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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의 재료 종류 표준화 (Standardization of Kinds of Ingredient in Chinese Cabbage Kimchi)

  • 조은주;이숙희;박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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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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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6-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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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추김치 재료 종류의 표준화를 위하여 고춧가루, 젓갈, 소금, 배추의 종류를 달리하여 배추김치를 담근 후 $15^{\circ}C$에서 4일간 발효시켜 관능검사와 이화학적 실험 및 기능성을 검토하였다. 문헌을 통해 대조김치로 담근 재료의 종류 중 소금만이 구운소금으로 담근 경우가 군덕내, 군덕맛이 가장 적었고 관능적으로 우수하였으며, 이 때의 pH는 4.3, 산도는 0.72%, 환원당 함량은 1.6 g%로 나타났다. 또 기능성의 하나로 Ames System에서의 항돌연변이 효과와 SRB assay로 in vitro 항암 효과를 검토한 결과 재료의 종류를 달리하여 담근 배추김치의 즙액은 Salmonella typhimurium TA100 균주에서 $AFB_1$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을 60%이상 억제하였으며, 특히 구운소금을 이용하여 담근 배추김치의 경우 74%의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보였다. SRB assay 결과 구운소금, 유기배추로 담근 배추김치가 AGS 인체 위암세포의 생존을 크게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추김치의 표준화를 위한 적절한 재료로는 영양태양초 고춧가루, 멸치젓, 구운소금, 가락 신1호 배추를 사용하였을 때가 관능적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항돌연변이 및 in vitro 항암효과도 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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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의 표준화 연구 (Studies on the Standardization of Chinese Cabbage Kimchi)

  • 조은주;이선미;이숙희;박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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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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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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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추김치의 표준화를 위하여 조리서 및 관련 연구 논문과 김치공장에서의 담금방법과 재료배합비의 표준값을 구하여 표준화김치로 선정하고 뚜렷한 차이가 있었던 고춧가루의 첨가농도는 관능검사 및 이화학적 실험과 항돌연변이 효과와 in vitro 항암 기능성을 검토하여 결정하였다. 배추김치 담금시 사용빈도가 50% 이상인 부재료는 무, 파였으며, 양념류로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설탕으로 나타났다. 또 재료배합비는 절인배추 100에 대해 무 $13.0{\pm}7.0$, 파 $2.0{\pm}0.5$, 마늘 $1.4{\pm}0.4$, 생강 $0.6{\pm}0.3$, 멸치액젓 $2.2{\pm}1.6$, 설탕 $1.0{\pm}0.3$, 최종염도 $2.7{\pm}0.3$로 결정되었으며, 고춧가루의 배합비는 차이를 보여 $2.5{\pm}0.3$$3.5{\pm}0.8$로 나타났다. $15^{\circ}C$에서 0, 2, 4, 6, 8, 10일간 김치를 발효시키면서 관능검사및 이화학적 실험을 실시한 결과 발효 기간은 4일이 가장 적당히 익은 상태였다. 고춧가루의 배합비는 3.5%인 경우가 2.5%인 경우에 비해 관능적으로 우수하였고, pH가 서서히 감소되어 보존성도 있었으며, 김치의 맛에 관여하는 젖산균인 Leuconostoc속 젖산균수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선정된 표준화 배추 김치 즙액은 $AFB_1$에 대한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보였고, SRB assay에서는 AGS 인체 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함을 알 수 있었는데 고춧가루의 배합비는 3.5%인 경우가 2.5%인 경우에 비해 항돌연변이 및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더 뛰어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표준화 배추김치의 재료 및 배합비는 배추 100에 대해 고춧가루 3.5, 무 13.0, 파 2.0, 마늘 1.4, 생강 0.6, 멸치 액젓 2.2, 설탕 1.0, 최종염도 2.7로 결정되었다. 배추김치의 담금방법은 배추를 10% 소금물에서 10시간 절이고, 물기를 뺀 후, 무, 파는 채 썰어 고춧가루 갠 것을 넣은 다음, 멸치액젓을 넣고, 마늘, 생강, 설탕을 섞은 후 고루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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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Aspergillus속 곰팡이의 생육에 대한 감마선 조사 효과 (Influence of Gamma-Irradiation on the Growth of Aspergillus spp. on Feeds for Ensuring Feed Safety)

  • 남보람;김경열;류희정;남민지;심원보;윤요한;김재훈;이주운;변명우;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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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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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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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료의 생산환경과 저장상태에 따라 곰팡이가 곡류 및 사료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료에 대한 곰팡이 및 독소의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전한 사료 생산을 위해 감마선을 이용하여 사료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와 곰팡이독소 제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곰팡이포자현탁액에 감마선을 조사했을 경우 곰팡이의 생육과 곰팡이독소 생성능은 5 kGy 이상의 선량에서 제어되었으며, 사료 속 곰팡이에 대한 감마선 감수성 확인은 0과 1 kGy 조사에서는 5.5-6.6 log CFU/g, 1.6-2.9 log CFU/g으로 감마선량 증가에 따라 곰팡이 수가 감소하였고 3 kGy 이상의 조사선량에서는 곰팡이가 생육하지 않았다. 그러나 $AFB_1$은 고선량(10 kGy)의 조사에서도 완전한 제거가 되지 않아 곰팡이독소의 제어를 위해서는 좀 더 높은 감마선량이 필요하므로 곰팡이독소의 제어보다는 곰팡이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이 동물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사료 속에 $AFB_1$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Aspergillus속 곰팡이는 5 kGy 이상의 감마선 조사로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으며, 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AFB_1$ 생성 곰팡이뿐만 아니라, 주요 곰팡이독소인 ochratoxin A, zearalenone 등과 같은 독소생성 곰팡이의 생육억제를 위한 감마선 조사에 관한 연구와 사료업체의 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