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mbrosia artemisiif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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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풀의 페놀화합물 동정 및 이들 화합물이 잡초의 유식물 생장에 미치는 영향 (Common Ragweed-Derived Phenolic Compounds and Their Effects on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Weed Species)

  • 최봉수;송득영;성좌경;김충국;송범헌;우선희;이철원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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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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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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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래잡초인 돼지풀은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문제잡초로서 allelopathy와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돼지풀이 함유하고 있는 phenolic compounds의 시기별 변화와 이들 화합물에 의한 3종 잡초의 발아 및 초기생육을 평가하였다.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물질로 잘 알려진 cinnamic acid 유도체인 5종의 페놀화합물은 HPLC를 이용하여 정량분석하였고, 4종 (caffeic acid, O-coumaric acid, ${\rho}$-coumaric acid 및 ferulic acid)의 화합물을 동정하였다. 돼지풀에서 검출된 페놀화합물 중 caffeic acid의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O-와 ${\rho}$-coumaric acid는 개화직전 농도가 개화후기보다 3배 정도 높았다. 돼지풀이 함유하고 있는 페놀화합물의 총함량은 개화직전이 $1,377{\mu}g$으로 개화후기의 $1,583{\mu}g$보다 낮았으나 돼지풀이 생장률에 비해 증가량은 현저히 낮았다. 표준용액을 이용하여 농도별로 조제한 페놀화합물 중 O-와 ${\rho}$-coumaric acid는 바랭이의 발아를 지연시켰으며, caffeic acid는 피의 발아율을 대조구보다 10% 억제시켰다. 또한 발아가 50%에 도달하는 시점을 나타내는 $T_{50}$$10^{-4}M$ 페놀화합물 처리구의 금방동사니와 바랭이에서 촉진되었으며, $10^{-3}M$ 페놀화합물 처리구의 금방동사니와 피에서 현저히 지연되었다. 다양한 페놀화합물 중에서 O-coumaric acid는 3종의 모든 잡초에서 하배축과 유근의 신장을 현저히 억제시켰으며, 금방동사니의 뿌리 세포 분열을 억제시켰고, 특히 피의 발근을 100% 억제시켰다.

환경오염(環境汚染)이 식물군집(食物群集)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 of Environmental Pollution on the Structure of Plant Community)

  • 김태욱;이경재;박인협;김준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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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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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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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울산공업단지내(蔚山工業團地內)에 위치(位置)한 돗질산식생(植生)을 오염원(汚染源)에서부터의 거리에 따른 조사구별(調査區別)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狀態)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전질소함양(全窒素含量),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P_2O_5$의 함량(含量), CEC는 오염원(汚染源)에서 거리가 멀어질 수록 증가(增加)를 하며, Al함량(含量)은 감소(減少)를 한다. 2) 식생조사결과(植生調査結果) 방동사니, 실새풀, 도깨비바늘, 댕댕이덩굴, 바랭이, 여뀌, 곰솔, 돼지풀, 철쭉, 아카시나무등(等)이 내오염성(耐汚染性)이 강(强)한 식생(植生)이었다. 3) 대기오염(大氣汚染)의 피해(被害)가 심(甚)하지 않은 곳에서는 13종(種)의 식물(植物)이 출현(出現)하나, 오염(汚染)이 극심(極甚)한 조사국(調査局)에서는 7종(種)의 식물(植物)만이 존재(存在)한다. 4) 대기오염(大氣汚染)의 증가(增加)에 따라 개체수(個體數),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均在度), 류사도지수(類似度指數)가 감소(減少)한다. 5) 대기오염원(大氣汚染源)에서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이 증가(增加)된다. 또한 돗질산지역(地域) 아카시나무림분(林分)은 현존량(現存量)은 4.41t/㏊, 년간물질생산량(年間物質生産量)은 $0.67ton/ha{\cdot}yr$이고, 오염(汚染)의 피해(被害)가 없는 대조구(對照區)에서의 현존량(現存量)은 39.47ton/㏊이고, 년간물질생산량(年間物質生産量)은 $7.73ton/ha{\cdot}y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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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오송제, 오공제, 신용제, 어두제 소류지의 관속식물상과 훼손실태 (Vascular Plants and Deterioration Status of Osongjae, Ogongjae, Shinyongjae and Eodujae Reservoir in Jeonju)

  • 변무섭;오현경;김재병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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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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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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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vascular plants of the studied area was listed 384 taxa of 90 families, 234 genera, 331 species, 1 subspecies, 45 varieties and 7 forms. The flora of each reservoir, 285 taxa of 83 families, 190 genera, 247 species, 1 subspecies, 30 varieties, 7 forms in Osongjae, 117 taxa of 39 families, 87 genera, 100 species, 17 varieties in Ogongjae, 83 taxa of 30 families, 67 genera, 73 species, 8 varieties, 2 forms in Shinyongjae and 86 taxa of 33families, 70 genera, 75 species, 1 subspecies, 10 varieties in Eodujae. Based on the list of the rare plants by the Forest Research Institute, 3 taxa were recorded in the studied areas; Magnolia kobus (Preservation priority order : No. 187), Penthorum chinense (No. 144), Prunus yedoensis (No. 110) and based on the list of Korean endemic plants, 4 taxa were recorded; Populus tomentiglandulosa, Clematis trichotoma, Prunus yedoensis, Paulownia coreana. Specific plant specie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15 taxa; Prunus yedoensis in class V, 2 taxa (Carex idzuroei, Magnolia kobus) in class IV, 2 taxa (Monochoria korsakowi, Poncirus trifoliata ) in class III, 10 taxa (Sagittaria aginashi, Salix glandulosa, Clematis brachyura, Nymphoides peltata, etc.) in class I. The naturalized plants in this site were 13 families, 29 genera, 43 species, 1 varieties, 44 taxa and naturalization rate was 11.5% and based on the list of an ecosystem disturbance plants, 3 taxa were recorded in the studied areas : Paspalum distichum, Solanum carolinense, 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 The hydrophytes was listed 31 taxa of 15 families, 20 genera, 29 species, 2 varieties and Eleocharis mamillata var. cyclocarpa, Penthorum chinense, Soirodela polyrhiza were recorded in Osongjae, Sagittaria aginashi, Eleocharis kuroguwai, Scirpus juncoides, Scirpus triqueter, Monochoria korsakowi, Monochoria vaginalis var. plantaginea were recorded in Ogongjae. Besides, Scirpus fluviatilis, Trapa pseudoincisa were recorded in Shinyongjae and Scirpus triangulatus, Nymphoides peltata, Myriophyllum verticillatum were recorded in Eodujae. This site is located in the urban area and ecosystem-disturbing wild animal and plant has been imported here, therefore ecosystem has been disturbed more and more. The wetland here rapidly has changed into upland, so it needs conservation measures through long-term monitoring.

수로와 강변의 습지에 발생한 수생잡초의 분포 및 방제 현황 (Distribution and Control of Aquatic Weeds in Waterways and Riparian Wetlands)

  • 변종영;김상우;이증주;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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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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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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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로, 하천, 호수, 강 주변에서 발생하는 수생잡초는 왕성한 생장으로 관개, 배수에서 유속 감소, 수생 생태계에 영향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수생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로, 하천, 강 주변 습지와 수중에서 발생하는 수생잡초와 침입식물의 분포 및 방제에 관한 정보를 분석하여 수생잡초의 효과적인 관리대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수로, 저수지, 호수 주변의 수생잡초는 갈대, 나도겨풀, 줄, 망초, 개망초, 소리쟁이, 개기장, 미국가막사리, 부들, 주요 강변의 습지에서는 바랭이, 갈대, 소리쟁이, 쑥, 환삼덩굴, 피, 미국가막사리, 고마리가 우점하였다. 수로 및 호수에서 발생한 침수잡초는 검정말, 나자스말, 대가래, 말즘, 붕어마름, 생이가래, 마름이 우점하였다. 습지에서 외래잡초는 토끼풀, 달맞이꽃, 개망초, 망초, 미국가막사리, 메귀리, 돼지풀, 도꼬마리, 미국개기장, 소리쟁이가 우점하였다. 수생잡초 방제는 기계적, 화학적, 생물적 방법에 의존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습지에서 수생잡초와 외래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수생잡초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기계적, 화학적 방제를 포함한 종합잡초관리 체계에 관한 연구가 요망된다.

창원시 주요지역의 식물상 및 보전관리방안 (Conservation Management Methods and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Changwon-si)

  • 오현경;강현미;최송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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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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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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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Changwon-si were listed 456 taxa (9.3% of all 4,881 taxa of vascular plants); 112 families, 293 genera, 371 species, 2 subspecies, 66 varieties and 17 forms. The vascular plants of Changwon-cheon were listed 133 taxa, Junam reservoir were listed 90 taxa, Seongju-sa were listed 293 taxa, and Yungji park were listed 164 taxa. Divided into 456 taxa; woody plants were 160 taxa (35.1%) and herbaceous plants were 296 taxa (64.9%). Furthermore, therophytes (Th) were 111 taxa (24.3%), hemicryptophytes (H) were 75 taxa (16.4%), megaphanerophytes (MM) were 63 taxa (13.8%) showed high proportional ratio in life form. Based on the list of rare plants by the Korea Forest Servic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10 taxa (1.8% of all 571 taxa of rare plants); Aristolochia contorta (LC), Euryale ferox (VU), Melothrua japonica (LC), Utricularia pilosa (CR), Hydrocharis dubia (LC), Carex idzuroei (DD), 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LC), etc. Based on the list of endemic plants by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10 taxa (3.0% of all 328 taxa of endemic plants); Salix pseudolasiogyne, Philadelphus incanus, Indigofera koreana, Lespedeza ${\times}$ maritima, Stewartia pseudocamellia, Weigela subsessilis, Carex okamotoi, etc. Based on the list of specific plant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43 taxa (4.0% of all 1,071 taxa of specific plants); 4 taxa (Euryale ferox, Hydrocharis dubia, Carex idzuroei, etc.) in class IV, 9 taxa (Ilex crenata, Acer palmatum, Stewartia pseudocamellia, Melothria japonica, Fatsia japonica, etc.) in class III, 3 taxa (Caltha palustris var. membranacea, Nymphoides indica, etc.) in class II, 26 taxa (Cyrtomium fortunei, Chloranthus japonicus, Quercus variabilis, Ulmus parvifolia, Aphananthe aspera, etc.) in class I. Based on the list of naturalized plants, 48 taxa (Rumex crispus, Chenopodium album var. album, Amaranthus patulus, Phytolacca american, Brassica juncea var. integrifolia, Potentilla paradoxa, Robinia pseudoacacia, Euphorbia maculata, Oenothera odorata, Cuscuta pentagona, Veronica persica, Plantago lanceolata, Diodia teres, Helianthus tuberosus, Dactylis glomerata, etc.), naturalization rate was 10.5% of all 456 taxa of vascular plants and urbanization index was 15.0% of all 321 taxa of naturalized plants. Ecosystem disturbing wild plants were 3 taxa (Rumex acetocella, Solanum carolinense, Ambrosia artemisiifolia).

백두대간(깃대배기봉~청화산)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Baekdudaegan Mountains (Gitdaebaegibong~Mt. Cheonghwasan))

  • 오현경;유주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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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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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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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백두대간 중 깃대배기봉부터 청화산까지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하여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구간의 식물상은 103과 379속 623종 4아종 121변종 23품종 등 771분류군이며, A구간은 377분류군, B구간은 395분류군, C구간은 278분류군, D구간은 325분류군, E구간은 534분류군, F구간은 406분류군이다. 희귀식물은 모데미풀, 도깨비부채, 꽃창포, 천마 등 32분류군이며, 멸종위기종(CR)은 1분류군, 위기종(EN)은 1분류군, 취약종(VU)은 11분류군, 약관심종(LC)은 18분류군, 자료부족종(DD)은 1분류군이다. 한국특산식물은 무늬족도리풀, 요강나물, 노랑갈퀴, 노각나무, 지리대사초, 두메꿩의밥 등 26분류군이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143분류군이며, 이 중 V등급은 3분류군, IV등급은 12분류군, III등급은 41분류군, II등급은 42분류군, I등급은 45분류군이다.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가죽나무, 붉은서나물, 개망초, 왕포아풀 등 41분류군이며, 생태계교란식물은 애기수영, 가시박,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4분류군이다.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43분류군이며, 특산식물계는 14분류군, 남방계 식물은 2분류군, 북방계 식물은 2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한라산국립공원내 도로변 귀화식물의 분포특성 (Distributional Attribute of Naturalized Plants on the Roadsides in Hallasan National Park)

  • 김현철;김찬수;송창길;고정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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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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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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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내 1100도로와 5 16도로변의 식물상 및 식생을 조사하여 귀화식물의 분포특성을 분석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내 도로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62과 145속 총 197분류군이었으며, 이중 귀화식물은 11과 29속 37분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변 식생구조는 1100도로변인 경우 큰김의털-오리새 군집으로 대부분 이루어졌으며, 이 군집은 붉은토끼풀-창질경이 아군집과 제주조릿대-풀고사리 아군집으로 구분되었다. 5 16 도로변인 경우 큰김의털-오리새 군집과 주름조개풀-양지꽃 군집 및 돼지풀-고마리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은 1년생 식물이 전체 51.4%를 차지하였으며, 유럽원산이 70.3%로 가장 높은 구성율을 보였다. 도입배경은 사료 또는 곡물에 혼입되거나 목초용으로 유입된 경우가 각각 35.1%, 21.6%로 나타나 다른 도입경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한라산국립공원내 도로변에는 귀화식물인 큰김의털-오리새 군집이 대부분의 도로변에서 형성되어 있고 다양한 귀화식물이 분포하고 있었는데, 이는 도로 개설이나 확장, 정비 등에 따른 훼손지역 녹화용으로 큰김의털과 오리새 등이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백아산의 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Baekasan)

  • 선은미;김별아;손현덕;정정채;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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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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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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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위치하는 백아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고 분포가 확인된 주요식물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1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6년 동안 총 32회(36일)의 현지조사에서 확보된 표본과 전남대 생물학과 표본실(CNU)의 수장표본에 근거하여 관속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조사된 관속식물은 109과 366속 576종 5아종 70변종으로 총 651분류군이다. 한국특산식물로는 고려엉겅퀴, 광릉골무꽃등 12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로는 V등급 2분류군, IV등급 5분류군, III등급 11분류군, II등급 14분류군, I등급 29분류군으로 총 61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희귀식물은 위기종(endangered species)인 깽깽이풀을 포함하여 총 17분류군을 확인하였고, 적색식물목록종으로는 약난초 등 총 8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호석회식물로는 거미고사리, 느릅나무, 돌뽕나무 등 9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귀화식물로는 돼지풀, 애기수영 등 3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충청북도 청주시 것대산 일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Mt. Geotdae, Cheongju-si, Chungcheongbuk-do)

  • 정태영;박철하;윤희빈;이귀용;안찬기;이경수;김경태;이우성;유주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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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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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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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것대산에는 79과 199속 266종 35변종 5품종 등 총 306분류군의 식물이 조사되었다. 남사면부에는 붉은병꽃나무, 참빗살나무, 황새냉이, 붉나무, 때죽나무, 작살나무, 길마가지나무, 올괴불나무 등이, 북사면의 경우 아까시나무, 떡갈나무, 밤나무, 갈참나무, 뽕나무, 생강나무, 회잎나무, 노린재나무, 미나리아재비, 점나도나물, 세잎양지꽃이 조사되었다. 성상별 분포의 경우 교목류는 굴참나무, 가죽나무 등 27분류군, 아교목류는 오리나무, 산뽕나무 등 29분류군, 관목류은 싸리, 개암나무 등 47분류군, 초본류는 각시붓꽃, 대사초 등 173분류군, 덩굴류는 인동, 청미래덩굴 등 30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호랑버들 등 7분류군이 조사되었고 귀화식물은 오리새 등 총 16분류군이었다. 자연파괴도와 귀화율은 약 6.0%, 5.2%로 분석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승마, 물박달나무, 붉은병꽃나무, 홀아비꽃대 등 26분류군이었다.

퇴모산 일원(인천시 강화군)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in Mt. toemo(Incheon-si, Ganghwa-gun))

  • 송진헌;박기쁨;안종빈;김상준;황희숙;박진선;이아영;윤호근;정수영;정지영;김일권;신현탁;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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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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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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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천시 강화군 퇴모산(338m) 일원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관속식물은 76과 210속 268종 3아종 27변종 3품종으로 총 30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분류군별로 양치식물이 4과 5분류군, 나자식물 2과 4분류군, 쌍자엽식물이 61과 226분류군, 단자엽식물이 9과 6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로 특산식물은 할미밀망(Clematis trichotoma), 백운산원추리(Hemerocallis hakuunensis), 늦둥굴레(Polygonatum infundiflorum)로 3분류군, 희귀식물은 관심대상종(Least Concern)인 두루미천남성(Arisaema heterophyllum), 정보부족종(Data Deficient)인 늦둥굴레(Polygonatum infundiflorum)로 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침입 외래식물은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좀명아주(Chenopodium ficifolium), 달맞이꽃(Oenothera biennis L.), 털별꽃아재비(Galinsoga ciliata (Raf.) S.F.Blake) 등 10과 20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유용식물로는 용도를 모르는 49분류군(16.3%)을 제외하면 252분류군(83.7%)이 자원식물로 이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용도에 따라 구분해보면 식용 130분류군(29.4%), 섬유용 3분류군(0.7%), 약용 106분류군(24.0%), 관상용 34분류군(7.7%), 사료용 141분류군(31.9%), 산업용 3분류군(0.7%), 염료용 10분류군(2.3%), 목재용 15분류군(3.4%)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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