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ing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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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목재입자와 입상 암면의 배지내 혼합 비율이 플러그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um Composition Including Chestnut Woodchips and Granular Rockwool on Growth of Plug Seedlings)

  • 임미영;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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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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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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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물 생육을 저해하는 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48시간 수돗물에 침지 또는 6개월간 노지에 적재하여 후숙시킨 밤나무 목재입자를 각각 입상 암면과 25:75, 50:50 또는 75:25(v/v)의 비율로 혼합한 상토에서 고추(Capsicum annuum) 'Kumtap',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Seokwang', 페튜니아(Petunia hybrida) 'Madness Rose' 및 팬지(Viola tricolor) 'Magestic Giant'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대조구로는 공정육묘용 전용 혼합상토를 이용하였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및 엽록소 농도 모두 목재입자의 함량이 많을수록 대조구보다 생육이 저조하였다. 그러나 토마토는 오히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이 대조구보다 유의성 있게 컸으며, 48시간 수돗물에 침지한 목재입자나 6개월간 노지에서 후숙한 목재입자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페튜니아, 팬지 및 고추는 48시간 수돗물에 침지시켰던 목재입자보다 노지에서 6개월간 후숙시킨 목재입자를 사용한 혼합상토에서 생육이 약간 더 좋았다. 팬지, 페튜니아는 상토내 목재입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입모율이 저조하였다. 또한 토마토의 경우 목재입자를 상토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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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비육한 수입 생우 채끝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Physico-Chemical Properties for Sirloin Domestic Fed Imported Beef Cattles)

  • 박범영;조수현;유영모;이상조;채현석;김진형;홍성구;이종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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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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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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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입생우인 Hereford, Angus, Murray Grey, Cross breed (Hereford$\times$Angus)의 채끝을 채취하여 도축 후 0$\pm$1$^{\circ}C$에서 7일간 숙성 후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수입우 품종별 일반성분 분석결과 수분은 교잡종이 71.8%로 가장 높았으며, Hurray Grey종이 69.1%로 가장 낮았다 (p<0.05). 단백질과 지방은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회분은 Hurray Grey종이 가장 높았고, Angus종이 가장 낮았다(p<0.05). 물리적 특성 중 pH와 지방경도는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보수성은 Hurray Grey종이 가장 높았고, 전단력은 Angus종이 가장 높았으며, Hereford와 Murray Grey종이 가장 낮았다(p<0.05). 가열감량은 Murray Grey종이 가장 낮았으며, 나머지 품종들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수입우의 육색 및 관능검사 결과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본 연구결과 수입우 품종간 일부 조사항목을 제외하고는 육질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국내 수입 생우의 국내비육 후 소비자의 선호도 등, 보다 폭 넓은 연구가 필요하며, 아울러 한우와 동일한 사육프로그램에 의해 사육하여 한우와 수입 생우간 육량 및 육질에 대하여 포괄적인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냉수침지 숙성법이 진공포장 한우육의 연도 및 미생물 증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ubmersion Aging in Chilled Water on Tenderness and Microbial Growth of Vacuum-Packed Hanwoo Meat)

  • 주선태;이한기;강근호;신철우;양한술;문성실;이정일;김영환;박구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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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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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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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진공포장 한우육의 냉수침지 숙성방법이 한우육의 연도 및 미생물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근절길이는 냉수침지 처리구가 저장 3일째 유의적(p<0.05)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 장 3일째를 제외 한 저 장기간 동안 유의적 인 차이는 없었으나 대조구에 비해 긴 경향을 보였다. 또한 유리칼슘 농도에 있어서도 저장 7일 째 냉수침지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역시 저장 7일째를 제외한 저장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전단가와 근원섬유 소편화 지수에 있어서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두 처리구간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냉수침지 처리구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단가와 높은 소편화지수의 경향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냉수침지 숙성이 일반공기순환냉장고의 숙성보다 근절의 길이를 길게 하고, 근형질내 칼슘의 농도를 높이며, 소편화 지수를 높게 한 결과 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사료된다. 덧붙여, 총세균수는 일반공 기순환냉장실에 저장한 것에 비해 냉수침지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온도의 변이를 줄이는 것에 기인하여 미생물의 성장억제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음양곽의 추출물이 노화에 따른 흰쥐 간의 이물질대사 효소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ater-extract of Epimedium koreanum Nakai on age-related changes of the xenobiotic metabolizing enzyme system in the liver of rats)

  • 이영구;손형옥;이동욱;임흥빈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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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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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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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예로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음양곽을 강정제 및 정력강화제로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는 흰쥐에게 장기간 음양곽 물 추출물을 공급하고(0.025%,w/v) 노화에 따른 생리적인 변화와 간의 이물질 대사 효소군의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흰쥐에 음양곽의 물 추출물 공급으로 특이한 질병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24개월에서 간과 신장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으며 혈청의 glutamate-oxaloacetate transminase와 glutamate-pyruvate transminase 활성도도 증가하였다 간의 이물질 대사효소 중 cytochrome P450 NADPH-cytochrome P450 reductase, benzphetamine N-demethylase ethoxycoumarine O-deethylase,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도는 두 그룹 모두 노화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음양곽 물 추출물 투여에 의해 감소현상이 악화되었다. 간의 cytochrome B5의 함량과 NADH cytochrome b5 reductase의 활성도도 노화에 따라 감소되었으나 같은 나이에서 두 그룹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흰쥐에 장기간 음양곽 물 추출물을 공급은 노년기에 노화에 따라 감소하는 간의 이물질 대사 기능에 부담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전자 빔 조사후 PEBA (Poly Ether Block Amide)의 구조 및 기계적 특성 변화 (The Influence of E-beam Irradiation on POLY(ETHER-BLOCK-AMIDE) (PEBA, Pebax))

  • 신석영;최상규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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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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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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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고분자제품은 주로 감마선 또는 전자 빔을 이용하여 살균을 하는데, 살균에 의해 재료특성이 변화한다. 카테터에 많이 사용되는 고분자 폴리머인 poly(ether-block-amides) (PEBA)는 살균에 의한 물성변화가 더욱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살균 후 PEBA의 물성변화를 측정하여 전자선 살균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였다. PEBA에 전자선을 조사하고 노화를 촉진시켜 유효기간 동안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급속노화가 이루어진 환경은 온도가 55도, 습도가 50%인 오븐에서 수행되었다. PEBA의 경도는 polyester 함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본 연구에서 사용된 PEBA 시료의 경도는 35D (soft)부터 72D (hard)였다. 전자빔 살균에 의한 PEBA의 분자량 변화와 인장강도 변화를 측정 하였다. 측정결과, 노화로 인해 분자량이 현저히 감소함을 확인 하였다. 35D 시료의 경우 분자량이 54350 g/mol에서 39250 g/mol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전자 빔에 의해 살균된 PEBA의 인장 강도 및 신장율도 현저히 감소하였다. 35D PEBA시료의 인장강도 역시 28040 kPa에서 24118 kPa로 14% 이상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전자선 빔으로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PEBA제품을 살균할 경우 물성변화가 심각하게 발생하므로 전자 빔 살균은 문제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지역사회 성인남성에서의 하부요로증상 및 전립선비대증 의료이용과 사회경제적 요인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Socioeconomic Factors with Medical Utilization for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and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in a South Korean Community)

  • 김한해;공경애;이훈재;윤하나;이보은;문옥륜;박혜숙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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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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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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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We wanted to evaluate the medical underutilization for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 and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LUTS) among Korean elderly men and we wanted to determine their associated factors. Methods : This study was conducted on 239 men with LUTS and 116 men with BPH who were compatible with the diagnostic criteria from a total of 641 participants. These participants were over 50 years old and they were randomly chosen in a community-based study for estimating the prevalence of BPH.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e surveyed the sociodemographics, health status, quality of life,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medical utilization and reasons for not seeking treatment. Results : Only 27.6% of the men with LUTS and 31.0% of the men with BPH reported having visited a doctor for urinary symptoms. The reasons for not visiting a doctor were, in order of responses from the group with LUTS: 'considered the symptoms as a part of the normal ageing process', 'not enough time to visit a doctor', 'financial difficulty' and 'the symptoms were not severe or bothersome'. Regarding BPH, the responses were the same as those of the group with LUTS however, 'financial difficulty' placed second. Among the men with experience of visiting a doctor for urinary symptoms, 33.3% of those with LUTS and 28.1% of those with BPH were not treated. The most common reason in both groups was 'the symptoms were not severe to be treated'. On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larger size household (odds ratio (OR) 3.03, 95% confidence interval (CI)=1.40-6.54) and an unsatisfactory quality of life related with urinary symptoms (OR 2.98, 95% CI=1.23-7.21) were associated with medical utilization in the group of LUTS. For BPH, the current employment status was related with the medical utilization (OR 2.80, 95% CI=1.10-7.11), in addition to the larger size household (OR 3.24, 95% CI=1.14-9.21). Conclusions : Many men with urinary symptoms do not visit a doctor. This medical underutilization for people with LUTS and BPH may be associated with economic status in Korea.

심리사회적 노화와 연령통합 인식: 가족주의 및 가족결속의 조절효과 분석 (Psychosocial aging and age integration awareness : The Moderating Effect of Familism and Family solidarity)

  • 정순둘;김민경;김은주;김주현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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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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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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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사회적노화가 연령통합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가족주의 및 가족결속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령통합을 위한 가족 차원의 실천적 정책적 개입 근거의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2014년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조사"이며, 40세부터 90세까지 702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분석은 STATA13.1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이 낮을수록 연령통합인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주의와 가족결속은 연령통합인식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심리사회적 노화와 상호작용하여 연령통합인식을 상승시키는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심리사회적 노화가 부정적이며, 연령통합인식을 감소시킬 때, 가족중심적인 사고와 실제적인 가족 간 교류와 결속은 연령통합인식을 상승시키는 순수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심리사회적 노화가 부정적인 시점에서 가족중심의 가치와 가족 간 교류와 결속을 강화하는 것이 연령통합인식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노동력 고령화가 노동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우리나라 지역별 패널통계 활용 (The impact of Workforce Aging on Labor Productivity: Using the Regional Panel Dataset in Korea)

  • 정용훈;이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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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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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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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995년부터 2017년까지의 16개 지방자치단체 지역별 패널통계를 활용하여 노동력 고령화가 노동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지역별 고정효과와 다양한 조정변수들을 고려한 패널회귀분석 결과에서 총취업자 중 60세 이상의 취업자 비중으로 정의한 노동력 고령화는 노동 생산성에 매우 일관되고 유의한 음(-)의 효과를 주며, 부정적인 효과의 크기는 노동력 고령화가 1% 증가할 때마다 노동 생산성이 약 0.14 ~ 0.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조정변수로 고려된 1인당 자본스톡과 인적자본은 노동 생산성이 증가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경기변동의 대리변수인 실업률은 예상과 같이 노동 생산성에 유의한 음(-)의 효과를 미치며, 비록 유의하지는 않지만, 전체 산업 중 서비스업의 비중을 의미하는 산업구조의 계수가 양(+)의 값을 보이지만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노동력 고령화로 예상되는 노동 생산성의 감소를 억제하기 위해 인적자본을 유지 및 확충할 수 있는 경제 및 교육정책의 설계와 구축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사회적 배제와 중·고령 노인 우울의 연관성: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Association of Social Exclusion on Depression in Middle and Older Elderly: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이예진;노영민;김진욱;하영은;이주현;노진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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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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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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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 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 7가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각 사회적 배제 요인과 노인의 우울의 연관성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6차년도(2016년) 자료 중 50세 이상 중 고령 노인을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 9.4를 이용하여 기술분석, 카이제곱검정 및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노동, 주거, 건강, 관계가 배제된 노인이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은 주거 배제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 연관 요인에서 성별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에 사회적 배제가 높게 나타난 요인인 노동과 문화에 대해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높여 노동과 문화 배제 해소를 통해 우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전반적인 노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 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

손자녀를 돌보는 한국 조모들의 돌봄 특성에 따른 우울 증상 (Depressive Symptoms of Caregiving Grandmothers in South Korea)

  • 이자경;장숙랑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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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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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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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손자녀를 돌보는 한국 조모들의 돌봄 특성에 따른 우울 증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행한 연구이다. 한국고령화연구패널조사 4차 자료(2012년) 참여자 중, 손자녀가 1명 이상인 여성은 총 3,291명이다. 이 중 손자녀를 돌본경험이 있는 1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돌봄 제공 손자녀 수, 연간 돌봄 기간 및 주당 돌봄 시간에 따라 우울증상에 차이가 있는지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경제적 특성과 건강상태(주관적 건강, 만성질환 이환 개수, 통증 유무)를 통제하였을 때, 조모들은 손자녀 돌봄 기간이 길수록 우울 증상이 낮게 나타났고, 이와 반대로 주당 돌봄 시간이 길수록 우울 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모는 고령여성이 가지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더불어 돌봄 제공자 역할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으며, 이 과정에서 주당 돌봄 시간이 길수록 우울 증상 고위험군에 속할 확률이 높아진다. 손자녀 돌봄 특성과 정신 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상세한 파악과 이해를 통해 손자녀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 분담 등 지원 서비스와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