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k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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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의 영양성분 분석과 항산화 활성 (Component Analysi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lantago asiatica L.)

  • 박성진;신언환;김천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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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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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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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질경이의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질경이의 영양성분 분석을 통한 식품영양학적 접근, 생리활성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물질 함량의 분석하였다. 식품영양학적 접근에서의 질경이의 일반성분은 건량기준으로 탄수화물 63.71%, 조단백질 18.75%, 조지방 1.67% 및 조회분 6.48%이었고, 질경이 100 g의 함유 열량은 466.71 Kcal로 분석되었으며, 총 식이섬유소 함량은 건량기준으로 22.68%로 나타났다. 또한, 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4.815.22 mg, 6.591.04 mg이었고, 무기질 중 캄륨의 함유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칼슘, 마그네슘, 인으로 나타나 알칼리성 재료임을 알 수 있었으며, 지방산 함량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경이의 총 페놀 함량은 $79.65{\mu}g/g$,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43{\mu}g/g$으로 분석되었으며, DPPH 소거 활성을 농도별로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70.30%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환원력의 경우에는 질경이 추출물이 25 mg/mL 농도에서 3.5로 높은 환원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질경이 물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질경이를 식품 내 첨가물로서, 혹은 다른 약용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볏짚의 가수분해과정중 유기산 생성 특성 (Characteristics of Volatile Fatty Acids Release During the Hydrolysis of Rice Straw)

  • 홍승길;신중두;허정욱;박우균;신현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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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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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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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농업 바이오매스를 혐기소화 시스템에 투입 가능성 여부를 구명하기 위해, 생산량이 가장 많은 볏짚을 원료로 하여 전처리에 따른 볏짚의 가수분해과정에서 휘발성유기산(VFAs)의 변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전처리는 3 cm 절단과 분쇄, $35^{\circ}C$$55^{\circ}C$, 알카리 처리, 교반속도 등을 조사하였다. 총 휘발성유기산(TVFAs)의 농도는 가수분해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가하였다. 볏짚의 크기에서는 분쇄한 시료가 3cm 절단 시료에 비해 분쇄한 시료에서 TVFAs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알칼리를 처리한 시료는 처리전에 비해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반속도별로는 온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35^{\circ}C$에서는 150 rpm이, $55^{\circ}C$에서는 80rpm과 200 rpm에서 TVFAs의 농도가 높게 관측되었다. 전체적으로는 TVFAs중에서 acetic acid가 대부분이었으며, TVFAs와 유사한 증감경향을 보였다. 섬유소의 변화는 셀룰로스와 헤미셀룰로스가 약간 감소하였으나, 리그닌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연기중(煙氣中)의 유해물감소(有害物減少)에 관한 연구(硏究)[제이보(第二報)] -용매추출(溶妹抽出)의 영향(影響)- (A Study on the Reduction of Harmful Compound in Cigarette Smoke [Part II] -Influence of solvont extraction-)

  • 박택규;김기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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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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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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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담배향기성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엽중(葉中)의 nicotine이 용매추출(溶媒抽出)로서 제거되는 효과를 규명하고 연기중의 tar, nicotine함량(含量) 및 무처리(無處理)와 처리(處理) 담배에 대한 이화학성(理化學性)을 시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알콜추출로 황색종잎담배의 전질소함량은 36.4%가 감소(減少)되었고 당(糖)은 감소(減少)되지 않았다. 2) 용액의 침지시간이 길수록 엽중(葉中)이 nicotine함량(含量)은 감소(減少)되었고 산성용액이나 알칼리성용액을 첨가한 용액에서도 대체로 같은 결과를 얻었다. 3) 열중량분석(DTG)골선은 담배성분중 $150^{\circ}{\sim}350^{\circ}C$에서 분해(分解)되거나 휘발되는 성분이 추출되었음을 나타냈다. 4) 3% 알콜용액 추출에서 (1) filling power는 황색종과 burley 각각 10%와 24%의 개선효과(改善效果)가 있었으며, (2) 연소성(燃燒性)은 burley와 황색종담배에 각각 3분과 2분이 단축되었으며, (3) nicotine의 감소율(減少率)은 burley와 황색종 담배에 각각 61.5%와 54.5%이었고, (4) tar의 감소율(減少率)은 burley와 황색종 담배에 각각 23%와 15%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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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풍화시킨 일라이트 표면의 Cs 흡착 특성 (The Sorption Properties of Cs on the Surface of Artificially Weathered Illite)

  • 김영규;이은정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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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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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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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일라이트는 닳은 모서리(frayed edge)의 존재에 의하여 다른 알칼리 금속과 비교할 때 낮은 농도에서 선택적으로 Cs을 더 잘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닳은 모서리는 기존의 일반적인 흡착실헐에 의하여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른 분석방법으로는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라이트 표면에서의 Cs의 흡착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닳은 모서리를 증가시킨 인위적으로 풍화된 일라이트와 Cs을 여곤 농도에서 반응을 시켰다. 일라이트는 0.001 M의 HC1 용액에서 1시간, 2일, 14일 동안 반응시켜 K 이온의 방출 및 XRD, SEM, TEM 등으로 풍화상태를 확인하였다. 풍화되지 않은 일라이트와 풍화된 일라이트를 Na-일라이트로 교환한 후 $10^{-3}$$10^{-7}$ M 농도의 CsCl 용액에서 24시간 반응시켰다. Cs의 흡착특성은 $10^{ -5}$M Cs 용액농도를 기준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다. 일라이트에 흡착된 Cs은 낮은 Cs 농도 (<$10^{-5}$ M )에서 높은 Cs 농도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Cs이 흡착되었으며 이러한 상대적 흡착 농도는 용액의 농도가 낮아질수록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흡착된 Cs는 풍과가 오래된 시료일수록 낯은 농도에서 뚜렷하나 높은 농도에서는 그 차이가 적다. 이러한 결과는 낮은 농도에서 닳은 모서리라고 불리는 흡착자리의 존재에 의한 것이고 이러한 자리는 풍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증가된다.

황해 표층 퇴적물의 X선 광물정량분석; 2001년 황해 2차 탐사 시료 (Quantitative X-ray Diffraction Analysis of the Yellow Sea Surface Sediments; 2nd Yellow Sea Cruise Samples in 2001)

  • 문동혁;김순오;이희일;신동혁;신경훈;조현구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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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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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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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1년 황해 2차 탐사에서 채취된 89개 표층 퇴적물 시료에 대하여 고분해능 X선 회절분석기와 Siroquant v.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광물조성을 구하였다. 황해 표층 퇴적물은 주구성광물(석영 57.8%, 사장석 16.0%, 알카리 장석 10.0%), 점토광물 및 방해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토광물 중에는 일라이트(8.7%)가 가장 많고, 녹니석(2.6%)이 두번째로 많으며, 카올리나이트(0.6%)는 매우 소량들어 있고, 스멕타이트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석영 함량은 황해의 가장자리에 많고, 산동 반도 남동쪽에서 제주도 남서쪽을 연결하는 북서-남동 방향을 따른 해역에서 매우 낮다. 이런 분포 경향은 조립질 퇴적물인 모래의 분포 경향과 일치한다. 이를 통하여 조립질 퇴적물은 많은 양의 석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해의 동쪽과 남서쪽으로 많은 양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일라이트의 분포는 석영과 반대되며, 세립질 퇴적물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낸다. 이것은 세립질 퇴적물의 상당한 양이 황해의 북서쪽으로부터 공급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 결과만 가지고 황해 퇴적물의 근원지를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일련의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성비에 의한 경주남산지역 석조문화재의 손상 임상연구 (Modeling Study on Deterioration of Stone Monuments in the Gyeongju Namsan Mountain by Acid Rain)

  • 도진영;최기주;조현구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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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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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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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주남산화강암과 보수물질인 시멘트몰탈에 다양한 산성도를 지닌 인공강우을 적용한 후 변화되는 양상을 통해 경주지역 석조문화재의 산성비에 의한 손상을 예측하였다. 2005년 경주지역 강우의 산성도가 pH $4.93{\sim}6.39$로 측정되어, 이를 토대로 pH 4.0, pH 5.6, pH 8.0의 인공강우를 제작하여 시편에 적용하였으며, 인공풍화시험을 병행하여 시험을 가속화하였다. 경주남산화강암과 반응한 pH 5.6와 pH 8.0 강우는 중성으로 변화하였으며, 강우적용 시험 후 시편의 무게는 감소하였다. 경주남산화강암의 수용성 이온성분이 인공강우 적용 후 시험전에 비해 높게 검출되었으며, 이는 구성광물의 용해에서 주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강우에 의해 이탈된 광물성분은 주로 석영, 정장석과 사장석으로 산성비에 의해 바탕의 석기부위가 용해되고, 이로 인해 광물입자들이 이탈하는 것으로 보인다. 석조문화재 보수물질인 시멘트몰탈은 산성비뿐만 아니라 알칼리성 강우에 의해서도 수용성 이온성분으로 용해되었다.

정량X선회절분석법을 이용한 황해 남동부, 한국남해 및 제주도 남단 표층퇴적물의 광물분포 연구 (Mineral Distribution of the Southeastern Yellow Sea and South Sea of Korea using Quantitative XRD Analysis)

  • 문동혁;이희일;신경훈;도진영;조현구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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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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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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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0년과 2007년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채취한 황해남동부, 한국남해 및 제주도 남단 해역의 표층 퇴적물 시료 131정점에 대하여 정량X선 회절분석법을 이용하여 광물조성을 구한 후, 이를 이용하여 각광물의 분포도를 작성하여, 연구 해역 퇴적물의 근원지를 추정하였다. 연구지역 표층퇴적물은 조암광물(석영 37.4%, 사장석 11.7 %, 알카리장석 5.5%, 각섬석 3.1%), 점토광물(일라이트 19.2%, 녹니석 4.7%, 카올리나이트 1.8%) 및 탄산염광물(방해석 10.7%, 아라고나이트 3.4%)로 구성되어 있다. 점토광물의 분포는 세립질 퇴적물의 분포 양상과 거의 비슷한데, 특히 흑산니질대(HSMD: Hucksan Mudbelt Deposit), 한국남해니질대(SSKMD: South Sea of Korea Mudbelt Deposit) 그리고 제주니질대(JJMD: Jeju Mudbelt Deposit)의 분포 양상과 대부분 일치한다. 지난 최후 빙기의 잔류퇴적물로 생각되는 연구지역 내 조립질 퇴적물은 조암광물을 많이 포함하며, 그 상부에 퇴적된 세립질 퇴적물은 점토광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연구해역의 점토광물 조성과 주요해류의 흐름 및 지리적인 요소를 고려하면 흑산니 질대와 한국남해니질대는 주로 한반도 기원의 세립질 퇴적물이 퇴적된 것으로 추정되며, 제주니질대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원양의 부유퇴적물이 복합적으로 퇴적된 것으로 판단된다.

感光性 樹脂에 關한 硏究 (第10報). Naphthoquinone-1,2-diazide-5-sulfonyl Esters의 感光性과 分光感度 (Studies on Photosensitive Polymers (X). Studies on Photosensitivity and Spectral Sensitivity of Naphthoquinone-1,2-diazide-5-sulfonyl Esters)

  • 심정섭;강두환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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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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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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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合成한 pllyglyceryl phthalate, bisphenol A-epichlorohydrin 축중합물과 polyvinyl alcohol의 naphthoquinone-1,2-diazide-5-sulfonyl esters(PGND, BEND 및 PVAND)의 感光特性을 지배하는 諸因子를 이들에 대한 光照射前後의 溶解度 차이에 의하여 檢討하였다. 유리 또는 石英支持薄板上에 塗布한 各試料를 各種條件下에서 露光하고 알카리 水溶液에 침지시킨 다음 塗布된 필림의 殘膜收率(W/W0)을 計算하였다. 필름의 感光度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殘膜收率은 母體樹脂의 重合度, 增感劑의 種類 및 添加濃度에 따라 영향이 있었다. 母體樹脂의 重合度가 크면 클수록 感光性이 더 우수하였으며, 增感劑의 添加濃度는 5%일때가 가장 좋은 效果를 나타내었다. PGND, BEND 및 PVAND에 대해 본실험에서 사용한 各種 增感制 중에서 가장 效果的인 것은 benzanthrone, 5-nitroacenaphthene, picramide이였다. 이들 樹脂와 增感劑를 添加한 경우의 固相에 있어서의 紫外線吸收스펙트럼과 感色性 寫眞을 각각 비교 검토하여 그 增感과 分光感度的 特性을 糾明하였다. PGND, BEND 및 PVAND는 使用한 增感制에 의하여 光學增感하였으며 增感效果가 현저한 것일수록 그 感光波長城이 長波長쪽으로 伸張하였다. 未增感, 增感試料에 있어서 分光吸收 極大 波長城과 分光感光極大波長城이 거의 一致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試料 樹脂들에 의해서 吸收된 波長城의 光은 그 分野에 有效하게 使用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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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을 첨가한 곤약국수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Konjac Noodle-added Mugwort)

  • 김석지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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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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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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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곤약과 약리작용이 뛰어난 쑥을 첨가한 곤약국수를 제조하고자 쑥의 건조방법에 따른 색도 변화와 곤약분말 농도, pH, 응고제의 종류에 따른 곤약 겔의 제조조건과 쑥의 첨가량에 따른 최적의 곤약국수의 제조방법을 조사하였다. 곤약국수에 사용할 쑥의 건조방법별 색도 변화 조사 결과, 1% $NaHCO_3$ 용액에 데친 후 건조한 방법(HADB, FDB)은 데치지 않은 방법(HAD, FD)에 비하여 쑥의 녹색유지에 효과적이었고 데친 후 동결건조한 방법(FDB)은 데친 후 열풍건조한 방법(HADB)에 비하여 선명한 녹색을 띄고 있었다. 따라서 쑥 가공처리에 있어서 1% $NaHCO_3$ 알칼리 용액에 데친 후, 동결건조방법이 쑥의 녹색을 유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곤약 겔의 최적의 제조조건을 조사하고자 곤약분말의 농도, pH, 응고제의 종류에 따른 곤약 겔의 물성(견고성, 탄력성, 응집성, 점착성)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분말농도는 9%, pH는 12, 응고제는 $Na_3PO_4$를 사용했을 때 물성치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쑥의 첨가량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곤약분말에 대하여 1.5% 첨가가 색, 향, 맛 등 전반적인 기호도가 높게 나타나, 1.5%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제시한 곤약의 제조 방법과 적절한 농도의 쑥을 첨가한 곤약국수를 제조하여 영양적, 물성적, 관능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제품이 제조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화학적 방법에 의한 나노시멘트 개발에 관한 기초 연구 (A Fundamental Study on Nano-cement by Chemical Synthesis)

  • 조병완;강석원;윤광원;최지선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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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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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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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1세기에 접어들면서 IT, BT, NT, ET 등 첨단 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시멘트 산업에서도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멘트 산업은 에너지 다소비형이며 석회석을 원료로 하고 있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_2$를 배출하여, 환경문제로 인해 가까운 시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시멘트 제조과정 중 소성과정에서의 $CO_2$ 발생을 방지하고, 나노 크기의 입자를 시멘트화 함으로써 구조적 치밀성을 유지하여, 고강도화내구성에 유리한 건설재료를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소성과정을 통한 시멘트 제조방식과 달리, 화학적 방법을 통해 Bottom-up 방식으로 나노 크기의 새로운 개념의 건설재료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멘트 화학성분비에 착안하여 실리카, 알루미나 그리고 Ca 이온을 주재료로, 인공적으로 나노시멘트 분말을 합성하여 입도분석, SEM, EDX를 통해 그 재료적 특성을 파악하고, 모르타르를 제조하여, 강도특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평균 168 nm 크기의 나노 입자를 제조 할 수 있었으며, 적정 배합비의 모르타르의 7일 압축강도가 53.9 MPa로 측정되는 등 충분히 건설용 재료로서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건설 분야로 응용을 위한 기초연구로써 보다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