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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질 손상 후 흰쥐 대구치 치수의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CGRP) 함유 신경섬유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ONTAINING NERVE FIBERS IN RAT PULP FOLLOWING DENTINAL INJURY)

  • 문주훈;박상진;민병순;최호영;최기운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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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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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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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ontaining nerve fibers in rat pulp after dentinl injury by means of immunohistochemistry and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The Spague-Dawley rats weighing about 250-300gm were used. The animals were devided into normal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Experimental animals were sacrified 1, 2, 4, 7, 10, 21days after dentinal injury (dentin cutting, and then acid etching with 35% phosphoric acid) on the maxillary molar teeth. The maxillary teeth and alveolar bone were removed and immersed in the 4% paraformaldehyde in 0.1M phosphate buffer (pH 7.4), then were decalcified with 15% formic acid for 10 days. Serial frozen $50{\mu}m$ thick sections were cut on a cryostat. The rabbit CGRP antibody was used as a primary antibody with a dilution of 1:2000 in 0.01M PB. The sections were incubated for 48 hours at $4^{\circ}C$, and placed into biotinylated antirabbit Ig G as a secondary anti body with dilution of 1:200 in 0.01M PB and incubated in ABC(avidin-biotin complex). The peroxidase reaction was visualized by incubating the sections in 0.05% 3,3 diaminobenzidine tetrahydrochloride containing 0.02% $H_2O_2$. For the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ic examination, Primary antibody reaction was same as immunoperoxidase stainning, but fluorescein isothiocyanate(FITC)-conjugate antirabbit IgG as a secondary antibody was used. The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was used for the examination. A series of images of optical sections was collected with a 20x objective at $3{\mu}m$ intervals throughout the depth of specimen. FITC fluerescence was registrated through a 488nm and 568nm excitation filter, and images were saved on optical disk. The stereoscopic images and three dimentionnal images were reconstructed by computer software, and then were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In normal control group, CGRP containing nerve fibers were coursed through the root with very little branching, and then formed a dense network of terminals in coronal pulp. 2. A slight increase in CGRP containing nerve fibers at 1 and 2day postinjury was noted subjacent to the injury site. In the 4day group, there were an extensive increase in the number of reactive fibers, followed by a partial return toward normal levels at 7~10 day postinjury, and return by 21days. 3. The sprouting of the CGRP containing nerve fibers was evident within 2day after dentinal injury, and by 4days there was a maximal increased, but was decreased at 7days and returned to normal 10~21 day postinjury. 4. In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ic exammination, the distinct distribution pattern and sprouting reaction of CGRP containing nerve fibers were observed in stereoscopic images and three dimentional imag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GRP containing nerve fiber can be important role in the response to dental injury and pain re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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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불능잠의 피선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ies on the Exuvial Gland in a Non-moulting Silkworm, Bombyx mori L)

  • 윤종관;사기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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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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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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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정상잠이 3령의 성식기에 이르렀을때(춘잠기 소잠후약 9일 20시간 경과한 무렵) 불면잠으로 인정되는 것과 같은 잠박에서 정상잠을 재료로 하여 이를 고정하였고 또한 4령의 성식기에 1~2령기의 발육정도 밖에 되지 않은 왜소잠을 수집하여 고정하고 이와 동시에 이때의 정상잠도 고정하였다. 불면잠과 정상잠을 형태학적으로 비교하고 그 조직검사에서 얻은 조사내용을 요약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정상잠이 3령의 성식기에 이르렀음에도 불면잠으로 인정되는 누에는 마치 소잠후 2일이 경과한 정도의 누에의 크기에 불과하였으며 4령의 성식기에 관찰한 불면잠도 이와 대동소리라하였다. 2. 태피선은 타원형의 편평한 낭상체로서 그 크기는 흉부에 위치하는 것이 작고 복부의 것이 일반적으로 큰 경향을 나타냈다. 3. 흉부에 있는 태피선은 흉지의 기부에 있는 것이 배맥관을 끼고 있는 태피선보다 큰것으로 종내에는 보고되었지만 본실험결과에 었어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정상잠이 3령의 성식기에 이르렀을 때의 태피선의 크기는 전흉에 있는 것이 최소로서 151.3$\mu$(major axis)~94.5$\mu$(minor axis)였고 최대로서는 복부제7절의 것이 568.6$\mu$~495.$\mu$였으며 이때에 불면잠으로 인정되는 것은 최소로서 전흉에 있는 태피선이 57.5~51.3$\mu$이였으며 최대로서는 복부제5절의 것이 91.5~75.5$\mu$으였다(표 1. 참조) 5. 정상잠이 4령의 성식기에 이르렀을 때 정상잠과 왜소잠의 태피선의 크기를 비교해 본 바에 의하면 정상잠에 있어서는 전흉의 것이 최소로서 252.2~131.6$\mu$이였고 복부제7절의 것이 최대로서 691.5~493.4$\mu$이였으며 왜소잠에 있어서는 후흉의 것이 최소로서 71.4~61.5$\mu$이였고 복부제8절의 것이 최대로서 94.6~71.5$\mu$이였다(표 2. 참조) 6. 불면잠에 있어서의 태피선의 형태는 그 공포형태피선이 정상잠의 것과 크게 차이가 있어 공흉의 크기가 정상잠의 것에 비하여 몇배에 달하였다. 7. 불면잠과 정상잠과의 분필세포의 구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불면잠의 과립형태피선은 정상잠에 비하여 소형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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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저량보존법이 폐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covery of Pulmonarv Function in Hypothermic Lung Preservation)

  • 이만복;김우종;강창희;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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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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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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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가토의 적출폐장보고시험의 모델을 이용하여 폐세척웅액과 폐장보존용액의 온도를 제 1군은 4$^{\circ}C$로 제 2군은 1$0^{\circ}C$로 하여 6시간동안 적출폐장보존후에 재관류시켜 각각의 온도차이에 따른 폐기보존효과를 비교 실험하였으며 각 군은 10례씩으로 하였다. 폐정맥혈액산소분압, 폐포-동맥간 산소분압 차, 폐동 맥압 및 폐혈관저항은제 1군보다제 2군이 재관류동안에 성적이 우수하였으며 기도내압, 폐탄성도및 폐부종의 정도는 두 군간에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가토의 적출폐기 보존온도에 따른 실험에서 1$0^{\circ}C$의 폐수*용액과 폐기보존온도가 4$^{\circ}C$보다 재순환시 폐기능의 회복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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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막외 진통법이 개흉술후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Effect of Epidural Analgesia on the Post-thoracotomy Patient)

  • 이용재;신화균;김선한;권오춘;남충희;노중기;이길노;김영아;이장원;신형철;김일호;김순임;김선종;박욱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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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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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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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Postoperative hypoxemia in the absence of hypoventilation occurs more often after thoracic or upper abdominal surgery than lower abdominal operations or surgery on extremities. Although the factors which produce postoperative alveolar collapse have not been fully evaluated, the dominant factor of postoperative hypoxemia is shunt of blood passing collapsed alveoli and the postoperative pain is associated with restriction of depth of breathing, sighing and movement. In 1979, the first successful clinical usage of epidurally administered morphine for control of postoperative pain was reported by Behar and associat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wenty patients who received posterolateral thoracostomy with bleb resection between May 1990 and May 1991 and who were primary spontaneous recurrent pneumothoraxes under general endotracheal anesthesia. For the relief of post-thoracotomy pain following of the general anesthesia, we selected ten patients as control group which were treated intermittently IM with injection of pethidine(50 mg) according to the conventional method and another ten patients as study group which were managed with thoracic epidural analgesia. The tip of the catheter was inserted to T4-5 epidural space through T12-L1 or L1-2 interspinous region before the induction of the general anesthesia and then the epidural analgesics(0.25% bupivacaine 15 ml+morphine 3 mg) was injected once a day via the catheter until 4 th POD in the study group. The epidural catheters were removed at postoperative 4 th day in study group. Clinical observations were done about vital signs, ABG, tidal volume, FVC and occurence of adverse effects during postoperative 2hr, 8hr, 1st day, 2nd day, 7th day in both group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values of $V_T$ and FVC were significantly improved in study group(85% and 66%) as compared with control group(76% and 61%) during the postoperative 4 day of the epidural analgesia. (2) After the end of the epidural analgesia(7th POD), the values of FVC were improved invertly rather in control group(98%) than study group(84%). It suggested that the reduction of FVC in study group were caused by the raised pain sensitivity following the end of epidural analgesia. (3) The side effects of epidural analgesia such as transient urinary retention(2 cases), itching sensation(1) and headache(1) were n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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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초에 유행한 소아 급성 간질성폐렴 (Epidemic acute interstitial pneumonia in children occurred during the early 2006s)

  • 전종근;진현승;강은경;김효빈;김병주;유진호;박성종;홍수종;박준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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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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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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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이 연구의 목적은 2006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비슷한 임상 양상을 보인 급성 간질성폐렴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기에 이들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고 그 치료법의 경험을 기술하고 예후와 관련 있는 인자를 확인하는 것이다. 방 법 :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15례의 급성 간질성폐렴 환아를 대상으로 7명의 사망군과 8명의 생존군(대조군)으로 나누어 임상적 특징, 방사선 및 병리학적 소견, 스테로이드 치료의 반응을 비교하기 위해 의무기록지를 재고하여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 과 : 총 15명의 환자 중 남아 11명, 여아 4명이었고, 나이는 26(3-48)개월이였다. 발병시 초기증상은 12명이 기침, 4명이 청색증, 3명이 발열이 있었다. 내원 당시 호흡수는 42(26-70)회/분으로 빈호흡이었다. 비인두 흡인배양 검사상 corona virus 229 E 가 2례로 가장 많았다. 입원당시 흉부 방사선 소견은 폐종격동기흉이 7/15명(46.7%)으로 가장 많았고,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은 유리질막 음영이 13/15명(86.6%)으로 가장 많았다. 외과적 폐조직생검은 8/15명(53.3%)이 입원 6 (0-43)일째 시행을 받았고, 이중 기질화 미만성 폐포손상이 가장 흔한 소견이었다. 인공환기요법은 입원 1 (1-6)일째 9/15명(60.0%)에서 시행되었고 40(1-99)일간 지속되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생존군에서 5/8명(62.5%)이 받았고 사망군에서 7/7명(100.0%)이 받았으며,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P=0.20).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는 생존군에서 1/8명(12.5%), 사망군에서 4/7명(57.1%)이 받았으며,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P=0.12). 사망한 7명의 환자는 입원 31 (21- 96)일째 모두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였고, 생존률은 8/15명(53.4%)였다. 결 론 : 2006년 봄에 발생한 급성 간질성폐렴 군은 폐종격동기흉 및 폐기흉을 동반하는 특징을 보이며 급속히 진행하고 광범위한 폐 섬유화로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보이므로 조기에 적극적인 조직검사와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계절적으로 봄철에 발생한 소아 급성 간질성폐렴의 원인과 그 치료에 대한 전국적인 규모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 질환에 대한 의료인의 인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방사선조사된 폐에서 Melatonin에 의한 TGF-${\beta}1$ 발현의 변화 (The Change of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1(TGF-{\beta}1)$ Expression by Melatonin in Irradiated Lung)

  • 장성순;최일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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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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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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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melatonin을 전처치하였을 때 방사선유도성 섬유증 과정에서 중요한 사이토카인인 $TGF-{\beta}1$의 변화된 발현양상을 마우스 폐에서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C57BL/6 마우스를 실험군에 따라 세 군(대조군, 방사선조사 단독군, melatonin 전처치군(방사선조사 1시간 전에 300 mg/kg 복강주사))으로 분류하고 양측 흉곽에 12 Gy의 선량을 단일조사하였다. 방사선조사 후 2주와 4주의 폐조직에서 $TGF-{\beta}1$ mRNA 발현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semiquantitive RT-PCR를 시행하였고, $TGF-{\beta}1$ protein 발현의 수준과 위치를 보기 위해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2주 후에 측정된 mRNA 발현은 방사선조사 단독군과 melatonin 전처치군에서 각각 대조군의 1.92배와 1.80배 증가된 수준을 보였고(p=0.064), 4주 후에는 각각 2.38배와 1.94배 수준의 증가된 발현을 보였다(p=0.004). $TGF-{\beta}1$ protein의 발현은 조직병리학적으로 방사선손상 영역에서 주로 관찰되었는데 폐포 대식세포와 폐포벽의 상피세포들이 주요 근원이었다. 발현수준은 2주완 4주 후에 각각 $15.8\%\;vs\;16.9\%$ (P=0.565), 그리고 $36.1\%\;vs\;25.7\%$ (p=0.009)이었다. 결론: Melatonin 전처치로 방사선조사에 의한 $TGF-{\beta}1$ mRNA와 protein의 발현이 4주 후에 유의하게 감소됨을 관찰하였다. 따라서 방사선으로 인한 폐손상 시에 항섬유증 약물로의 사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상악 치열의 치군 후방이동에 관한 3 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OF THE PHENOMENON DURING DISTAL EN MASSE MOVEMENT OF THE MAXILLARY DENTITION)

  • 신수정;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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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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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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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열의 치군 후방이동을 유발하는 교정력에 의해 발생되는 개개 치아의 초기 변위와 응력분포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상악 치아와 치근막, 그리고 치조골의 해부학적 형태와 생체적 특성을 컴퓨터로 재현하고 모형화된 브라켓을 부착한 3 차원 유한요소 모델을 형성하였다. 치열의 치군 후방이동에 사용되는 구외력과 II급 악간고무, ideal arch wire와 MEAW(Multiloop Edgewise Arch Wire), 그리고 호선에 부여된 tip back bend 에 의해 야기되는 치아 변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치료방법을 상악 제 2 대구치를 발거한 경우와 발거하지 않은 경우에 각각 적용하여 상악 제 2대구치 존재유무에 따른 치아이동 양상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치부 헤드기어에 의해 발생되는 치아변위는 후방 치체변위와 후방 경사변위, 그리고 수직변위 모두 치열 전방부에 집중되어 있었다. 2. Ideal arch wire에 II급 악간고무를 적용한 경우, 치아변위가 치열 전방부에 집중되었으나 ideal arch wire에 tip back bend를 부여하면 악간고무에 의한 견인력이 후방으로 전달되었다. 부여하는 tip back bend의 양이 증가할수록 전치부의 후방 치체변위와 설측 경사변위는 감소하였고 구치부의 후방 치체변위와 경사변위는 증가하였으며 II급 악간고무에 의한 전치부 정출이 감소하였다. 3. MEAW와 II급 악간고무를 적용한 결과, 치아변위 경향은 ideal arch wire와 II급 악간고무를 사용한 경우와 유사하였으나 작은 양의 치아변위와 함께 치열내 개개치아의 비교적 균등한 이동양상을 보였다. 4. 상악 제 2 대구치가 존재하는 유한요소 모델에 상악 제 1 대구치까지만 교정장치를 장착하고 후방이동을 시도한 결과 상악 제 1 대구치 치아이동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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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형핵구에 의한 폐포세포 손상에 Histamine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istamine on Polymorphonuclear Leukocyte-induced Pneumocyte Injury in Vitro)

  • 김영균;권순석;김관형;한기돈;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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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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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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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다형핵구는 폐조직세포들을 방어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방어기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폐조직세포들의 손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형핵구에 의한 폐조직세포 손상이, 폐조직세포들에 대한 다형핵구의 직접적인 세포득성작용에 의한 것인지, 혹은 다형핵구로부터 유리되는 어떤 세포독성 매개물질에 의한 것인치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histamine은 알레르기성 질환 및 일부 호흡기질환의 병인에 중요한 매개물질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다형핵구의 여러 기능들을 조절하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저자를온 다형핵구에 의한 폐조직세포의 손상기전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히스타민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 $^{51}Cr$을 부착시킨 A549 폐포세포와 4명의 건강한 비흡연자들의 말초 정맥혈로부터 분리한 다형핵구 혹은 다형핵구 상충액을 함께 배양하여 발생되는 폐포세포 손상정도를 $^{51}Cr$-release assay로 측정하여 비교하는 한편, 각각의 경우에 다형핵구를 histamine으로 전처치함으로써 나타나는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 1) 세포자극제의 종류와 농도 및 전처치한 히스타민의 농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다형핵구 자체에 의한 폐포세포 손상 정도보다는, 다형핵구상충액에 의한 폐포세포 손상 정도가 더 심한 경향을 보였다. 2) Histamine으로 전처치한 다형핵구 자체에 의한 폐포세포 손상 정도는, HBSS만으로 전처치한 다형핵 자체에 의한 폐포세포 손상 정도에 비해, 전처치한 histamine의 농도와 다형핵구 자극제의 종류 및 농도에 따라 억제 혹은 증강되는 일정치 않은 양상을 나타냈다. 3) Histamine으로 전처치한 다형핵구의 상층액에 의한 폐포세포 손상 정도는, HBSS만으로 전처치한 다형핵구의 상층액에 의한 폐포세포 손상 정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억제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 이상의 연구결과 다형핵구에 의한 폐세포 손상은, 다형핵구의 폐포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세포독성 작용보다는 활성화된 다형핵구로부터 분비되는 어떤 세포독성 물질들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histamine은 정상적으로는 다형핵구의 세포독성작용을 억제하나, 다형핵구와 폐포세포간의 상호작용시에는 주위의 미세환경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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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증환자에서의 임파구 분획 및 싸이토카인의 역할 (The Role of Lymphocyte Compartment and Cytokine in Coal Workers Pneumoconiosis)

  • 이정연;유광하;안해련;김성렬;이해운;안철민;김형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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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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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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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진폐증은 주로 분진흡입에 의해 폐실질에 섬유화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만성염증에 의해 폐포내에 대식세포를 축적시키는 특정이 있으며, 크게 단순진폐증(SP)과 진행성 종괴성 폐섬유증(PMF)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진폐증 환자에서 질환의 심한 정도를 ILO 분류에 따라 SP, PMF로 구분한 후, 감염이나 기타 기저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혈중 임파구 분획 및 싸이토카인의 농도를 비교한 것이다. 방 법 : 태백 중앙 병원과 영동 병원의 진폐증 환자 중 정밀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단순진폐증 환자와 입원 중이거나 정밀검사를 시행한 진행성 종괴성 폐섬유증 환자,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C;10), 단순진폐증 (S;19), 진행성 종괴성 폐섬유증 (P;30명)에서 혈중 임파구 분획을, C(10), S(14), P(14명)에서 싸이토카인 (IFN-${\gamma}$, TNF-${\alpha}$, IL-6, IL-4))의 농도를 비교하고, 특히 흡연력이나 연령, 폐기능에 의해 변할 수 있는 싸이토카인의 변화를 동시에 고려하여 진폐증의 심한 정도와의 연관성을 관찰하였다. 결 과 : C, S, P 3 군간의 B-임파구, T, $T_H$, Ts, 및 NK-세포를 측정하였을 때 대조군과 단순진폐증환자 사이에서 T, $T_H$는 통계학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으며(P<.01) $T_H$는 두 군간에 의미있게 감소하였으나(P<.01), S, P 두 군 사이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세 군 사이의 싸이토카인 분비 양상은 통계학적인 의의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 론 : 혈청 임파구 분획은 C군과 비교하여 S군에서 T, $T_H$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하였으며 Ts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진폐증의 진행 초기에 이들이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되어진다.

폐기종과 만성기관지염의 흡연습관 차이 (The Differences of the Smoking Habit Between Emphysema and Chronic Bronchitis)

  • 문영철;유성근;박혜정;신경철;정진흥;이관호;이정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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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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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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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및 목적 :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흡연은 가장 중요한 유발인자이다. 흡연력이 있는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이 임상적 그리고 병리학적으로 차이가 분명한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의 두가지 형태로 진행한다는 사실은 단순한 흡연력 이외에 흡연과 관계가 있는 다른 인자가 관여함을 시사하고 있다. 저자들은 흡연력이 있는 남자 중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력과 흡연습관 및 행태를 조사하여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흡연습관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였던 환자 중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되고 흡연력이 있는 333명의 남자(폐기종 ; 143명, 만성기관지염 ; 190명)를 대상으로 흡연력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러나, 악성 폐종양, 간질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진폐증, 폐허탈, 흉수 및 흉막유착 등이 있는 경우와 폐렴이나 폐결핵 등 현증 감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_1$)이 ${\beta}_2$ 항진제 사용후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 만성기관지염 환자에 비해 폐기종 환자는 평균 나이가 많고, 흡연량 및 절대흡연량이 많았으며, 흡연을 일찍 시작하였고, 담배연기를 갚이 흡입하는 경향이 있었다(p<0.01). 또한 필터가 없는 담배를 피운 기간도 폐기종환자가 훨씬 길었다(p<0.01). 그러나 피우는 담배의 평균길이는 두 질환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나이와 흡연력 및 절대흡연량에 대하여 보정한 후 연기의 흡연정도를 비교한 결과 역시 폐기종 환자에서 더 깊게 흡입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 론 : 폐기종의 발생은 담배연기의 흡입정도와 관계가 깊으며, 담배연기에 대한 폐포의 지속적인 노출은 폐기종 발생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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