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mpullarius insul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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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우렁이(Ampullarius Insularus)의 攝食${\cdot}$生態 및 논잡초 防除 效果에 관한 硏究 (Studies on the Ecology and Ingestion of Ampullarius Insularus for Weeding of Paddy Rice)

  • 정순재;박흥식;오주성;최봉출;최성관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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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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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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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本 試驗은 전라남도 장성에 소재하는 한마음공동체에서 왕우렁이 분양받아 1998년 3월부터 동년 10월까지 동아대학교 부속 종합농장에서 실시하였다. 왕우렁이의 방사시기, 방사량, 초종별 섭식순서 및 잡초와 수면 높이에 따른 서식량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왕우렁이의 방사시기에 따른 논잡초 발생경감효과는 이앙 후 1주일 후 방사가 98%로서 이앙 후 14일과 이앙 후 21일에 비해 제초효과가 인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왕우렁이의 방사량은 5kg/10a 및 8kg/10a처리구에서 이앙 후 1주일 방사시 모두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2kg/10a처리에서는 방사시기와 관계없이 논잡초방제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방사량은 잡초의 밀도, 우점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왕우렁이 구입비 등을 감안할 때 5kg/10a 방사가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3. 왕우렁이 방사시 잡초의 草長과 水深의 차이에 따른 잡초 발생경감효과는 잡초가 물위로 出葉했거나 水面과 비슷한 경우보다 잡초가 물속에 완전히 잠겼을 때 100% 잡초 방제효과가 인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잡초종류별 섭식순서는 포복형이면서 거의 물속에 잠겨 있는 多年生 雜草를 먼저 섭식하고, 그 다음으로 일년생 잡초를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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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달팽이와 왕우렁이의 지방산 조성 (Fatty Acid Composition of Achatina fucica Bowdich and Ampullarius insularus)

  • 박일웅;김충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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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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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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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서식환경이 다소 상이한 식용달팽이와 왕우렁이를 albinic type과 melanic type으로 나누어 지질조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각 시료의 총지질량은 $1.11{\sim}3.25%$로 왕우렁이가 식용달팽이보다, albinic type이melanic type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각 지질성분 중 중성지질은 $31.79{\sim}40.60%$, 당지질은 $4.84{\sim}9.47%$, 인지질은 $50.95{\sim}$62.12%로 식용달팽이는 type 별로 각 지질 함량이 유사하였으나, 왕우렁이는 중성지질과 인지질함량이 melanic type에서 다소 높았다. 각 시료별 albinic type과 melanic type과의 총지질의 지방산 조성이 비슷하였으며 대체로 $C_{18:2}(11.92{\sim}14.37%)$, C_{18:1}(12.34{\sim}13.64%)$, $C_{20:4}(11.03{\sim}13.74%),$, C_{16:0}(7.45{\sim}15.39%)$$C_{18:0}(7.34{\sim}11.80%)$ 이 주요 구성지방산을 이루고, 그밖에 식용달팽이 중에 $C_{20:2}(9.62{\sim}10.19%)$ 함량이 많았다. 총지질중 특히$C_{16:0}$은 왕우렁이에, $C_{18:0}$, C_{20:2}$는 식용달팽이에 월등히 많았고, polyene산은 식용달팽이에서 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C_{22:6}$이 식용달팽이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은 반면 왕우렁이에서 다소 높게 검출되었다. 중성지질의 지방산 조성은 식용달팽이 경우 $C_{18:2}(16.80{\sim}17.74%)$, $C_{20:2} (12.15{\sim}12.59%)$, $C_{18:1}(9.79{\sim}10.37%)$$C_{18:0}(7.71{\sim}12.43%)$$C_{16:0}$, $C_{20:4}$ 함량이 많으나 그밖에 melanic type에서 $C_{18:3}(20.90%)$ 함량이 매우 높았으며, 또한 polyene산 함량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왕우렁이는 $C_{16:0}(16.96{\sim}17.46%)$, $C_{18:1}(13.79{\sim}13.95%)$, $C_{18:2}(12.90{\sim}15.70%)$$C_{18:0}$, $C_{20:4}$, $C_{22:6}$이 주성분으로 type별로 그 조성이 비슷하였다. 당지질은 식용달팽이 경우 $C_{18:2}(19.01{\sim}19.72%)$, $C_{16:0}(12.89{\sim}18.76%)$, $C_{18:0}(12.68{\sim}17.52%)$$C_{18:1}$이 주요 지방산이었으나 이중 $C_{16:0}$, $C_{18:0}$이 melanic type에 다소 높은 반면 $C_{22:1}$이 albinic type에서만 6.9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왕우렁이는 $C_{18:2}(12.46{\sim}18.21%)$, $C_{16:0}(10.43{\sim}18.48%)$, $C_{20:1}(10.51{\sim}14.59%)$, $C_{20:4}(8.24{\sim}12.34%)$$C_{18:0}$, $C_{18:1}$이 주를 이루었다. 각 시료의 인지질의 지방산 조성 및 함량은 총지질과 거의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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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생육 및 수질에 대한 대체농자재의 영향 (Effects of the Application of Alternative Agricultural Materials on the Growth of Rice and Water Quality in Paddy Field)

  • 문영훈;최정식;엄미정;한성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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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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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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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환경농업기술을 직접 농가에 파급시킬 목적으로 3년간($'96{\sim}'98$)수행하였던 연구결과를 토대로 1999년에 환경농업 시범마을인 남원시 대강면 방산리의 일반농가포장에서 수행한 결과이다. 계분 발효퇴비와 깻묵을 시용한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의 벼 생육은 화학비료를 시용한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저조하였으며, 왕우렁이(Ampullarius insularus)를 이용한 잡초방제 효과는 제초제 2회(초 중기) 살포 효과보다 우수하였다. 목초액의 병해충 방제효과는 저조하였고, 또한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의 정조수량은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3{\sim}5%$ 감소 되였다. 수질은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가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COD, $NO_3-N$, $SO_4^{2-}$, $Cl^-$등이 낮았으며, 물벼룩의 밀도는 높았다.

민통선이북지역(DMZ) 서부평야 일대의 수생태계 생물다양성 및 군집 특성 (Biodiversity and Characteristic Communities Structure of Freshwater Ecosystems in the Western Area of DMZ, Korea)

  • 정상우;김윤호;김현맥;김수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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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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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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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7년 5월부터 9월까지 민통선이북지역 서부평야 일대에서 수생태계의 주요 분류군인 저서무척추동물과 담수어류의 다양성 및 군집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저서무척추동물은 총 4문 19목 66과 108속 125종이 확인되었다. 저서무척추동물의 분류군별 출현종수는 딱정벌레목이 27종(21.60%)으로 가장 높은 다양성을 나타냈고, 잠자리목 26종(20.80%), 비곤충류가 22종(17.60%), 노린재목 11종(8.80%)이 채집되어 정수성 저서무척추동물의 분류군들이 우점하였다. 섭식기능군은 잡아먹는 무리(51종, 56.67%)가 높게 나타나 습지성 형태의 무리들이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식기능군은 기어오르는 무리(33종, 24.44%)가 높게 나타났으며, 단순한 하상에서 나타나는 굴파는 무리(17종, 12.59%)도 다소 높게 출현하였다. 이는 유속이 느린 서식처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분류군간에 동종포식을 유발하여 생태계의 교란이 심각해 질 것으로 평가되었다. 수환경평가의 ESB 값은 S13지점에서 82점으로 최우선보호수역으로 평가되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수질 III등급의 ${\alpha}$-중부수성으로 오염이 심각한 환경상태로 나타났다. 군집안정성분석결과 회복력과 저항력이 높은 I특성군과 교란에 민감한 III특성군으로 평가되었으며, 전체적으로 균일하지 못하고 불안한 군집을 형성하였다. 어류는 잉어과에서 30종(65.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계류에 서식하는 참갈겨니가 728개체(21.4%)로 우점 하였다. 어류 조사결과 총 18목 39과 46종(3,405개체)이 출현하였으며,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가 낮고(0.39) 다양도지수가 높은(2.29) 안정된 지점(S7, S13)과 반대성향의 불안정한 지점(S2-3, S8, S10)이 복합적으로 평가되었다. 본 조사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의 법정보호종은 한반도고유종 5종, 국외반출승인종 17종,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물장군과 물방개 2종이 출현하였다. 그 외 희귀종인 배물방개붙이의 서식처가 확인되었으며, 생물 위해외래종인 왕우렁이가 전지역에 분포하여 민통선이북 서부평야지대의 생태계 교란이 끊임없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어류에서는 천연기념물 1종(어름치)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3종(묵납자루, 꾸구리, 돌상어)의 서식처가 확인되어 보호 및 보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