and to establish the significance of cognitive mapping. The use of system thinking to model cognitive mapping of political election untraditional approach in study of oriental bible. This approach is valuable in that it can be to understand management strategies and their effect on decision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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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재(褧齋) 오치익(吳致翼)의 경학관(經學觀) (Gyeongjae O Chiik's Views on Classical Studies)

  • 金暎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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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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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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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조선 순조 대 산림(山林)인 노주 오희상의 차자(次子)인 경재(褧齋) 오치익(吳致翼)의 경학관(經學觀)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경재 경학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재는 부친 노주와는 달리 성리설 보다는 고증학(考證學)에 관심을 두었다. 이에 경재는 『만록(漫錄)』과 『문집』에서 『시경』 『서경』 『주역』 『주례』 『예기』 『춘추』 등 제 경서의 성립 및 의문점에 대한 상세하고 해박한 고증학적 견해를 서술하고 있다. 둘째, 개방성을 들 수 있다. 경재는 『주역』을 신성시하지 않았다. 또한 당시까지만 해도 절대적인 권위로 군림하고 있던 정자(程子)의 『역전(易傳)』과 주자(朱子)의 『본의(本義)』만이 유일무이(唯一無二)의 해석이 아니라 보는 이의 각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견해가 가능하며 또 그런 태도가 바람직한 태도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서 경재의 주자학적(朱子學的) 세계관(世界觀)을 초탈한 일면을 볼 수 있다. 셋째, 한 대(漢代) 학설에 비중을 두었다. 이에 『논어』의 인명에 대한 견해에서도 경재는 당시까지 권위의 상징이던 주자설 보다도 오히려 유흠설(劉歆說)에 더 기울어지는 것을 감지(感知)할 수 있다. 넷째, 당시 조선시대 유학자들과 다르게 『공양전』과 『곡량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공양전』과 『곡량전』에서 문장이 아름다운 것을 선택하여 『공곡문선(公穀文選)』을 편찬하였다. 다섯째, 상수역학(象數易學)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경재는 역(易)은 의리가 주가 아니라 상수와 점(占)임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이에 『상점유회(象占類會)』를 편찬하였다. 이밖에 『주례』에 관심을 두기도 했다.

유교의 자아실현과 삶의 맥락 - 공자와 맹자의 시선을 중심으로 - (Confucian View of Self-realization and Context of Life: With a focus on Viewpoint of Confucius and Mencius)

  • 신창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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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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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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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의 핵심은 동아시아 전통 유교의 자아실현 과정과 그에 함축된 삶의 의의를 짚어보려는 것이다. 유교에서도 원시유교의 중심을 차지하는 공자와 맹자의 자아실현 단계를 검토하고 인격의 성숙과 교육적 특징을 고찰한 후, 그 현대적 의미를 도출해 본다.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가 『논어』에서 학이시습(學而時習)을 언급한 이후, 그의 행적은 평생 동안 지속되는 자아실현의 과정이다. 즉, 지학(志學)-이립(而立)-불혹(不惑)-지천명(知天命)-이순(耳順)-종심(從心)에 이르는 자아실현 단계는 삶의 온축(蘊蓄)인 동시에 인생의 깨달음을 심도 있게 보여준다. 이는 삶의 과정이 질적으로 승화하고 있다는 점과 평생에 걸쳐 여섯 번이나 주요한 자기 변화 과정을 거치면서 철저한 자아실현의 능동성과 교육 및 학습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고 있다. 공자를 사숙한 맹자에게서도 인격성숙은 이와 유사한 패턴으로 이어지는데, 맹자의 자아구현 단계는 그의 철학에 근거한 심학(心學)적 특성이 짙게 배어 있다. 이는 선인(善人)-신인(信人)-미인(美人)-대인(大人)-성인(聖人)-신인(神人)으로 표출되는데, 이런 여섯 단계의 자아성숙 과정은 평생 동안 완벽한 인격을 꿈꾸는 교육과 학습의 모델이다. 공자와 맹자의 자아실현관은 내면적으로는 자기단련이고 외면적으로는 인간의 전형(典型)을 드러낸다. 그것은 유교가 지향하는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유기체적 이념을 수행하는 과정이다. 요컨대, '사람임'에서 '사람됨'을 거쳐 '사람다움'을 다지는 삶의 예술이다.

송백(松栢)에 대한 문헌연구 -소나무 잣나무 측백나무를 중심으로- (The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of songback(松栢))

  • 송일병;고병희;김종덕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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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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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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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pine trees have been used as medicines for Taeyangin and a pine-nuts tree for Taeumin. However, there has been some misunderstandings in interpretation as the Koreans referred to back(栢) as pine-nuts tree as well as cheukback(측백) tree. Also, we have disputed over how to translate songback(松栢). Regarding this dispute, 1 ca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 based on a research with exactitude. 1. Songja (松子), Songjain(松子仁), Songsil(松實) means Pinus Koraiensis(잣), not a pine .one. 2. Backja(栢子) is a fruit of Cheukback(측백) tree, not of a pinus koraiensis(잣). 3. Some part of 'yulsunjun(列仙傳)' quoted to explain pine-nuts in Bonchogangmok(本草綱目) was misrepresented. 4. In regard to the record that a court lady of Chin(秦) Dynasty lived for bundle of years, Galhong(葛洪) made a mistake by saying that she took pine needles and a Pinus Koraiensis in 'Pobakja(抱朴子)', while saying that she took pine needles and leaves of Cheukback(측백) tree in 'Joohoobigeupbang( 後備急方). Also He made a mistake by saying that took pine needles and leaves of cheukback(측백) tree in Bonchogangmok(本草綱目). 5. Songback(松栢), which was referred to in 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 and the historical annals(史記), should be understood as an old pine tree with a hard quality of the lumber and evergreen, .rather than 'a pine tree and a pine-nuts tree' or 'a pine tree and Cheukback(측백) tree'. 6. Although 'Songback(松栢) mentioned in a book on medicine were sometimes considered as 'a pine-nuts tree' and 'Cheukback(측백) tree' or 'a pine tree and .Cheukback(측백) tree,' it should be regarded as an old pine tree in most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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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의 덕(德) 개념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meaning of 'de'德 in The Book of Document(書經))

  • 이택용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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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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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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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서경"에 나타나는 다양한 덕(德)의 용례 및 덕과 '천 명' 과의 관계에 기초하여 덕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서경"의 덕은 '특정 존재에 요구되는 이상적 역할을 해내는 특성'을 의미한다고 도출되었다. 그런데 인간의 경우 역할이 주로 그가 맡는 지위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이는 '특정 지위에 요구되는 이상적 역할을 해내는 특성'으로 재규정되고, 간단히 말하자면 '다움'이라고 정의될 수 있다. 덕의 기준이 되는 '이상적 역할'은 일차적으로는 천명(天命) 및 이에 근거한 왕명(王命) 등에 의하여 규정되지만 궁극적으로는 당시의 사회적 관습에 의하여 규정된다. '다움'으로서의 "서경"의 덕 개념은 일원적으로 덕을 규정하면서도 덕의 다양한 용례들을 수월하게 포섭하고 있다. 사물의 덕의 경우 '그것 다움'으로 해석되고, 인간의 덕의 경우 '그의 지위다움'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러한 덕 개념은 "논어"에서 강조되었던 덕치(德治)를 '정명(正名)'으로 해석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제공한다.

『논어(論語)』의 '인(仁)'에 관한 해석학적(解釋學的) 연구(硏究) (A interpretive Study of the Analects of Confucius's 'Ren(仁)')

  • 서근식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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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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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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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논어(論語)"의 핵심사상은 '인(仁)'이다. 그렇다면, '인(仁)'을 어떻게 해석(解釋)해야 하는가? 본 논문은 유학의 대강령(大綱領)인 수기치인(修己治人)과 유학(儒學)의 이상(理想)이라는 관점을 통해 인(仁)을 해석(解釋)하였다. 먼저 수양(修養)의 관점에서 인(仁)을 살펴보았다. 인(仁)은 인간으로서의 자격요건을 갖추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다. 즉,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仁)이 필요하다.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仁)은 노력에 의해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잘 드러내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수양(修養)을 하는 것은 이 근본이 되는 인(仁)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관계맺음에서도 인(仁)은 필요하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항상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이 관계맺음이 올바른 관계맺음이 되기 위해서는 나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동일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즉, 나와 다른 사람이 가장 적합한 상태일 때 올바른 관계맺음이 성립하는 것이다. 이 가장 적합한 상태가 인(仁)인 것이다. 유학(儒學)의 이상(理想)은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누리는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가 이룩되기 위해서는 개인과 사회 모두가 인(仁)해야 한다. 즉, 수기(修己)의 측면과 치인(治人)의 측면 모두에서 인(仁)을 얻어야 한다. 어느 한쪽에서 인(仁)을 얻지 못하다면 유학(儒學)의 이상(理想)을 완전히 실현했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치인(治人)은 반드시 수기(修己)를 바탕으로 해야 된다. 공자(孔子)가 수기이경(修己以敬)${\rightarrow}$수기이안인(修己以安人)${\rightarrow}$수기이안백성(修己以安百姓)라는 3단계를 제시하지만 3단계 모두에 수기(修己)가 들어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공자(孔子)가 희망했던 사회는 현대에도 유효하다. 따라서 공자(孔子)가 제시한 인(仁)은 현대에도 필요하다. 인(仁)을 고정된 의미로 해석(解釋)하지 않는다면 인(仁)은 그 시대와 상황에 맞게 새롭게 해석(解釋)되어 바람직한 인간사회를 이루는 바탕이 될 것이다.

정이(程?) 성인론(聖人論)의 특징에 관한 고찰 (A study on distinctive view of Cheng I's the sage-theory)

  • 김상래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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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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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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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가사상가들이 도덕과 지식의 측면에서 최고의 이상적 인간형으로 설정한 성인(聖人)은 "선천적으로 신비한 능력을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으로 노력을 통해 그런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가?" 이 문제에 대해 논리적 정합성을 제시하는 것이야 말로 맹자 이후 유학자들의 주요 이슈였으며, 많은 사상가들은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답변을 시도해 왔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입장과 배움(學)과 지식(知)들 통해서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입장의 두 가지 학설이 존재한다. 유학은 어떤 학문 체계 보다 인간의 배움과 지식을 중요시한다. 사실 "논어"의 주요 내용에서 우리는 윤리 도덕적 가치의 집합인 인(仁)에 관한 대화보다 공자가 꾸준히 강조하고 제자들을 칭찬하는 용어인 배움(學)에 대한 표현이 더 많이 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기도 한다. 유학 사상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배움과 지식을 통해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견해는 공자 이후 맹자와 순자에 이르기 까지 절대적 지지를 받는 학설로 여겨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당시대에 이르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세분화된 견해를 정립하는 것을 시도하게 되는데, 한유와 왕충 등의 사상가들은 '성인은 이미 선천적으로 결정된 것이지, 인간의 노력으로 도달할 수 없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그리고 다시 송대 성리학 시기 정이천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제시하고, 치밀하고 자세한 설명구조를 확립하는데, 즉 선진시대 사상가들의 견해를 계승하여 '배움과 지식을 통해 그리고 인간의 노력으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사유를 제시한다. 성인에 대한 이런 이해 방식은 송대 성리학의 주류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주자 이후 유학사상의 핵심이론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 글은 유학의 기본 테제라 할 수 있는 성인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정이(程?, 1033-1107)의 사유를 정리한 것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성인가학이지(聖人可學而至)' 즉, 배움을 통해 聖人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태어나면서 성인인 경지에 대한 표현법인 생지(生知)와 배움과 지식을 통해 성인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입장의 학지(學知), 최상의 지혜(上智)와 최악의 어리석음(下愚) 등의 용어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하고 있다. 논자는 이글에서 논제와 관련된 문제(안연, 자질과 성품의 문제, 지혜와 어리석음의 관계) 등에 대해 주로 정이천의 "유서(遺書)"의 "안자소호하학론(顔子所好何學論)"과 기타 논저 그리고 유학사상 관련 텍스트를 중심으로 성인론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정이천이 인간은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논리와 방법론을 정립하면서 제시한 그의 학설은 송대 성리학의 주요 과제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주자학의 주요체계로 포함되어 오늘날 정통의 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등학생용 논어상담프로그램 개발 (The Development of "Non-Eo Counseling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정희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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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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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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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논어"에 담겨있는 '마음' 관련 내용을 추출하여 '마음의 본질'을 생각해보고 '마음의 성장과 관련된 상담 요소'를 찾아내어 초등학생용 논어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다. 먼저 "논어" 속 공자의 마음교육에 근간이 되는 구절 및 "논어"와 관련된 기존 연구물을 통해 "논어"에 함의된 상담 목표, 상담 원리, 상담자의 역할, 마음의 정체와 특성, 마음의 발달단계를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의 논어상담프로그램의 상담 요소와 효과적인 방법을 선정하고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해 음성군의 ${\bigcirc}{\bigcirc}$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중 20명과 ${\triangle}{\triangle}$초등학교 20명을 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여 실험집단의 아동에게 5주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Coopersmith(1967)의 아동용 자아존중감 검사를 재작성하여 사용한 공태수(1998)의 자아존중감 검사지와 Furman과 Bierman(1983)의 교우관계 연구에서 제작한 척도를 조성례(2001)가 재작성한 교우관계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논어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아동은 자아존중감과 교우관계에 있어 통제집단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논어"에 담긴 마음 성장 관련 내용을 토대로 논어 상담이라는 새로운 상담학적 연구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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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의생활규범에 관한 연구 -문헌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Standard of Costume life in the Chosen Dynasty Period -Focus on Literature-)

  • 현진숙;민길자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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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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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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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According to the records that all the people in our country were taught the way of braiding the hair and hatting in the first year of 'Tangun' (the founding father of the Korean nation) and that the discipline between sovereign and subject, man and woman, and the standard of food, drink and dwelling were originated from that year, it seems that all the people in our country had lived with keeping a certain standard of food, clothing and shelter, and with maintaining the order in life from ancient times. So, our country have been called 'the Eastern Land of Courtesy' and also regarded as 'the country of the true gentle-man' which was characterized as the custom of a humane, and as the country that had the immortality since a benevolent person lived to a great age. Thus, all the people in our country have lived with keeping and maintaining a certain standard of all aspects in life, and the philosophy in life that we have today was established by the influences of our characteristic thought, Confucianism, Buddhism, Taoism and Christianity, especially the life style in the Chosun Dynasty Period have strong influence on our today life. Thus, the contents concerned with the standard of custume life among those of all life in the Chosun Dynasty Period was studied, and clothes itself is unable to give expression to its ends but when the relationship that is, the inter-harmony among clothes, the body which will be dressed in, and the inherent psyche in that body is formed, then the ends, the complete beauty will be expressed. Though there were many studies dealt with clothes itself, no one was concerned with the all kinds of standard in activities that the dresser should keep, so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hat as above. The literature search is used as the research method. The eight books, 'Noneo' (the Analects of Confucius), 'Yeogi' (the Book of Courtesy), 'Sohak' (the book of Precepts for child-ren), 'Yeosaseo'(the Women's Four Books), 'Sasojeol'(Korean Scholars' Minor Principles) 'Eonhaenaehoon' (Private Moral Instructions for Women), 'Woo-am seonsaeng kyenyeoseo' (Master Woo-am's Cautions for Girls) and 'Kyoobangkasa' (the Lyric Lines of the Boudoir) that had influenced the whole field of life in the Chosun Dynasty Period are analyzed, selected and finally arranged for studyilng the foundation of culture of the clothing and for helping to that culture in modern and future life.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standard of the clothing life in the Chosun Dynasty Period had deeply rooted in the teaching of confucianism, but also had been influenced by the custom which rooted in our people. 2. There is the emphasis upon the trinity among mind, clothes and activities in the clothing life. 3. The clothing and hat have to be dressed symmetrically in full of all required elements, 4. There is the harmony between the clothing with hat and environments or surroundings. 5. The true elegance in the clothing life will be realized not by the exterior outfit but by the interior outfit with the attitude of chastiny. In conclusion, as the material of clothing life in the Chosun Dynasty Period ha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implicity, the cleanliness, the elegance and the refinement, our clothing life is to be mastered with the simplicity, the cleanliness and the elegance in that life and with the harmony between the inside and the ou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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