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jacent ground exca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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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해석을 통한 흙막이벽체 버팀보의 최적 선행하중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al Pre-loading Calculation of Strut of Retaining Wall through Numerical Interpretation)

  • 문인종;장승주;이강일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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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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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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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하공간의 활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중구조물의 설치를 위해 깊은 굴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굴착지반의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흙막이벽체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도심지에서의 깊은 굴착이 진행함에 따라 벽체에 인접한 구조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벽체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들이 강구되어 왔으며, 이들 방법 중 하나가 버팀 선행하중 공법이다. 이 공법은 벽체의 버팀에 주동적으로 하중을 가해 벽체 변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최근까지 이 공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선행하중에 대한 명확한 관리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또한 굴착 깊이가 깊거나 배면지반의 상태에 따라 버팀의 작용력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버팀에 가할 수 있는 선행하중의 크기가 감소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결과에서 제안하고 있는 선행하중의 크기(작용하중의 50%이상)를 버팀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벽체의 배면지반조건에 따른 H-빔 버팀보의 선행하중 적용범위를 평가하고자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결과, 연약한 지반조건이고 깊은 심도 굴착이 진행하는 경우 토압과 선행하중에 의한 버팀구조의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선행하중의 적용범위는 버팀 작용하중의 5%~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여건을 반영한 TBM선정 방법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selection of TBM in consideration of field conditions)

  • 오준근;사공명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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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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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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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지반 및 현장조건을 고려한 TBM 선정방법을 제시하였다. 지반, 환경, 가격조건별로 TBM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굴착장비를 선정 분류 하였다. 선정된 영향인자와 장비 간 가중치를 AHP기법을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선정된 영향인자의 분석결과 기본요소에서는 지반조건이 가장 중요한 영향요소로 확인되었으며, 세부요소로서 암반조건에서는 강도, 토사지반조건에서는 수압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확인되었다. 주변 환경조건에서는 시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변구조물 인접여부가 중요한 인자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각 영향인자별 가중치를 토대로 굴착현장에 적용 가능한 TBM을 선정하고 도출결과와 실제 현장에 적용된 장비의 비교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 졌다.

경부고속철도 천성산구간 원효터널공사와 늪지와의 상관성 분석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Wonhyo Tunnel(section of KTX line) Works and Swamp)

  • 함동선;김병호;전병규;김인수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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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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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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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Wonhyo Tunnel on KTX railroad line is a section of latest concerns from domestic environmental NGOs, which focus on potential destruction of ecosystem or the like due to ever-depleted swamp water at about 300m upward from the tunnel under construction. As a result of study, out of all swamps in the vicinity of the tunnel, it was found that Mujechi 1st and 2nd swamps have been getting smaller in their area little by little since 50 years ago primarily under the influence of eroded streams around lower swamp and even ever-increasing annual mean temperature. As the result of monitoring about swamp before work, it was found that swamp water depends absolutely on amount of rainfall. Besides, the results of monitoring during work also didn't show any leakage generated in the tunnel during and after excavation works with regard to a wheat field swamp in the most vicinity of the tunnel (80m away). On the other hand, it was found that the range affected by ground water sink in tunnel section without grouting process amounted to about 100m around the tunnel, which indicates that such ground water sink has no significant impact upon most of swamps near the tunnel. As the result of testing by two well tracer test around swamps, it was noted that swamp water didn't run out from the bottom of swamp even with adjacent ground water level sunk in factitious ways. And the results of physical survey showed that swamp kept saturated even in dry season when ground water level becomes lower than the bottom of swamp. Therefore, even supposing that ground water level becomes sunk due to tunnel works, it is estimated that the water level of swamps would be still kept owing to impervious layer(peat b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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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열식(柱列式) 흙막이벽(壁)의 설계(設計)에 관한 연구(研究) (A Study on Design of Earth-Retaining Structure Constructed by a Row of Bored Piles)

  • 홍원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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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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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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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주열식(柱列式) 흙막이벽(壁)은 저진동(低振動), 저소음(低騷音)의 이점(利點)이 있고 주변지반(周邊地盤)이나 인접구조물(隣接構造物)에 미치는 악영향(惡影響)이 적은 이유로 인하여 굴착공사(工事)의 흙막이공(工)으로 많이 채택된다. 이러한 주열식(柱列式) 흙막이벽용(壁用) 말뚝의 합리적(合理的) 설계법(設計法)을 확립(確立)시킬 것을 목적(目的)으로 본논문(本論文)에서는 말뚝의 저항력(低抗力) 산정이론식(算定理論式)이 먼저 유도(誘導)된 후 말뚝설치간격비(設置間隔比)의 결정법(決定法)도 설정(設定)된다. 본(本) 저항력(抵抗力) 산정이론식(算定理論式)의 유도(誘導) 시(時)에는 말뚝 사이 지반(地盤) Arching 현상(現象)이 취급(取扱)되므로써, 지반(地盤) 특성(特性)과 말뚝의 설치상태(設置狀態)가 처음부터 합리적(合理的)으로 고려(考慮)된다. 한편, 본논문(本論文)에서 설정(設定)된 말뚝설치간격비(設置間隔比)의 결정법(決定法)에 의거하면, 말뚝의 설치간격(設置間隔)이 Peck의 안정수(安定數), 지반의 측압계수(側壓係數) 및 내부마찰각(內部摩擦角)으로부터 산정(算定)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굴착깊이, 말뚝직경(直徑), 말뚝설치간격(設置間隔), 말뚝근입장(根入長) 및 말뚝강성(剛性)을 체계적(體系的)으로 선정(選定)할 수있는 설계법(設計法)이 제안(提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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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모형실험을 이용한 연약대층 근접 터널의 거동 (Behavior of tunnel adjacent to weak zone by using scaled model test)

  • 이동석;전재현;박종덕;이석원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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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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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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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터널 건설은 종종 연약대층을 인접하여 계획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터널 굴착은 안정화되어 있던 지반을 이완시키고 따라서 터널의 안정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안정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영향인자들을 보면 연약대층이 지표면과 이루는 각도, 연약대층과 터널의 이격거리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약대층을 인접하여 건설되는 터널의 굴착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위량과 균열발생 양상을 조사함으로써, 연약대층이 지표면과 이루는 각도 및 연약대층과 터널의 이격거리가 터널의 역학적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약대층이 지표면과 이루는 각도 및 연약대층과 터널의 이격거리를 변화시켜 가면서 균질한 재료를 가지고 실내 축소 모형실험을 수행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연약대층이 지표면과 이루는 각도가 수평에서 수직으로 변화함에 따라 터널 주변의 변위 발생량이 증가하였다. 연약대층과 터널의 이격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터널 주변의 변위 발생량이 감소하였고, 특정 이격거리 이상에서 안정화되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정량적으로 검증하고 확장하는 것이라 판단된다. 최종적으로 연약대층이 지표면과 이루는 각도 변화에 따른 연약대층과 터널의 적정 이격거리를 정의하였다. 이러한 기초적인 연구는 연약대층을 인접하여 신설되는 터널 설계에 보다 합리적인 제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미 오픈컷 역타공법의 현장적용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pplication of Semi-open cut Top-Down Construction for Framework)

  • 소광호
    • 한국공간구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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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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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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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하공사는 상부층의 구조물과 연계된 시공순서에 따라 Bottom-Up공법, Up-Up공법 그리고 Top-Down 공법으로 대별할 수 있다. 탑다운 공법을 사용하면 건물의 본구조를 흙막이지보공으로 이용하면서 상층에서 하층으로 굴착과 구체구축을 반복하여 시공함으로써 인접구조물이나 주변 지반의 변위를 극소화 시킬 수 있다. 이는 토류벽의 안정성이 높으며, 각층의 바닥슬래브를 작업공간으로 사용하여 도심지 공사에서 작업장 확보가 용이하다. 그러나 굴토작업이 슬래브 하부에서 진행되므로 작업 능률 및 작업환경이 저하되고, 어스앵커 공법보다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다소 회피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터파기 공사는 세미오픈컷 공법을 적용하고 흙막이 공법에는 지하연속벽(슬러리월)을 그리고 지보공으로는 C.W.S공법을 적용한 역타공법으로 대상현장을 중심으로 기존 역타공법과 경제성, 공사기간 및 작업성 등을 분석 제시하였다. 토사운반 및 철골설치공사 작업의 용이성과 PRD 공사의 정밀도 향상 등의 품질관리가 우수하며, 공기단축이 가능하였다.

도심지 터널 굴착에 따른 인접구조물의 손상평가에 관한 연구 (1) -지상 건물의 기하학적 및 위치적 특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afety Assessment of Adjacent Structures Caused by Tunnel Excavation in Urban Area -Focu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Geometries and Locations for Nearby Building-)

  • 김창용;문현구;배규진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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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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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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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도심지에 터널을 건설할 때는 설계ㆍ시공에 있어서 중요한 몇몇 고려 사항이 있다. 첫째는 특정한 지반조건과 시공조건에 대해서 지반변위의 크기와 분포를 예측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예측된 지반거동에 상응하는 인접구조물들의 잠재적 손상을 평가하는 것이고, 셋째는 잠재적 손상이 예견되는 구조물에 대한 적절한 보강대책을 선정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주로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고 특히, 지상에 존재하는 건물의 기하학적 특성과 위치적 특성을 고려한 손상평가 방법에 연구의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 도심지 터널 굴착 시 발생할 수 있는 지표침하 거동 예측 결과를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지상 건물의 손상평가 인자들(뒤틈각(angular distortion), 처짐비(deflection ratio), 건물의 최대침하량, 부등침하량, 수평변형률)을 도입하였고, 기존의 보수적인 해석 방법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지상에 존재하는 건물 벽체 각각에 대해서 분석할 수 있도록 이러한 인자들을 3차원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건물의 기하학적, 위치적 특성 등의 변화에 대한 손상평가 인자들의 변화를 관찰하고, 실무에서 이러한 평가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한편, 국외의 몇몇 인접 건물에 대한 손상평가 사례와 본 연구에서 제안하고 있는 방법에 대한 비교 연구를 수행하여 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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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굴착에 따른 모형말뚝의 기울기 정도 연구 (A study on degree of inclination of model pile due to tunnelling)

  • 이용주;황재욱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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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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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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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기존 모형말뚝에 인접하여 터널을 굴착하는 경우 발생하는 모형말뚝에 대한 거동연구로 이를 규명하기 위해 모형실험과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 결과, 모형터널의 굴착 정도인 지반손실에 따라 수직하중을 받고 있던 모형 말뚝에 수직 및 수평변위가 동시에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모형말뚝이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모형말뚝의 기울기 정도는 터널굴착으로 인한 지반손실, 터널중심으로부터 말뚝 선단부까지의 이격거리와 말뚝 선단부의 지지층 조건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심지 터널굴착을 계획함에 있어 인접한 기존 말뚝의 위치에 따른 지반거동뿐만 아니라 말뚝 자체의 거동도 반드시 분석하여 상부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전자뇌관(HiTRONIC II™)을 이용한 수직구 시공 사례 (A Case Study on the Shaft Construction Using Electronic Detonators)

  • 황남순;진근우;여진혁;정동호;김연홍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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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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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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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전자뇌관은 다양한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흔히 전자뇌관은 발파에 의해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일반뇌관에 의한 발파작업이 불가능한 지역이나 보안물건이 근접하여 기계식굴착 공법이 적용된 현장에서 정밀한 발파작업을 위해 전자뇌관을 사용하고 있다. 발파현장에서는 전자뇌관을 이용하여 시공성을 높이고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시도되고 있다. 본 사례는 보안물건이 근접해 있는 지역에서 전자뇌관을 사용하여 보안물건에 대한 허용기준치를 충족시키면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 시공사례를 소개한다. 한화에서 생산하는 하이트로닉II(HiTRONIC II™)를 사용하여 국내 및 해외 수직구 현장에서 작업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수직구 현장에서는 발파에 따른 소음과 진동 영향 때문에 굴착면을 분할하여 발파를 시행한다. 그러나, 본 사례에서는 발파 굴착면을 1회에 전단면발파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른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구조물 근접 터널시공시 최적의 보강범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um range of reinforcement in tunneling adjacent to structures)

  • 이홍성;김대영;천병식;정혁상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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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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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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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쾌적한 지상공간의 삶을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지하공간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규모도 점차 대형화하고 었는 추세이다. 하지만 밀집한 상부 구조물에 대한 피해 우려와 기존 지하공간과의 간섭 등으로 인하여 새로운 지하공간 건설 시 많은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천층에 굴착되는 터널의 경우, 굴착으로 인한 상부 구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구조물 하부 및 터널 주변지반의 보강이 필수적이나 그 적정범위에 대한 기준은 마련되어있지 않은 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직경 20 m의 대단면 터널이 구조물 하부에 시공되는 경우에 대해서 수치해석을 실시하여, 터널과 구조물간의 수직 및 수평이격거리에 따른 구조물 피해정도를 조사하였고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각각의 경우별로 최적의 보강범위를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 다룬 지반조건에 대한 해석결과, 수직이격거리가 0.50(D 터널등가직경)인 경우에는 수평이격거리가 0D에 근접하면서부터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직이격거리가 0.75D인 경우에는 터널이 구조물 하부에 위치할 때 보강이 필요하였다. 또한 수직이격거리가 1D 이상인 경우에는 수평이격거리에 상관없이 보강이 필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물 기초지반 보강범위는 갚이 7 m, 폭은 구조물 전제를 포함하여 터널 측벽에서 5 m 벗어난 곳까지이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보강공법을 선택하였을 경우, 이와 같은 보강범위는 구조물 안정에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