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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저장 중의 향기성분 변화 (Changes in Volatile Constituents of Zingiber officinale Roscoe Rhizomes During Storage)

  • 김명곤;이병은;윤세억;김영회;김용규;홍재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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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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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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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나라 생강의 대표적인 산지인 전북 봉동 지역에서 음저장(평균온도 $15^{\circ}C$, RH 95%) 한 생생강의 저장 기간 및 저장 중 발생한 생강의 싹과 근경 중의 항기성분 SDE장치를 이용하여 향기 성분을 분리하고 GC 및 GC-MS를 이용하여 분석 검토하였다. 생생강 및 저장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essential oil의 조성은 zingiberene, $citronellol+{\beta}-sesquiphellandrene$, ${\beta}-phellandrene$, camphene, geranial, ${\gamma}-bisabolene$, ar-curcumene+geranvl acetate, ${\alpha}-pinene$, ${\beta}-gurjunene$, limonene, neral 등이 주요 향기 성분 이었고, 생강 근경은 저장 기간이 경과할수록 sesquiterpene hydrocarbons 및 oxygenated sesquiterpene과 같은 고분자 물질의 조성비는 감소하는 반면 monoterpene hydrocarbons 저분자 성분들의 조성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Zingiberene, $citronellol+{\beta}-sesquiphellandrene$과 같은 sesquiterpene류는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 추세를 보였던 반면 camphene, ${\beta}-phellandrene$, citral(neral과 geranial) 등과 같은 monoterpene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저장후 약 6개월 후 발생한 생강 싹의 향기 성분 조성은 근경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 생강 싹의 향기 성분들은 생강 근경에 비하여 terpene hydrocarbon류보다 oxygenated terpene류가 많았다. 성분 조성에서는 생강 향기의 발현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citral성분(neral과 geranial)를 근경에 비해 적었으나 bornyl acetate, ${\beta}-gurjunene$, ar-curcumene+geranvl acetate 등의 함량비가 높아 생강의 부위에 따른 항기 성분 조성 pattern 또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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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로즈마리와 라벤더(Rosmarinus officinalis L., Lavandula angustifolia Mill.)로부터 추출한 essential oil과 hydrosol의 성분 분석 및 항산화 활성 (Composition Analysi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Essential Oil and the Hydrosol Extracted from Rosmarinus officinalis L. and Lavandula angustifolia Mill. Produced in Jeju)

  • 전덕현;문정용;현호봉;김소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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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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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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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제주도에서 생산된 로즈마리(Rosmarinus officinalis L.)와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 Mill.) 두 종의 허브 에센셜 오일과 하이드로졸 성분을 GC-MS로 분석하였다.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에는 ${\alpha}$-pinene (40.96%)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라벤더 에센셜 오일에는 camphor (34.44%)가 가장 높았다. 로즈마리 하이드로졸에는 verbenone이 (45.31%)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라벤더 하이드로졸에서는 camphor (67.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로즈마리와 라벤더 에센셜 오일과 하이드로졸의 항산화 효능을 검증해 본 결과, 두 종류의 에센셜 오일 모두 DPPH, ABTS 라디칼 소거능과, $Fe^{2+}$ ion 킬레이팅 활성을 나타냈으나, alkyl 소거능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이 라벤더 에센셜 오일보다 우수한 반면, $Fe^{2+}$ ion 킬레이팅 실험에서는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보다 더 우수했다. 로즈마리, 라벤더 하이드로졸 모두 alkyl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냈으나, 라벤더 하이드로졸만이 $Fe^{2+}$ ion 소거능을 나타냈다. 특히 $H_2O_2$에 의해 유도된 Fibroblast와 HaCaT에서의 세포독성 실험에서 하이드로졸이 에센셜 오일보다 우수한 세포사멸 억제능을 나타냈다.

Purge and Trap Headspace 법에 의한 솔잎(Pinus densiflora S.)의 휘발성 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Pine Needle(Pinus densiflora S.) by Purge and Trap Headspace)

  • 이재곤;이창국;장희진;곽재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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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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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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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솔잎(Pinus densiflora S.)의 휘발성 성분을 추출시간과 온도를 달리하면서 headspace(purge & trap)-GC/MS로 분석하여 총61개의 휘발성 성분을 확인하였다. 확인된 성분을 관능기별로 분류하여 보면 hydrocarbons 35종, alcohols 16종, carbonyls 4종, ethers 3종, esters 2종, acid 1종으로 나타났다. 솔잎에서 확인된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는 $\alpha$-pinene(1.5~15.7%), $\beta$-pinene(0.4~5.4%), $\beta$-myrcene(13.2~15.6%), $\beta$-phellandrene (12.0~16.0%), cis-3-hexenol(4.0~18.3%), $\beta$-caryophyllene (3.6~6.8%) 등이 확인되었다. 또한 headspace(purge & trap)법에 의해 솔잎의 휘발성 성분 분석시 최적 조건을 검토하기 위해 실온에서 2시간과 20시간동안 추출한 것과 6$0^{\circ}C$에서 2시간과 20시간동안 각각 추출했을 때 실온에서 2시간 추출시 가장 많은 56개의 성분이 확인되었고, 실온에서 2시간 추출시 가장 적은 45개의 성분이 확인되었다. 시험조건에 따른 휘발성분 분석에서 비점이 낮은monoterpenes화합물들은 추출시 초기에 주로 추출되어 지고 alcohols류와 비점이 높은 sesquiterpenes 화합물들은 추출시간을 길게 했을 때 더 많은 성분이 추출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가지 추출조건을 종합해 볼 때 고비점 휘발성 성분 분석에는 6$0^{\circ}C$에서 20시간 추출이 가장 양호하나, 전반적으로 실온에서 20시간 추출이 가장 적합한 조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Korean solar salts reduce obesity and alter its related markers in diet-induced obese mice

  • Ju, Jaehyun;Song, Jia-Le;Park, Eui-Seong;Do, Myoung-Sool;Park, Kun-You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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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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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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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OBJECTIVE: The aim of this experiments was to show anti-obesity effects of Korean solar salt from different salt fields in diet-induced obese mice. MATERIALS/METHODS: Diet-induced obesity (DIO) was induced by a high-fat diet (HFD; 45% cal from fat) in C57BL/6J mice for eight weeks. The mice were fed with the designated diets (chow diet for Normal, HFD for Control, 0.47%-salt-mixed HFD for purified salt (PS), Guerande solar salt from France (SS-G), solar salt from Y salt field (SS-Y), solar salts from T salt field (SS-T) and S salt field (SS-S)) for another eight weeks. We checked body weight, food efficiency ratio (FER) and tissue weights (liver and epididymal adipose tissue (EAT)), and observed serum concentrations of triacylglycerol (TG), total cholesterol (TC), leptin and insulin. We also evaluated gene expressions of adipogenic / lipogenic mRNAs of $C/EBP{\alpha}$, $PPAR{\gamma}$ and FAS and beta-oxidation-related factors ($PPAR{\alpha}$ and CPT-1) in liver and EAT. The mineral composition of salt samples were analyzed using inductively coupled plasma optical emission spectrometry (ICP-OES). RESULTS: SS-T and SS-S significantly reduced body weight gain, FER, and weight of EAT compared to control and other samples (P < 0.05). SS-T and SS-S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serum levels of TG, TC, leptin and insulin (P < 0.05). SS-T and SS-S suppressed expressions of adipogenic / lipogenic mRNAs in liver and EAT, while promoting expression of beta-oxidation-related factors. The lowest sodium concentration was observed in SS-T ($30.30{\pm}0.59%$), and the lowest sodium-to-potassium (Na/K) ratio was found in SS-S (17.81). CONCLUSIONS: Our study shows that well-processed Korean solar salt may have anti-obesity effects in vivo, probably owing to its differences in mineral composition and other components, presumably resulting from the manufacturing processes. Further research is needed into the mechanism and to explore optimal manufacturing processes.

마른명태 식해의 향기성분과 기능성 (Functional and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Myungtae(Alaska pollack) sikhae)

  • 구태호;장운빈;최희진;우희섭;손규목;최청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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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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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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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동시증류추출장치를 사용하여 추출한 전통마른명태식해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로 분리하여 질량분석법으로 동정하였다. 식해에서 분리동정된 155종의 화합물로는 82종의 hydrocarbon류, 31종의 알콜류, 20여종의 알데히드, 13종의 ketone, 9종의 ester류 및 기타 2 종류의 화합물이 확인되었다. 마른명태식해에서 동정된 물질 중에서 ${\alpha}$-zingibirene 전체 상에 농도에서 11.03%를 차지하였으며(E)-di-2-propenyl disulfide(7.95%), ${\beta}$-cironellol(6.02%), methyl allyl disulfide(3.58%), cryptone(3.39%), camphene(3.23%), pentanol(3.21%), penadecanal(2.66%) and ${\beta}$-phellandrene(2.06%) 동정되어 이러한 성분들이 식해의 주요 향기 성분으로 나타났다. 식해의 메탄올 추출물을 용매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200{\mu}m$ DPPH radical을 50% 환원시키는데 필요한 $SC_{50}$값이 헥산과 물층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ethylacetate 층은 $327.92{\mu}g/mL$, butanol 층은 $968.83{\mu}g/mL$으로 나타났다. 혈압상승 억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헥산과 물 분획물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ethylacetate 층에서는 $IC_{50}$이 1.462mg/mL, butanol 층에서는 1.207mg/mL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xanthine oxidase에 대한 $IC_{50}$은 ethylacetate 층은 3.439mg/mL, butanol 층은 2.083mg/mL로 나타났다.

한국산 생강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Korean Ginger(Zingiber officinale Roscoe))

  • 김정숙;고무석;김영회;김명곤;홍재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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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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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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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대표적인 향신료 중의 하나인 생강의 essential oil 조성을 분석코저 SDE 방법에 의해서 분리하여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해 탄화수소 화합물 분획과 함산소화합물 분획으로 분리한 다음 GC 및 GC-MS에 의해 성분을 확인하였다. 신선한 생강의 essential oil의 수율은 0.32%로서 탄화수소화합물 분획이 68.1%, 함산소화합물 분획이 31.9%를 차지하였으며, mass spectrum에 의해서 잠정적으로 확인된 47종을 포함하여 101종의 성분이 확인되었다. 그 중 탄화수소화합물 분획에서는 camphene, ${\beta}-phellandrene$, zingiberene, ${\gamma}-bisabolene,\;{\bate}-bisabolene$, ${\beta}-sesquiphellandrene$이 주성분이었으며, 함산소화합물 분획에서는 1,8-cineol, neral, geranyl acetate, citronellol, geranial, ${\alpha}-terpineol+borneol$등이 주성분이었다. 외국산 생강의 essential oil의 조성과 비교한 결과 국내산 생강은 essential oil의 수율은 높은 편이나 sesquiterpene hydrocarbon의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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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초의 Taxifolin이 마우스대식세포(RAW 264.7 cell)에 미치는 항염증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Taxifolin from Opuntia humifusa in Lipopolysaccharide Stimulated RAW 264.7 Murine Macrophages)

  • 김재영;이용화;안현진;이재덕;이용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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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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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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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천년초를 이용하여 taxifolin을 순수분리하고 항염증 효과를 연구하였다. 천년초는 잎과 열매로 나누어 추출하였고 추출공정으로는 먼저 메탄올을 이용하여 조추출물을 추출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조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는데. 잎 추출물에서 $38.33{\pm}1.07{\mu}g/mL$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taxifolin을 분리하고 확인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taxifolin을 이용하여 항염증 효과를 측정하였다. Taxifolin의 농도별 세포독성 측정에서는 $500{\mu}M$ 농도까지 처리 하였을 때 특별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lipopolysaccharide에 의해 유도된 RAW 264.7 cell을 이용한 taxifolin의 염증성 cytokine 측정실험에서는 IL-6의 발현양을 $500{\mu}M$ 처리시 $2139.75{\pm}1.64pg/mL$로 대조군에 비하여 47%까지 저해하였다. 하지만 $TNF-{\alpha}$의 발현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5%만 감소하였다. 염증성지표의 NO의 생성량은 $500{\mu}M$ 처리시 $17.43{\pm}0.27{\mu}M$로 대조군에 비하여 57%까지 감소 시켰으며, 이와 관련된 COX-2 단백질의 발현양은 약 66% 이상 감소시켰다. 따라서 천년초에서 추출한 taxifolin은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황칠나무의 휘발성 화합물 분석 및 HepG2 세포의 증식 억제 효과 (Volatile Compounds and Antiproliferative Effects of Dendropanax morbifera on HepG2 Cells)

  • 양선아;코랄리아 가르시아;이지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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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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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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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 Lev.)는 황금빛의 수액과 약리효과로 한국에서 알려져 있으며, 잎 및 줄기 추출물의 다양한 효능은 피부질환, 편두통, 월경통, 근육통 및 전염성 질환 등의 질병을 개선하는 약리 성분을 공급하는 우수한 공급원이 될 수 있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황칠나무 추출물의 효능에 관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보고되어 있으나, 부위별 휘발성 성분의 조성에 대한 보고는 전무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황칠나무의 잎, 줄기 및 수액의 주요 휘발성 성분을 규명하기 위하여, 유기용매 및 초임계유체추출법을 이용한 추출물을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잎 추출물에서는 15가지 화합물이 검출되었으며, 줄기 및 수액에는 각각 29가지 및 3가지 성분이 확인되었다. 또한 용매와 초임계유체추출법을 사용하여 얻은 휘발성 성분의 프로파일은 다르게 나타났다. 잎의 용매 추출물과 줄기의 초임계유체 추출물에서는 에스테르와 방향족 탄화수소가, 잎의 초임계유체 추출물 및 줄기의 초임계유체 추출물에는 테르페노이드가 주요 성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limonene (96.3%), ${\alpha}$-pinene, 그리고 ${\beta}$-myrcene은 수액 용매 추출물의 휘발성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잎 및 줄기의 용매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평가한 결과, 잎의 용매 추출물이 HepG2 세포의 증식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Bacillus subtilis MJP1이 생산하는 항세균 물질의 분리.정제 및 특성규명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bacterial Compound Produced by Bacillus subtilis MJP1)

  • 임은정;양은주;장해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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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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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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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 subtilis MJP1이 생산하는 항균물질을 분리 정제하기 위하여 SPE, IEC, GFC를 통한 정제를 수행하였다. 정제된 항세균 물질은 tricine SDS-PAGE에서 하나의 band임을 확인 한 후 N-말단 아미노산 서열분석을 하였으나 N-말단이 blocking 되어 그 서열을 분석할 수 없였다. 이에 그 내부서열을 알아보기 위한 LC를 이용한 ESI-MS/MS를 시행하였으나 내부서열도 확인할 수 없었고, UPLC를 이용한 ESI-MS/MS를 시행한 결과 항세균 활성 물질은 분자량이 매우 유사한 2개의 peptide(3356.54 Da, 3400.5244 Da)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정제된 항세균 물질의 항균 spectrum을 조사한 결과, L. monocytogenes에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며 이외에 B. subtilis, S. aureus subsp. aureus, E. faecalis 등의 Gram 양성균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였다. 정제된 B. subtilis 항세균 물질은 pH 3.0부터 pH 9.0 범위에서는 안정하였으며 $4^{\circ}C$, $30^{\circ}C$, $50^{\circ}C$에서 24시간, $100^{\circ}C$에서 5분 동안 매우 안정하였고, $70^{\circ}C$에서 24 시간, $100^{\circ}C$에서 30분 동안 처리한 구간부터 역가가 감소하여 $121^{\circ}C$에서 15분 동안 처리한 구간에서는 역가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효소 안정성 실험에서 정제된 항세균 물질은 일부 단백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역가를 상실하였으며, lipase나 $\alpha$-amylase에서는 안정함을 나타냈다. 이로부터 정제된 항세균 물질이 넓은 pH 범위에서 안정하고,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도 활성을 유지한다는 점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단백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되므로 bacteriocin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B. subtilis MJP1으로부터 분리 정제된 bacteriocin은 class IIa군의 특성과 유사하며, B. subtilis MJP1은 본 분리 bacteriocin 이외에도 다른 항세균 물질과 항진균 물질을 생산하는 균주임을 알 수 있었다.

${\beta}-Carotene$의 열분해(熱分解)에 의한 휘발성(揮發性) 화합물(化合物)의 생성(生成) (Formation of Volatile Compounds by the Thermal Degradation of ${\beta}-Carotene$)

  • 박준영;김옥찬;김영회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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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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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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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잎담배의 중요(重要)한 색소성분(色素成分)인 ${\beta}-carotene$$400^{\circ}C,\;600^{\circ}C$$800^{\circ}C$에서 각각 열분해(熱分解)한 다음 생성(生成)된 휘발성(揮發性) 성분(成分)들을 GC 및 GC/MS에 의해 확인하고 분해온도(分解溫度)에 따른 생성물(生成物)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각 온도별(溫度別) 분해생성물(分解生成物)로부터 36종(種)의 방향족(芳香族) 탄화수소(炭化水素) 10종(種)의 ${\beta}-ionone$ 관련화합물을 포함하여 53종(種)의 휘발성(揮發性) 화합물(化合物)을 확인하였고 이들 중에서 ${\beta}-cyclogeraniol$을 포함한 37종(種)의 화합물(化合物)은 ${\beta}-carotene$의 열분해생성물(熱分解生成物)로서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은 성분(成分)들이다. 한편 $400^{\circ}C$$600^{\circ}C$에서 열분해(熱分解)했을 때의 중요(重要) 생성물(生成物)은 $p-xylene,\;{\alpha}-terpinene,\;{\beta}-cyclocitral,\;ionene(1,2,3,4-tetrahydro-1,1,6-trimethylnaphthalene),\;{\beta}-ionone$ 및 dihydroactinidiolide 등이었고, $800^{\circ}C$에서는 위에서의 6종(種)의 성분(成分) 이외에도 toluene이 많이 생성(生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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