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d woman'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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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체질량지수와 식습관에 따른 골밀도 비교 (Comparative of Bone Mineral Density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and Eating Habits of Female U niversity Students)

  • 이인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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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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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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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6세에서 26세 정도에서 총 무기질 함량이 99% 정도 형성된다는 자료를 토대로 골 형성에 중요한 20대 초반의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의 요인을 알아보고 차후에 생길지도 모르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20대의 여대생 100명을 대상으로 BMI에 따른 골밀도를 DEAX로 측정하였고, 본인이 직접 작성한 식습관 10개 항목과 골밀도 측정 결과를 Microsoft office Excel 2010을 이용하여 pearson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신장은 $161.08{\pm}4.70cm$, 체중은 $52.43{\pm}6.43kg$, BMI는 $20.22{\pm}2.48$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BMD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p<0.05). BMI에 따른 분류를 해보면 저체중이 20명, 정상체중 이상은 80명 이었으며, 정상체중 이상에서 BMD가 $0.20{\pm}0.41$로 높았다. 또한 동일한 성별에서 젊은 성인집단의 골밀도와 비교한 T-score의 평균은 $-0.04{\pm}0.99$, 같은 연령대의 골밀도와 비교한 Z-score의 평균은 $0.02{\pm}0.93$로 차이가 없었다(p<0.001).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본 연구에 의하면 1일 3끼 식사, 1일 커피 1-3잔, 짜지 않은 음식섭취는 p<0.05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었으며, 그 외에 음주, 1달에 6-9회의 유제품 섭취도 p<0.05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p=0.066, 0.054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0대 여대생들이 중장년이 되었을 때 골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젊은 시절 골 형성이 잘 될 수 있도록 식습관을 바르게 가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