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d 65 or older

검색결과 549건 처리시간 0.026초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가진 독거노인의 질병관리교육 경험과 심혈관건강행태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f the Disease Management Educational Experience and Cardiovascular Health Behaviors of Elderly Living Alone having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 김종임;김유미;박금옥;김태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6호
    • /
    • pp.329-337
    • /
    • 2018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포함된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인이 행한 질병관리교육이 대사증후군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2014년 지역사회건강 조사 자료로부터 10분이상의 질병관리 교육 경험에 대한 문항이 있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가진 독거노인 9,042명을 자료로 이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chi}^2-test$,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질병관리교육 경험이 있는 독거노인의 경우, 심혈관 건강관련 인자의 수치에 대한 인지율이 높았으며(p<.001), 주당 3일 이상 걷기를 시행할 확률은 1.145배(p=.002), 현재 음주를 하지 않을 확률은 1.212배(p<.001), 싱겁게 먹을 확률은 1.184배(p=.002)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독거노인에게 건강정보 제공시 의료인에 의한 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반영한 건강증진정책의 개발이 요구된다.

노인의 구강보건행위와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Oral Health Activities and Oral Health Conditions of the Elderly)

  • 권미영;양진영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271-276
    • /
    • 2006
  • 본 연구는 수도권 치과병 의원에 내원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위와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노인의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행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은 남자 40.8%, 여자 59.2%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65세에서 69세가 58.5%로 가장 많았다. 2. 우식경험미처치치아와 우식경험처치치아는 3개 이하가 각각 82.4%, 50.7%로 가장 많았으며, 현존치아는 3개 이하가 28.2%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3. 여자가 남자보다 구강보건행위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0), 생활비 조달방법에서 정부보조금으로 생활을 하는 대상자보다 본인이 급여를 받거나 수입이 있는 대상자가 구강보건행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2). 4.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우식경험 미처치치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식경험미처치치아와 우식경험상실치아, 우식경험처치치아와 현존치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본인이 직접 생활비를 조달하는 노인들이 우식경험처치치아를 5.4개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p = 0.02)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잇솔질 방법에서 본인 마음대로 닦고 의 경우 상실치아가 11.8개(p = 0.05)로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잇솔질을 하고 있는 노인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윗니와 아랫니를 따로 닦고 있다는 응답자에서 현존치아가 17.3개(p = 0.00)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또한 보건소를 자주 이용하는 노인들의 처치치아는 4.3개로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0).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대체적으로 구강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잇솔질방법 등 올바른 구강건강행위를 하는 노인의 구강건강상태가 훨씬 양호하게 조사되었으며, 경제수준도 구강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우리 치과위생사들은 노인들에게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노인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자치단체에서는 노령인구를 위한 보건의료를 확장하여 보건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업무와 치료업무가 이루어지도록 치과의료서비스 접근도를 높이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수도권 일부지역 치과병 의원에 내원한 환자들을 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였기에 조사기간 동안에 내원하지 않았거나 다른 진료기관을 이용한 노인들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우리나라 전체 노인의 구강건강실태를 대변하였다고 할수 없고, 구강검사시 치과병의원의 치과의사의 협조를 얻어 시행하였기에 평가자간의 오차가 다소 발생하여, 향후 검사의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요망된다.

  • PDF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지지 및 만성 의학적 질환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Chronic Medical Conditions on Depressive Symptoms in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n a Rural Community)

  • 채철호;이상수;박철수;김봉조;이철순;이소진;이동윤;서지영;안인영;최재원;차보석
    • 생물치료정신의학
    • /
    • 제24권3호
    • /
    • pp.184-193
    • /
    • 2018
  • Objectives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chronic medical conditions on depressive symptoms in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n a rural community. Methods : Sociodemographic information on 173 subjects aged 65 years or older who lived alone in a rural community and were recipients of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was collected and analyzed. All participants completed the Korean Form of the Geriatric Depression Scale and the Lubben Social Network Scale. Additionally, the current prevalence of chronic medical conditions that interfere with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was examine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associations of social support and chronic medical conditions with depressive symptoms. Results : Social support(odds ratio: OR, 0.96;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0.92-0.99) and chronic medical conditions(OR, 1.59; 95% CI, 1.23-2.05)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in all subjects. When analyzed by gender, social support served as a protective factor against depressive symptoms in elderly men only(OR, 0.91; 95% CI, 0.83-0.99), and chronic medical conditions increased the risk of depressive symptoms in elderly women only(OR, 1.74; 95% CI, 1.26-2.40). Furthermore, osteoarthritis and lumbar pain were risk factors for depressive symptoms in all subjects(OR, 2.24; 95% CI, 1.10-4.56 and OR, 2.10; 95% CI, 1.08-4.12) and in elderly women(OR, 4.07; 95% CI, 1.68-9.84 and OR, 3.34; 95% CI, 1.47-7.57), respectively. Conclusion : This study indicates that improving the social support and managing the chronic medical conditions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re important for the prevention of depression in this population. Additionally, the present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different depression-prevention strategies for elderly men and women living alone.

고령환자의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in the Elderly)

  • 김학제;황재준;김현구;신재승;손영상;최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8호
    • /
    • pp.715-721
    • /
    • 1999
  • 배경: 최근 관상동맥 질환의 증가와 함께 고령환자의 수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수술 수기의 발 달과 새로운 방법의 개발로 점차 더 나이든 환자에서도 내과적 치료보다는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늘어가 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령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의 임상 분석을 시행하고 나아가 위험인 자를 규명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3월부터 1998년 6월 사이에 시행된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 환 자 224명 중 65세 이상인 총 45명을 대상으로 후향성 분석을 시행하고, 같은 기간의 65세 미만인 군과 비교 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68$\pm$1.41세(범위: 65~74세)였다. 계획적인 수술을 받은 환자가 41명이었고, 응급수 술을 받은 환자는 4명이었다. 문합수는 환자당 평균 3.62$\pm$0.81개였으며, 평균대동맥차단시간은 69.84$\pm$18.48 분이었다. 협심증 등급은 술전에는 30명이 III, IV등급이었으나 술후에는 대부분인 43명이 I, II등급으로 향상 되었다. 좌심실 구출률은 술전 54.23$\pm$10.62에서 술후 58.14$\pm$9.88로 향상되었다(p<0.05). 술후 합병증으로는 폐렴이 2례, 급성신부전증이 2례, 흉골감염이 1례, 술후 심근경색이 1례 있었다. 술후 사망은 저심박출증이 1 명, 폐렴에 의한 패혈증 1명 있었다. 병원사망률은 4.4%로 동기간의 65세 미만 군의 사망률인 2.86%과 비교 하여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05). 고령군에서 병원사망률의 위험인자로 응급수술, 술전 PTCA, 술후 IABP의 거치, 술후 급성신부전 등이 의미 있었다(p<0.05). 재원기간은 고령군이 19.27$\pm$12.51일로 대조군의 15.55$\pm$6.99일에 비해 길었다(p<0.05). 총 34명에서 외래추적관찰을 시행하였고 평균추적기간은 23.58$\pm$19.56개월(범위: 1~73개월)이었으며 심장질환과 연관된 사망례는 없었다. 결론: 연령은 관상동맥질환 을 가진 환자에서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인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나이 하나만으로 최상의 치료방법을 결정하여서는 안된다. 위의 결과에서 젊은 연령층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사망률과 좋 은 장기 성적을 볼 때 적극적으로 수술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 PDF

노인요양시설 노인의 건강상태, 신체적, 정신적 기능, 사회적 지지에 따른 삶의 질 예측요인-D 광역시를 중심으로- (Prediction of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at C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according to Health States, Physical and Cognitive Functions, and Social Supports-Focused on D Metropolitan City)

  • 김종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7호
    • /
    • pp.4656-4667
    • /
    • 2015
  • 본 연구는 요양시설 노인들의 삶의 질과 건강상태, 신체적 기능, 정신적 기능, 사회적 지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부 도시 지역에서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대상은 260명 이었고, 자료는 기술적 통계, t-tset, ANOVA, pearson correlation과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 매우 취약한 대상군인 요양시설 노인들의 삶의 질은 입주기간과 수면상태가 만족스러운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경우, 치아 부자유함이 없는 경우, 건망증이 없는 경우, 우울이 낮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삶의 질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수면상태(r=-.20, p<.001)와 주관적 건강상태(r=-.24, p<.001), 우울(r=-.30, p<.001), 사회적 지지(r=.30, p<.001)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요양시설 노인들의 삶의 질 예측 요인으로는 사회적지지(${\beta}=.30$, p<.001), 우울(${\beta}=-.25$, p<.001), 주관적 건강상태(${\beta}=-.22$, p<.001), 입소기간(${\beta}=-.22$, p<.001), 수면상태(${\beta}=-.12$, p=.025)가 삶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예측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요양시설 노인들의 삶의 질은 여러 요인이 관련되어 있으며, 삶의 질에 대한 간호중재 및 관리는 신체적 활동이나 질병관리와 함께 정신적, 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며 노인의 개별적 이해를 중점으로 전인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노인의 웰다잉 교육 요구도에 관한 예비조사연구 (A Study on Dying Well Education Needs of the Elderly People)

  • 김두리;이서희;안상윤;김용하;이종형;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9호
    • /
    • pp.270-278
    • /
    • 2019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족의 죽음 경험 유무에 따라 원하는 웰다잉 교육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조사, 서술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가족의 죽음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 웰다잉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웰다잉 교육경험에 대해서는 가족의 죽음 경험이 있는 그룹이 71.8%, 없는 그룹이 40.0%로 나타났다. 또한 웰다잉 교육내용에 있어서 두 그룹 모두 '죽음의 의미와 삶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 외에 가족 죽음의 경험이 있는 그룹은 '가족 및 친구의 죽음 시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장기 혹은 시신 기증 절차에 관한 정보' 가 교육내용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가족 죽음 경험이 없는 그룹에서는 이와 관련된 교육내용에 대한 요구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다잉 교육기간 또한 두 그룹 모두 1주일이 적절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웰다잉 교육 방법에 있어서는 두 그룹 모두 강의 및 토의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웰다잉 교육을 진행시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육이 필요하며, 노인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Salivary Flow According to Elderly's Whole Health and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Application of Oral exercise and Salivary Gland Massage

  • Oh, Ji-Young;Noh, Eun-Mi;Park, Hye-Young;Lee, Min-Kyung;Kim, Hye-Jin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218-226
    • /
    • 2019
  • In old age, measures to cope with the natural phenomenon of aging and various diseases of the elderly due to the deterioration of physical function are also a challenge for this society. While interest in systematic health is increasing, it is true that awareness and interest in oral-related diseases is relatively lacking. This study aims to present basic data necessary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for senior citizens aged 65 or older by improving the oral dryness caused by systemic health. By research method, improve oral dryness caused by whole-body health with the elderly over 65 and promote their oral health, inducing the increase of the salivary flow rate through oral health care education, oral exercise, and salivary gland massage. First, on the DMSQ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the recognition of the whole body and oral health statu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Second, on changes in the salivary flow rate and saliva pH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recognition of oral and whole-body health status, and whole-body health, paired samples t-test was conducted. Studies have shown that salivary gland flow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oral exercise and salivary gland massage, the salivary flow rate significantly increased. In all variables of the recognition of the oral health status, the salivary flow rate increased after oral exercise and salivary gland massage, and in the whole-body health, regardless of hypertension, diabetes, cardiovascular disorders, and osteoporosis, the salivary flow rate increased after oral exercise and salivary gland massage, and the salivary flow rate increased after oral exercise and salivary gland massage if the subjects responded that they did not have thyroid abnormality, anemia, abnormalities of breathing, hypotension, gastrointestinal disturbance, or kidney diseases. As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is study, many felt oral dryness when they had a problem with the whole-body health, and many felt oral dryness when they had a problem with oral health cognition. After applying oral exercise and salivary gland massage as intervention methods in the oral health care for the elderly, the salivary flow rate significantly increased, and it is judged that the methods were very effective for controlling oral dryness. Furthermore, it is judged that the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 whole-body health, and oral dryness would be identified, which would be helpful for the promotion of whole-body health and oral health. It is judged that continuous research would be needed so that measures for the application of the oral care program and system for the elderly would be prepared in the future.

도시공간의 물리적 안전과 노인들의 계속 거주와의 관계분석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Physical Safety in Urban Spaces and Aging in Place)

  • 박종용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5권1호
    • /
    • pp.109-120
    • /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노인들이 인지하는 거주환경의 물리적 안전과 노인들의 계속 거주 의향과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연구를 위해 도시공간의 물리적 안전은 옥외공간과 건물의 안전, 보행안전, 교통안전 및 주거안전의 4가지 요소로 구분하였으며 계속거주의향에 대해서는 5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여 서울시거주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5개 권역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분석결과 응답자의 78.6%가 현 지역에서의 계속거주에 좋다고 응답하여 서울의 노인들은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의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서울시 권역별로는 동남생활권, 서북생활권, 서남생활권, 동북생활권, 도심생활권 순으로 계속 거주가 좋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현재 사는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는 것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경우, 도시공간의 물리적 안전 전반 뿐 아니라 물리적 안전 요소들의 평균도 높아 물리적 안전이 현 지역에 계속 살고자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신도시 조성 혹은 도시 재생의 과정에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총의치 장착 후 의치 조정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후향적 연구 (Factors influencing the frequency of denture adjustments after delivery of complete denture: a retrospective study)

  • 이승원;윤준호;유진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0권3호
    • /
    • pp.239-245
    • /
    • 2022
  • 목적: 총의치를 장착한 환자에서 연령, 성별, 총의치를 장착한 악궁, 틀니 보험 적용 여부, 대합치의 종류, 의치 사용 경험, 무치악 기간, 의치상 종류 등에 따라 의치 장착 후 의치를 조정하는 횟수 및 기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5년 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보철과에서 총의치 장착을 시행한 만 65세 이상 환자의 의무기록을 대상으로, 총의치 장착 후 사후 점검의 횟수 및 기간을 평가하였다. 성별, 보험 적용 여부, 총의치를 장착한 악궁, 의치상 종류, 대합치의 종류, 의치 사용 경험, 연령 및 발치 후 의치를 장착하기 전 치유기간에 따른 총의치의 사후 점검 횟수 및 기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 5%의 유의수준에서 통계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247개의 의치가 포함되었다. 평균 사후 점검 횟수의 중위수는 3회였으며, 사후 점검 기간의 중위수는 36일이었다. 의치를 하악에 장착한 경우가 상악에 장착한 경우보다 사후 점검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36) 대합치가 총의치인 경우가 국소의치인 경우에 비해 사후 점검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16). 연령, 성별, 보험 적용 여부, 의치 사용 경험, 무치악 기간, 의치상 종류에 따른 사후 점검 횟수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번 연구의 한계 내에서, 의치의 조정 횟수는 의치를 장착한 악궁이 하악일 때 및 대합치가 총의치인 경우에서 증가하였다.

탄력저항성운동 프로그램이 인지기능저하 노인의 상지유연성 및 근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resistance training on joint flexibility and muscle strength of upper extremities of elderly with impaired cognition)

  • 김신미;이윤정;김환중
    • 한국노년학
    • /
    • 제29권3호
    • /
    • pp.987-1000
    • /
    • 2009
  • 시설입소 인지기능저하 노인은 전반적으로 활동이 부족하며 노화로 인해 근력, 유연성, 평형성 및 협응력 등이 약화되어 일상생활의 불편감 뿐 아니라 사고의 가능성이 증가되어 체계적인 활동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본 연구는 탄력밴드를 이용한 탄력저항성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유연성과 근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로 연구 대상자는 J시 소재의 노인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인지기능저하 노인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탄력저항성운동 프로그램 기간은 4주간으로 첫 주 3일간은 사전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후 3주간 오전에 1시간씩 일주일에 5일, 총 15일간 진행하였다. 사후 측정은 운동 프로그램이 종료 후 2일간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일상생활동작, 인지기능, 유연성(견관절 운동범위, 상지관절 주변조직의 신장능력), 근력(악력, 어깨근력)을 측정하였다. 탄력저항성운동 프로그램 시행 후 견관절 운동범위 중 우측 굴곡, 우측 신전, 우측 외회전 범위가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어깨근력의 경우 좌측 굴곡 근력, 좌측 신전 근력, 좌·우측 외전 근력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악력과 상지관절 주변조직의 신장능력은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탄력저항성운동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 노인의 유연성과 근력에 비교적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프로그램의 일반화를 위해 대상자의 신체능력에 맞는 강도와 기간에 변화를 주는 연구와 효과시기, 효과의 소멸시기 등에 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며 보다 더 정련된 프로토콜을 만들어야 함을 제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